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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국민대의 현실 정리 (문과)
-.취업할때 학벌로 없는것도 잃는것도 없음
-.입사 후 학벌 후달림 평균이하
-.좋은 회사에 국민대 출신 여럿 있지만 어지간하면 안밝힘 안모임
-.선호부서나 근무지에서 근무할 확률 낮음
-.인사고과는 보통이상 받음
-.취업자체가 감지덕지인지 성실하고 불평불만은 적은 편
-.근데 또 이상하게 이직은 잘 함
- 대졸공채 남자 기준 , 아쉽게도 국민대 여자는 샘플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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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건동홍국숭 까지......대기업 평가 불이익 없음
중경외시건동홍국숭까지 인서울임.따지고 보면 중대부터 숭대까지 똑같음. 스카이서성한까지는 학벌로 이득보고
저거 리얼임 우리 회사도 학벌 많이보는 회산데 한양대까지만 학벌로 인정받고 그 밑은 다 비슷하다고보면됨 중앙대나 국민대나 충북대나 학벌로 인한 승진/인식에 도움 1도 안됨ㅋ
국민대생 현실


부모에게도 무시받고 몰래 반수나 편입준비 준비하고 있음
yuji논문으로 국민대 학위는 초딩포함 개나소나 개무시 ㅋㅋㅋ
요즘 느그 동기들 글 싸지른것도 수정업뎃해서 올린다 ㅋㅋㅋ



국민대학교를 다니며 느낀점
나는 삼수해서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했던 선배 중 한명이야.
많은 경험을 하며 우여곡절 끝에 취업을 해서 이번에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어.
첫 줄만 읽어봐도 알겠지만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고, 이상과 현실의 사이의 괴리 속에서 항상 괴로워 했던거 같아.
이 글은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고학번, 고시반에서 국갤 눈팅하는 낙으로 사는 사람들, 국민대의 현실을 궁금해하는 18학번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
1. 국민대의 현실 - 생각보다 괜찮다.
한마디로 말하면 너네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괜찮다. 넓게 잡아서 서연고서성한 미만은 취업할 때 다 똑같다는 말이 무엇인지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
나중에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게 되면 독취사, 스펙업, 독금사라는 카페에 가입하게 될텐데, 대기업 서류에 합격하면 오픈카톡방에서 스터디를 구하는 경우가 많아.
막상 스터디를 하면 생각보다 국민대생이 많아. 나는 학교 숨기려고 해도, 딱 밖에서 보면 엄청 반가운거 있지. 동문이ㅋㅋ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보이고,
대부분 이 사람들은 과에서 보통 조용하게 자기 할일 하는 친구들 같아. 딱히 기업에서 학생회나 뭐 안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여담이지만, 우리과 후배도 한 명 봤다.
국민대 경영정보 말이 많아서, 나도 걔네들이 뭐길래 잘되는거지?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 진짜로 국민대 경영정보 괜찮은거 같아.
그 사람들이 따로 공부한 것도 있겠지만, 내가 그 과 사람들이랑 같이 스터디하면서 느낀 건 "인슈테크, 핀테크, 비트코인(블록체인)" 과 같은 개념을 더 잘 이해하는거 같다고 느꼈어.
아마 4년동안 대충 공부하더라도, 과가 관련있으니 주워 들은거라도 있겠지? 그게 아니라면 선배들이 면접 준비하면서 알려준 것일수도 있고.
취업률 지표 그런건 관심없어서 모르겠는데, 자신이 대기업 가는게 제일 중요한거잖아.
서류에서 국민대는 읽어보지도 않고 떨군다? 그런 선배말 듣지 말고, 그런 사람치고 좋은 기업 다니는 사람을 못 봤다.
반드시 노력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
2. 반수, 삼수, 편입 등에 관한 소고 - 국민대 그냥 다녀라.
국민대 정시로 입학한 사람들이 항상 하는 푸념처럼 나도 평소 모의고사보다 못 나와서 억울하다고 하는 사람 중 한명이었어.
정말 애정이 없어서 학교를 안 나갔어. 학점은 과장 안하고, 1점대였던거 같아.(76등/79등) 무조건 수능을 다시 볼 생각이었어.
그런데 지금도 연락하는 연대 다니는 친구가 나한테 "너가 수능 잘 못 본다는게 아니라, 지금도 이렇게 자존심 상해서 화났는데 나중에 취업할 땐 어떻게 하려고 해"
군대 다녀와서도 분하면 다시 수능 보라고 말려서 1학기가 끝나자마자 군대에 갔어. 막상 군대 전역할 때쯤 되니까 1년이 크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됐어.
수능 공부하는게 두려운 것이 아니라, 정말 나이 계산을 하게 되더라고. 냉정하게 전역하고 23살인데 1학년 2학기인 것이 내 현실이었거든.
27살 쯤에 주변에서 "너 아직도 졸업 안했어?" 이 소리 들으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될거다. 지금 수능 공부한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을 경험할거야.
정리하자면 지금 내가 느낀 건 국민대 입학할 정도면 노력하면 능력 증명을 할 수 있으니까 억울해도 계속 다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
그리고 내가 가장 후회하고 잘못했던 생각중 하나인데, 절대로 입학해서 수시 애들이랑 정시로 온 다른 친구들과 나는 달라. 이런 생각가지면서
동기들을 좁밥 취급하지마. 사람이 티를 안내려고 해도 그게 보이거든. 그러면 넌 자연스럽게 혼자가 될 수밖에 없고. 그건 전부 너 탓이야.
물론, 반수 삼수 편입하는건 개인의 자유고 그것을 말릴 생각도 없어. 다만 어떤 것을 시도하기 전에 이런 견해도 있다는걸 봤으면 좋겠다.
나한테 어렸을 때 이런거 한마디로 해주는 선배가 있었다면 과거의 내가 덜 힘들어 했을거 같아서.
3. 전문직 공부에 대한 소고 - 탈출전략을 준비해라.
개인적으로 국민대학교 갤러리에 고시반 지원이 열악하다는 내용의 글까지 올렸던 기억까지 있을 정도로 나는 전문직 시험에 우호적이야.
그런데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는 자체는 정말 좋게 보는데, 공부 기한을 정해놓고 공부하라고 하고 싶어.
전업 수험생으로 보통 2년 잡으니까, 학교랑 병행하면 3년에서 3년반 정도로 잡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제발 학점 포기하지마. 학교 공부랑 병행하면 공부 집중이 안된다고 사람들 중에 합격한 애 데려와봐.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인생은 리스크 관리잖아.
합격 못하면 너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점점 더 공부기간이 길어질수록 예민해질거고, 예민해져서 고립되어 갈거야.
취업을 못하는게 당연한거니까. 영어도 안했고, 나이는 찼고, 학점은 낮고, 자기자신이 아니까 더 예민해지는거거든.
경영학과면 방학 때 전문직 인강보고, 다음 학기에 관련 교과목 들어서 리뷰하고 학점관리까지 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가져가.
나는 그렇게 학점관리하면서 전문직 시험 공부했어. 인문학과는 복전하면서 그렇게 하고,
그리고 1학년 학점 낮은데 4점대까지 갈 수있나요? 하는 질문도 많은데, 1학년 성적 저런데 지금 졸업할 때 복전까지 해서 4.0 넘었다.
안 되는거 없어.(전공만 130학점 이수) 그니까 전공 한개 하면서 앓는 소리하지말고 해.
탈출전략이 있으면 마음도 편해져서 공부도 잘된다.
나는 2차에서 자꾸 미끄러져서 취업으로 돌려볼까 다짐했을 때, 학점이 잘 받쳐줘서 곧바로 돌릴 수 있었다.
그리고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전문직 시험 준비했다가 1차밖에 합격 못한 친구들이 회사 취업으로 돌리면 회사에서 패배자로 절대 보지 않아.
대기업 인사과나 재무과 사람들이 노무사나 회계사 공부 도전도 안해봤을까?
그 중엔 회계사나 노무사 공부하다가 실패해서 입사한 사람들도 있을거고, 현재 회사에서 지원받아 공부하는 사람도 있을거야.
오히려 수험 공부한걸 더 좋게보고, 면접에서 오히려 더 물어보기도 해. 입사지원서에 1차 합격 증명서를 넣을 수 있어.
2년 넘게 1차도 합격 못 했으면 니가 노력 안한거다. 변명하지마라. 회계사는 1차가 어렵다? 이런 개소리하는거면 넌 변명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정리하자면, 전문직 공부할거면 확실하게 하고, 프로고시생 신분으로 지내면서 "나는 합격해서 어디갈거야!" 이러면 주변 사람까지 잃는다.
4. 인사과에 관심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어필해라.
회사에서 인기 많은 직무는 인사, 재무, 마케팅 등이야. 그런데 재무는 경영학과가 지원하고, 영업은 4년제 나왔다고 다들 하기 싫어 해서 다들 인사과나 마케팅으로 지원하지.
나는 스펙이 별로 없는데도 서류합격률이 좋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아닐까 싶어. 백이면 백 후배들이 인사 직무나 경영지원에 지원한 자소서를 보면
"소통능력"을 강조하더라. 나는 전혀 의미없다고 봐. 이건 당연해야하는거 아니야? 강조해야되는게 아니고. 그래서 인성검사와 1차,2차면접에서 성격물어보는거고 인상보는거지.
인사직무 기준으로 했을 때 너가 뭘 하고 싶은지 확실하게 찾아서 써.
나는 전략적인사노무관리론의 관점에서 직무를 이해하고 있는 바를 썼었고, "확보, 개발, 평가, 보상, 유지, 방출 관리" 중에서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서 구체적으로 썼어.
예를 들면 나는 직원들의 동기저하를 방지하고, 불만 저하를 방지하여 회사 성과창출에 기여하는 유지 관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법학 복수 전공을 하고, 공인노무사 공부를 했었다.
이에 더해 소통 능력도 있어서 직원들의 고충을 잘 들어줄 수 있어서 직원들의 고충처리를 잘해서 불만을 저하하고 동기를 상승시킬 자신도 있다. 이에 더해 나는 역사학과로서, 교육관리(예시-인적성, 현대자동차 역사에세이)에도 기여하고 해보고 싶다.
또 흔히 하는 실수가 자기 과를 지우고 복전하는 과를 강조를 많이 하는데, 그럴거면 경영학과 애들 중에 전공을 더 많이 들은 애 뽑거나, 다른 좋은 학교 뽑으면 되잖아.
좋지 않은 전략이라 생각하고, 어차피 1차면접이나 2차면접에서 면접스터디 할 때 '자신의 과가 본 직무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설명해주세요' 대비하는데,
미리 자소서에 기재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라.
다른 예시로 내가 봤었던 국문과와 수학과 자소서 중에 핀테크 시대에 챗봇개발이 중요한데, 그 개발의 중심에는 자연어를 처리해야하니 여러 데이터를 형태소와 문장 분석처럼 국문학적으로 분석해야하는 요소가 있다고 강조하는 친구, 수학과는 명제논리학이 챗봇 알고리즘 개발할 때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친구도 봤어. 막상 너네들이 들어봐도 괜찮은거 같지? 나도 직접 읽었을 때 정말 인상깊었고, 왜 서류합격한지 알 수 있었어.
마지막으로, 독취사나 독금사 이런 곳에 있는 합격자소서 참고하지마. 나는 참고 하나도 안 했고,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로부터 받았어.
여기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학교와 차이가 있는거 같아. 우리학교 분위기가 약간 각자도생이잖아. 다 혼자 찾아서 하더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자소서에 성장배경과 같은 사생활이 들어가 있는데, 최종 합격해서 돈도 안 아쉬운데 그걸 몇만원받고 카페에 팔거야 너네는?
솔직히 너네들이 좋아하는 합격 인증도 없는데, 그걸 왜 맹신해? 진짜 선배들한테 구해. 그게 가장 가치있어.
내가 나중에 인사과 관심있는 친구는 연락하면 자소서는 도와줄게.
진짜 통학하면서 다니기 싫다고 하면서도, 누가 우리학교 까면 싫어했을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던 국민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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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다만 전문직 2년동안 준비해서 1차도 못 넘겼으면 본인이 노력 안 했다는점은.. 개인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물론 1차가 어렵다는게 아닙니다. Cpa 1차도 막상 어느정도 수준 올라가면 해볼만합니다. 근데 제가볼때는 딱 거기까지인거같습니다. 붙고 안 붙고는 정말 다양한 변수가 있기때문에.. 선배님도 전문직 준비해보셔서 잘아실 잘 아실거같습니다. 1차라 해도 결국 누군가는 붙고, 누군가는 떨어져야하는 상대평가이고, 합격한 사람들은 열심히 한 사람들이지만, 열심히 했다고 다 합격하는건 아닌 잔인한게 이 시험이죠. 물론, 문장 그대로의 의미로 쓰신건 아닌거같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같아 감히 용기내어 쓰게됐습니다. 다시한번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일반] 사회에서 국민대 인식 솔직히 어떰?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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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인서울했네
꽤 잘 갔네
입시 관심 없는 사람들 -> 국민대가 어디야? 거기 좋은데야?
지방대, 고졸, 전문대 등 -> 국민대 줘도 안감ㅋ 가봤자 인서울개잡대아님? 차라리 지방대가서 학점쌓고 스펙쌓음(국민대가 개잡대면 넌 도대체 능지가..?무식을 드러냄)
입시 좀 해본 사람들 -> 국민대정도면 공부 열심히 했구나
극극상위권들은 그냥 공부하면 그 정도는 가야지라는 생각함
인서울이 인서울이지 뭐 어짜피 수험생 90%가 거기 가지도 못함
국민대, 세종대는 왜 갑자기 하락함?


아무리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고 학생도 줄어들고 있다고해도 작년에 비하면 너무 눈에 띄게 하락했네 세종대는 계열제 실패 때문이라고 해도 국민대는 왜이럼? 숭실대는 상승한거랑 대비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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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계열제 타격이 좀 있고
국민대는 말만 서울이지 위치문제인듯 인프라도 솔직히 어디 시골처럼 개구리고..
세종대는 단순한 이유임
계열제 시행을 했는데 이게 잘 안 먹혀 들어갔고, 최근 몇년 간 많이 올랐기에 과부하가 다소 걸림
국민대는 이유가 좀 다름
국민대는 아숭곽에 밀리는데 아주대에는 공대 역량에서, 과기대에는 등록금 측면에서, 숭실대에는 위치에서 밀린다는 인식이 굳어짐
이런 인식으로 인해 점점 선호도 및 입결이 아숭곽>국민대로 나오니까 그걸 보고는 또
수험생들의 아숭곽>국 선호도가 점점 벌어짐
이게 반복되면서 아숭곽은 "다군 학과들도 추합이 잘 안 돌고", 국민대는 "군을 가리지 않고 추합이 엄청 돌고" 이런 구조가 되어버림
아숭곽이 국민대보다 선호도가 압도적이지만, 지원자들 점수대는 큰 차이가 없거든
니가 글에 써놨네
숭실대는 올랐는데 국민대는 떨어졌다고
숭실대가 국민대 압살하니까 숭실대가 오르는만큼 국민대가 떨어지는거ㅋㅋㅋ
확실한건 계속 하락세일건 국민 하나지 세종은 앞으로 유지or상승은 할텐데 국민은 위치가 걍 답이없음
국민대 거기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잔아
뭐 그나마 나은 문과가 2부리그 문돌이들 사이에서 2등급 3등급 적당히 맞아서 가는 곳인데
공부라도 못했으면 취업이나 cpa잘 뽑는 곳이라도 가던가
우리 회사에도 국민대 출신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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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무너지는 기업인가봄. 하이닉스 현대차 등등 국민대 출신 높은 퍼센티지로 포진 중임
국민대면 하이닉스에서 전멸인데 인아보다도 적은데 국망이잔아
하이닉스 국민대는 너무 오바했다
현차는 국민대 계약 시절도 있어서 꽤 있는걸로 알고
그리고 국떨하고 아숭곽이면 반성 좀 해라
국민대 외국인특별전형 있는 과 있지않냐? 거긴 영어만잘하면 4등급도 뽑아준다던데ㅋㅋ 뭐거기빼곤 다 좋지
명문대 vs 일반대 느낌 인식 차이(?)
클량 회원님들, 음.. 제 첫 글인데 이렇게 쓰는거 맞나용?ㅋㅋㅋ
아무튼 제가 이제 대학교 원서를 써야한단 말이에요;; 근데 궁금한게 생겨서.. 좀 들어주세요!
수능 점수 가지고서 입학 프로그램들 쭉 돌려보면
국민대 사회-어문, 숭실대 경제-경영.. 이 정도를 쓸 수 있어요.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국숭세단이라고 부르는 라인인데요. 공부 하는 애들 중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에요. (상위10%)
그나저나 꼭 붙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암튼 제가 묻고 싶은건요.
사회에서 사람들이 볼 때, 그.. 뭐라할까... 이미지??
그냥 딱 대학 이름 들었을 때. 아 좋은 대학교다! 이런 이미지.
그런 이미지가 국민대학교에도 있나요?
궁금해서... 국민대 숭실대 요론 대학교에 대한 여러분들의 인식을 말해주세요. 그냥 편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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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교가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서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 취급이군요..ㅠㅠ
저는 지금까지 학교로 크게 손해본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주전공은 공대 + 복전은 IT 인데 학교의 경쟁력면에서는 두 부분 모두 내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회에선 서울대 / 서울 안 / 기타 세개 구분밖에 없습니다. (이공계는 포/카 추가)
그나마 사회 초년생 즈음엔 연고대 등등도 구분하지만 10년만 지나면 그냥 거기서 거기;
본문에도 적었듣이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덴데 뭔 고민을 하세요
그 국민대에 공부 못하는 사람이 가는게 아니라.. 오해 마세요;; 무서움ㅜㅜ
상위 10% 쯤 성적이 국민대.숭실대라서 한 말이에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 중 못하는 쪽. 1~2등급 애들 중 아랫쪽.
둘 다 비슷해요. 집 가까운 데로 가세요. 그런데..공부하는 애들 중 못하는 애들이 간다..뭐 틀린 말은 아니라면 아니긴 한데, 그 수많은 수험생 중에서상위 10퍼센트가 우스운 게 절대 아닙니다..서울에 있는 학교에 갈 정도면 정말 잘 하신 겁니다.서울이 아니어도 인하대나 아주대 같은 곳도 있죠.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국,숭..둘 중 어느 학교를 가도 학교 명성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은 절대 없을 거니까요.
글쌔요 잘한다는 이미지는 안생기네요.
사회에 가면 (문과기준) 서울대 - 오 지존! / 연고대 - 공부 잘했네? / 성서한중경외시 - 놀진 않았네? 요정도...
서연고 아니면 대학때문에 뭔가 갈리고 그런건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다 자기하기 나름이죠.
It업계을 시작으로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있는 친구측 발언으로는 본인생각에 서포카제외 동등하답니다
저도 친구스스로 자신도 빰맞은셈이...ㅇ.ㅇ
국민대 엄청 올랐네요
저때만해도 10%후반정도까지 간것 같은데
지거국 보다 낮았구요(05,06 학번)
뭐 저 어릴때도 수능점수에 목숨걸고 자살하고 그런 학생들도 있었는데, 솔직히 아직 전공 시작도 안한거고 거기부터 시적점이죠. 전공기준으로 보면 유치원졸? 고교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울나라에서 학벌로 보는 유무형의 혜택도 분명히 있긴 있는데, 그렇다고 지나치게 의미부여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솔직히 나이 좀 들어서 보면 수능은 그냥 엔터테인먼트에요. ㅎㅎ
대학생이고, 말씀하신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서 못하는 애들 다니는 대학에 재학중인 사람으로서 솔직하 서연고서성한 아래도 전부 같다고 봅니다. 얼마전 있었던 하나은행 점수조작때도 제가 다니는 학교를 포함해 건국대 등의 대학이 포함되었었는데, 즉 상위 6개대학 이외의 서울권 학교는 전부 동일하게 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겠죠.
근데 대학보다 내 실력이 미래를 좌우한다는게 지금까지 몇년 학교 다니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말씀하신 대학 나와서 본인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 사람 많고, 서연고 나와서 하고싶은거 못하는 사람도 그만치 많으니까요. 본인이 서울대 갈 실력 없으시면 대학 이름가지고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대학 가셔서 열심히 하세요.
사회에서 학벌로 인정하는 라인은 스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취업때 가산점차이가 차등이 좀 있는정도입니다. 직장마다 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서울대출신은 초엘리트집단으로 보고 연고대출신까지도 엘리트집단으로 취급하는 직장이 많습니다. 업무자체를 애초 다르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카이말고 나머지 대학에서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서울대는 그냥 예외적인 존재로 인정하고...
50이 다된 입장에서 생각해 보건대,
(학벌밖에) 경력이 없는 신참이라면, 학벌이 중요하겠지만, 그것도 서연고 정도고,
결국 인생 길게 보면 위엣분 말씀 대로 학교 보다는 자기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그러니 걱정 마시고, 학비 아깝지 않게 열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학생활 보내세요.
전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이미지는 설카포로 끝인듯해요. 사실 포도 좀 애매하게 취급히는 느낌일 정도. 그런걸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곳에서 일하다가 보니, 인생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약간은 그런 이미지로 편하게 득보고 싶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재수를 선택하세요. 인생 정말 길어요.
글쓰신 학벌에 대한 뉘앙스는 좀 그렇긴 한데....
어쨋든 어문은 서울대 아니라 하버드 전액장학금받아도 말립니다(물론 실제 하버드 전액장학금이면 가야죠 ㄷㄷ)
문과는 무조건 경영 안되면 경제 (혹은 본인이 뜻이 있다면.....법대까지는..)
어문은 절대 비추드립니다.....
(2중전공 하면 된다고 학교에서 꼬시는데.....2중전공으로 경영하는게 쉽지도 않을뿐더러
1전공 경영이랑 2전공경영이랑은....좀 차이가 있다는게 개인적 판단입니다)
어차피 밖에선 누구나 아는 명문대 / 이름은 아는 대학 / 그 외 첨 들어본 대학 셋으로 구분이지 본인이 그 대학 출신 아니면 별 관심 없습니다. 전공을 신중하게 고르심이...
국숭은 비슷한 라인이니 전공 관심도와 통학 용이성을 기준으로 선택하시고, 학벌이나 이미지 부분은 조금 넓게 봐서 중경외시 이하로는 그냥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국민대 숭실대 다 좋아해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서포카 / KY
이외에는 별 생각 없으니
본인 역량 증진에 힘쓰시면 돼요.
저는 금융/통신 기획/전략 분야라,
다른 분들과 인식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대, 공대, 예체능 등 분야별로
따지면 학교별 인식이 달라지겠죠.
컴공이면 숭실대, 광운대 등
강자들이 있고요.
걍 현실인식 제대로 하고 싶으면
국내 대기업 공시자료의
임원들 학력 보시면 됩니다.
길게 보면 스카이 미만 비슷한데요
첫 인상에는 어느 정도 영향 있는거 같아요
문과 기준으로 스카이랑 조금 더 넓게 봐서 서성한까지는 공부 좀 했네 정도에요
근데 나중 가면 다 잊혀져요
그 외 인서울은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그냥 서울에 있는 학교죠. 학교이름덕볼일은 없다 생각하시고 열공하심 대기업이든 어디든 다 갑니다.
국민대 경영 인식이 어떤지..
알아주는 편인가용
댓글
문과면 애매하죠..잘모르지만 대기업기준으로는 매우 미미
무시받을정돈 아닐듯여
그냥 괜찮네 소리 들으며 사는듯 주위 경험
음..현실적으로도 ㅅㅌㅊ 아닌가요 일단 인서울인데.. 오르비분들이야 뭐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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