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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

by 세상만사어화둥둥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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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 글입니다. 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 요약은 밑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중앙대 수준 현실 - 중경외시, 서성한중? 하단을 이용해주세요. 수정이나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실에선 중앙대가 애매한 학벌이죠?





요새 입결은 상당히 올라서 문이과 들어가기 쉽지 않은데, 중앙대 갔다면 공부 잘했네?

는 잘 안하죠.



댓글
학벌로 이득도 없고 그렇다고 해도 없는 정도 아닐까요?

공부 잘한 거 맞고.. 뭘 하든 학력 때매 마이너스 받진 않죠. 능력 있으면 교수도 하고.


최소 본인이 건대 이상이면 무시안함. 아~무 상관없는 지잡 전문대들이 뭣도 모르고 무시함. 그 위랑 한두문제 차이인데 ㅋㅋ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인데 당연히 있죠...
중앙대 정도면 충분히 자랑스러워할만 한데


중대가 애매하다구요?
본인은 어디 학교 나왔는데요??
상위 3-5%가 애매하면 대체 한국 사람 학벌은 다 핫바지네요

건대 정도부터는 네임 있는 대학 인식이고
서강대 정도부터는 명문대다, 공부 잘 했다는 인식이죠


학벌이 중앙대 라면 본인이 노력 하기에 따라서
그 어떤 대기업 이라도 취업 가능
솔직히 불페너 중에서 중앙대 이상 학벌
10명도 안될껄요


요즘은 상위권대죠. 서성한중.





현실에서 중앙대라고 하면..무시...받지는 않자나요?





오르비 많이해서 독된거 맞죠?

중대정도면 ..자기 꿈을 펼치기에.. 학벌로 걸림없는건 아닌가요..

그냥 제가 그렇게 느끼는건가 모르겠는데
오르비 보면 중앙대가 무슨..그냥 중위권 대학같아요.ㅠㅠ
70만명 다놓고 보면 상위권 대학아닌가요?



댓글
굳이 70만을 기준으로 안해도 충분히 상위권


인서울도 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당연히 중앙대정도면 무시 안받습니다.
취업은 모르겠네요.


저도 올해 중대가게 되는데요. 상경쪽에서 일하시는 분꼐 물으니 손해볼껀 없다 하시네요.
더 높은 서열의 대학을 가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손해를 보는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제가 오르비에 하도 찌들어서 중앙대가 중위권 대학인 줄 알았음..
현실은 "중앙대요?? 와!! 대박!!!!!"


이번 명절때 친척들 반응 보니 중앙대 하니까
응 그래 그정도면 좋은대학 갔네 이정도 반응
연고대처럼 일반인 부왘은 아님
할머니는 서울대밖에 모르시고
취업은 모르겠네요



입시잘모르는 젊은민간인:와 공부좀 잘했나 보네

고1,2:뭐 중앙대도 좋은건 인정하지만 난 못해도 서성한 밑으론 갈마음 없음

일반적고3:중대는 나랑상관없고 인설젭라 ㅠㅢㅠㅢ 서울라이프 즐기고싶어여

제생각엔 충분히 좋은학교니 가서 하기나름일거 같아요






중앙대가 중경외시 수장인건 맞나요?




분쟁의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런 글을 써서 죄송한데요...ㅠ



저희 사촌 형이 중대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현재도 중경외시 중 최고로 좋으니까 자꾸 저보고 중대 가야한다고 하는데요...
진짜 친형도 아닌 사람이 왜 이렇게 저한테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제 엄마한테까지 전화해서 중대 등록하라고 중대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기엔 중대 입결이라고 해봤자 꼼수 써서 부풀린 입결이고
그마저도 중경외시 수장이라고 할만큼 제일 높지도 않은게 사실이고..
중대 아웃풋이라고 해봤자 CPA 한 해 잘 본거 말고는
딱히 중경외시 중 으뜸이라고 할 만한 게 없지 않나요..

제가 현실감각이 떨어져서 중대가 중경외시 중에서 탑이라는걸 인지 못하는건지..?
인터넷에 중대 훌리분들이 올리는 자료들도 CPA 아니면
다 앞으로 발전할거라는 둥...뜬구름 잡는 얘기 밖에 없는거 같던데..ㅠㅠ
중대가 기업재단이 들어와서 앞으로 레벨이 더 오를거란 소리만 옛날부터 주구장창 해대는데..
중대가 성대처럼 큰 성과가 있는거 같지도 않고...
중경외시 중에서 중대가 수장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냥 막연하게
기업재단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중대가 제일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뎅...아닌가..

그냥 단순하게 경영만 놓고 비교해도
전 어차피 중앙대 경영 가느니 학벌로 메릿 얻을거 없을거 같아서
차라리 외대 경영 가서 복수전공해서 경쟁력 갖추거나
등록금 싼 시립대 경영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중대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막연하게 지원 빵빵하니까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새 건물은 다른 학교들도 다 짓고 있는거 아닌가욤..

이거 제가 현실감각이 떨어지는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중경외시 중에서 다른 학교들보다 중앙대가 조금이나마 높다고 보는게 맞나요?





+제가 어디 썼는지 헷갈려서 엉뚱한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아서 뒤늦게 추가하자면
저는 서강경제, 외대LD, 중앙경영 썼습니다.


댓글
외대 어문 전공 + 경영 복전이 가장 안 낫나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중경외시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길이 강제로 복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외대의 시스템이라는 생각이거든요.
물론 다른 학교들도 다 좋은 학교들이지만요.
입결도 외대가 소수어과들 꼬리가 길어서 그렇지
그닥 낮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동국대도 함 껴서 생각해 보심이 내가 한동안 사교육 바닥 있다가 지금은 직장인인데 1)중경외시 자체가 훌리라는점 2) 학생들 인식과 달리 사회인식은 동국대가 더 우위 3) 동국대 경영 출신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차 유한양행 아모레퍼시픽 kt 국민은행 모토로라 kcc그룹 안진회계법인등등 매출 대형 주요회사 ceo 배출한점 이거 고려해보시길 인터넷 다수가 얘기하는게 답 아닐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냥 근거없이 '좋다' '잘나간다' '밀어준다' '건물 새로짓더라' 이런거죠 참고로 한회사에 ceo가 배출되면 오랜기간 그학교에 대한 인식이 임직원들한테는 남다르게 각인됩니다. 그리고 예전엔 대학입결이 외동중시경 이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떠도는 입결순위에 연연할필요 없습니다


나라면 중대

상경계 잘나가고 지원 괜찮음

복전은 중대에서도 할 수 있음

그리고 그냥 저의 선호도


저도 외대요
중앙대는 거품이 심함
중앙대가 입결올리려고 무슨짓을 해왔는지 보면 알수있죠. 상경계열 학과만 6개에 공공인재학부라는 희대의 낚시과부터 입결높이려고 정원축소...


다른과도아니고 경영이라면 중경외시에서는중앙대가 탑 아닌강가요?
이번에 경영경제관도 새로 올라가고 상경계는 지원많은걸로 아는데...





중앙대학교 이공계 근황 홍보

 



중앙대 이공계, 중대 공대가 경쟁대학보다 인프라, 연구력이 별로, 그닥이라는 취급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제 그런 취급은 옛날 얘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유 중인 토지, 지역가점, 정치력, 간판 같은 게 아니라 전적으로 연구력, 성과, 전략을 바탕으로

중앙대 이공계가 인정받기 시작한 과도기적 상황에 와있음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그 사실이 왜 학부생들에게도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질답 형태로 긴 뻘글 한 번 써봤습니다.



(대놓고 훌리짓하는 글입니다)







Q. 중앙대 이공계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이유?

과거 2~3년 전 정도까지만 해도 중앙대 이공계는 딱히 괄목할만한 실적이 없었던 것은 팩트 맞습니다.

2013년에 있었던 BK21 3단계에서까지도 그저 그런 결과를 받았고,

두산이 재단으로 들어오고 나서도 그런 모양이었기 때문에 안팎으로 실망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구요.



이게 별반 특이한 일도 아닌 것이, IST류의 과기원 같이 선행적인 국가지원을 받지 않는 사립대가 단기간에 연구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국고지원에 많이 기대는 한국대학의 구조상, 기존에 연구를 곧 잘 하던, 평가를 잘 받던 대학이 다시 지원에 선정되고 (기업협력 또한), 그렇지 않은 대학은 또 지원을 못 받아 연구력 향상의 기회를 놓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일수이기 때문이죠.

즉, 판 뒤집기가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하지만 중앙대는 학벌이 아닌 연구력 우선의 신규교수임용, 연차가 아닌 실적 위주의 승진, 연구 지원, 전략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가시적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하여,

기존에 연구력을 낮게 평가받던 국내대학들 중, 스스로의 체질 개선으로 그 악순환을 타파한 대표적인 대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례로 몇년전부터 중앙대에서는 테뉴어트랙(정식 전임교수 임용자)이라도 단순히 나이순으로 정교수 승격시켜주지 않고 오로지 실적으로 교수님들을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폭 성장한 BK21 4단계 성과, 국책AI대학원 선정, 시스템반도체 육성사업 선정, 에너지대학원 선정, 선도연구센터 4개 과제 선정, 무려 카이스트/한국기계연구원과 경쟁하여 선정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등 관련 근거자료들은 글 밑에다 첨부를 하겠습니다.



과거 중앙대 이사장님이 '교수들의 목을 쳐버리겠다'라는 과격한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됐었는데요,

말이 과격해서 그렇지 대학이 나서서 교수님들과 교직원분들을 열심히 갈궈?주면

학비를 내고 교육을 받는, 고객의 입장인 학생들에게는 이득이 정말 큰게 사실입니다.







Q. 각종 사업에 선정되면 뭐가 좋은가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상당한 액수의 금액을 "연구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의 파트너쉽보다 보통 금액이 크고 사용처가 포괄적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넉넉한 재정상황 -> 추가적인 교수임용/학생지원 및 향상된 연구결과 -> 평가향상 -> 국책사업 재선정 + 기업협약, 프로젝트 선정 등,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구요.

요즘 지속적인 학부등록금 동결로 인해 대학 재정들이 상당히 좋지 않아 이런 사업선정이 더욱 더 중요해졌죠.

단적으로 BK21 4단계로 중앙대가 7년 간 정부에서 지원받는 연구액은 무려 최대 1100억이나 됩니다.

(연간 상한액 157억)







Q. 교수님이 많이 임용되면 뭐가 좋은가요?

많은 수험생들이 놓치는 부분 중 하나가 대학 및 학과의 규모입니다.

같은 전자전기공학 전공이라도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전력, 로봇, 통신 등 수많은 세부분야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세부분야의 교수님이 학교에 없거나 부족하다면 관련 과목수강부터 연구까지 꽤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애초에 그런 세부분야를 경험하지도 못하고 혹은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자체가 안타까운 일이죠.)



또한 AI, 머신러닝 같이 핫한 분야는 대학원생들은 물론 학부생들도 정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교수님들이 많이 계실수록 좋습니다.

중앙대에도 국책AI대학원 선정 전후로 다분야의 AI관련교수님들이 새로 들어오셨고 지속적으로 채용 중인데, 학부생/대학원생할 거 없이 모든 랩실의 인기가 엄청나서 터져나갑니다.

(참고로, 교수님이 AI소속이라고 학부연구생을 AI전공자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신규 교수 임용을 할 여력이 안 되는 대학들은 그만큼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죠...



그리고 여러 학과가 융합하여 프로젝트/연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계공을 주축으로 전전, 건축공과 협력하기도 하는 등, 대학의 규모가 크면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여력이 많아집니다.







Q. 졸업 후 취업 목표인 학부생은 자대 대학원과 별 상관없지 않나요?

최근 거의 모든 기업들이 공채를 없애버리고 수시채용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현상은 심화될 것이고, 대놓고 '경력있는신입'을 원하는 상황이죠.

한국은 인턴-코업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나라라서 인턴이 금턴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고,

기업에서 인턴을 선발할 때조차도 학부생 경험을 들춰보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갭을 메꿔줄 수 있는 것이 학부연구생(랩실 인턴) 제도입니다.

학부생 신분으로 대학원 랩실에 소속되어 랩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및 연구에 참여하는 것이죠.

일종의 기업부서, 팀에 배치되어 인턴생활을 한다고 보시면 되며, 대기업인턴보다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경력상 좋은 스타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밖의 장점으로는 학기 재학 중에, 심지어 1~2학년 정도의 저학년 때도 시작할 수 있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재량껏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에 전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그에 맞는 인건비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중앙대학교 차원에서 학부연구생에게 별도의 금액을 지원하는 PE프로그램도 옛날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부연구생 참여요건이나 인건비는 교수님/랩실 정책마다 다릅니다)



이때, 랩실에 다수의 대학원생들이 소속되어 제대로 굴러가고 있어야, 학부연구생도 의미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소속 대학원생이 너무 적다면 연구/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어렵고 제대로 진행이 되지를 않거든요...



중앙대 대학원은 신입정원이 1200명 수준으로 작지않은 규모임에도,

정원외 포함 경쟁률 3:1 이상 / 대학원 신입생 충원율 100%(정원내)를 달성한

전국에서 몇개 안 되는 대학원으로 이미 과거 인식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미 참고)

그에 따라 학부연구생 참여도 매우 활발하구요. 제 학과에서도 적게는 2~3명 많게는 10명 정도의 학부연구생을 두고 있는 랩실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랩실 생활을 기반으로 학부생들이 상위저널/학회에 논문을 출판하거나,

공모전 등에서 수상을 하는 경우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Q 자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자대에서 석박사를 진학할 계획이라면 당연히 자대 대학원이 좋을수록 유리하겠죠.

요즘은 중대박사 후 중대 자대교수뿐만 아니라 인서울 타대학, 지방국립대에서 교수임용되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Q. 상위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국내 이공계 최상위 대학원 중 가장 들어가기 빡세다고 평가받는 곳이 카이스트 대학원인데요,

중앙대 이공계 출신이 연구경력 전혀 없이 좋은 학점과 전공 실력(면접)만으로 카이스트 대학원을 진학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랩실에 소속되는 것은 그 다음 문제이지요.

위의 학부연구생 제도를 적극활용하여 학부생 때부터 관심있는 분야의 연구경력을 쌓고,

교수님들에게 관련 성과를 들이밀어야 자기가 원하는 랩실에 소속되기 훨씬 용이합니다.

(요즘은 학부도 그렇지만, 대학원은 세부분야가 커리어상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게다가 연구경력,성과로 낮은 학부학점을 커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중요하구요.



만약 미국 대학원 진학과 같은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

여기부터는 국내대학 간판이 사실상 안 먹히기 때문에 입학사정부터 연구성과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Q. 아직 중앙대가 연구력 관련 국내외 대학평가에서는 그리 순위가 높지 않은거 같은데요?

각종 대학평가에서는 꽤나 긴 기간 동안의 실적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퍼블리싱이 진행 중인 논문/특허, 혹은 등재된지 얼마 안된 결과물들은 아직 피인용수가 적어서 평가에 제대로 포함되지 않기가 일수죠.

이런 평가에서의 순위 상승은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보다 더 후행적으로 이뤄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위에서 말씀드린 선순환구조가 정착되면 자연스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봅니다.







Q. 중앙대는 캠퍼스도 좁고 그 때문에 인프라가 달리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중앙대는 중좁대라고 불릴 정도로 캠퍼스가 작기는 합니다.

하지만 캠퍼스뽕맞는 것도 신입생일 때 얘기지, 저 같이 효율을 추구하는 입장에서는 캠퍼스가 작고 몇개 큰 건물에 시설이 몰려있는 부분이 오히려 편리하다고 생각하네요. 언덕이 심하지만 언덕마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서 이젠 신경쓰지 않아도 될 수준이고,

기숙사 사는 공대생들 중에는 비가 와도 그냥 우산 안 쓰고 다니는 애들도 있습니다.. 어차피 조금만 비 맞으면 주변 공대건물들이 금방 다 닿는 수준이라 ㅎㅎ



그리고 100주년 기념관(경경관)에 일부 공대가 들어가서 공간문제가 많이 해소됐고, 이 건물이 워낙 커서 아직도 빈 공간이 남아있는 수준입니다. 더불어 신공학관 착공도 서울시와 계속 논의 중에 있구요.



참고로 뉴욕 맨하탄에 있는 컬럼비아대학 캠퍼스 크기는 중앙대 서울캠퍼스의 2/3 수준으로 중대보다 더 작은데, 이 학교의 미국 공대 대학원 랭킹은 USNEWS 기준 15위입니다. (미국에서는 미국대학 학부 랭킹, 대학원 랭킹을 USNEWS만 참고하고 나머지 랭킹은 무시할 정도로 가장 공신력있고 인정받는 곳이 USNEWS입니다)

미국 15위면 한국에서는 설카포와 비교될만한 혹은 그 이상의 수준이라, 캠퍼스 크기는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네요.

반대로 중앙대보다 캠퍼스가 큰 모든 대학들이 딱히 중앙대보다 연구력을 좋게 평가받지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캠퍼스 크기보다 대학본부의 전반적인 운영과 전략, 교수님들의 실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 BK21 4단계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3427

(대학별 지원 연구비는 상단 이미지 참조)

특히, 중앙대는 2단계 당시만 하더라도 고작 1개 연구단이 선정됐던 대학이지만, 3단계에서 3개 연구단이 선정된 데 이어 4단계에서는 9개로 연구단 수를 큰 폭으로 늘렸기에 눈길을 끈다. KAIST와 포스텍이 2단계 당시에도 9개와 8개로 이미 역량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단기간 내 연구력 성장을 일궈냈다는 점에서다. 





- 국책 AI대학원 선정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935

선정대학: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GIST, 포항공대, UNIST,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서울대





- 시스템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 선정

http://m.ddaily.co.kr/m/m_article/?no=227798

선정대학: 서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연세대, 중앙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은 중앙대학교에서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양성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부터 2026년까지 총 480억원을 투자 시스템반도체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력양성센터는 작년 서울대학교(인공지능) 성균관대학교(사물인터넷) 포항공과대학교(바이오·메디컬) 3곳 올해 연세대학교(자동차) 중앙대학교(에너지) 2곳을 선정했다. 매년 센터별 석사 20명 박사 10명 이상 배출이 목표다.





-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 선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50992

중앙대는 에너지와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하는 형태의 에너지융합대학원 분야에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에 선정됐다. 





- 선도연구센터 4개 과제 선정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1806

선정대학: (연구비 순) 서울-카이-부산-연세-성균-고려-유니-중앙 이하 생략

중앙대가 지원받는 총 연구비: 약 450억





-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로봇슈트개발 수행기관 최종 선정

https://news.cau.ac.kr/cms/FR_CON/BoardView.do?MENU_ID=10&CONTENTS_NO=&SITE_NO=5&BOARD_SEQ=1&BOARD_CATEGORY_NO=&P_TAB_NO=&TAB_NO=&BBS_SEQ=6390

"기계공학부 신동준 교수 연구팀, 250억 ‘현대판 연금술사’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수행기관 최종 선정"

일반 국민이 참관하는 오디션형의 공개평가를 통해 선별된 3개 기관 (중앙대, KAIST, 한국기계연구원)은 1년 6개월여 간의 예비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 2차 경쟁형 평가를 통해 중앙대 연구팀이 1개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구팀은 5년간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착용형 로봇 수트’를 개발한다.

(실패 가능성이 높은 미래연구분야로, 중앙대 기계공학부가 로봇공학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참고자료1
현재 확정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수행기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자동차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예비선정, 경합 -> 미확정
2) 공기정화 자동차
: 성균관대, 창원대, 한국기계연구원 예비선정, 경합 -> 한국기계연구원 최종선정
3)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
: 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 KAIST 예비선정, 경합 -> 중앙대 최종선정
4) 한계효율(30%)을 극복한 슈퍼 태양전지
: 서울대, 고려대, UNIST 예비선정, 경합 -> UNIST 최종선정
5) 투명한 태양전지
: 건국대, 청주대, 고려대 예비선정, 경합 -> 고려대 최종선정
6)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히트펌프
: 한국기계연구원, 한양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예비선정, 경합 -> 한국기계연구원 최종선정

#참고자료2
고려대 연구팀이 최종선정된 '투명한 태양전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는 중앙대 공대의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너지융합대학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이공계도 이제는 충분히 괜찮은 교육환경을 갖추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몇몇분야는 상위대학보다도 더 좋을수도요

단순히 대학에 얼마나 입학하기 어려운지 줄 세우는것 외에도,

대학이 학생을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공계는 해가 갈수록 학벌간판보다는 실적/실력 위주로 돌아가고 있어요.

(정부에서도 이미 그렇게 사업선정 중이죠)



원래 이 글을 좀 더 일찍쓰려고 했는데, 학기 끝나고서야 쓰게 됐네요 ㅎㅎ

질문이나 기타의견 있으시면 간간히 와서 확인하고 답변 달아드리겠으니 자유롭게 댓글주세요





중앙대는 반에서 중간만 해도 가는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운영자 강명규쌤입니다.

 

초중 엄마들이나 고1,2 엄마들을 상담하다 보면 많이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중앙대는 반에서 중간만 해도 가는데 아닌가요?’

 

이름에 중앙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중앙대를 중간만 해도 가는 대학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중앙대를 중위권 대학으로 알고 계신거죠. 건동홍이나 국숭세는 하위권 대학으로 생각하시고요.

 

그래서 현재 성적으로 가능한 대학이 건동홍(건국대-동국대-홍익대)이나 국숭세(국민대-숭실대-세종대)라고 말씀드리면 굉장히 불쾌해하세요. ‘우리애를 어떻게 보고 그런 대학을 이야기하냐’라는 표정이 역력해보이거든요. 입시를 전혀 모르는 아빠들은 ‘그런데 보낼거면 안보내고 만다. 차라리 재수를 시키겠다’라고 이야기하시고요.

 

일반적으로 입시에 관심이 많은 분들, 그 중에서 상담까지 받는 분들은 학벌이 좋은 분들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그 분들 중에는 특목고나 자사고 또는 선발형 일반고를 나온 분들이 많지요. 유형만 일반고일 뿐 SKY를 100 여명씩 보내던 명문고 출신이에요.

 

그런데 그런 분들일수록 입시를 잘못알고계신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 학교들은 정말 중간, 아니 그 이하여도 중앙대를 갔었다 보니 입시에 대해 왜곡된 생각이 생긴거죠.

 

대학 교수님들을 상담하면 더 황당한 이야기도 많이 들어요. ‘우리 학교 애들이 그렇게 공부 잘 하는 애들이었어요? 수업해보면 뭔 소리인지 이해못하는 애들이 태반이라 공부 못하는 애들인 줄 알았어요.’라고 이야기하거든요. 그런 분들께 ‘교수님은 이제까지 공부가 힘들었던 적이 없죠? 애들이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교수님이 공부를 잘 하신 거에요. 그러니 교수님이 되신거죠. 그런데 안타깝지만 철수의 현재 성적으로는 OO대학 정도만 가능합니다’라고 말씀드리면 하늘이 무너진듯 충격을 받으시죠.

 

반에서 중간 정도면 중앙대가 아니라 이름 처음 들어본 4년제 대학에 가는 성적입니다. 다행히 지방대 중에 원서만 넣어도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이 있어서 그렇지 인서울에서는 최하위권 대학도 꿈꿔보기 힘든 성적이지요. 인서울 최하위권 대학도 수시로는 일반고 내신 3점대부터 위태롭고, 정시로도 수능 누적백분율 25%(고1~2 모의고사 기준으로는 15~20%)를 넘어가면 위태롭거든요.

 

인서울 최하위권이라고 불리는 한서삼(한성대-서경대-삼육대) 조차도 서울에 있으니 하위권 대학 취급받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중에는 상위권 대학이죠. 중경외시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5% 안에 드는 최상위권 대학이고요.

 

참고로 중앙대 경영학과 정도면 연고대 중하위권 학과도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어요. 정시모집으로 중앙대에 합격하려면 수능에서 전과목 1등급을 받아야 되고요. 수능 평균백분율로 96%, 누적백분율로 상위 1.5% 수준이어야 합격할 수 있거든요. 수능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누적백분율 1.5%면 수능 전과목에서 10문제 정도 틀린 거라고 보면 돼요. 지방의 평범한 일반고에서는 전교 1등도 받기 힘든 성적이지요. 수도권에서도 전교 1등이 올1등급은 커녕 올2등급도 못받는 일반고가 수두룩하거든요.

 

캉쌤이 겁주려고 뻥치는거지 설마 전교 1등이 전국 상위 11%인 2등급도 못 받겠냐고요?

 

안타깝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과 지역선발균형전형(이하 지균)으로 나누어 뽑습니다. 일반전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고, 지균은 각 학교별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2명씩만 지원할 수 있지요. 그래서 지균은 일반적으로 문과 1등, 이과 1등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해요. 그런데 참으로 희안하게도 서울대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전교 1등만 지원할 수 있는 지균에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요. 그 기준은 2등급 3개 영역이고요.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가 전교 1등에게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등급(전국 상위 11% 이내) 3개 영역이라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솔직히 2등급 3개 영역 정도의 실력으로 서울대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까요? 서울대에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은 수능 1% 짜리 아이들인데요. 아마, 서울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어이없을 정도로 낮은 형식적인 조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지방 일반고 애들 뽑아주기 위해 정부가 만든 특혜전형이라는 생각과 함께요.

 

그런데 정말 충격적인 사실은 서울대 지균 지원자의 40%가 수능 2등급 3개 영역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된다는 겁니다. 전국 일반고의 40%에서 전교 1등이 전국 11%, 3과목도 못받는다는거죠.

 

참고로 2등급 3개 턱걸이면 국숭세(국민대-숭실대-세종대) 수준이에요. 그러니 서울대 수시 합격자가 1명도 없는 학교는 당연히 서울대 정시 합격자도 없을 수밖에요. 서울대 합격자가 1명도 없는 일반고의 전교 1등이 정시로 어느 대학에 가는지 확인해보세요. 잘해야 중앙대 정도입니다. 중앙대는 중간만 해도 가는 곳이 아니라 평범한 일반고에서는 전교 1등도 정시로 도전해보기 쉽지 않은 대학이라는 것이지요.

 

특목고나 자사고 중에서도 상위권 학교가 아니면 중간 정도 실력으로 중앙대에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자사고 중에서도 누구나 알만한 유명 전사고나 강남의 휘문고, 중동고 정도만 가능할 뿐 대부분의 자사고에서는 택도 없는 일이지요. 광역 자사고에서도 중위권(4~5등급)이 중앙대에 합격하면 엄청난 성공 케이스거든요. 정시로 합격했다면 그 학생은 재수생일 가능생이 거의 확실하고요.

 

인서울 대학 다 채우고 지방 국립대 채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서울 대학의 커트라인이 높아졌습니다. 예전에 연고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방 국립대의 자부심으로 불렸던 경북대, 부산대도 이제는 인서울 중위권 대학인 건동홍-국숭세와 경쟁하고 있지요. 실제로 커트라인이 그렇게 나오고 있어요. 강남 24평 아파트가 지방 50평 아파트보다 비싼 것과 똑같은거죠. 서울에 더 좋은 대학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만만해보일 뿐 절대 만만한 대학들이 아니지요.

 

중앙대가 중간만 해도 가는 곳이라고요?

 

아니요, 인서울 탑10 끝자락이라는 중경외시(중앙대-경희대-외대-시립대)는 평범한 일반고 전교권도 합격하기 쉽지 않은 곳들입니다. 특히, 정시로는요.

 

 

※ 캉쌤의 친절한 3줄 요약
1. 중경외시는 평범한 일반고 전교권이 가는 학교다.
2. 전국 일반고 전교1등의 40%는 수능에서 2등급 3과목도 못 받는다.
3. 서울에 있는 대학은 다 서울대다.






넷사세 말고 현실에서 중앙대 명문대야??




정시 입결 높은거 아는데 이걸로 명문대가 결정되는지 모르겠음 
아웃풋, 취업 메리트 등등 다 고려해서 
 
25살 이후 사회나갔을때 인식까지 포함하면 
 
명문대라고 쳐줘? 
 
 
ㅡ 
 
+ 아빠 기업 임원이신데 
솔직하게 사회 나가서는 중앙대 나왔다고 했을때 
명문대 소리 듣거나 취업할 때 이점 없다고 하셔서 물어본거야


댓글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중앙대가 명문이 아니면 어디가 명문이야,,,

중대 명문 아니라 하면 대한민국 사람 아님

당연 명문대지 넷상에서는 진짜 말도안되는 사람들 많아서 무시해야됨 스카이아니면 그냥 다 까임...ㅋㅋ

워낙 엘리트들 많이 모인 곳에서는 또 그 안에서 서열이 나눠져서 그렇지, 사회 전체 관점에서 봤을 때는 완전 명문대지

완전 당연하고 설령 부모님이 대학다니던 시기에는 명문대에 중앙대가 속하지 않았다해도 지금은 명문대임

사람들 인식은 명문댄데 큰 회사 입장에서는 스카이가 많으니까 그렇게 보일수도..


기업마다 달라 탑대기업 가려면 중경외시까지는 좀 진짜 스펙이 남달라야 그나마 봐주는 것 같아

평가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대겹에서는 부족한 학벌일 수도 있겠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좋은 학교라고 생각할것같아!!

쓰니 아부지가 무슨 기업 임원이신지에 따라 다를듯..? 대기업이면 스카이를 기본으로 깔고가는데도 있으니까.. 근데 사회 인식대로면 명문대 맞지

나 중대 상경계열 졸업생인데 친구들하고 얘기해보면 거의 우리 학교가 마지노선이고 제일 끝자락이더라.. 친구 하나도 하는 말이 회사 사람들 대부분 최소 서성한이라고 하더라고

동기들끼리도 장난으로 우리가 명문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그러고 대기업 취업할 때 메리트 있을 수준은 아니라고 하는데 왜 명문대 논란에 우리학교만 나오는지 모를...




중앙대 현실…

 

 

 

동급이라는 한양대에 개쳐발려

성균관대에는 당연히 개쳐발려

이미 이겼다는 서강대한테도 개쳐발려

시립대랑 경쟁하는 경희대에도 개쳐발려

이화여대는 여대니까 논외로 하더라도

이미지가 안 좋아서 무시당하는 시립대만 간신히 이겨….



성과가 이 모양인데 도대체 훌리짓은 왜 하는 거임?

아니면 성과가 이 모양이라서 로비해가면서 훌리짓 하는 건가?

이게 겨우 2년전 결과임. 10년전 결과였으면 이해라도 함

에휴… 서울대 중앙대 동급? 미쳤냐…?




난 솔직히 중앙대가 명문대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음.



1. 우선 기업 중에서 캠리 가면, 혜택 주는 학교 중에서 중앙대가 끼어있는 학교 없음.



서연고서성한카이스트, 포공 여기서 끝나는 데 존나 많음. 캠리 그냥 가는 거랑 혜택 주는 거랑 당연히 다름.



기업 hr 중에 중앙대를 특별히 다른 중경외시랑 구분지어서 혜택 주는 곳 단 한 곳도 못봤음. 





2. 고시 성적이나 아웃풋이 정말 너무 처참함.서성한이랑 차이가 너무 남.



1차 붙은 편입생 존나 받고, 경영대 존나 규모 키워서 숫자 늘린 CPA 말고 고시 성과랄 게 없음.



행시는 시립과도 차이 엄청나게 나고, 기타 고시 아웃풋이나 로스쿨이나 이런 거에서 서성한이랑 진짜 넘사벽급으로 차이가 남. 



한마디로 인원수로 밀어붙이는 거 말고 학생이 정말 똑똑해서 두각내는게 아예 없음. 



애들이 똑똑한 애들도 존나 없음. 



고시 5명이라는 성과는 서성한에서는 절대로 나오지 않음. 





3. 중앙대 출신 교수나 학맥이나 이런게 없음. 



중앙대 전자나 컴공 출신 중에 거의 학과 수석급으로 졸업, 입학한 애들 다수 아는데 아무도 교수가 되거나 외국 유학가서 석박을 정상적으로 한 애 없음.



mba 나 해외 로스쿨 출신 중에 중앙대 출신 단 한번도 못봄. 의외로 이거 외대 정말 많음. 



진짜 학계에서 존재감이 아예 없는 수준임. 공학이건 상경이건 간에 진짜 존재감이 없음. 





4. 그리고 이게 존나 큰 사실인데....너무 오랫동안 서성한이랑 갭이 컸음. 



한양대 영문으로도 중앙대 경영 싹다 바르고 한양대 자연과학만 붙어도 중앙 전자 장학생 버리고 가는게 사실 크게 변하지 않았음. 



진짜임. 님들이 위의 경우들에서 중앙대 자신있게 고를 거 같음? 아닐 걸? 점수차 의외로 꽤 많이 남. 



상경이 중앙대랑 서강대랑 같다고? 미친 소리하고 있네. 중앙대 경영에서 서강대 경영 재수해서 가면 그게 실패한 재수일까? 



중앙대 공대애들 재수하면 제일 많이 가는 케이스가 한양공 낮은과에서 중간 공대 수준임. 





5. 명문대라면 확실히 애들이 똑똑하고 독하고, 유능하고 이런 게 있어야 됨. 진짜 서강대 도서관 같은 데 가면 이런게 느껴짐.



근데 중앙대나 이런 데는 이런게 아예 없음. 진짜임. 애들 공부하는 거 보면 알고, 캠퍼스 애들 꼴 보면 암. 



중앙대는 학교 분위기 자체가 노는 분위기고 너나 할 것 없이 쌍쌍이로 붙어다니고 연인들 키스하고 난리도 아님. 



진짜 면학 분위기 빡세게 잡혀있고, 애들 눈에 불이 들어오는 이런게 없음. 솔직히 이런 부분은 정말 너무 면학 분위기가 약함.





6.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만난 중앙대 졸업생 중에서 똑똑한 애가 단언컨대 단 한명도 없었음. 

두각을 나타내고, 아...얘 정말 다르다. 실력있다. 이런 애를 본 적이 없음. 몰론 그런 애는 서울대가 젤 많긴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중앙대는 그냥 중간대가 맞음.





중앙대가 왜 서성한중 급인가에 대한 분석


1. 서강대에 없는 의대와 약대가 있다. 심지어 대학병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광명에 이어 시흥3기신도시 남양주왕숙 3기신도시에 종합병원 개원을 추진 중

2. 한양대 문과보다 더 나은 인풋과 아웃풋이 나온다. 입결과 cpa 주요 금융공기업에서 한양대보다 더 나은 실적을 보여줌

3. 성균관대 공대가 경기도에 있는 반면, 중앙대 공대는 서울에 있으며 역대급 공학관을 신축 중이다.

4. 이공계열에서 서강대보다 더 나은 입결이 3년 연속으로 나오는 중이다.



반박시 내말이 맞음 ㅇㅇ





현실에서 중앙대 가기 쉽지 않다



수능 쳐보면 만만치않다



정시로 중대 갈려면 1-2%인데 이정도면 최상위레벨임.



수험생들은 인터넷만하면 현실감각이 없어질수있수. 폰 컴 끄고 현실을 봐라

주위에 중대 정도 간 사람이 몇명인지 



인터넷은 깎아내리는데 혈안이된곳이므로 낚이지않길바라







충격적인 중앙대 어른들 인식.jpg

 

 

 

 

 

 

 

 
 
 
 

"나때는 공부 못하는 학교였는데"

 

 

 


 

지스트 vs 중앙대 현실인식.2021 (사실상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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