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경찰 현실 글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순경 경찰 현실글입니다. 순경 경찰 현실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순경 경찰 현실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순경 경찰 현실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순경 경찰 현실 요약은 밑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순경 경찰 현실 글 하단을 이용해주세요.
경찰 현실7~~~~~^^
■경찰 소방 비교~~~~^^
요즘 현타가 많이온다
비슷한 직종인 소방이랑 너무 비교되는게...
가족중에 2명이 소방공무원이라서
그 내부사정을 잘 알게 되었다.
경찰 들어와서
1년차부터 같이 일하는 경찰관들이
그 좋은 소방 안가고 왜 경찰왔어요?
라는 무수한 질문을 받았었는데
그 질문이 왜 나온지 이해가 된다.
●국민적인 인식은 소방>경찰은 말할것도 없고
가족중에 두명이나 소방이라 그런가 내가 선택을 잘못했나 하는 많은생각이 든다
●3교대하면 하루종일 신고뛰어야해서
힘들어서 4교대로 바꿔달라는 경찰
출근해서 신고처리 시간보다 건물 내 휴식시간이
더 많으니 4교대하면 월급 줄어든다고
3교대가 좋다는 소방
수당이 매달 100만원 이상 소방이 더 많다.
●오전에 백신맞고 오후에 출근해야하는 경찰
백신 맞은날 하루 풀로쉬고
매 접종마다 특별휴가 1일씩주는 소방
●야간근무 끝나고 퇴근후
오후 4시까지 자야하는 경찰
야간근무 퇴근후 오전에 약속잡는 소방
●경찰의 날 생일날 아무것도 없는 경찰
소방의 날 생일날 직원들 사기진작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주는 소방
●신고떨어지면 빨리 가려고
거점지에 순찰차 주차하고 쉬는데
일안하고 차대놓고 유튜브 본다는 경찰
순찰같은거 돌 필요없이
밤되면 한두명만 사무실지키고
나머지는 휴게방으로 올라가서
이불 펴고 자는 소방
●지구대와 파출소에 취식 공간조차 없어서
항상 밖에서 비싸게 점심 사먹고
혹시나 신고 떨어질라 가까운데 주차했는데
이마저도 불법주차 한다고 신고 당하는 경찰
건물내 식당이 있고
밥하는 아주머니가 매일와서 편하게 식사하는 소방
●지구대 파출소에 직원주차장도 거의없고
근무자 12명인데 업무용 컴퓨터가 4대 밖에 없는 경찰
건물내 휴게시설(안마의자), 직원 주차장,
헬스장이 있고 개인별 컴푼터 있고
수면실까지 있는 소방
●출동수당 22시~06시 까지만 주는 경찰
출동수당 24시간 주는 소방
●노조가 없는 경찰
노조가 있는 소방
●언론에 두들겨 맞고
밖에나가면 더 두들겨맞는 경찰
항상 존경받고 고생한다고 사랑받는 소방
●업무특성상 민원, 징계 받기 딱 좋은 경찰
업무특성상 민원받을일 거의 없는 소방
●매년 나오는 복지포인트 10만원정도 쓰면
끝인 경찰
복지포인트 70만원 이상 받아서
치과치료, 나이키 매장방문 신발구매 등
여유롭게 쓰는 소방
●연가 보상비 14일 제하고 받는 경찰
연가 보상비 모두 보상 받는 소방
●3일마다 모르는번호로
음주운전 절대금지 등등 규율위반
경고문자가 계속오는 경찰
고생한다고 여러 후원단체에서 주는 선물로
양손 가득 퇴근하는 소방
●경찰을 비하하려고 쓴 글은 아니고
(가족중에 두명이나 소방인데 내가 까서 뭐가 좋다고.....?)
우리경찰이 소방 수준만큼 잘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쓴 비교 글이고
●사명감 이라는게 북한 주체사상 처럼
주입식 정신교육으로 생기는게 아니고
소방이나 미국경찰들처럼 직원복지가 충족되고
사회적인 존중이 뒤따를때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도망간 여경 청와대 청원은
3일만에 20만명 넘기던데
●현장 20년 근무한 경찰관이 적법한 공무집행중
무기사용 면책권 달라는 청와대 청원은
사람들 쥐뿔도 관심 없고 묻히더라
●경찰이 고생하고 대우받지 못하는거 알고
들어오지 않았냐는 사람들은
본인 직장 100%만족하고
직장내 노조같은것도 다 인정안하고
위에서 뭘 시키든
시키는대로 다 꾸역꾸역하는 사람들이겠지?
Ps 수정.
소방 신입 당비비 월 10일 일하고
수당+복지포인트 합하면 월 실수령 330.
근무난도 최저. 월급 대기업급.
4년차 6호봉 기준 세후 370 세전 5500.
이 모든게 먹고 놀고 자고 오는
당직하면서 버는 돈.
소방천국 경찰지옥~~
시험끝났으니 이제 글 쓴다.....현직인데 진짜 경찰하지마라
나는 곧 2년차되는 순경 짬찌새끼이다
일단 연막글이 아님을 밝힌다
좆같은 헬조선에서 경찰이면 분명 좋은직업맞다
현실감각없는 앰생들이나 욕하지
좆소기업 종사자가 80%가 넘는 조센에서
진짜 일단 합격만하면 공무원이면 ㄹㅇ 걍 상위 20%쯤은
기본적으로 찍는구나 실감하게됨
딱 붙고나서 고딩 같은반 동창들 직업 함 봐라
진짜 경찰뽕이 아니고 붙기만하면 최소 ㅍㅅㅌㅊ다
사실 다들 내심 알고있으니 필기시험장 한반 20명중에 한명붙는 시험에 이렇게 아득바득 매달리는거 아니냐?
연막글 아님을 밝히기위한 경찰뽕 주입은 여기까지하고
이제부터 그럼에도 왜 경찰하지마라고 하는지
주임들이 젊은직원 들어오면
왜 늦기전에 이직하라고 하는지 말해준다
바로 너무도 명백한 상위호환이 존재한다는거임
만약 교순소가 없고 걍 경찰만 있었다면 괜찮았을거다
근데 합격난이도는 거의 거기서 거기인 교순소 내에서
경찰 혼자만 업무강도가 비정상적이다
교순소가 묶이는 이유가
야간교대근무인데
경찰 혼자만 지옥임
교정은 야간에 4시간이나 수면가능이고
나머지시간도 걍 앉아서 책보거나 하는식으로 육체적 부담이 적다
소방은 신고없으면 걍 퍼잔다
경찰은? 휴게 2~3시간 준다지만 휴게전에 사건터지면 휴게시간 줄어들고
재수없이 현체사건 터져서 서류치고 서 인계하고 하면
걍 한숨도 못자는경우도 생김
근무시간에도 순마타고나가있어야하는데
순마에서 살짝씩 잔다고해도 허리 존나 아프고 피로도 안풀림
거기다 괜히 자다가 개씨발 시비거는 병신새끼들땜에 민원먹을수도있다
진짜 시발 경찰한테 시비거는 앰생새끼들이 왜이리 많은지
사건터지면 제정신아닌 시발롬들 상대하는데
육체적 정신적 부담 존나크다
일하다보면 젊을때는 몰라도 늙어서는 진짜 도저히 할짓이 못된다고 느낀다
진짜 경찰이 절대 나쁜직업은 아니다
근데 교정 소방이랑 너무 비교됨
ㄹㅇ 경찰하지마라 다른거해라 이런말 나오는게 괜히나오는게 아니다
나도 멋진 제복뽕
간지 가오 이런거땜에 교순소중에 경찰한건데
9급따리면 간지 가오 이딴거 없다
걍 편하고 워라벨있는게 최고임
진짜 인생 젤 후회되는게 직렬선택이다
요즘 소방 이직공부중인데
다시 공부하려니까 너무 좆같아서 써봤다 ㅅㅂ
댓글은???
현직 소방이다. 잘못된게 있는게 경찰도 야간에 4시간 취침보장아니냐? 소방은 야간에 출동없긴 해도 여러가지 부조리나 악습이 심하다. 예를들어 우리 지역은 말뚝근무라고 사무실 돌아가며 한명이 밤새서 지키는 체제인데 문제는 출동걸리면 매번 막내만 내려와서 말뚝을 대신 서야한다. 그리고 시골인데도 새벽에 최소 한번은 출동이 있음. 생각처럼 아예 푹자는건 아니야. 그리고 환자들이 큰병원 가는 경우가 많은데 갔다오면 왕복 3시간 4시간 지나간다 ... 뭐든 장단점이 있지만 소방의 경우 막내 1년간은 이등병때만큼 힘들고 3년차까진 엄청 수직적이고 경직되게 일함 .. 하루 두번 장비훈련도 있고 야간 대기 보장은 짬주임이나 소방장정도 부터나 가능한거고 막내로 들어오면 최소 3년간은 헬이다. 만약 광역시 소방 막내면 정말 울면서 일 할거다. 나는 이런 수직적이고 짬처리 문화가 싫어서 이직준비중인데 경찰은 그래도 수사과로 빠질수있지 소방은 행정쪽은 가지도못하고 방호예방은 헬인데 돈은 80만원적고 도망갈 방법이없어 나는 이미 조직에 정이 다 털렸고 1년차지만 교도관 이직 준비중이다. 이 글 보는 순붕이들 있으면 정말 소문만큼 소방이 좋은 직업이 아닌걸 알아두길 바라. 그렇게 좋으면 경찰보다 경쟁률 쎄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난 다시 돌아가면 교도관준비할거임.. 지방직갈 성적 나왔는데 소방갔다가 피눈물흘리는중이다 지금
순갤러들은 이해 못하는 순시생들의 진짜 현실
펌글임
이번에 필합한 사람인데 조언 몇개써줌.
보통 경찰이 난이도도 낮고 좀 만만해 보여서 고졸분들 많이 도전하는데
진짜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특히 고졸중에 상고 공고나오고 자기맘대로 살다가 군대갔다오고
이제 맘잡고 공부해야지~
하면서 준비하시는분 계시는데
1명밖에 붙은사람 없습니다.
대충 저희학원 수험생이 4,500명쯤 되고 그중에 100명쯤이 고졸입니다.
그리고 매시험마다 30~50명쯤 붙습니다.
인강 말고 순수 수강생이요.
근데 제가 알기론 저희학원중에 적어도 저 1년반 공부할때까지 고졸중에 붙은사람 1명입니다.
보통 시험끝나고 분위기보면 떨어진애들이 세부류로 나눠집니다.
아 아깝다~하고 되게 열받아하는사람들
헤헤 저번보단 잘봤어 하고 이죽거리는 사람들
저번보다 떨어졌다고 화내는 사람들
이중에 3번째분들은 그냥 경찰 포기하십시오.
6개월 공부더했는데 저번시험보다 떨어졌으면 답이 없습니다.
그냥 학원에 돈바치는 기곕니다.
그리고 아깝다하면서 억울해하시는분들이
다음시험에 가능성 높아요.
이 거지같은생활빨리 접고싶어서 공부더하는거죠.
저번보다 올랐다고 이죽대는 사람들은 공부진짜 안하더라구요.
시험 2,3달전 모의고사보고 그때부터 공부하더군요.
지금 저희학원사람중에 8년째 다니는 사람하나있습니다.
32살인데
그분은 2015년도에 3차 필기 합격하곤 계속 떨어집니다.
미쳐버리는거죠.
60~70에서 80올리는 벽이 생각보다 두꺼워요.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정말 두껍습니다.
저는 이번에 필합합격하고 실기준비중이라 이번에 어떻게됐는지 모르는데,
모의고사결과로봐선 아마 또힘들겁니다.
간단하게 2배수를 뽑아도
평균 커트 78에서
74정도로밖에 안떨어집니다.
그 4점사이에 78~100점사이사람만큼 있는거에요.
그리고 가끔 직장생활하다 민방위분들 학원들어오시는데
그분들은 거의 한번 늦어도 두번이면 다합격하더군요.
그분들은 진짜 열심히 공부하니까 논외고요.
솔직히 7,8년 길면 10년 공부하시는분들 어느학원이나 한두명 보일겁니다.
보통 4년쯤되면 어느학원이나 좀 쳐내려고 눈치주는데 그냥 버티는 분들이에요.
맨날 12시간씩 학원에 쳐박혀있으면서 멍때리고 책에낙서하고,
휴대폰쳐보고 연애하고,
경찰시험 좆도 아니야 ㅎㅎㅎ
학원선생님이 넌 가능성있댔어 ㅎㅎㅎ하면서
20대버리시는분들 진짜 냉정하게 말할께요.
포기하세요.
이게 진실입니다.
적어도 경찰준비하셨던분들중에 90프로는 경찰못됩니다.
도중에 포기하거나 5,6년 시간 돈 다버리고 포기하는거죠.
뭐 순갤러들은 6개월 컷 껌씹듯이 하니 상관없겠지만
댓글은???
조금 팩트있게 쓴글같은데 필합도 한번 못해본 ㅂㅅ들이 순경공채 시험 만만하다고 하는데 필기시험 체력시험 인적성검사 면접순으로가는데 4단계 즉 거기서 종합점수로 최종선발자로 1명 뽑히는건데
그것은 같이 시험 친 경쟁자를 능가해야 뽑힌다는건데 ㅋㅋ무슨 운전면허시험도 아니고 필기시험 커트라인안에 들면 합격하는것같이 나대서 한소리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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