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

by 세상만사어화둥둥 2025. 1. 24.
728x90
반응형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 글입니다.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 요약은 밑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건국대 입시 현실, 수준 - 건동홍 라인 하단을 이용해주세요.

 



외대 건대 현실 요약




오르비 기준



건대붙으면 재수 결정

외대 붙으면 반수 고민



꿈만휘 기준



건대 붙으면 와!!!

외대 붙으면 우오아아아!!



수갤 기준



건대 붙으면 건동홍 지잡 ㅋ

외대 붙으면 문과 ㅂㅅ 의대 미만잡 ㅋ





그래서 난 건대 붙고 재수함 ^^ 

.....







자랑스러운 건국대 공대 취준결과

 

 

 

건국대 동문들은 자랑스럽겠군요. 아주대는 올해도 삼성과 하이닉스 100명이나 갈거같은데말입니다.

댓글
이분 나중에 대기업 3개 붙었다고 올라왔었는데요,,?


인하대 아주대 생이었어요? 설마 거기가서 계속 건국대를 까는거? ㅋㅋ 왜 항상 건대를 집중적으로까는 대학들 대학 라인은 건국대를 가지도 못하는 성적대 대학 학생들이 많을까요 우연일까요?

Sk 삼성을 100명은 붙는다는 헛소리는 또 뭐에요 sky도 장담못하는 인원인데 ㅋㅋㅋ 취업 근처에도 못가고 나중이 중견 이상 가지도 못할 사람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왜이럴까

수능성적 건대는 쳐다도 못했던 분이 왜이러고 다녀요 만일 반박하고 싶음 인증해보세요


과거에 사시는 분일 수도 있죠..지금이야 스카이도 삼성 가기 힘들지만 10년대 초반만 해도 삼성은 보험이었을 정도로 많이 갔습니다



말하는 뽄대가 무슨 선민의식있는 사람같이말하네요 전 17학번이지만 건대 충분히 노릴수있는 점수였는데 한참차이나는거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취업면에서 건대가 인하 아주에 밀리는건 팩트고요



지금 입결 한참 차이나는거 맞는거 같은데여 현재 입결차이 한양~중대랑 건대 차이랑 비슷한거 아니에요?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요 과거 얘기 하는거 아닙니다

제 요지는 취업도 뛰어들지도 않은 님 같은 분들이 어디가 더 잘한다 하는것부터 틀린거죠 특히 취업 원서조차 안써본 분이 그 많은 건국대생들 아웃풋을 안다고요? 대한민국에 대기업이 몇개인데 뭘 안다고 그러세요 여기 지금 님 포함 까는 사람 아무도 대기업 못갔고 못갈 확률이 허다한게 팩트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잘난 입결이 다도 아니고 애초에 한참차이난다는거가 웃긴게 학교마다 밀어주는과가있고 입결이 밀린다고 학교수준이 밀리는거처럼말씀하는게 웃겨서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취업1선에있는 4학년막학기학생입니다 인증해달라면 해줄게요



취업판오시면 일단 연구직은 학사보단 석사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한건 알거라거 생각하겠습니다. 위에말했둣이 글쓴이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남의대학을 깔 이유도없고요 단지 입결이 차이난다는말에 동의를못한건 아주대입학처의 영어감점률이 높은게 크다로 보는거고 때문에 같은라인+최대 반급위 라고 생각됬기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경건인아홍이라고 묶여있을때 입학한거도 크고요. 다시 아웃풋으로 넘어와서 제가 인하아주가 아웃풋이 좋다고 한 이유는 건대가 생명쪽이 유명하다는거에있었습니다. 실제로 서울대다음으로 생명계통에서 연구 및 성과도 많은 학교라고 알고있구요 전통또한 우수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생명계통이 취업할만한 to가 전자 기계 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인하아주가 아웃풋이 좋다고 말했던거구요 실제로 아주는 전자가 간판이고 인하는 기계가 간판입니다.그렇다고 건대 전자 기계 학생들이 우수하지않냐는 절대아닙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학교로 득을볼 라인은 서성한부터라고 많이들 말합니다. 따라서 노력에따라 아웃풋은 충분히 바뀔수있습니다.
더이상 답글안달려서 남깁니다. 아직저학년이신거같은데 졸업과동시에 대기업취업하는사람 별로없습니다 보통취준기간최소 반년은잡습니다. 2달안에인증하라는거자체가 말도안되죠 ㅋㅋ





중경외시(특히 외대)와 건대 중 고민한다면 필독




이런 글까지 쓴다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이지만, 요즘 좀 노답인 건훌 폐인 한명이 보여서 짧게 자료 사진 위주로 글 하나 써봅니다.

 

 

 

 

1. 취업(사기업)

외대는 문과 대학이다, 반쪽 대학이다, 그래서 취업이 안된다 뭐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진짜 그랬으면 진작 학교 문 닫았겠죠. 뭐 공부를 탑급으로 잘하는 몇몇이나 네임드 슈퍼 대기업들 들어가고 나머지는 도태되서 백수 되는 거 아니냐 <= 진짤까요?

정말 초일류 기업들 제외하고도 취업할 만한 대기업/외국계기업/중견기업은 넘치고도 넘칩니다. 위에 회사들만 봐도 외대에 학생들을 원한다고 채용을 "의뢰"한 회사들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다 싣지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애당초 그렇게 까이는 이과 부재 문과 대학 치고는 취업률도 나쁘지 않게 뽑아냅니다.. 그렇다면 만약 고민 끝에 급간을 낮추는 선택을 하게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공대도 아니고, 문과인데 급 낮췄다가는 아무래도 상당히 후회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과 반쪽 대학보다도 불리하다고 평가받는다면 참 뭐라 말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블라인드 입사로 운좋게 입사하더라도, 그 안의 학연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한벌을 가지고 승진 등의 기로에서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 아웃풋(당신을 직장에서 밀어줄 선배라인)

연로하신 옛날 분들이 고위 임원/간부를 차지하고 있고, 그 아래 비교적 젊더라도 2000년대-2010년대 초반 세대분들이 중간관리직을 차지하고 있는 특성상(외대 전성기 시절 입사해서 올라가신 분들) 외대는 상당히 선배라인이 탄탄한 대학입니다.

이는 공무원 사회, 언론계에서도 두드러집니다.

 

3. 사회적 인식

그리고 위에서 나열한 모든 것들의 근본적 요인은 사회적 인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상 20년간 한국인들의 뇌를 지배 중인 이 공식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이미 하나의 원칙으로 자리잡아서 위의 취업/아웃풋 옵션들과 끊임없이 무한에 가까운 연쇄 상호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으로 외대를 비방하고 외대의 학사 정보마저 왜곡해가며 입시생들을 선동하는 어느 한 악질 건국대학교 훌리 분께 이 글을 바칩니다. 그렇게까지 발버둥치는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건국대붙고 내가 쌩재수한 이유.(건동홍 인식)

 

 



18년 2월쯤 건대공대 추합된던걸로 기억함. (붙을당시 건대훌리도했었음)

강남 8학군쪽이어서 안그래도 건동홍부터는 걸어두는거 조차 절레절레하던 인식이었는데



딱 추합되기 전전날인가? 공중파 SBS뉴스에서 KEB하나은행 학벌차별 뜨면서 

건국대 동국대 부터 불이익받았다는거임 ㅋㅋ

SKY는 떨점수였는데 억지로 합격시키고.

건국대부터 국민 공식 디메릿대 낙인찍히고 아 ㅋㅋ



최종적으로 사이트에돌아다니는 "건국대다니는 제 딸이 정말 싫어요." 보고 그냥 저도 쌩재수결심하게됬음.

결국 6년제 메디컬쪽(간호 수의x)으로 진학하게되어. 정말 잘되긴했는데

아직까지 사회에서 건동홍부터는 정말 국숭세단이나 부경아닌 기타 지거국등이랑도 별 구분없이보는것같았음.

오르비 뱃지없는것만봐도 아 ㅋㅋ

 




건대정도면 당당하지 못할까요?




학원쌤이 건대셨는데 뭔가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지않아서요..

만약 제가 건대를 가도 그럴까요?

어떻게 보면 건동홍만 되도 대한민국10퍼인데..


만약 중경외시라인을 가면 자부심이 생길까요??
갑자기 너무 대학눈이 낮아졌나 하는생각도 드네요..


댓글
자부심때문에 대학가세요?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없으면 무얼믿고 공부합니까


케바케긴 한데 학원강사는 최소 서성한 아닌가요?유명강사들만 봐도 중앙대 부턴 못본거같아서..무슨일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대학 정원이 3000명이라 생각하고
서연고~건동홍까지 13곳이니까 39000명. 한 해에 대학입시를 치르는 학생이 60만명이고, 의치한 등도 감안해서 볼 때 못해도 7%는 하는 대학.
그런데 그렇게 안 봐주죠 ㅋ
(사실 공부 열심히 한다는 친구들 모의고사 누백 보면 7% 웬만해선 잘 안 넘어가긴 함)




건국대학교라는 학교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과




수능이 미끄러졌는데 재수 생각은 없습니다

인서울권 가능한 학교는 경희대 시립대 정도인데 서울 사람들이 오히려 건국대가 낫다고 하더라고요 지방 사람이라 서울 대학에는 무지하고 저희 인식은 경>>>건이라.. 화공이나 생명공학 계열로 가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건국대 다닌다고 하면 무시할 것 같기도 해서 ㅠㅠ



댓글
경희대야 국제캠이니 그렇다 쳐도 시립대 보다 낫다? ㅋㅋㅋㅋ 그건 아닐 것 같은데....입결차이나 아웃풋이나 차이가 제법 나는데요!



근데 저희 어머니 주위에서도 시립대보다 건대가 낫다고 그러더군요 왜인지 나이드신분들한테는 시립대 이미지가 좀 그런듯..하더군요 저도 이해가 안가지만




입결은 시립이 좋은데 아웃풋은 오히려 건대가 낫다고 컨설팅쌤이 그러시더라고요 중경외시>>>건동홍은 옛말인가요 ㅠㅠ




부산대 화공 안가고 갈건데 경희 국제캠 간다고 하니까 중경외시라고 괜찮게 보시던데 건대 간다니까 무슨 건동홍까지 내려가냐 하시더라고요 ㅠㅠ 지방 사람들만 무시하는거겠죠 그럼? ㅠㅠ 혼란스럽네요




전 서울사람이라 수원까지 다닐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서 건대 선택했었구요 건대 다니는동안 만족했어요. 과마다 다르지만 제가 다녔던 과는 놀때는 진짜 잘놀고 공부할땐 하고 그런 분위기라 좋았구요. 인식..이라하면 주변사람 의식하시는거같은데.. 그냥 입결 딱 두개놓고 보고 오시면 둘 수준이 비슷하다는거 아실거같은데 지방분이시니까 님 취향따라 가시면 될거같아요~







건대공대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아래 삼여대 글보고 궁금해졌어요

현재 건대공대 입학할 정도면 어느수준인가요?
저때랑은 입시방법이 너무 입체화 되어서
감이 안오네요.

국 숭 세.. 이정도 급인가요?


댓글
세세한 급은 따져봤자 뭐하나 싶고
공부를 그렇게 못하진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국숭세보단 높아요
공부 꽤 잘해야 갈수 있어요


인서울 일반고에서 전교권이었구나 .. 요즘 인서울 다 힘들어요



건대가 사실 엄청 높아진 인서울 대학중의 하나입니다
이제 중경라인이라고 봐야죠


경희 운운하는거 보니
입시 모름서 운운이라니.
그럼에도 건대공대 라인은 중시 아래구요
경보단 높구요
내신 10프로 들어가 이건 다른
학교랑 정량비교 어려워요



인서울이라하면 고등학교때 성실히 아주 열심히 공부한 아이구나 싶은거죠.
건대공대면 스카이는 아니라도 우와~잘했네 소리 듣죠




작년 올해 전화기 공대 입시 치렀는데
제가 체감하기엔
한성서 아래로 중>>시>경=건>인아홍
건대는 공대에서 전화기보다 우대 학과가 있긴하지만
경희 공대 건대보다 닞지 않아요




문과는 스카이서성한중경외시이 건동홍숙 국숭세단
이공계는 살짝 다르다고 얼마전 유튜브 입시 설명회서 봤어요
서카포연고한 성서중시건 경인아홍숭국세단





이번에 정시 원서 냈는데요 확실히 아이들은 인하아주 보담 인서울 노선이 확실하더라구요
선배들 따지는건 우리세대인가봐요 ㅠ 건대공대 평균 정시등급으로 따지자면 평균1등급후반은 돼야 쓸정도예요 ㅠ 입시를 치뤄본사람들은 학교등급 따지는게 미안할정도예요 학교마다 가중치 다르고 한문제에 따라 불합도 결정 되는거니까 ㅠ




모자란건 아닌듯요
전화기는 큰 차이안났고
애둘 내신 안습이라 건대 포기
과목 가중치가 인하 아주랑 맞았고
그때 홍대는 3과목이라 높다 낮다
말할수 없어요.
한과목 빠지는 학교는 정량비교서 빼야죠.
입시치뤘음 기본인데.
전 문과라 의아했지만
공대출신 부부들은 자식학교선택이 다르더군요.


일반고 기준 반에서 10등 정도예요
여긴 대학가기 어렵단 말로 위로하려는건지 모르겠지만
대학 2년 올라가는 딸에게 물어보니.
작년 자기반애들 대충 기억하며 10등정도가 가는 학교라고


둘째까지 입시 3년째 3년동안 정시 해봤는데 우째 매년 그때그때마다 힘든지 그냥 겸손해집니다
이번에 건대 문과졸업시킨 어떤분은 건대는 무슨 스카이취급하고 국민대 자동차학과 졸업한애는 지잡대 취급하는거봐서 그런지 참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입결이나 취업이나 후자가 훨 낫다고 생각들던데


인하아주 말고 홍대 선택했구요
건대말고 홍대 선택한건 좀 후회합니다
애들 아빠가 홍대가서 좀 놀아봐라 사람은 놀줄도 알아야한다며 보냈는데 홍대앞에 홍대애들 별로 없다더군요.
애도 후회합니다. 학교 좁다고.







건국대가 현재 기로에 있는 것은 맞는듯



과거 중앙대가 그랬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수험생들 선호도 상으로 서성한과 경외시 사이 어딘가로 자리를 잡게 됨
분명 윗대학들과는 차이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랫대학들과 동급으로 묶기에는 많이 높아져 버린 것
입결 상으로는 중앙대 공대가 서강대 공대 등과는 꽤나 많이 겹치기 때문에 입결로는 오히려 윗 급간에 더 가깝다 볼 수 있고

그래서 코핌님도 '서성한중으로 보는게 맞는 것 같다' 여러 번 말씀하신 것도 있을듯



현재는 건대가 그런 상황이라고 봄

일단 동홍과는 많이 벌어짐
물론 동국대와 홍익대도 서로 차이가 나긴 하는데, 건대는 선호도 상으로는 이 둘이랑 거의 다른 급간 정도로 벌어짐

그리고 계속 외대랑 입결로 비볐음에도 인식 상으로는 외대>건대가 확실했었는데, 문이과 통합을 기점으로 수험생 인식이라는게 본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함
아무래도 이과생들이 인문계로 교차지원하면서 생긴 변화 같음

아직 경희대[서울]이나 시립대에는 확실히 인식이나 선호도나 꽤나 뒤쳐지고, 공대로는 경희대[국제]보다 좀 더 낮음

그래서 향후 몇 년의 입시가 건국대가 어느 정도 위치로 자리잡을지를 결정지을 것 같음


댓글
그나마 +요인이라는 점은 이제 중경외시라는 타이틀 자체가 완전 유명무실해졌다? 정도겠죠?
그걸 발판으로 건국대가 적어도 3년 이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냐 못내냐 이건데
그나마 족쇄달고 있었던거마저 풀면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중앙대 건국대 같이 탈급간 외치는 대학들 특
입결은 상위급간이랑 비슷한데 아웃풋은 같은 급간에도 발림 ㅋㅋㅋㅋㅋㅋ이러니까 만년 유망주지
중앙대 건대 로스쿨 진학자만해도 동급간이랑 비교하면 처참함
결국은 아웃풋이 받쳐줘야함
프로스포츠에서도 제일 안타까운게 10년째 유망주인애들임
중앙대 건대 뜬다는 얘기는 10년전에도 있었는데 ㅎ


로스쿨이 아웃풋 전체를 대변할 수 없고 ..
만약에 그런들 대학당 많아봐야 50~100명 수준으로 진학하는데
재학생 2만명 2만오천명중에 50~100명에 해당하는, 즉 상위 0.25%~0.5%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훌짓하기엔 ㅋㅋㅋㅋ 안쪽팔리냐



로스쿨이 무슨 의사뛰어넘는 아웃풋도아니고 이공대시대에 취업자 석박루트타는애들 개버러지 취급을 왜함ㅋㅋ
아참 건대는 중대 외대랑다르게 의대정원도 110명으로 늘렸지ㅋㅋ






오르비와 디시 4년제 갤러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존댓말 쓰는 거 하나랑 대학 개수가 10개(경희, 고려, 서강, 성균, 서울, 서울시립, 연세, 중앙, 한국외국어, 한양. 지금은 뱃지가 좀 추가된 듯)라서 이 대학들끼리 싸우는 거, 이 두개 말고는 차이가 하나도 없네요.



어디가 높다 낮다, 어디 버리고 어디 가면 평생 후회한다, 닥전 닥후, 입결표를 봐라 겹치는 게 없다. 뭐 이런 식으로 말들 하시는데, 도대체 그런 것들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건국대에서 성균관대로 편입하거나 경희대 학생이 반수해서 한양대 가면 인생 바뀌는 건가요? 여기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입시생 말고 어떤 부류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러분들이 머리에 저장시켜서 굳어져 있는 훌리들의 서열 서성한 중경외시 이 단어가 진짜 서열로 보이시나요?



올해 입시에서 한국외대가 떨어지고 건국대가 올라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겉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선호도가 건국대가 더 높을 수도 있고, 어문계열 전공이 인기가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죠.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건 분명한 사실같습니다. 건국대가 올라간다 한들 건국대가 한국외대보다 수준이 더 높은 대학이 절대 아니란 거요. 반대로 한국외대가 건국대보다 입결이 높았다고 해서 건국대보다 한 수 위도 아니겠죠.



각 대학의 학풍이나, 사회 내에서 진출하기 용이한 분야나, 고시 합격을 통한 전문직 진출 비율이나, 전공 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잘 가르치는 교수님이나, 잘 배울 수 있는 과목 이런 것들이 학교 선택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할텐데, 여기 오르비는 무조건 입결 높은 쪽, 인지도 높은 쪽으로 학교를 고르라고 합니다. 심지어 중앙대 같은 경우는 훌리들이 만들어 놓은 중경외시에서 서성한중으로 태그가 들어가 있더군요? 애초에 중경외시도 되먹지 않은 단어였지만 이미 굳어져서 인식이 바뀌어버리긴 했는데, 서성한중은 뭔가요? 중앙대는 경희대, 외대, 시립대 학생들하고는 격이 다르다 이건가요? 뭐가 다르죠?



고2 되는 학생이 갑자기 중앙대 가겠다고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말할 생각은 없고, 어쨌든 그 학생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중앙대 관련 입시 정보를 시간내서 조금 찾아보고, 현재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려고 오르비까지 왔는데 이건 전혀 추천해주고 싶지가 않아요. 너무나 편파적인 대학 서열화 방식때문에 차라리 재수에 삼수를 해서라도 스카이 레벨을 가던가 아니면 교대나 특수대학(경찰대, 육사, 해사, 공사)을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점수가 안 되면 절대 못 가겠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중앙대를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다른 대학 무시하라고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오르비에 태그 있는 대학들 전부 명문대입니다. 물론 실제 인식은 그렇지 않죠. 방송에서 대놓고 스카이 말고는 전부 비명문대라고 보도한 마당에 억지 주장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뱃지가 있는 대학들을 가려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한테 미안해서라도 명문대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실제로도 스카이 말고 서성한중경외시이건동홍숙 이 12개 대학은 사회에서 볼 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인생이 바뀔 만한 차이가 벌어지는 일은 절대 없죠. 사회생활을 위한 일머리랑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머리는 전혀 다르거든요. 지식을 받아들이는 속도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네요. 그런데 그게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우러러보시는 대한민국 명문대에 대해 나름대로 설명한 기사가 있더군요. 물론 그 기사에서도 대학을 순서대로 나열해 놨습니다. 강남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보기에 갈 만한 대학교에 대한 기사입니다. 강남 학군이야 모든 학생들이 의대를 가고 싶어할테니까 서울대도 성에 안 차겠죠. 근데 저는 의대를 명문대로 보지 않기 때문에 입결 관련 자료에서 전부 무시합니다. 의대가 명문대인 것이 아니라 명문대에 속한 의대가 있는 거겠죠. 의술은 전공이지 대학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학생들은 성적 맞춰서 대학 갈텐데 명문대가 뭔 상관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냥 입결 높은 학교가 명문대인 거죠. 실제 아웃풋은 노벨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는 대학들이지만요. 왜 노벨상 얘기를 하냐구요? 대학은 돈 많이 벌려고 가는 곳이 아니라 학문을 공부하고 연구하려고 가는 곳이거든요. 학문에서 최대의 성과는 제 식견에서 노벨상 말고는 안 떠오르네요.



여러분들이 싸우시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건, 그 싸움의 결말이 다른 대학 비방이나 무시, 혹은 인격모독이 되버려서 마치 인생의 급을 나누는 모양새가 된 것 같은 현실입니다. 그런 정신상태로 대학가면 뭐하나요? 어차피 자기만 잘 먹고 잘 사는 짐승이 될텐데 말이죠. 국민들이 혐오하는 정치인들이 다 그런 부류잖아요. 국가 발전에는 관심이 1도 없고 오직 자기 출세와 자기의 부귀영화에만 관심 있는 족속말이에요.



공부 못했다고 기죽을 필요 전혀 없고, 잘했다고 자부심 가질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공부 잘했다고 세상 잘 산다는 보장 없고, 못했다고 못 산다는 법 없으니까요. 대한민국 유일한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고졸이었네요. 저는 고2 학생에게 어느 대학을 추천해야 될까요. 제 모교를 추천해야 되려나요…


댓글
스카이 밑으로 대학순위가 의미없다 x
스카이만이 대한민국에서 변하지 않을 명문대다 o

서성한도 명문대라고 하면 그사이 낀 디지유는? 한때 그 대학들이랑 엎치락뒤치락 했었던 외대 중앙대는? 이런식으로 이 좁은 땅에 명문대가 10개가 넘을 판이니 절대 불변할 설카포연고만 진정한 명문대로 치는겁니다.

대한민국에서 학벌 무시 못하죠. 물론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선생님처럼 교사를 하던, 취직을 하던 학벌이 아닌 다른 요소가 큰 기회가 될수도 있겠죠. 사실 취업판에서는 여기서 비명문대라고 놀림받는 건대정도만 해도 상당히 높은 학벌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행정고시, cpa, 대기업 리크루팅이나 계약학과, 정부 사업 지원 등 대학 순위와 학벌은 실존합니다. 그냥 담담한 현실입니다. 노벨상? 그건 정말 무식쟁이들이나 할 법한 발언입니다. 적어도 상하이 대학평가, 혹은 네이처 인덱스를 가지고 와야지요. 이제 생각해보니 선생님도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정말로 학벌을 많이 따지고 배타적인 것은 학계입니다. 교수들의 출신 대학을 보아도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이나 유학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대한민국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소위 미국의 탑스쿨이라고 불리는 것들이죠. 솔직히 저도 세세한 대학순위가 크게 의미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큰 틀에서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웃라이어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아웃라이어인 것이죠.


저도 고등학교 공부 조금 잘해서 대학 잘가는게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 또한 자격이고, 그 안에도 학문을 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대학교에서, 대학원에서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 성공하는 학자들도 여럿 보았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공부하기 힘든 것을 알기 때문에 남의 노력 또한 폄하하지 않습니다.

살다보니, 대게 무식한 두뇌 속에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들이찬 사람들이 목에 핏대를 세우며 인생론을 펼치더랍니다. 무언가 이루어 낸 사람들에 대한 존중 없이, 그저 더더욱 커다란 권위와 업적 밑에 의미없을 뿐이라는 말만 반복하면서요. 선생님께서도 그러한 나쁜 감정들을 내려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증有) 현역 건대공대생이 보는 서열.jpg



오랜만에 4갤 놀러와봤는데
항상 건국대가 뭔가 화제의 중심이라 뻘글 한번 싸질러봄



1. 한국외국어대학
- 솔직히 문과기준 정말 특별한 케이스 아니고서야 동일과 붙고 건대오는 미친놈이 있을까 싶다
다만 10년전과 다르게 확실히 건대 네임드가 올라간건 사실이라
예를 들어 외대 소수어과 vs 건대 부동산, 미커 이런 경우라면 후자로 오는 케이스들도 있다고 봄
사실 이 정도만 해도 많이 따라잡은거지 뭐
예전이였으면 외대 소수어과라도 건동홍중에 동국대 경행제외하곤 무조건 간판 때문에 외대 가는 케이스들이 많았을테니..
요약 : 동일과 기준 외대>건대

2. 경희대
- 솔직히 경희대 서울캠퍼스 이과면 다 경희대 가지 건국대 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다
물론 과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다만......
그런데 국제캠은 이야기가 다른거 같다. 경희대 국제 vs 건국대 이과일 경우 동일과 기준 대부분 후자를 간다고 본다.
아니 그런데 꼭 이런 말하면 건훌이니 뭐니 개쌉소리 하는 것들이 있는데 동일과 기준 이야기 하는거다
예를 들어 경희대(국제) 소프트웨어, 전자 vs 건대 사환공, 건축공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후자를 가겠지 아무리 서울이라도 과 차이가 심한데 누가 후자를 가겠누
요약 : 동일과 기준 경희대(서울)>건대 // 건대>경희대(국제)


3. 중앙대
- 응 무조건 중앙대야~

4. 시립대
- 과가 안좋은 경우 제외하곤 시립대

한 줄 요약 : 
중앙대 > 건국대
경희대(서울) > 건국대
외국어대(서울) > 건국대
시립대 > 건국대

건국대 > 경희대(국제)
건국대 > 외국어대(용인)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