회계사 vs 변호사 (연봉, 현실) 글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회계사 vs 변호사 (연봉, 현실) 글입니다. 회계사 vs 변호사 (연봉, 현실)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회계사 vs 변호사 (연봉, 현실)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회계사 vs 변호사 (연봉, 현실)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회계사 vs 변호사 (연봉, 현실) 요약은 밑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회계사 vs 변호사 (연봉, 현실) 글 하단을 이용해주세요.
변호사 vs 회계사 비교 (연봉 부분 등 보완)
회계사에 관심있는 오르비언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의 근무 경험을 토대로 변호사와 업무 및 근무 조건 등을 아래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로펌변호사 | 회계사 | |
주요 업무 | . 기업, 개인의 법적소송 대리 . 계약서 작성 . 법률 관련 컨설팅 |
. 기업이 작성한 재무자료 감사 . 회사의 세금 계산/절세 전략 컨설팅 . 기업 경영전반 업무에 대한 컨설팅 |
업무범위 | 경제, 정치, 형사 등 사회의 모든 사건, 활동과 관련 |
기업의 경제 활동에 집중 |
고객층 |
경제인, 정치인, 기업, 연예인, 일반 개인 등 다양함 | 기업과 경제인에 한정됨 |
연 봉 |
초기 : top대형로펌 기준 약1억 중소형은 8,000내외 (중소형의 경우 이전에 비해 당해 연봉 조건이 불리해진 경우도 있음) . 전반적으로 로스쿨 변호사의 경우 기존 사시 출신 변호사에 비해 연봉 측면에서 불리한 구조로 변한 경우가 많음 |
신입 : 5,000 + a (특별상여) 6년차 : 1억 + a (특별상여) . 특별상여가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높음 (법인의 실적이 좋고, 각 회계사의 성과를 고려하여 특별상여 포함하면 3년차의 경우 총 연봉이 1억원에 육박, 4-5년차의 경우 1억원을 초과할 수 있음) |
상기 연봉관련 추가 고려할 점 |
변호사의 경우 연봉 범위가 다양함 (로펌의 순위, 각 변호사의 역량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음) . 수익을 많이 내는 대형로펌은 업무 강도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할 여지가 있지만 중소형 로펌은 업황에 따라 불리한 조건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변호사에 비해 매년 연봉 상승률이 높아 일정 기간 경과 후 변호사와 비슷해지거나 상향되는 경우도 있음 (법인내의 연차가 많고 적음에 따라 연봉의 차이가 매우 큼 – 상후하박 구조 |
근 무 시 간 |
9시 출근 저녁 10시 이후 퇴근 (보통 주6일 야근) . 경우에 따라 업무가 한가한 시기에는 나름대로 취미생활도 함 |
Busy season/slack season 구분 특별히 바쁜 시즌에는 매일 12시간 이상 근무/ 덜 바쁜 시즌에는 주말은 쉬고 평일에는 8시간 근무 |
근무시간과 관련 추가 고려 사항 |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은 각자의 업무 범위, 역할 및 업무 수행 스타일이 다른 동료들과 상이하여 각 개인별 근무시간의 편차가 많이 발생할 수 있음 |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은 각자의 업무 범위, 역할 및 업무 수행 스타일이 다른 동료들과 상이하여 각 개인별 근무시간의 편차가 많이 발생할 수 있음 |
업무수행 장소 |
고객이 로펌 사무실 방문 법원에 소송업무차 방문 |
고객 회사로 출장가서 업무 수행 전국 각지로 출장 가서 일함 (딜 업무 등 컨설팅 성격의 업무 및 보고서 작성 업무는 회계법인 사무실내에서 수행되는 경우도 많음) |
해외근무 |
별도로 없는 경우가 많고 해외유학 1,2년 보내는 경우 있음 | 영어우수자 등 미국, 유럽 각지에서 2-3년 해외근무 기회도 있음 |
업무수행 인원 |
보통 개인별 업무수행, 컨설팅 업무는 4-5명 팀을 구성 |
보통 3-4명 정도 팀 단위로 업무수행 |
사 무 실 |
각각 자기 방 있음 |
공통의 공간에서 함께 근무, S-Manager, Director 이상 되어야 조그만 방이 생기고 승진하면서 더 넓어짐 |
Assistant (비서) |
대략 변호사 3명당 1명의 비서 (차이 발생 여지 있음) |
거의 비서는 따로 없고 파트너 되어야 있음 |
근무분위기 (법인내) |
대체로 온화한 분위기 (상호 경쟁 요소는 존재) |
개별 회계사, 팀별 협력 및 경쟁하는 분위기 |
부수되는 자격증 |
변리사, 법무사, 세무사 등 (사시 합격자 기준) |
세무사, 경영지도사 (이전 합격자) |
법인내 다른 전문직 |
미국변호사 – 국제 업무 수행 회계사 – 조세 컨설팅 변리사 – 특허 업무 |
미국회계사 – 국제업무 위주, 일반 감사 및 조세 업무 공동 수행하는 경우도 있음 |
자 격 요 건 |
기존 사시 pass+연수원, 현재 로스쿨 3년 후 변시 |
1, 2차 시험 |
현황 |
로스쿨 제도 도입 후 매년 변호사 수 증가로 1인당 수입 감소 진행중이라고 함 |
회계 감사 관련법 개정으로 감사대상 회사 등 증가로 현재 수익 구조는 유지되고 있으나 미래는 불확실함 |
추 가 팁 |
법인에서 파트너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독특한 분야에서 확실하게 전문성을 확보하여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인정을 받는 게 유리함 |
법인에서 파트너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독특한 분야에서 확실하게 전문성을 확보하여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인정을 받는 게 유리함 |
변호사시험 vs CPA
로스쿨 변호사시험이랑
공인회계사 중에서
뭐가 더 합격하기 어렵다고 알려져있나요?
--댓글
[리플수정]현직 회계사입니다... 변시가 더 어렵습니다. 그냥 아무 로스쿨이나 가서 겨우붙겠다 하면 느낌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인서울로스쿨 가서 일정 성적을 얻고 6대법인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변시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방도 많이 열려있고요. 클라이언트가 내려고 하는 금액 단위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만약 제 자식이 정말 똑똑하다면 저는 회계사가 아닌 변호사를 시키는게 나을 것 같네요
cpa는 그냥 상위권애들이 로스쿨 자소서에 한줄 추가하려고 스펙용으로 따거나... 로스쿨 못갈 스펙인 애들 패자부활전 수준인데... 비교가 되나요?
단순 합격률로 비교하는게 진짜 얼마나 단순하고 무식한 비교인건지...
로스쿨 입학 자체가 엄청난 진입장벽인데..
단순 합격률로 비교하시려면 cpa도 상위권 대학에 학점 4.0이상 수험기간 3년이상 필터링 걸어서 합격률을 비교해야겟죠...
회계사가 더 어려움
변호사시험은 양이 많은 시험이지 합격이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합격률만 봐도 (사실 변시 계속 떨어지는 사람들 제외하면 보통 로스쿨에서 70프로이상 합격률 나옴)
사람마다 다를 듯. 숫자에 약한 사람들은 주위 체감상 cpa 정말 못 붙더라구요. 반면에 암기 못하는 사람들은 변시가 어려울 듯.
훔 변시랑 cpa만 보면 닥후임
다만 변시는..학점이랑 같이 준비해야하니 개빡셈
그리고 비교군이 잘못되었음
스카이 최소 성한이 로스쿨 vs cpa이여야함
전자는 리트 고수여야함,뇌지컬 중요
Cpa는 노력으로 일부커버가능
결론은 변시는 공부시간이 매우부족함 그러나
자체 순 난도는 그정도는 아님
하지만 로스쿨생 입장에서는 지옥임..
학점경쟁 인턴 그리고 변시준비까지..제한된 시간내
변시준비라서 cpa보다 어렵다고 느낌
변호사 >>> 회계사인 것도 맞는데
변호사되어도 학부 설대 설로 아니면 김 광 태 세 못가지만
화계사되면 학부 지잡이어도 삼일 가니까
변호사가 먼가 진입장벽이 더 높은듯
시험은 애초에 과목이 상법 하나만 겹치는데 비교하기는 좀 그런듯
[리플수정]걍 닥후입니다.. 고시나 타 어려운 전문직 시험들 ( 변리 감평 회계 같은) 이런 시험들이 변시보다 합격어려워요 시험만 보자면요. 대신 로스쿨은 입시의 어려움 이런게 있죠 특히나 학벌안좋은 사람이거나 리트 원천불가로 잘 안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이 글은 로스쿨입시 난도를 배제하고 그냥 변시하나만 말하는거잖아요. 걍 시험만 보자면 변시보다 타 고시류 시험들이 어렵습니다
저 ky 중 하나 졸업했는데 고시나 타 전문직시험 조지고 로스쿨 간애들 한트럭입니다. 걔네중에 변시탈 한 애들 없구요. 변시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입시난도 빼고 걍 시험만보자면 합격률 높게 유지시켜주는 변시랑 다른 고시류랑은 비교하기 힘들다는거죠 (변시자체가 난이도 높은건 압니다난 합격난이도를 비교하는것)
다만 로스쿨 입학난도까지 포함하면 정말 사바사가 되겠죠 학벌이 안좋거나 명문대라도 학점관리를 안했거나 리트고자인 사람은 로스쿨 가는거 자체가 힘든 케이스가 많으니까요. 이것까지 포함하면 그냥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로스쿨 쉽게 가는사람중에서도 타 고시류 절대못붙는사람도 있고 타 고시류 시험 쉽게 단기합한 사람중에서도 죽어도 로스쿨입학 못하는사람도 있겠죠
대원외고출신 CPA입니다
비교불가 CPA가 붙기어렵구요...
Cpa떨어지고 변시 돌려서 붙는 사람들 한트럭
변시는 제기준 개나소나..붙는시험이고
상위펌이 들어가기가 빡센거지
시험자체는 쉽다고봅니다
CPA : 겁나 노력해도 과연 이걸 붙을까?
변시 : 노력하면 붙겠구나
변시 합격률이 cpa보다 높지만 문과 최고스펙자들 필터링 여러번 거친뒤에 허수 전혀 없는 인재풀에서 경쟁한거라 비교불가라고봄
사실 변호사는, 정확히 말하면 변시 붙는게 어렵다기보다 스카이 로스쿨 가는게 더 어려워요
저희 회사도 금융권인데 미들이나 백옵에서 젊고 똑똑한 애들 스카이 로스쿨 정도 붙으면 미련없이 그만둡니다
근데 정작 회사 안에 회계사들은 엄청 많아요..
전문직 합격 난이도는 뽑는 인원이 적을수록 올라가는거죠. 그래서 이공계 국시는 난이도는 최하급이고요.
다만, 절대 공부량을 비교하면 변시 공부량=사시 공부량입니다. 양은 미쳤는데(판례가 매년 늘어나니 양은 계속 증가...) 그 양을 소화해내는 사람들이 응시자라서 티가 안날 뿐이죠.
그리고 제 친구들 중에 로스쿨 나와서 변호사 하고 있는 애들(스카이 로스쿨 포함)한 열명? 정도 되는데 그 중 사시 1차 붙은 경험 있는 딱 한명이구, 일단 로스쿨 입갤 해서 변시 떨어진 애는 한명도 없습니다.
반면 회떨은 수두룩하고, 제가 30대 중반인데 친구들 중 지금도 공부하는 애도 있어요..
요약하면 사람마다 공부 적성 머리 취향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고 해도
일반적인 경우+ 아웃풋 대비 성과 봤을때
스카이 로스쿨 > CPA > 일반 변호사시험
스카이 로스쿨은 참고로 여기 들어가려고 가산점 자격증 수준으로 삼아 CPA를 중간다리로 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공부량은 변시, 합격난이도는 cpa
애초에 로스쿨 입학 시 법 관련 평가 자체가 없어서
변시는 초짜들의 싸움임...그중 50%면 사실상 날로 먹는거임
변시 1000점 이상 합격이면 변시가 힘든데
컷 간당간당 합격이면 cpa가 빡셀듯
변시 공부량이나 시험일정 헬이긴한데
문 닫고 합격하는 애들이 솔직히 cpa 합격자보다 빡세게 공부한거 같지 않음
회계사 변호사 인식차이
어때?
지능, 돈, 성격, 워라밸, 분위기 등등 어떤 차이 있어?
--댓글
변호사 승
로스쿨 생기고 변호사 급 많이 떨어지긴 해서 요즘은 비슷해보이네
인식은 변호사인데 요즘은 회계사가 나은듯
갠적으로 자격증이 있으면 있을수록 회계사 로스쿨 추천~ 두 직업의 젤 큰 차이는 변호사가 더 상방이 뚫려 있으니 회계사임에도 뭔가 욕심이 있다면 도전하는거 추천
상방은 회계사가 오히려 뚫려있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체 차려서 성공하거나 금융계에서 성공한 회계사 출신은 봤어도 변호사는 끝까지 변호사..
상방의 중간값이면 맞는말인데 단순히 어디까지 가냐의 상방만 생각하면 회계사가 더 뚫려있긴함 아무래도 기업만 담당하는 변호사는 적고 회계사는 거의 대부분 기업만 담당하다보니 접근성이 다른듯
응 상방의 중간값이 맞겠네 상방은 일반인 수준에서 판검사에 전관 정도 말한거였어. 기업체 차려서 성공하고 금융사 CEO까지 고려할 정도면 율사출신 국회의원에 대선마다 후보가 변호사지...
변호사와 회계사의 장단점을 비교한다?
"변호사의 사회적 권위가 회계사 보다 높다. 변호사의 사회적 지위(social status)가 높다는 말이다. 물론 직업의 귀천이 없는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서로 다른 직업을 놓고 이런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지 모른다. 그러나 뿌리 깊은 관존민비 사상에 젖었던 우리 사회에서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면서 자기가 최근에 겪은 에피소드를 말해 주었다.
자기가 법조계로 가지 않고 회계사가 된 것에 대하여 일가친척들이 매우 불만이다. 어릴 때부터 집안에 수재가 탄생했다고 친척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모두들 사법시험이나 행정고시를 거쳐서 고향의 군수, 하다못해 면장(면장님들께는 죄송합니다.^^)이라도 한 번 해 주기를 바랐다. 그런데 선배는 법조계 대신 회계사의 길을 택했다.
선배가 회계사가 된 뒤 시골에 내려가면 시골 친척들이 묻곤 했다.
"자네가 회계사라고 하는 것을 한다고 들었는데, 그것이 뭐하는 것이여?"
"그것도 벼슬은 벼슬인가? 뭔 벼슬인지 모르지만 벼슬이면 됐지 뭐. 그런데 우리는 자네가 판검사나 변호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것과는 많이 다른 건가?"
그러면서 사람들은 자기를 만날 때마다 같은 고향 출신의 누구누구가 판검사가 되고 또 누구는 변호사가 되었는데 그들 모두가 참 잘 나가고 있다는 등의 얘기들만 해댔다. 그리고 자기의 직업에 대하여는 계속 의아해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는 것 같았다. 고향에 갈때마다 참 피곤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회계사의 사회경제적 역할이 날로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변호사의 업무는 기본 업무인 법률자문과 소송 이외에도 다양하다. 특히 공공성과 대중성이 강하다. 회계사의 업무분야는 기업이나 단체(공익단체 등)의 회계감사가 기본이고 그 외에 재무와 경영에 관한 컨설팅이다. 물론 기업과 개인에 대한 조세자문 업무도 많다. 그러나 이 모든 영역이 주로 기업과 개인의 경제활동과 관련된 좀 더 사적인 부문이다. 그러나 변호사는 기본 업무인 법률영역 이외에 사회 전반의 모든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인권, 환경, 정치, 방송 등 공공성이 강하고 대중성이 높은 경제 외적인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정치에 뛰어들거나 영입되는 변호사들이 아주 많다."
"변호사나 회계사나 모두 직업상 실수 또는 판단착오로 고객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배상책임을 진다. 그러나 회계사에 대한 법적 규제가 더 엄격하다. 회계감사가 나중에 부실감사(不實監査)로 판명될 경우, 손해배상 등 엄한 처벌이 따른다. 전문용어로 감사위험(audit risk)이라고 하는데 이 위험이 너무 큰 것이다. 변호사도 malpractice(잘못된 법률의견 등)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지지만 회계사의 책임이 더 무겁다. 왜냐하면 그들의 감사의견이 증권시장 내지 자본시장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효과가 너무 중대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내보험 및 국제보험(미국 member firm 본부의 보험)이 배상액의 상당부분을 커버(cover)해 주고 있기는 하지만, 파트너들에게는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양자 간의 보수는 객관적인 자료가 부실하여 직접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얼마 전에 국민건강보험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최상위그룹(예를 들면 연 보수 6억원 이상의 그룹)만을 비교해 보면, 변호사의 수가 회계사의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배의 이야기를 들은 A군은 자기가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것은 참 잘한 결정이었구나라고 안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또 지나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느 모임에서 변호사인 선배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대형로펌에 입사하여 몇 년 일하다가 퇴직을 하고 지금은 개인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잘 되었다 싶어 A군은 자기가 변호사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선배에게 변호사 생활이 어떤 지를 물어보았다.
다음은 변호사 선배의 이야기다.
-변호사라는 직업이 대중성과 공공성이 강하여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은 좋다. 그러나 최근 변호사의 공급과잉이 지나쳐서 변호사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다. 전관예우의 폐해도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어서, 그런 배경이나 법원경험이 없이 바로 개업하는 신입변호사들이 매우 힘들어 한다. 생계유지를 걱정하는 변호사들까지 생기고 있다.
-변호사는 대체로 일감을 찾아 뛰어다녀야 한다. 보장되는 수입이란 없는 셈이다. 따라서 일감 수주(受注)경쟁도 치열한 편이다. 물론 회계법인들도 일감 수임 경쟁은 한다. 보수가 보다 더 높거나 안전하다고 보이는 회계감사 일감을 위해 경쟁을 하기도하고, 그 외에 경영자문이나 조세자문 일감을 따 내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그러나 회계사는 법에 의해 회계감사라는 주된 일감이 매년 보장되어 있다. 따라서 연간 감사보수가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기업이 법에 의한 세무신고도 해야 한다. 그런데 기업들이 이런 일도 대개 회계감사 법인에게 함께 맡기게 되므로 총량적으로 보면 세무신고 및 자문도 거의 대부분 회계법인에 돌아가게 된다.
그 외에 회계사의 업무 범위도 다양해서 회계감사와 조세자문 외에 경영자문(management consulting) 등 그 업무범위가 다양하고 광범위해지고 있다. 따라서 개인의 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입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또한 한국의 주요회계법인들은 모두 외국의 국제회계법인들과 member firm계약이 있어서, 외국의 member firm이나 그 본부(headquarters)로부터 많은 일감이 저절로 들어온다. 또 이 member firm계약 덕분에 회계사는 자기가 원하면 외국의 member firm에 파견이나 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전세계의 member들이 모이는 국제행사나 회의에 자주 참석하여 서로 일감도 주고받고 정보도 주고받는다.
반면에 변호사는 이와 같이 미리 정해진 일감들이 별로 많지 않다.
물론 개인이나 기업에는 끊임없이 법률수요가 발생한다. 따라서 고객이 제 발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변호사의 양산(量産)으로 이렇게 들어오는 1인당 사건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
-파트너의 권한도 다르다.
회계법인의 경우 파트너가 되면 하나의 그룹조직이 주어지기 때문에 파트너는 일을 직접 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일을 자기 휘하의 조직에게 맡기고 주로 대외 활동(각종 기업가 모임이나 접대 모임 등)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자기 조직을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A군 같이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런 관리자 내지 경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얻을 수도 있다.
-직업의 호환성(互換性)이랄까? 일종의 전직 가능성이다. 회계사의 업무는 기업의 재무나 경영과 관련된 것이 많아서 기업의 임직원으로 전직하기가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예를 들어 그 중요성이 CEO 못지않게 중요한 CFO직책이 있는데, CFO의 기본업무가 회계와 재무이기 때문에 회계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직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회계사의 업무는 기업경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나중에 CEO직을 수행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는 바, 기업의 전반 경영책임을 맡게 될 수도 있다.
반면에 변호사는 기업으로의 전직 가능성이 회계사 보다는 낮다고 볼 수 있다. 변호사가 접근하기 쉬운 직책은 아마도 법무실장일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 기본업무가 기업경영전반을 다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CEO등으로의 승진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할 것이다.
-보수체계도 한 번 보자. 두 직업을 비교하자면 양 직업의 꽃인 파트너를 비교해야 한다. 왜냐하면 두 프로법인의 중심축은 파트너들이기 때문이다.
회계법인은 철저히 파트너 중심이다. 따라서 조직도 피라미드 조직이어서 하부의 많은 젊은 회계사들이 번 수입의 일부를 십시일반으로 떼어 모아(?) 위의 파트너를 먹여(?) 살리는 구조다.
반면 로펌의 경우는 젊은 변호사와 나이든 변호사의 보수 격차가 회계법인 만큼 심하지 않다. 그 이유는 철저한 피라미드 조직인 회계법인과는 달리 로펌의 조직은 피라미드와 원통형 조직의 중간 형태이다. 따라서 초급변호사들의 보수와 상위 변호사의 보수 차가 그리 크지 않게 되는 것이다.
로펌의 경우 초임이 높은 편이나 상승 폭이 가파르지는 않다. 반면에 회계법인의 경우 초임이 낮은 편이나 승진에 따라 그 증가폭이 좀 더 가파르다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초년시절 보다는 중년 이후의 수입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중년에 들어가면 생활비와 교육비가 급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회계사는 연말의 회계감사시즌만 지나면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다. 일이 많지 않은 시기(slow season)에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골프를 하든, 낚시를 하든, 여행을 하든,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직업적 부담 또는 심리적 부담이 덜 하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법학전문대학원 전 학년 비용과 3년이라는 세월도 아까울 수 있다고 한다. 한 참 일 할 시기, 인생의 황금기인 3년의 기회비용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회계사에게 아쉬운 것이 있다면, 기업의 막후에서 자본주의의 숨은 파수꾼 역할을 하다 보니, 변호사들처럼 대중들 앞에 화려하게 나타나 그 이름이나 모습을 과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치에 꿈이 있다거나, 인권 등 공공성과 대중성을 즐기는 성향의 스타기질(?)이 강하거나, 언론 등에 노출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변호사를 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데 공적인 삶보다는 개인적이고 자유분방한 삶에 더 무게를 두는 사람이라면 회계사가 더 적합할 수 있는 것이다.
A군은 이 선배의 말을 듣고 또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일 신경 쓰이는 것은 변호사의 양산으로 변호사들의 수입이 감소추세에 있다는 점이었다. 이 소문이 주로 로스쿨을 졸업하고 개업한 일부의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쨌든 소득이 불안하다는 것은 직업선택의 근본 목적을 흔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변호사를 계속 양산할 것인지는 모르나, 만약 이런 추세로 변호사의 과잉공급이 지속된다면 그 결과 수임경쟁은 더욱 치열해지지 않겠나 하는 점도 우려되었다.
둘째는 나이가 들어서도 조직을 관리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스스로 직접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 되었다. 조직에 들어가는 목적은 일정한 과정을 거친 후에는 관리자(경영자)가 되기 위한 것인데, 그렇지 못 하다면 조직생활의 장점(merit)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렇다면 변호사의 경우 힘은 들겠지만 처음부터 변호사 개인사무실을 여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기반을 미리 닦으면 나중에는 고객층이 좀 두꺼워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다.
셋째, 구속을 싫어하고 리더십에 관심이 있으며 개인적 삶을 중시하는 자기와 같은 경영학도에게는 나중에 조직의 관리자가 되어 볼 수 있다는 점과 일이 많은 시기(busy season)외의 좀 더 여유로운 삶에도 관심이 갔다.
A군이 만난 두 분의 선배들의 이야기는 서로 상충한다. 자기의 직업보다는 남의 직업을 부러워하고 오히려 칭찬하는 발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진심일까? 혹시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것은 아닐까?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기 직업을 내 놓고 스스로 자랑하기는 좀 겸연쩍으니 그저 겸양적(謙讓的)인 제스처(gesture)를 보인 것일까?
독자들은 상당히 헷갈릴 것이다.
당연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말에 크게 틀린 말은 없어 보인다. 로펌과 회계법인의 특성들을 비교적 잘 지적한 것이다. 양 조직에는 분명 서로 다른 속성들이 있는 것이다.
다만 양 조직의 차이점에 대한 느낌은 상대적인 것인데다,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호불호가 다를 수 있고 또한 처한 환경과 적성에 따라 느끼는 감도(感度)가 다를 수 있으니 단순비교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 두 직업을 놓고 고민하는 독자들은
-이상의 비교항목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각 항목에 대한 사실관계도 더 확인한 후,
-마지막으로 주변의 어른 및 선후배와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 각자 자기가 처한 개별적 특수 상황에 맞춰서 미래의 진로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직업을 일단 정한 뒤에는 오로지 자기의 현재 실적과 자신의 궁극적 직업 목표를 비교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중도에서 자꾸만 다른 직업과 비교를 하는 습관은 자존감(self-esteem)만을 파괴하는 짓이라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Winners compare their achievements with their goals; losers compare their achievements with those of other people(승자는 성취도를 자기 목표와 비교하고, 패자는 성취도를 남의 성취도와 비교한다)." - Nido R Qubein
회계사 << 변호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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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나와서 공무원 어쩌고나 댓글 말은 모르겠고 회계사<변호사는 맞음
회계사는 토익 700 + 학점 채우면 도전 가능하지만
변호사는 로스쿨 붙고 첫변시 ~ 5년 내에 시험합격해야 면허취득 가능하디..
진입장벽이나 도전할 수 있는 기간이나 넘사인 느낌
전문직은 연봉 비교 ㄹㅇ 의미없음.. 근데 법인 신입 취직했을 때로 치면 순서 매길 수 있겠지만(이것도 정확한 비교는 어렵겠지만)이후에 연차 쌓고 개업하면 ㄹㅇ본인 하기 나름
회계사나 변호사나 돈은 개업하고 나면 역량따라 다르지만 변호사가 사회에서 더 존중받긴 함 주변에 회계사변호사 된 애들 로스쿨 다니는 애들 다 저렇게 말해
사회적으로 변호사가 맞지 게다가 사시시절이면 더하고 지금은 뭐...요새가 더 똑똑한지 난 모르겠네 내가 그쪽 아닌거도 있긴한데 로스쿨 생기고 변호사간에 선 그어졌단 얘기를 들어봐서 그런지 막 더 똑똑?은 모르겠
그럼 로스쿨이나 회계사는 쉽겠냐고 좋은 대학을 가야 너 선택 폭도 넓어지는거야 로스쿨은 학점 보고 회계사도 합격하고 나서도 학벌 봐 그리고 좋은 학교일수록 cpa 합격자도 많은게 현실임 대학부터 잘 가
요즘 로스쿨 가기 점점 힘들어지는 중 빅펌 변호사는 스카이 로스쿨 출신이 대부분인데 스카이 학부 나와도 스카이 로스쿨은 들어가기 ㄹㅇㄹㅇ 어렵고 요즘에는 지거국 로스쿨도 은근 힘듦… 그 아래 대학은 말할 것도 없고
회계사 VS변호사
취득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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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vs회계사 시험은 변<회라 생각하는데
지인들 보면 변호사는 로스쿨 기간이 ㄹㅇ진또베기임
비교가 뭔 의미가 있겠냐만은
본인 가치관에 맞는 일하는게 맞지요
미국 회계사는 쉽긴해여..kicpa>>>>>aicpa...
변호사가 나은게 현실이지.. 회계사는 변리사하고 삐까뜨거나 그정도아닌가?
시험 자체는 회계사가 어렵고 로스쿨 가는건 학점과 영어와 학벌임 어디 로스쿨인지가 매우 중요(차이가 엄청큼). 주위 둘다 있는 사람들도 많고... 서울대 로스쿨만 쳐줌 (학부나 로스쿨 중 하나는 서울대나와야함)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학벌을 떠나서 진짜 업무적으로 훌륭한 사람들도 있음 다만 일반적으로 학교에 대한 메리트를 말할때는 서울대만 있는것으로 느껴짐 (참고로 난 ky) 친구들이나 업무적으로 만난 변호사들 말 들어도 서울대 커넥션이 업계를 지배하고 있음. (업무 및 개인 네트워킹으로 커버가능)
변호사시험, 회계사시험으로 따지면 둘 다 우열 가리기는 힘든 편.
그리고 로스쿨 이야기할 때 웃긴 게 대학 4년의 성과에 능지(리트 등) 다 들어가는데, 뭐 걍 들어가는 줄 아는 모자란 애들이 많음.
사실 멍청하면 입 좀 다물어야 하는데 ㄹㅇ.
변호사 vs 공인회계사 직업 선호도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궁금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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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후자가 로스쿨 지원하는데 스펙으로 쓰죠..서강로는 모집인원보다 회계사 지원자가 많다는 말도 있으니
획메사 하고싶어서 회계사 누르고싶지만
변호사는 못이긴다..
로스쿨이 서초동 막변뛰어도 회계사보다 페이 쎄다고 들었어서 ..
변호사 우르르 나와서 로변 보다 회계사가 전망은 좋아질꺼같아요(제 개인적인 생각) 근데 현재 상황에서는 로스쿨 막변이 더 잘 벌고있고 Max도 변호사가 페이 더 높고.. 둘다 일은 엄청 고되니까 될수있으면
변호사가 좋지않을까요?
4대 회계법인이 초봉 세후 300초반대 줄겁니다.
빅펌이나 로클럭, 검사 등을 제외하고 일반 서초동 펌에 들어가면 막내 변호사라고 막변이라 부릅니다. ( 전문직종인 부티크등은 따로 이야기해요 ) 막변이 보통 세후 350은 받을거에요
변호사 자격증 있으면 세후 350주는 서초동 펌 못들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라는걸로알고있어요 막변도 사실 페이가 다양해서요 400받는 사람도 꽤 있고
전이만가보도록..
변호사 VS 회계사 누가 더 많이벌고 더 쎔?
딸래미가 학교에서 무슨
대한민국 직업과 진로?
시간에서 배운 직업들이 뭔지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평생 장사만 했던 나로썬 뭐 디테일하게 알려줄 길이 없네;;
심지어 어떤 직업이 더 쎄냐고 묻는데
이건 ㄹㅇ 알길이 없음;;
개붕이들의 조언을 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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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더 많이벌고 더 쎄지(?)
전문직은 개인 편차가 너무 심해서... 그리고 누가 더 쌔고 말고가 의미가 있나..? 기준이 있나?
사회적 이미지로 보면 변호사인가?
직업이 귀천이 있는거마냥 어떤 직업이 사회적 힘이 더 강한지를 묻고있는데
그런거 없고 어떤 직업이나 다 중요하다고 가르치는게 좋지 않겠냐
변호사 > 법무사, 노무사
회계사 > 세무사
변호사랑 회계사는 각자 계열에서 탑이지
다만 변호사는 소득으로 따지면 회계사보다 위아래로 더 넓긴 한 느낌
권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법을 다루는 변호사쪽이 일반인에게는 더 먹힐 듯 하다
변호사 vs 회계사
유학생 혹은 이민 1세 처럼 영어가 원어민이 아닌 상태에서 일반적으로 변호사 vs 회계사 가운데 어떤것이 경제적으로 더 괜찮을까요? 또 가끔 회계사 하다가 로스쿨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분들은 어떤 비전을 갖고 그러나요? 그동안 그런분들 몇명 봤는데 (Workingus 에서도 두어명 본것 같고..), 이민 변호사로 전직 하거나 그냥 동네 로칼 회계사무실 운영 하던데, 그분들이 처음부터 이민 변호사를 하거나 아니면 쭈욱 회계사로 로칼 오피스 운영하는 분들보다 경제적으로 더 잇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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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둘다 미국에선 영업직이라 별로다
안되는 영어로 영업뛰다가 개고생한다
그냥 의대나 가서 의사나 해라
미국인 기준
CPA 평균 연봉 7만
변호사 평균 연봉 14만
CPA 평균은 $70K 이고 변호사 평균은 $140K 란 숫자를 어디서 갖고온 정보인지 모르지만 구글링 해 보면 CPA 평균은 약 $119K 이고, 변호사 중간값은 약 $126K 입니다. 물론 평균하고 중간값이라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어렵지만, 생각처럼 CPA 와 변호사 소득이 2 배씩 차이나고 그러지 않습니다.
cpa와 변호사 상위1프로가 평균 연봉 다 끌어올립니다.
보통 한인들이 일반적으로 했을때 CPA는 7만불 변호사는 6만불벌기도 힘듭니다.
영어가 원어민이 아닌 상태라면 둘다 승산 없음
왜냐하면 미국에선 화계사 변호사 둘다 영업직인데
한인상대로하면 경쟁력도 없도 돈도 못범
로스쿨 졸업 후 로펌에서의 피나는 경쟁이 자신없음 연방 쟙 알아보세요. 대략. GS11 혹은 GS13에서 시작입니다, Private sector보단 훨 널널합니다. GS13은 11만-12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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