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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집안 직업-금수저 공무원

by 세상만사어화둥둥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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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싱글벙글 금수저 직업 순위



공무원은 꼴지네






금수저 직업



1. 아빠회사
2. 자기회사
   대개 무신 스튜디오니 기획이니 이런데 삽십대때 좀 하다
    결국 아빠회사간다. 벤쳐놀이포함.
3. 국내 증권사 
4.  백수는 없다 백수는 1-2번으로 결국 귀결
5. 로퀴 (3-5는 그래도 평균보다 살짝 높은 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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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대굴빡에 든거있는넘
1. 대학교수. 은근 많다. 코스닥 수천억집도 있다
2. 외국계 IB 컨설팅. 이만큼 뽀대도 나면서 나중 사업할때
    인맥좋은 직업도 드물다
3. 외국계 탑기업 한국지사.
     2번 못간애들 차선책. 특별히 배울거나 인맥은 그저지만 젊어서
     경험삼아 있기는 낫뱃
4. 드물지만 대굴빡이 너무 좋아 선택의 여지가 없어
    고시를 보거나 의대간넘 아주 간혹 있다. 금공중 유일하게 한은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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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없는 케이스
1. 삼전 스크이노 스크트 포함 탑급 대기업
    여긴 잘해야 은수저급이고 의외로 정관계 탑급 자식들 많다.
    즉 권력층 금수저 자식은 있어도 돈으로 금수저자식은 읍다.
    가보면 안다. 대개가 동흙수저집 찌질함을 못벗은 애들이라
   금수저애들은 그밑에서 못구른다. 
2. 회계세무변리감평약사한무수의 등등 마이너 자격증
    이건 전형적인 동흙수저테크
3. 교대 7급 직업군인 경찰 등등
    역시 동흙수저테크. 아주 간혹 교대는 가더라

아주 없다고 보면 되는 케이스
1. 금롯대동 이하. 아예없다고 보면 된다
2. 공기업. 대기업보다 더한 흙수저집단이라 갔다가도 바로 나오더라
3. 9급말단공무원이나 공단.
    공기업까진 생각은 해보는데 여기는 생각을 해본적도
4. 간호떡방노무법무 등등 쩌리자격증
   금수저자식은 역시 생각도 못해본 직업군




금수저 부모님 둔 후기와 이런 내가 결혼한 후기



우선 울 부모님은 40억대 자산가 이심


뭐야? 좆거지 집안이네 라고 생각하는 게이들 있으면 뒤로가기ㄱㄱ

그렇게 생각할수 있음


참고로 대한민국 순자산 상위 기준이

상위 0.1% 이내= 70억원 이상

상위 1% 이내= 30억원 이상

상위 5% 이내= 13억원 이상

상위 10% 이내= 9억원 이상




우리 부모님은 결국 상위 1% 이내 이신거

의외로 대한민국에 돈 정말 많은 사람들 은근 적고 빈부격차 그렇게 크지는 않다는 생각

(아마도 전쟁으로 인해 한번 제로베이스가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함)


무튼 나는 금수저가 맞다

그리고 일단 우리 아버지도 금수저 셨음(나보다 훨씬)


증조 할아버지가 이북에서 여관 하셨고(당시 여관 주인은 부자임) 할아버지도 같이 하시다가 할아버지만 625때 내려 오셔서 삼천리 자전거 포(지금으로 치면 자전거 센터) 하심


자전거 포(자전거 센터)가 지금이야 그냥 뭐 그렇지만 저때는 나름 먹어준걸로 알고 있음


할아버지가 좀 일찍 돌아가셔서 우리 아버지가 재산 물려 받으셨고

아버지는 평생 알바나 직장생활 없이 장사.사업들만 해오심


과거 카센터를 오래 하셨었고 현재는 부동산 공인중개사겸 부동산 임대업 하심


어머님은 평생 전업주부 하셨고

어머니도 아버지 잘 만나서 뭐 평생 큰고생 안하시고 사모님 소리 듣고 사셨지


부모님 재산 내역은

25억 이상 5층 상가주택(직접 지은지 9년차)

20억 이상 4층 상가주택(직접 지은지 4년차)

15억 이상 1000평 농지(경기도 신도시)


총 60억 이상 있으신데

대출 빚+세입자들 보증금들 빼면 순자산 40억 정도 있으신걸로 계산됨


금수저 부모님이라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좋았던것들 얘기하면


1. 초등학교때 부터 교복입고 다니며 서울내 사립학교 다님

2. 먹고 싶은거 이거 하나만큼은 정말 다 먹고 자란듯

3. 아프거나 좀 이상하면 병원 잘다니고, 몸에 좋다는거 많이 먹고 자람

4. 남들 프로스펙스 르까프 신고 입을때 20여년 전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신고 입음(브랜드류 잘 사주셨음)

5. 대학교 입학할때 등록금 납입 걱정 전혀 안함

6. 대학 가자마자 아버지가 당시로 치면 신형 아반떼 사주심

7. 20대때 직장 구하니 아버지가 1억 3천짜리 오피스텔 전세 구해주심

8. 군쪽에 아는분 계셔서 현역 안가고 병역특례 받게 해주심(불법X)

9. 어릴때부터 가족여행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경험

10. 과거고 현재고 비싼곳 가거나 먹으러 가면 부모님이 다 내주심

11. 나 3년전 결혼할때 현찰로 3억 주심(오피 전세금 포함)

12. 부모님이 실비에 각종보험들 잘되어 있으시고 월 임대수입 짱짱하게 노후 대비 해놓으셔서 자식으로서 너무 든든함


아버지 차는 각그랜져 뉴그랜져 그랜져XG 제네시스(옛날꺼) BMW 530I 순으로 타고 계시고 엄마차는 현재 벤츠 C클래스 타심

엄마가 큰차를 못끄심 ㅎㅎ


두분다 가지신거에 비해서 검소하신편


난 현재 그랜져IG 타는중


뭐 금수저라 갖가지 좋은거 많지만 크게 보면 저정도들이 당장 생각나는 좋은것 들임


상위 1% 이내 금수저 부모님을 두었지만

삶도 그렇냐고 묻는다면 글쎄다? 이긴함


이게 돈이라는게 참 웃긴게

A라는 게이네는 총자산 4억이고 상위 40% 수준인 가정인데

우리 집안은 A네 집안보다 무려 10배나 재산이 많은 40억 수준임


근데 총자산이10배나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A게이네랑 우리네랑 삶의 질의 차이는 그렇게 엄청나게 차이난다고 생각되진 않음


반대로 B게이네는 우리보다 2배정도 보다 좀더 많은 100억 정도 되는 수준이라고 했을때 이건 그냥 넘사임


100억만 있어도 1000억 있는 사람과 삶의 질이 비슷하다고 함


돈이라는게 저런거 같고 참고로 우리 아버지가 어울리시는 분들 보면 확실히 100억대 이상 자산가 분들은 풍기는 분위기 느낌이랑 돈 씀씀이 자체가 넘사고 다르시더라


이런것들 보면 난 의외로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는 빈부격차가 그렇게 심하단 생각이 들지않음


또 솔까 좆소 다니거나 편의점등 각종 알바만 해도 200~250만 월수익 벌수 있는데, 삼성이고 현대고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1000만원 이상 벌고 그런것도 아니며 임금차이 그렇게 크지도 않음


미국의 예로 들면 물가도 높지만, 알바등 저임금자와 전문직, 대기업 사원등의 고연봉자 급여 갭차이가 한국보다 훨씬 심한걸로 알고 있음


동남아나 중국에서 기를쓰고 한국와서 돈벌려는게 이런 이유고

울나라는 교통이나 시설등 인프라도 매우 좋고, 외국인도 자국민과 동일하게 노동법과 최저임금법 적용되는것도 큼


이런식으로 몇년만 더 흘라가면

꽁푸엉 부장님. 리쟈이밍 집주인님 이지랄하며 한국인들이 살아야될 판이다ㅋㅋㅋ


무튼 우리집안은 저런 수준이고 어릴때부터 각종 즐겁고 행복하고 새로운 경험들과 맛나고 다양한 이것저것 먹어본 각종 경험들이 난 부모님께 항상 감사함


이제 내얘기 해보면 난 직장 다니고 있고(주5일 6시칼퇴) 월 실수령은 400만 후반에서 500 정도 되는듯


3년여전 결혼할때 부모님이 3억 현찰 주시고+내가 모은돈+와잎 모은돈+처가가 좀 도와줘서 6억 2천 전세 아파트 살고 있고

아파트 분양받고 내년에 입주 예정임

우리도 드디어 아파트 자가다!


확실히 온라인에 올라오는 금수저.흙수저 시작점이 서로 다른 부분들이 참 큰건 사실같아


3억 주신거 그렇게 엄청난 큰금액은 아니긴 하지만

무일푼에서 시작하는거랑 3억대라도 부모님께 시작부터 도움 받는건 엄청난 차이라고 봄


우선 결혼 시작부터 빚없이 전세 살고 있다보니깐 고정지출이 적어서

참 좋고 삶이 윤택하다


그리고 조금만 노력해서 대출 좀 끼면 아파트 분양받고 입주 하는것도

어려운게 아니고


그리고 난 어릴때부터 연애때고 결혼 적령기때고 우리집에 여유가 나름 있다보니 여성들한테 플러팅해도 항상 잘 먹혔고, 본가에 데려가서 집 보여주면 여친들 눈빛들이 초롱초롱 해짐을 항상 느꼈음


부모님도 과거 여친이나 며느리 만나면 항상 고급지고 맛난곳에 가서 사주시고 뭐 그럼


여자들중 은근히 이거


A남성= 연봉 1억이고 부모님 재산 5억(자급자속 겨우 수준)

B남성= 월급 3~400만이고 부모님 재산 30억


이면 뭐가 좋은건지 몰라서 고민하는 여자들 많더라


일단 집안이 우리집 정도만 되어도, 뭐 막 엄청난 초고급 산해진미나 명품입고 다니고 사고싶은거 다사고 그런건 절대 못하더라도


어디가서 특히 남들이나 이성들한테 꿀릴거 없이 항상 당당하고 즐겁게 살아온듯 싶음


꼭 필요하거나 진행 해야하는것들이나 먹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예나 지금이나 아까운거 없이 잘 쓰고 살고 있고


와잎도 우리 부모님께 항상 잘하고

내 자식도 금수저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나도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가는중 이다


우리 자식뻘은 부모가 진짜 100억쯤은 있어야 금수저 아닐까 싶음


근데 남들이 가끔 이상한 이런소리 함 부럽다며 지인들이

부모님 나중에 돌아가시면 다 너꺼라고 40억


저런말 하는거 뭣도 잘 모르고 하는 개소리들 임


우선 상속세 라는게 자산이 10억대만 넘어가도 45~50%에 육박한다

이게 개같은 우리나라 상속세 내용임


이것저것 기회비용에 부모님 나이드시면 돈 들어갈 일도 있을수 있고

또 변호사 비용등등 해서 기타비용+상속세가 50%라고 잡아 보자고


40억에서 50% 반 날라가면 20억 남음


근데 나는 외동이 아니고 동생이 한명 있으니 반반 나누면

(장남이라고 더 가져갈려고 동생이랑 쌈질하고 그런거 존나 싫음)


결국 내가 가져가는건 10억 혹은 10억 좀 넘는 금액이다

솔까 이돈이면 현재 서울내 아파트 한채 가격으로 퉁임


거기다가 아직 부모님이 이제서야 한갑이시기도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지금같이 함께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음


얼마전에 부모님 두분이서 좀 고급형 부촌형 실버타운 설명회 다녀오셨는데, 기가 막히더라. 요새 유행이래


리조트 같은곳 내부에 보증금 일단 6~7억정도 박고 살면서

두당 200만원씩 내면 골프.수영.운동.3끼식사.각종 취미 문화생활 즐길수 있고


운전수랑 미용사 개인용은 아니지만 비서까지도 다 있다고 하더라


기본적인거 말고는 두당 200만원 외에서 별도로 추가금 내는거고


울 부모님같이 부동산 자산가들은 관련해서 융자끼고 대출금으로 편히 지내실수 있도록 금융전문 영업가들도 상시 대기중이라더라 크...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저곳에 안들어 가셨으면 좋겠지만


저 사업 자체가 엄청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들더라


뭐 이정도가 금수저 후기겸 내가 경험한 내용들임

궁금한거 잇으면 댓 다삼


3줄요약

1. 금수저면 여러모로 어릴때부터 참 좋기는 좋다

2. 하지만 부모님때 금수저랑 현재로서의 금수저는 개념이 많이 달라짐

3. 울나라 은근히 슈퍼리치들 많지 못하고, 빈부격차도 그렇게 심하진 않음





[일반] 금수저에게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실제론 흙수저 비중이 압도적임

 



흙수저 특징이

어릴 때부터 리스크=죽음이라는

집안 교육을 오랫동안 받고 자라서

(실제로도 돈이 없으면 리스크 한방에 무너지는 경우도 많고)

도전적인 것 보다는 안정적인 걸 선호하는 가치관으로 자랄 수밖에 없음



공무원들 중에 흙수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게

전혀 우연이 아니라는 말임

성향은 곧 가치관이 되고, 가치관은 직업 선택에 있어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니까



실제로도 금수저들은 부모들이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고

대기업으로 보내려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대기업에서 몇 년 구르다 부모님 사업 물려받는 경우도 많음









[일반] 금수저 자녀들은 보통 무슨 직업 가지냐?



전문직? 공무원? 기업?

댓글
금수는 아니고 은수친구는 변리사 시험 꼴박하다가 운지하고 결국 대학원갔노

나름 부자동네 고등학교 나왔는데 지방 유명 카페나 영어유치원 사업하는 친구도 있고 유학가서 재규어 타고다니면서 양녀들이랑 맨날 양주 먹는 친구도 있고 대가리에 뭐 든거 없는 애는 맨날 골프, 유흥만 다니고 대가리 좀 찬애들은 공기업a매치, 외무고시 행정고시 준비함 남자들은 존나 각양각색으로 사는데 여자애들은 대학원 무조건 보내려하거나 머가리 딸리면 해외유학이라도 시켜서 가방끈 길게하려고 하더라 그리고 돈많은 남자는 양아치 느낌 나는 애들 많은데 여자들은 오히려 애매한애들이 명품 사지르고 양아치 같은 애들이 많은듯

샹류층인 모임 구성.
샤대 치대 의사. 공중파K방송국 PD. 고대 성형외과 의사.
샤대 법대 판사. 유학파 교수.. (단 치의는 돈별로..집안 중요
금수저는 네버네버 직업으로 공무,선생 안하고, 여자는 간호 극혐
부자녀는 미술 전공, 혹은 특목고 출신 샤대.
샤대여도 꼭 특목고! -> 있는녀 : 미술 or 똑 선택. (똑똑한데 굳이 미술하기도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나무수저 흙수저 수저없음 직업 리스트



금수저
- 부동산 소유 : 강남 아파트 및 부촌 단독주택 여러채 + 건물 몇채이상 + 경영결정권급 주식 소유 + 해외자산(부동산 등)
- 개인이 아닌 전 가문의 부흥 또는 자식에게 직업 및 부 세습이 인생 목표

대기업 임원 및 총수 최측근
삼성-현대-LG-롯데 등 대한민국 재벌가문 일원
중견기업 이상 오너
인기 연예인 및 운동선수
서울 번화가 및 수도권 요충지 2채 이상 소유 건물주 (월수입 최소 억대)
학교재단 이사장 및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총장
유력 정치인
금수저 아버지를 둔 잘나가는 중소기업 대표(오너)

은수저
- 부동산 소유 : 강남 등 부촌 자가 한채 이상 + 건물 1~2채 + 주식
- 노후준비 걱정 없고, 자식에게 서울 아파트 증여 가능
동수저 이하 아버지를 둔 중소기업 오너
유명대학 전임교수, 의사, 판검사,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직(단 50대 이상은 되어야 인정)
신림 학원가 및 강남학군 학원강사
5급 공무원
공기업 임원 등 간부급 인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간부 및 준장 이상 군인 장성
100% 소유는 아니지만 한 건물의 일정 지분을 소유한 반건물주 (월수입 천만원대)

동수저
- 부동산 소유 : 서울/유명 수도권 자가 한채 + 가게 1채 이상
- 노후 준비 잘 해놓았고, 자식에게 1억이상 지원 가능
최소 10년 이상 사업을 한 중소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연봉 1억대 대기업 과장-부장급 직원
메이저 공기업/외국계기업 과장-부장급 직원
7급, 9급 공무원
조중동 메이저 신문사의 부장급 기자
은행원, 증권회사 등 금융계 종사자
총경급 이하 경찰 및 중/대령, 원사급 군인집안
서울 메이저 대학교 직원
초중고 학교 선생님
상가 한두곳 소유하여 월세 백만원 단위대로 받아먹는 가게주인

나무수저(서민)
- 부동산 소유 : 수도권 외곽/지방 자가 한채 or 서울 빌라 전/월세
- 죽을때까지 일하지 않으면 노후 준비 보장없음. 자식에게 지원 요청할수도 있음
동수저 이하 집안의 연봉 5000 정도 일반 회사원
버스 기사, 택시 기사
건설회사 일용직 종사자
프랜차이즈 음식집 및 동네슈퍼마켓 주인
실업운동선수 및 중소규모 짐트레이너
지방대 직원 및 유치원 선생님, 초등부 학원강사 및 중소학원 직원
극소수를 제외한 연예인 코디네이터

흙수저
- 부동산 소유 : x (빌라 전/월세)
- 지금 하루하루가 먹고살기 빠듯함
알바생, 계약직

수저없음
- 부동산 소유 : x (부모 집에 얹혀삼)
자발적 백수
30대 이상 취업준비생


댓글
현재 30대에 강남 한강변 40평대 실거주 판사 의사 부부면 은수저라 할수있냐?
저기서 향후 강남 서초 대로변에 상가건물 2채 정도 가지게 되면 금수저?

부모가 2급 공무원이고 아들 딸 둘다 외국 아이비리그 다니고 부모가 강남에 아파트 있고 할아버지가 압구정에 건물 있으면 어떤 수저냐 거기에다가 분당 정자동에 아파트 한채랑(곧 팔거지만) 신도시에도 14억 정도 신축 아파트 있는거도 참고로 나 20대 초반임

샹류층인 모임 구성.
샤대 치대 의사. 공중파K방송국 PD. 고대 성형외과 의사.
샤대 법대 판사. 유학파 교수.. (단 치의는 돈별로..집안 중요
금수저는 네버네버 직업으로 공무,선생 안하고, 여자는 간호 극혐
부자녀는 미술 전공, 혹은 특목고 출신 샤대.
샤대여도 꼭 특목고! -> 있는녀 : 미술 or 똑 선택. (똑똑한데 굳이 미술하기도





영미권 대학 금수저, 엘리트들이 지망하는 직업



본인집은 매년 7,9월 재산세 합쳐 2500만원 정도 납부하는 딱 평균정도의 유학생임

울집보다 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주변 금수저들 보면 다음과 같은 직업들을 주로 갖더라

1) 부모회사 - 이건 당연한거....

2) 대학원 진학 - 이건 직업이 아니긴 한데.. 내주변 ㄹㅇ금수저들은 학부때 설렁 설렁하다가 생각없이 대학원 등록하는 경우가 많더라. 교수를 노리는 ㅆㅅㅌㅊ 브레인들도 존재하고, 아니면 미술사학 석사같은거 해서 옥션이나 큐레이터도 되고, 그냥 배우고 싶다고 철학, 행정학, 정책학, 컴퓨터과학 석사 등에 등록해서 뭔가 그냥 여유로움이 보임 이 부류들은..  

아래 서술할 좆빠지게 노력해서 좋은 직장 가지려는 애들은 애매한 위치의 수저가 많았음

3) 금융권 취직 - 일 빡센 셀사이드 증권사 같은 곳들보다, 바로 바이사이드인 PEF, 헤지펀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등으로 취업해 꿀도 빨고 전문성도 쌓고 집안 재산 지키려는 경우. 월가 진출


4) 스타트업 창업 - 꽤 많음.
-- 집이 여유있긴 하지만 은수저~동수저라 본인이 좆빠지게 노력해야하는 부류

a) 외국계 IB / 컨설팅 - 존내 똑똑한놈들 아닌이상 ib/컨설팅들어가는 놈들은 극소수 (로컬 컨, 회계법인 컨설팅은 c 정도로 분류함)
b) 로스쿨/의전 등 전문대학원 - 부모가 법조/의료계 아닌이상 집안 평범한 애들이 노력 존나해서 들어가려고 함.
c) 일반 국내 대기업 - 가능한 안가려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능력없음 여기라도 들어가려고 함






[싱글벙글] 훌쩍훌쩍 금수저 VS 흙수저의 차이

 
 
금수저 특징


1. 부모가 좋은 직업을 갖고 있고, 그 직업을 위해서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나 세울 수 있는 소목표 등의 비전, 드림로드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길을 닦아주며 인도함. 상위 계급으로서 매우 좋은 멘토가 되어줄 수 있음.

2. 집 밖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높으니까 떳떳하게, 큰 소리치며 떵떵거리지만 집 안에서는 나긋나긋 조용한 목소리로 가족들에게 친절히 대함

3. 군생활, 애국심 좆도 의미 없는 시간낭비인 걸 아니까 남들 눈치 봐야 하는 정치인 같은 거 아닌 이상, 아들 군대 빼주려고 하거나 최소한 편한 곳으로 보내주려고 힘 씀.

4. 본인이 자식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으로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려고 함

 



 

 

 


흙수저 특징

1. 좆망해버린 지 인생 구원해줄 유일한 터닝포인트, 인생 마지막 판 뒤집기 가능한 조커 카드가 자식임. 그래서 자식 의사 변호사 등의 상위 직업으로 키우려고 닦달하고 지랄지랄하지만

부모 스스로가 그런 상위 직업을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니 대충 공부하라고 소리지를 때마다 그냥저냥 애들 공부 스트레스만 키우고 감정 쓰레기통 병신으로 만듦.

2. 차근차근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금수저 자식들과는 달리, 목표나 구체적인 계획 뭐 그딴 거 없으니 가사 스트레스, 근로 스트레스 싹 다 애새끼에게 화풀이하고 짜증냄.

기껏 까질러놓은 애새끼는 이 부모의 스트레스 풀이 인형이 되어 점점 성격 병신으로 자라고 우울과 불안에 시달림.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해야 할 유년 시절은 결국 부모와 똑같이 분노, 우울, 불안, 짜증, 귀찮음 등으로 범벅되어 성격 병신이 됨.

3. 이렇게 말하면 개개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진짜 노력 폄하자는 흙부모임. 의사 변호사 같은 상위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상위 계급인 부모 등의 멘토와 경제력, 그리고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겨우겨우 가능한 경지인데

병신 같은 유전자 씨앗으로 싸질러서 애새끼 공부잔소리 윽박지르고 닦달하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키우면 알아서 쑥쑥 커서 의사 변호사 검찰총장 되어서 자기 어깨뽕 키워줄 거라 생각하는, 애새끼를 좆망한 지 인생 일으켜세울 터닝포인트 조커 카드로 쓰려는 흙부모가 더 노력을 폄하하는 거 아닐까?

오히려 자식을 의사 변호사로 키워내는 금수저 부모의 입시 방법 조사와 드림로드 비전 만드는 노력을, 본인이랑 동등하게 두며 아주 개 좆으로 보는 게 흙부모 아닐까?

4. 인생이 쓰레기니 밖에서는 단순 하급 노동자라 찍 소리도 못 하지만, 집 안에서는 지가 마음대로 까질러놓아서 선택권도 없었던 자식 앞에서 내 돈으로 먹고 사는 기생충이라고 자식에게 지랄지랄하며 목소리가 커짐. 집 밖에서는 떳떳하고 집 안에서는 나긋나긋한 금수저 부모랑은 완전 반대.

5. 군대 빼줄 빽도 없으니 남자라면 군대 다녀와야 한다면서, 혹은 운 좋게 공익으로 갈 수 있음에도 남들 보기에 부끄럽다면서 애국심 사나이 운운하고 지랄지랄하며 군대 보냄.

그러다가 아들이 군대에서 다치거나 우울증 걸려 오면 나몰라라 니 잘못

금수저 부모들이 자식 안 다치게 해줄 때, 흙수저 부모들은 자식 병신 만듦.

6. 지가 해줄 수 있는 게 전혀 없으니 까질러놓은 자식이 자기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자식은 온전히 자기 소유물이고, 의식을 가진 인격체가 아님.

자식이 자기 못 도와주면 패륜이니 효도니 뭐니 지랄맞은 유교사상 꺼내며 그놈의 구시대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버러지 짓거리 함.

7. 우리는 돈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운다면서 금수저 부모들보다 낫다며 자기위로질함.

정작 금수저 부모들은 사랑+돈이고 풍족해서 뭐 부러울 것 없이 잘 사는데

흙수저들은 자칭 사랑 달랑 하나이고, 그마저도 삶에 지쳐서 애들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드니 사랑마저도 비틀거리며 찢겨 파괴됨.

사랑은 당연히 줘야 하는, 불가변의 상수인데

지들은 금수저에게 없는 사랑이 고유하게 있다고 착각함.

정작 애새끼들은 돈과 사랑 둘 다 없어서 병신으로 자라고 있는 걸 모름.

 




[일반] 갠적으로 공무원은 금수저 전용 직업이라 생각



집,차,여친,남친 다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대출 노리고 들어가면 BEST

9급도 굿초이스


반면,

집안 가난한데 굶지 않기위해 80년대처럼 헝그리모드로 들어간거면

만족 못함

나 메이저3사 공기업 6년다니고 전문직으로 바꾼 케이스


직업 서열은

상위전문직 or 자영업 대박 > 수도권 공기업 > 초봉 5천이상 대기업 > 7급 공무원 > 기타 공기업 및 대기업 > 중견기업, 일반전문직 > 9급 공무원 > 중소기업 및 영소 자영업 > 아르바이트 > 인턴

이정도


 




[일반] 우리아빠가 니들이 말하는 전형적 금수저임



인생이 부러움
공부안했어 얼굴잘생기고 부잣집에서태어났어
일정한 직업이 없지만 할아버지가 재산을 많이 줬어
시내중심가에 빌딩지어서 월세 2000씩 받고
그냥자유롭게 사업해 사업도사실상안하는게가까움
은행원이랑 결혼했고
엄만데 지금현재 부지점장
엄마는 회사일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아빠는 스트레스 1도없는 자유인생이지
결혼하자마자 자가 40평 아파트 사고
지금현재 아빠 외제차 1  제네시스 1
엄마 제네시스
참 인생이 부럽다
공부안해 직업없는데도 고민없어
그래놓고 자식인 나한텐 남한테 보일 직업 있어야한다고
공무원하게함




[일반] 공무원이 금수저들이 하기 좋은 직업이면서도 막상 금수저 없는게

 



조직문화가 금수저들이 보기엔 극혐이라 그런것 같음



아비투스랄까 그런게 금수저들과 상극



실제로 금수저까지 아니어도 은수저 쯤만 와도 뒤에서 쑥덕쑥덕 뒷담 질투 쩜



뭔가 공무원은 딱 느낀게 서민층문화임 뭔가 사람들이 나이스하지가 않음 실제로 조직원들도 서민층들이 대부분이고



댓글
금수저들이 하기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임? 난 진짜 모르겠ㄴㄴ데

월급은 적은데 나름 명예?나 사회적 지위그런건 좀 있으니까 공무원은 금수저가 하기좋단 얘기 옛날엔 있었는데 근데 요즘은 이런얘기조차 안나오는듯. 요즘은 금수저면 그냥 월세받고 갓수하지 굳이 스트레스 받게 직장에 취직해야 한단 생각도 잘 없는거같음


금수저들은 뒷담떄매 안하는게아니라 현타떄매안하는거지 좆밥들 뒷담은 금수저들한테 스트레스도안돼 븅신아... 생각해봐 니가 키우는 애완용햄스터나 강아지같은것들이 모여서 니욕한다고 니가 스트레스받을일이있을거라고생각하냐??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보다 못한것들이 조롱한거에 대해선 화가안남. 이해가 되게쉽게 예시를들어주자면 니가 피파하는데 니가 한 7대떡으로 개패고있는상대고 겨우 한골넣고 7:1됐는데 풍차돌리기에 빅맨하면서 갖은 재롱떤다고 니가 화가 나겟냐? 그냥 존나귀여워보이겟지. 근데 니가 2:2라던가 2:3 이런식으로 치열하게 살짝밀리고있는데 한골쳐먹혓는데 그런상황에서 빅맨쳐맞으면 야마돌아서 키보드날라가는거지




반포의 한 초등학교 부모직업들..ㄷㄷㄷㄷ



반포 한 학교의 부모가 의사부부, 검사변호사부부, 사업가부부, 정치인부부, 교수부부,사업가판사부부,의사약사등등 한반에 우리나라 엘리트부모들 몰려있음... 거기에 집안은 대대손손 여유롭거나 부자일 확률99프로이상.. 또한 직업도 상류층직업.. 그래서 애들도 착하거나 긍정적이고 꿈도큼. 40살에 반래퍼 반자 반포아리팍 반포써밋 반포힐스테이트 반포리체 반포아이파트사시는분들.. 집안대대로 금수저집안에 전문직부부들 넘사..

흙수저들은 눈물..ㅠㅠ 반사회적..




특목고 sky 금융권 다니면서 겪은 좌절



저 밑에 특목고 sky 금융권 다니는 아들 글 읽고 한번 써봐요

제가 그런 아이였어요
흙수저
특목고
Sky
금융권
....

자라면서 얼마나 열등감 느낄일이 많았는지 아마 어머니는 모르실거예요
20년전에도 특목고 sky에는 은수저 금수저들이 많았고
고등학생인데 백화점에서 마네킹 코디대로 빼입는 친구들
방학 때 외국여행 어학연수는 기본
지금보다 명품열풍 덜할 때인데도 신상백은 학교서 깔별로 다 볼수있었고.
지방에서 온 친구들은 가족이 다같이 강남에 집 사서 이주했거나
학교근처에 오피스텔 아파트 사주셔서 거기서 다니는 친구들
대학 입학 기념으로 차 사주시는 부모님...
저는 온갖 알바에 장학금 타서 학교다니는데
친구들은 태어나서 그런거 한번도 해본적없고
개인피티붙여 운동하고 피부관리다니고 청담에 미용실 다니고..

똑똑하고 머리좋고 명문대에 좋은직업 가질수록
그 안에 금수저 은수저들이 더 많기때문에 좌절을 더 많이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들이 노느냐? 기본적으로 명문대 좋은직업 가지면 다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 어떤 면에선 저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치열하게 일하기 때문에 능력으로 깔 수도 없었어요.
부모님이나 주변인들은 대부분 대기업 임원, 전문직이었던 동기들 친구들 사이에서, 나에게 전문분야에 대해 조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도 매우 서글펐지요.

그걸 극복하는 것도 저의 몫이긴 했지만 쉽지는 않았어요.

저는 똑똑하고 잘나서 특목고 sky를 갔기때문에 사회적 계급이 있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된 케이스예요.
아마 자녀분도 그걸 알고 느끼기에 맘속으로는 더 절망스러운 부분이 있을 거구요.

평범한 서민층에선 특목고 sky 금융권이 대단한 출세로보이지만,
그 안에선 부모가 어디 대표, 어디 교수, 의사 판검사,
대대로 강남에 살거나 부모가 대학동문이거나 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고 좌절하게 되어요.

아드님도 아마 엄마 맘 아프게 하려는 건 아닐거예요.
어머님은 매우 열심히 사셨어요.
아드님도 힘들었겠다 같이 위로하고 토닥여주세요.


댓글
외고 연대 외국계 금융이고
고등학교부터 전국민이 아는 재벌집 자식들, 대학은 장차관, 학장, 외교관 자식들, 회사도 뭐 그런 수순이었는데 벽이나 좌절은 내 능력 때문에 느꼈을지는 몰라도 부모 배경 때문에 느낀 적은 없었어요. 인생 원래 그런거고 특목에 스카이까지 보내셨음 그때부터는 지 알아서 할 바입니다. 전혀 짠해하실 필요가 없어요

알죠알죠.
비슷한 동네 고등학교 다닐땐 못느꼈던 상대적박탈감
똑같이 노력해도 아니 나는 악을 쓰고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같은 상태인 사람들이 부모 덕으로
나와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고있을때
나완 같은 대학 같은 직종이지만 다른 계급이란걸 뼈져리게 느끼죠.


저도 윗님께 공감.
Sky출신 전문직.
장학금+학자금으로 대학 나왔고
심지어 친한 친구들은 거의 다 금수저지만
전 딱히 열등감때문에 힘든적 없어요.
부모님 나한테 좋은 유전자 물려주셨네.
나도 나중에 금수저 부모 되야지
열심히 사는 원동력이었지.
사람마다 기질이 다른거긴 하지만..
저 집은 편모 엄마가 저렇게 열심히 사셨는데
속마음은 어떤지 몰라도 그걸 꼭 엄마앞에서 티를 내야하나..
아들이 참 철없다는 생각밖에..


제가 흙수저 일반고 sky 운좋겨 금융권..
진짜 제가 있던 금융권 사고 안치게 금수저친구들 너무
많아서 참 상대적 박탈감 많았어요
집안에서 부르는 소리 안들려 집안에서도 핸드폰 하는 친구..
백억 채워서 물려받았는데..적게 받았다고 부모 안보겠다고
펄펄 뛰는 친구..진짜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걸
많이 느껴서..그런데 그들은 또 그게 평범함이라 느껴서
다 어울려 잘 지냈어요


몇 년 전 시사프로 그램에서 지방의 명문고에서 탑하다가sky 대학 온 남학생얘기가 방영된 적 있었어요
아버지가 건설일용직 하셨는데 등록금 기숙사비 생활비 벌려고 알바하다가 휴학을 반복 ᆢ그러다가 도전히 감당안되어서 장학금 주는 경기권 대학으로 다시 갔다가 이전 학교랑 너무 비교 되어서 학교 적응 못하고 자살한 학생이였는데 생전에 상대적 박탈감으로 넘 힘들어 했다고 나오더라구요ㅠ



뭐... 사람에 따라 느낄수도 아닐수도요.
저도 집 망해 차상위 장학금 받은 스카이 상경 출신... 주변에 준재벌 친구들이 많아서 남자였다면 상대적 박탈감 심했을거 같아요. 지금도 대화할때 요즘 얼마 증여받네 저쩌네 주 대화가 그런거거든요.
근데 스스로 내 유전자는 좋다, 남들보다 머리좋다 생각해서 자신감 넘치는 타입이고 외모가 괜찮은 편이라 괜찮은 조건의 남자들이 항상 따라다녔어요. 그래서 데이트하며 같이 누려 그런지 박탈감 느낄 새가 없었네요. 결혼도 잘한 편이라..... 현재는 안정적인 고소득의 삶을 살고 있죠. 내 자식에게 수저하나 물려줄 수 있게요.
근데 만약 남자로서 사다리없이 스스로 해내려한다면 엄청 힘들었을 듯해요. 그래서 그런가 남자 동기 많이들 잘 사는집 여자들이나 장인어른이 기업에서 한자리 하는 분(재벌 아닌 이사급)이랑 했어요. 남자들 연봉 높은데 현재 재산 없으니 여자쪽이 집해오는 경우 많았고요.




금은수저 얘들도 사회생활하면서 깨지고 야단맞나요?



부유한 가정 애들도
사회 생활하면서 자기가 작아지는 느낌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찮은 느낌 받나요?

뭐 엄청난 가정 아니여도 그냥 부모님이 고소득 전문직하시는 의사, 변호사 등의 경우에요
아니면 자식도 똑똑해서 공부 잘해서엘리트 대우 받고 사회생활 잘 적응하고 그려려나요


댓글
그냥 부모님이 고소득 전문직 하는 경우는... 당연히 깨질 때 많죠. 자격지심 느낄 때도 많구요.
한 재계 몇십 위 하는 재벌집 자녀들이라면 또 달라지는 얘기일 수 있습니다.
그정도 되는 집이라면 굉장히 자기중심적으로 크기 쉽거든요. 그럴 수밖에 없구요.


재계 몇십위 안에 들어도 또 그들 안에서 그들끼리 죽으라고 경쟁해야되니까 똑같을것 같아요..금수저는 부모님 보다 못하면 그런 생각 안들까요..???? 우리 부모는 이만큼 잘나가고 잘나가는데 그에 못맞추면요... 그냥 환경만 평범한 사람들이랑 다르다 뿐이지 생각하고 그런건 다 거기서 거기일것 같아요.



세상에나
아버지가 의사 변호사여도 자식들 대기업 입사하려고 스터디에 학점관리에 힘들어요.
아버지 의사여도 대기업 수두룩 떨어져요.
대기업 인사과 사람들이 아버지가 의사인거 뭘 신경쓰겠어요. 고위관료 정치인들자녀쯤되어야이나 대기업에서도 눈치좀보고 관리하는거지 회사에서 의사아버지둔거 관심도 없어요.


친인척쯤 되면 낙하산 타고 내려 옵니다. 할 줄 아는 일이 없어도 자리 차지하고 인터넷 쇼핑과 기타 검색질로 하루를 보낸다고.... 배경없는 젊은이들이 그런 애들 몫까지 일하느라 골이 빠진다는.



저 회사 다닐 때 인턴이 최고 권력층의 자제였는데... 일 못해서 맨날 깨지고 울고 그랬어요.
그러다 1년 후에도 정직원 안 돼서 잘리고 다른 회사 갔는데 거기서도 구박받다가 그만두고 결혼했어요.
심지어 비서조차도 이 친구한테는 소리소리 질렀을 정도...
외국계 기업이라 가능한 일이었을지도요.
근데 결혼은 어느 광역시에서 제일 돈 많은 국회의원 아들과... ㄷㄷㄷ



금수저는 모르겠고 은수저에 머리 좋고 공부 잘했던 애들은
하다못해 공익을 하더라도 머리가 좋고 자존감이 충만해서
일 똑부러지게 해서 자기 맘에 안 들게 하면 표시 다 해도 뭐라 못하고
할 말 다 하고 살더라구요
일머리 공부머리 둘 다 출중하니 아무도 뭐라 못하구요
자존감이 강하니까 기로도 안 밀리던데요



명문대졸 집안 빵빵하지만 모 증권회사 인턴으로 들어간 애 들어간 부서가 40대 고졸이 쫙 깔린 부서였어요.
정말 추레하고 미용실 일년에 한번도 잘 못가고 화장을 할 줄 몰라 못하는 40대 노처녀한테 대리님은 생머리가 너무 잘어울려요...조석 만화 주인공 같은 사각이었음...맨날 낡은 피케티 입고 다니는 여자였는데도 맨날 패션 칭찬하고 그랬대요.


입사시 부모님 직업 다 적고 팀 임원들이 사원들 부모 직업 다 알아요... 솔직히 의사정도면 그 사원한테 함부로 하지는 못해요...





강남에 20억 이상 자가 거주하시는 분들. 부부 직업이 궁금하네요



그사세지만 궁금하네요.

어떤 분들이 그런 곳에서 아이 키우며 사시는지.

본인들 얘기 듣고 싶네요.  카더라는 빼구요.



댓글
전문직 외벌이.
전문직 맞벌이.
계약직인데 부모돈
무직인데 부모돈
직장은 모르는데 부모돈
전문직 빼고는 거의가 부모돈임.
30대 자가는 거의가 부모돈.
40대 위로는 벌어서 산경우도 있음.


딱 계약금만 들고 갭투자한게 올랐어요
제가 매수 할 때는 전매 제한 규제 심하지 않았을 때
당첨자 발표 때 즉석에서 딱지 거래하고
다운도 쓰고 그랬을 때예요
대출도 80프로 됐으니 안 하면 바보죠
남편 외벌이 오백 급여 가지고 질렀어요



전문직 싱글이고 제가 월급을 저축한 돈으로 구입했습니다.
나이가 50대 초반이지만 집은 40대 중반에 처음으로 전액 현금으로 샀어요. 현금 많이 갖고 있지만 집은 살고 있는 집 이외에는 투자든 투기든 하지 말자는 주의라서 다주택은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제가 오래살았는데 평범한 외벌이 회사원도 많아요
부모가 거기 살면서 한두채 사 두고 증여한 집도 많고
다들 꼭지 잡았다했던 사람들도 10년 지나니 두배 되네요
말이 두배지 9,10억 하던게 20억 훌쩍 넘으니 이게 말이되나 싶네요


대기업 맞벌이 정도입니다. 부모님 생계를 책임지지는 않지만 충분한 용돈은 드리는 편이고, 부모님께 받은 돈은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설날 복돈 이상의 돈을 부모님께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40대에 대기업 맞벌이가 20억 이상의 자산이 없다면 부동산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거나 지출이 과도했기 때문일 듯 합니다.



부부 둘다 고소득 맞벌이. 결혼당시 2억원 정도 받았지만 그 이후로 15년간 양가에 생활비 많이 드리고 있음. 합쳐서 양가 월 150만원.
2억원에 영끌해서 서울 시내 좋다는 동네 집 삼. 그 뒤로 집 3번 갈아탐. 그 뒤 또다시 이사갈 이슈가 발생하여 4번째 집을 샀는데 집값 폭락기여서 3번째 집 못 팔고 어쩔수 없이 갭투자가 되버림. 이번 정권 들어서 4번째 집 두배, 3번째 집 두배 오름. 3번째 집과 4번째 집 팔고 정부 시책에 맞추어 고가 주택 한 채 구입.



대기업 외벌이에 부모 부자 더라구요
병원원장집 자식내외
하루는 당시 남친이랑 놀러오라길래 갔더니
얘기중에 하는 소리가
나중에 결혼하면 우리단지 와서 같이 살면 되겠다 ㅋㅋㅋㅋ
무개념에 헛소리하던 부부였어요 ㅋ
부모돈으로 호위호식하며 살면서 참내
니들 단지가 옆집 개이름이냐...


왜 궁금하신점 모르겠지만.. 저희집의 경우 강남 20억이상 30대후반 전문직 외벌이입니다. 부모도움 몇억있고요 나머지는 대출 벌어서
3년전 강남입성하며 샀는데.. 3년새많이올랐어요..
주변에 대출없이오롯이 자가인집은 시댁에서 해준집이 다부분이예요



저도 30대, 40대초 대기업 맞벌이 부모도움없이 32평 17년에 샀어요
그땐 영끌해서 무리해서 샀다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갈아타기 어려운데 더 큰평수살껄 대출에 너무 덜덜떤게 아쉽네요
그때는 대기업 맞벌이면 대출로 가능했어요 저도 40프로만 대출받긴 했지만요
저랑 비슷한 대기업 맞벌이 친구들 그당시 자산이 저랑 비슷했어요
다만 저는 좀더 허리띠 졸라맬 생각하고 영끌해서 샀고 친구들은 대출무서워, 시기가 아닌거같아, 아직 애가 어려 집은 나중에 하다가 못샀어요
친구들도 결국 집장만하기는 했는데 경기도, 강북 등에 했네요
근데 다들 강남오고싶어 시기보고 있어요
지금은 너무 오르고 제재가 많아서 쉽지 않을듯 합니다 ㅠ



저 남편 둘다 중소기업. 심지어 남편은 회사가 걸핏하면 망해요.
10년전 결혼할때 시댁에서 전세금 2억 해주시고
우리 모은돈으로 집산다니 1억 5천 더 보태주셨어요.
있는돈 박박 긁고 대출 4억내서 재건축 샀습니다.
현재 시가 20억. 대출 없습니다.
대출 갚으려고 아끼면서 전세살다보니
어찌어찌 대출 다 갚고도 수중에 현금이 꽤 되네요.
초반에 지원받기는 했지만 저희 노력이 절반이상인거 같아요.
계속 관심갖고 절약하고 투자하면 누구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제 얘기는 아니고 사촌언니가 강남 20억이상 자가에 살고있어요.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 전업주부로 초등,유치원생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양가 부모님, 부부 모두 원해서 언니가 일 그만두고 아이 키우고 있어요.
제가 그 언니를 보니...
아이 성향이 까다롭지 않고(그 집 애들 순해요)
돈이 많으니까 육아가 아름답더라고요.
허리띠 졸라매고 그런거 없고요
남편도 언니도 아이들도
쓸거 다 쓰고 할거 다 하고 삽니다.
양쪽 집안이 다 부자에요.
양가 부모님들 집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부촌에 있어요.
자식들 집은 나름 검소한 집으로 사줌 ㅎㅎㅎㅎㅎ



저 자력인데요.
남펀 공기업 박봉.
저 방과후 강사, ,결혼전 금융회사.
둘다 워낙 검소해서
결혼 2년안되서 집 삼 1997 년.
약2억 32평 광장동.
8년후 6억에 팔고 모은돈 대출 해서
10억에 삼. 지금 23억.
아직도 대출 남아있지만
올 초 아들명의로 성수동 아파트 소형삼.
시댁에서 건물 주셨지만 그건 그거고..
암튼 집은 두 부부 절약해서 샀고
지금도 착실히 대출 상환하는중..
강남이 좋아 떠날생각 없어요.




1. 오르기전에 원주민.조합원. 옛날에 사놓은.갈아탄 집ㅡ
경제력 다양함. 집 한채만있는 평범서민부터 돈있어서 투자해놓은집까지.

2. 벌어서 크게 오르기 전에 최근에 산집ㅡ 전문직. 사업가. 맞벌이 대기업.
근데 20억 넘는 현재에 대출도 안되니 점점 벌어서 모아서 사기는 힘들어질듯.

3. 신혼부부 자가ㅡ 부모가 투자나 증여로 해준집.
투자일경우 1채만 달랑있는것부터 돈많아서 강남집말고 딴것도 있거나 많은집. 대체로 이케이스가 부유한경우가 많음.집만 1채 받아서 부부 맞벌이는 그냥 평범함.

4. 전세 및 월세ㅡ 아주 다양함. 평범부터 전문직까지. 전문직도 집살생각 없으면 전세민인 경우도 많음. 자산가는 그닥없음. 돈있음 앵간함 자가집 사놓음. 애들 학교로 이사하기 골치아프니깐.

이상 강남살이 주민이었음.
대체로 중산층이 많긴함.서로 말조심하고. 개인주의 많음.
자가집만 1채있는 경우는 사실 거의 비슷함. 부부의 벌이로 차이가남.
돈이 많아서 강남자가도있고 여기저기 있는 사람들이 부자임.
세입자들은 이제 자가로 진입 거의 힘들다고 봄. 즉 자가로 살수있는 경우는 거의 샀다고봄. 벌어서 사려면 이제 힘들어보임.



제 주변은 의사가 많았어요
교수나 기자 검사 판사 변호사 대기업 다니시는 분이나 집안 사업을 잇는 분정도 봤네요
의사나 판검사들도 집안에서 집 사준 경우가 많았어요
가까이 지내는 엄마들중 지방개원의나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집도 있었어요
저희는 남편이 천만원으로 벤처 창업 멤버로 참여 했고 회사가 상장되서 돈을 많이 번 경우에요
시행사 같은 건설쪽 일 하는 집은 오히려 집으로 돈 버는데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 돈으로 사업하면 훨씬 큰 돈을 버니까 그러겠죠?
잘살기는 사업하는 집들이 잘살고 진짜 돈 단위도 다른거 같아요
그런 집들은 아파트에 안살고 중소기업 회장님들 산다는 고급빌라에 살더라구요




윗님이 정리해준 1번 케이스네요.
강남퀴즈로 자란 사람들은 강남에 꼭 붙어서 어떻게든 강남아파트 장만합니다.
저희도 20년전 시부모님이 8천만원 보태주신걸 종잣돈 삼아 대출내서 17평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갈아타고, 갈아타고 해서 간신히 32평 아파트 장만한 케이스고 곧 재건축 들어갈 예정이네요.
중간에 무리해서 2채 보유할까 고민했었는데, 안한거 후회되네요.
맞벌이 10년 했고, 남편 대기업도 아닌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네요.
강남에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서민이면서 강남 아파트 한채, 두채 소유하신분들도 많아요.
저희동네 작은 떡볶이가게, 칼국수가게등등 이 동네에서 장사 20년 이상 하신분들 다~ 강남 아파트에 가게, 외제차 갖고 계세요.
그리고 강남아파트 다시 자식들에게 증여합니다.
요새 세금 비싸니 2채인 사람들은 한채 증여하고, 아니면 일부만 증여하기도 하고요.
저희도 꼭 쥐고 있다가 아이들에게 증여하려구요.



목동 아파트 45에서
애들 학교땜에반포 60으로 무리해서 옮겼다가
같은 아파트 현재 70평 살고 있는데
옮기고나서 아무것도 한거없이 그냥 수십억 오른 케이스죠
흙수저로
남편 전문직 저는 둘째 낳고 전업하는데
여기 라인에 저희 빼고 다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입니다
알고보니
모 대기업 회장 막내딸이고
의사 부부는 너무 흔하구요
저희 애들 친구들 90프로 이상 부모 둘 중 한명은 의사입니다
저흰 운좋아 여기 사는데 사실 부모 도움없는
저희같은 사람은 쉽지 않은게 현실인것 같아요



양가부모도움 일절 없이
결혼전 모아둔 제 비상금으로 투자해서 샀어요
빚은 1억쯤 되구요
남편 대기업, 저 정년보장된 직장이나 쥐꼬리 월급ㅎㅎ
애둘 데리고 사세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네요
대치동인데 별로 들어가고싶진 않으나
들어가서 살수밖에 없는 부동산정책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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