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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강대 공대 현실

by 세상만사어화둥둥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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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성한 라인, 서강대 공대 현실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성한 라인, 서강대 공대 현실 글입니다. 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성한 라인, 서강대 공대 현실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성한 라인, 서강대 공대 현실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성한 라인, 서강대 공대 현실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성한 라인, 서강대 공대 현실 요약은 밑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서강대 수준, 인식, 이미지 - 서성한 라인, 서강대 공대 현실 하단을 이용해주세요. 수정이나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강대의 자랑거리들




서강대에 대한 장점이 잘 안알려진 것 같아서 서강대의 장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강대의 장점



1. 입학처가 정말 영리하다. 입학처가 머리를 정말 잘 써서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한다. 재단에서도 입학처에 어마어마하게 신경쓴다. 우수한 아이들이 들어오면 자신이 성장하기에도 좋다. 문과에서 입결로 연고대와 비슷하며 압도적인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과애서는 성대보다는 살짝 낮고 한양대와 나름 비슷한 6위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 취업지원팀이 좋다. 진로상담, 진로강의, 취업 성공한 선배님들과 소통, 현직자들과 상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준다. 모든 정보를 요청하면 알아내 알려준다. 취업 성공하신 모든 선배님들이 취업지원팀을 자랑스러워해 따로 취업지원팀에 지정기부를 하신다. 또한 이미 졸업하신 동문들도 취업지원팀을 고마워해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



3. 고시반 지원이 좋다. 고시반을 위한 건물(토마스 모어관)이 따로 있고 관련 서적들을 지원해주고,  금전적인 부분도 지원해줍니다. 지원을 많이 해준다는 것이지요. 행정고시, 변리사. 회계사, 로스쿨, 언론사, 외교관 총 6개 시험을 지원해줍니다. 가시적인 아웃풋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행정고시 합격자수: 6위, 재경직렬(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로 는 직렬)합격자수: 4위



올해 변리사 합격자수: 10명이다. 올해 대학별 숫자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근 10년 데이터를 통해 예측해보면 5위 또는 6위이다. 서강대 공대 인원수가 성대, 한양대의 3분의 1정도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정말 아주 우수한 아웃풋이다. 선배님들과 정보공유가 활발하고 학교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그렇다.



올해 회계사 합격자수: 74명으로 4위이다. 고대, 연대, 성대 다음이다. 전체 인원수를 감안해 계산하면 서강대가 압도적인 1위이다. 전통적으로 상경계열 강세라는 것을 보여준다.



4. 로스쿨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서강대 로스쿨 자교 티오를 점점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합격률이 높습니다. 2019년 기준 합격률이 서울대, 고대, 연세대, 성대에 이어 5위입니다. 학교애서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주며 소수정예로 어떻게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공부시킵니다. 그리고 로스쿨 준비 커뮤니티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어 로스쿨을 준비하기에 유리해지고 있습니다. 



5. 복수전공이 자유롭다. 클릭 한번으로 복수전공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문계열이 취업이 특히 어려운데 경영, 경제, 컴공으로 복수전공을 많이 해서 잘 타계해나가고 있습니다. 



6. 신촌에 위치해 있다. 이것 또한 정말 좋은 장점입니다. 서강대 주변으로 지하철역이 4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상권이 발달해 있어 술마시러 가기, 길거리 공연 보기, 쇼핑하기, 미팅하기, 놀러가기 좋습니다. 20대 초중반  문화생활만큼은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7. 노고산이라는 변수가 있다. 2020년 후반에 총장 선출이 있고 이사회에도 개편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 총장과 이사회보다 더욱 펀딩능력이 있는 총장과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서강대 총동문회는 강하게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또한 재학생들도 많은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압력을 넣어 이사회에서 신부들의 비율을 크게 줄인 경험(2016년)이 있기에 이번에도 할 수 있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강대 면적(약 20만)에서 노고산(약 5만)은 1960년부터 2019년까지 아주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부터 개발제한이 풀려 서강대의 완전소유로 전환되고 서강대 법인에서도 개발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간을 다음 총장은 2021년부터 이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이 노고산을 기업들과 잘 협력해 개발한다면 더욱 우수한 명문공대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강대는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학교, 교수, 학생, 동문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고 오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서강대공대의 단점




안녕하세요 시험공부중 심심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서강대학교 공학부 소속학생이고, 이 글에서는 서강대 이과계열의 단점을 공대 중심으로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다음글에는 장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아래에 적은 자료들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점>

1. 입학정원

 서강대학교는 이과계열의 규모가 작기로 유명합니다. 교육부 자료 ‘2018년 4년대 대학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을 참고하면, 서강대학교 공대 정원은 387명, 성균관대학교 공대 정원은 1089명(건축제외), 한양대학교 공대 정원은 1077명(건축포함)입니다. 3배에 가까운 수적 열세가 있고 여기에 더해 이과계열(의대를 포함한 자연대 약대 등)을 전부모으더라도 서강대는 597명, 성균관대는 1561명, 한양대는 1413명으로 서강대학교가 이과계열이 작다는 것을 알수있죠.

 물론 입학학생의 전부가 졸업하는것도 아니지만, 이 기준으로 사회에 모두 진출한다고 가정시, 서강대출신들이 아무래도 적을 수 밖에 없고 그렇게되면 대외적 인식 또한 ‘서강대는 별로없네’가 되기 쉽습니다.

  

2. 정시입결에 비해 한양대, 성균관대에 열세인 사회에서의 이미지

 수시는 워낙 평가방법이 다양하여 비교하기 어렵고, 정시입결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입시를 겪어보신분이나 입시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분들은 아실테지만, 반영비율의 차이(영어 절대평가 이전까지 서강대는 수학과 영어를, 성균/한양은 수학과 과탐에 비중을 두어 정시모집을 해왔습니다)와 상위학과~하위학과의 차이는 있으나 크게보면 입결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비록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나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같은 상위과만 떼어내서 비교하면 당연히 이 말은 틀린말이지만, 전 모집단위를 평균내어 계산한다면 서성한 모두 비슷한 입결을 내고 있습니다. 수학과 과학을 잘하는게 진정한 이과지! 이러면 할말 없습니다만.. 

 저 또한 사실 수시를 쓸때까지는 서강대에 공대는 물론이고 자연계열 자체가 없는 학교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배치표를 보면서 왜 한양대나 성균관대와 비슷한 입결을 이루고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었것 같네요. 주변어른들이나 또래들의 인식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아 다른 두 학교에 비해 공대에 관한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한양대는 전통이 있고 이미 예전부터 공대쪽으로 기술고시등 각종 부문에서 결과로서 보여온 것이 많아 유명하고, 성균관대는 최근 삼성의 지원으로 이미지가 많이 올라갔죠. 거기다가 1.의 내용을 더하여 그 효과는 더합니다.



3. 열악한 인프라

 이건 제가 다른하교를 다녀본게 아니라 말씀드리기 좀 뭐하지만, 서강대 공대는 인프라가 열악한 편입니다(동기 선배들 사이에서도 자주 나오는 얘기입니다.) 가장 들기 쉬운 예로, 공대 단독건물은 단 한 개입니다. 10층짜리기는 하지만 전산실에다가 멀티미디어실 등등 이것저것 다 들어가있습니다. 자연대와 같이 사용하는건물도 있는데, 이를 포함하여도 단 두 개입니다. 이렇게되면 연구실이 들어갈 자리도 적고 그렇게되면 다양한 과목을 연구하는 교수님들을 섭외하기도 어렵게 되겠죠. 한정된 과목들이 열릴 수밖에 없고 그 영향은 학생들에게 가게됩니다.

  

4. 공대에겐 유명무실한 복수전공

 서강대학교의 장점중 하나로 제한이 없는 복수전공제도를 꼽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좀 과장하자면 공대 이외의 전공을 위한 제도입니다. 공학부중 하나인 컴퓨터공학과를 예로들면, 공학인증이라는 제도와 합쳐져서 사실상 복수전공은 불가능합니다. 한 학생이 입학하고 졸업까지 130학점을 요구하는데, (학번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127학점이 정해져 있습니다(전공과목81+필수수학과학과목27+필수교양과목19).이 공학인증은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정말 피치못할사정이 아닌이상 포기할 수 없습니다. 사실상 거의모든학생들이 공학인증을 하는데, 이렇게되면 복수전공을위해 초과학기가 필수가 됩니다.







서강대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장점

- 복수전공 제한 없음 -> 전과제도 없는 대신 복수전공 제한 없음. 신청만 하면 원하는 학과 복전 가능

- 금융권 -> 여의도에서 발에 치이는게 서강대 출신이라고 할정도로 금융권 강함

- 연계전공, 학생설계전공 활성화 -> 스타트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연계전공 활성화. 학생설계전공으로 원하는 전공 만들어서 전공할 수 있음

- 위치 -> 신촌에 위치. 대학생활 즐기기 좋다는 장점도 있지만 신촌 연합 동아리나 학회가 많다는 점도 장점.

- 교통 -> 주변에 지하철역만 4개 있는 등 교통 편리

- 캠퍼스 크기 -> 인식과 달리 의외로 중대나 성대 설캠보다 큼. 그래도 작아서 건물 왔다갔다 하기 편함

- 교수진(상경) -> 일단 상경계는 유력 학회 회장 역임하신 교수님도 많고 청와대 미팅때문에 휴강하시고 이러는거 보면 교수진 역량은 괜찮은 편인듯



*단점

- 입시판에서 많이 까임 -> 입시판 남을거 아니면 별 상관x

- 로스쿨 -> 로스쿨 선발 인원도 적은데 (인설미니) 자교 우대도 거의 안해줌. 로스쿨이 목표면 성>한>서로 생각하고 점수 되는 분들은 서성한 높은과 말고 고대 낮은과 생각하시는 게 좋을듯

- 대학평가 낮음 -> 의대도 없고 학교 규모도 작아서 각종 대학평가에서 순위 낮음. 대학평가가 사회적 인식이나 취업시장에서의 인식과는 괴리감이 커서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음

- 학과 다양성 -> 복전을 하려고 해도 학과가 다양하지 않다 보니 선택의 폭이 적음. 공대는 전화기컴이 끝이고 통계학과도 없음. 다만 학생설계전공이나 연계전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통해 이런 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음

- 성적장학금이 없음 -> 입학 시 일부에게 주는 성적장학금(정시 최초합 상위 30%로 기억함)을 제외하고는 성적장학금이 없음. 다만, 다산장학금이나 동문회 장학금으로 소득분위 기준 장학금은 활발한 편.





*오해

- 학교가 하락세다 -> 이런 말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실질적으로 바뀐 것은 없는 듯함. 그러나 공대 지원이 성한에 비해 적은 편인 것은 확실

- 고시 약하다 -> 고시는 인문사회대에서 많이 하는데 복수전공이 가능하다보니 굳이 고시 안하고 취업시장으로 바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듯. 표본이 적으니 고시 실적도 낮아서 약해보임. 







서성한 고민하시는 분중에 금융권 생각하시는 분들은 서강이 좋을 거고 로스쿨 생각하시는 분들은 성균>한양>서강 순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거에요. 공대 쪽은 서강이 약한 편이라 성한 전컴>서강 전컴>성한 나머지>서강 화기 순으로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서강경 성글경 한파경 다 최초합 안정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집에서 서강이 제일 가까워서 왔어요.. 서성한이 입시에서는 엄청 차이가 큰 것 같은데 정작 사회적 인식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서 우선 1)각 학교 전공제도 같은 부분 고려해 보고 2) 자기 점수가 어느 학교에서 유리한지 확인하고 그런데도 특별히 끌리는 데가 없다 싶으시면 저처럼 그냥 집에서 가까운 학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번에 수능이 변하면서 교차지원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대학 한두단계 올리자고 공대에서 비상경 인문으로 교차지원 하는것은 진짜 비추입니다..






서강대 1년 다닌 후기(공대)




재수생 친구들 입시 결과 보면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학교에 관한 정보가 별로 없는 것 같길래 글 써봅니당



우선 학교를 다니며 느낀 점부터



1. 교통이 편리하다.



걸어서 10분 안되는 거리에 2호선(신촌역), 경의선(서강대역), 6호선(대흥역)이 있다. 따라서 아주 많은 등교, 하교 루트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하교시간에 학교 내부는 매우 복잡하지만 학교를 조금만 벗어나도 한산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2. 학교가 산에 있다.



물론 명성이 자자한 한양대나 낙성대 만큼은 아닐지라도, 엄연히 산을 끼고 지은 학교이다. 대학을 한두번 방문한 친구들은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산을 깎아 계단식 논(?) 형태로 고지대에 평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입학식날 느낀건데 학교 밖에서 학교를 한바퀴 빙 둘러보면 학교가 무슨 요새처럼 생겼다.



3. 1학기 축제는 정말 진지하게 너무 재미없다.



1학기때 인싸 코스프레 하면서 여러 대학 축제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여기가 제일 재미없었다(재밌는데만 가긴 했음). 하지만 동아리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학기 축제는 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꿀잼이니 타대 학생들도 필참할것.



4. 천주교 학교이지만 채플이 없다.



하지만 졸업 필수 과목으로 성찰과 성장이라는 2박3일로 수련회 비슷한걸 다녀오나, 이 또한 종교와는 거리가 멀다. 여담으로 꿀잼이니 부담갖지는 말것.



5. 신식 건물이 많다.



하.지.만. 극악무도한 시설로 유명한 RA관이 공대생들의 눈물을 뽑아낸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우며, 사물함은 고대 그리스 유물같이 생겼고, 겨울에 칙칙대는 보일러는 흡사 증기기관을 연상시킨다. 다행히 이외의 공대건물은 괜춘하다. 밑에도 공대건물인 R관  (3~4년안에 ra관은 재건축할듯 하다-간담회피셜)

그리고 서강대 공대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 몇가지



며칠동안 여기를 보면서 서강대 공대가 성한에 많이 밀린다는 글이나 댓글들을 보았는데, 내가 성한 공대 대비 단점을 나열해드림



1. 정원이 적다.



이는 곧 공대 동문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혈연 지연의 대한민국인지라 (...) 회사생활에서 불이익을 볼 수도 있다.( 아닐수도 있고) 반면 동문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는 동문 밀어주기로 유명한 고대나, 엄청난 물량을 가진 한양공대등이 있다고 한다.



2. 인프라 역시 적다.



정원이 적기에 자연스럽게 인프라도 부족한 편인 것 같다. (연구 시설이나 실적 등등) 허나 이는 크게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이러한 인프라는 대학원 수준에서는 큰 영향을 주지만, 학부생 수준에서는 역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것 같다. 학부생 연구원 역시 대부분 발만 담구는 수준의 인턴으로 마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배들만 봐도 연구나 추가적인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서카포 대학원, 혹은 해외 유학을 떠난다.



3. 학교로부터의 지원이 부족하다.



오르비 글들만 보면 그렇다는데, 잘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중요한데 취업같은데, 잘 한다. 공대의 경우 학점 3만 넘으면 괜찮은 대기업 잘 간다. 물론 수년 내에 경제가 망해서 취업 시장이 더 나빠지면 어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암튼 그렇다

반박이나 질문 댓글 환영하는 부분

마지막으로

대학 입학 예정인 새내기들, 후회없이 1학년 보내자. 재밌게 놀든, 열심히 공부하든, 책을 읽든간에 주어진 시간은 알뜰하게 써보도록 하고, 내년 대학에서 보자~~






누누히 말하지만 서강대공대는 가성비 ㅆㅎㅌㅊ임 진학비추천

 

 

 

ㅎㅇ나는 21살 서강대학교 공대 소속 대학생임.







지금부터 내가 왜 서강대학교를 가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줌. 정시 합격생들은 가다 군 붙으면 빠지길 바라고 수시 합격생들은 반수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하는것임. 내가 다니는 학교이기 때문에 억까 없을것이고 팩트만 말해준다.







<우선 공대>: 내가 다녀보니깐 서강대 중에 젤 ㅅ1ㅂ임.







1.인원)







일단 공대 과가 컴전화기 밖에 없음. 이거에서 프라우드를 느끼면 갱생 불가 미친 개또라이임. 가끔 학생들이 소수정예 오예오예응디~ 하면서 자기위로를 하는데, 이거 다 필요 없음. 현실은 인원이 적음으로 인해 보는 손해만 어마어마함. 점점 대기업이 바라보는 인식도 망가지고 있음. 추가로 가끔 상경계열 정신나간 애들이 서강대 공대가 서강대 위상을 떨어뜨린다고 오히려 욕하는 경우도 있음. 여기서 올해 교차지원 넣어봤거나 문과 위치, 나형 수준 아는 애들 멘탈 확 갈림,, 그래도 반박할 수 없음. "이과> 문과" 같은 글 에타에 올리면 바로 댓글 테러 당하고 열등감 덩어리로 전락함.







2.건물+시설)







투자가 박았다는걸 건물 상태에서 느낄 수 있음. 가보면 앎. 경영 건물 삐까뻔쩍한데 공대 건물은 바람불면 날아가는 와르르멘션같이 생김. 추가로 나는 작년에 새내기여서 리치과학관에서 일반물리실험 수업을 들었음. 일단 실험을 하기 전에 항상 매 수업마다 ㅂ1ㅅ같은 러시안룰렛을 조짐. <-- 이게 진짜 개빡치는게 내 등록금 470만원이 공중분해 되는걸 눈앞에서 실감할 수 있음. 자세히 말하자면, 보통 실험을 할 때 6조 정도로 나눠서 하는데 꼭 적어도 1조는 실험기구가 타노스가 밟은거 마냥 부서져있음. 이러면 다른조에 속해서 실험해야되는데, 꿀먹은 벙어리마냥 뒤에서 지켜보다가 집에 와야함. 사교성의 문제가 아니라 걍 남의 조꺼를 내가 나서서 할 수 없으니 어쩔 수가 없음.







3.자존감)







가군 연고대 전전 기계 이런거 5칸 질렀다가 약폭나서 떨어져서 온애들 허다함. 이러면 대부분 새내기의 스타트가 우울할 수 밖에 없음. 그럴수록 자기위로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짐. 에타에 서강대 정도면 명문이죠..? 서성한 부터는 학벌 영향 별로 없지 않나요..? 자기 하기 나름 아닌가요..? 솔직히 공대 서=성=한이죠..? 취업도 안되는 연고대 낮공 갈바엔 서강대 국밥 학과 온게 다행이다..ㅎㅎ 이런거 졸라 많음. 근데 여기 다 이런애들 뿐이라, 멘탈 개갈림. 사진 하나 올릴건데 이게 예시임. 인생이 ㅈ1ㄴ 추해짐







<이제 자연대>:







1.취업)







걍 안됨.







2.열등감)







자연대는 서>성>한이지~~ 라는 인식이 서강대 내에서 아주 강력함. 무슨 화학관가 생명과학과는 하버드랑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고 아주 프라우드가 넘침. 근데 현실은 하버드랑 공동연구 하는거 남들은 아예 모름. 말하면 개소리 하지 말라고 소주병으로 맞을 수도 있음. 서>성>한도 일종의 굳어진 어감이라 생각함. 현실은 자연대 연구 성과와 실적 모두 성한에 쳐발리고 있는 수준임. 그리고 연구를 할려면 기구가 좋아야지... 위에서 말한대로 타노스가 기구 다 뿌시고 가서 뭘 할 수가 없음.







<문과>:







1.복전)







우리학교는 복전이 자유라 정말 좋아요~ 이러는데, 이 말만 들으면 ㄹㅇ 좋지 당연히. 근데 진짜 거의 모든 학생이 다 컴공 복전임. 그리고 막상 컴공을 뽑으려는 기업에서는 얘네 거들떠도 안봄. 배우는것도 한정적이고 , 실상은 복전하려고 이과애들이 하고싶어하는 수업 자리 다 뺏어먹고 학점 개썰리는거 기업도 다 앎. 아무튼 복전만 보고 오면 ㄹㅇ 큰코 다침.







2.수준)







일단 공대생으로서 가장 빡이도는 부분이 이거임.







애들이 무슨 서강대 문과가 서>성>한을 이끄는 세계제일천하무적개쌉엘리트인줄 앎. 그리고 서강대는 문과 강세 학교고등요^^ 이러면서 이과 비하 오질라게 잘함. 근데 현실은 애들 수준 무지하게 낮음. 교차지원해서 간 애들한테 개썰리고 있고 복전 자유~이러면서 같이 파이썬 들어보면 고양이가 컴퓨터 뺏은 수준임.







3.전과)







전과가 없음. 아무리 잘해도 과 안맞으면 강제 반수 해야함















+ 과 전체에 적용되는 점







"수시"







에타에 "하 고대 최저 못맞춰서 왔는데, 다니다 보니 서강대에 애교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ㅎㅎ" "수시 6 개 쓴거 중에 서연고 다 떨어진거 ㄹㅇ 울고싶은데 저같은 사람 많나요,,?" 이런거 ㄹㅇ 정시 입장에서 볼때 머가리 확돔







그리고 새내기 되고나서 밥약같은거 하면 갓 고딩 벗어난 입장이라 입시 얘기 무조건 1번은 하게 되어있음. 동기한테 너 수시로 왔어? 물어보면 "나 과학고라 수능 안봤어 ㅎㅎ 수능 점심시간에 1층 내려가서 애들이랑 도시락 까먹음 ㅋㅋㅋㅋ" ----> 멘탈 존124시나 나감ㄹㅇ 당해보면 바로 메가패스 결제함. 그래서 정시로 들어온 애들 거의 다 반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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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글썼다고 글쓴이 지방대출신 훌리취급하고 신고테러먹여서 블라인드처리함 ㅋㅋㅋ







서강대재학생 중에 저 글을 제대로 반박하는 인간은 한명도 없고 오히려 글쓴이에 동조하는 분위기







진짜 서열질 쑈하는거 빼고 아무 것도 없는 대학답네





지금 기준으로 서성한중경외시 서열질의 최대 수혜자는 경희대도 아니고 서강대다

 




서강대는 진심 왜가는거임?




물론 요즘 수험생들은 들은게 많아서 성한서 or 한성서 순서로 진학하긴 한다만.. 서강대는 갈수록 메리트가 없는듯. 대학평가는 잡대수준이고 동문수 고시실적 메디컬 부재 등등 말하면 입만아픔.. 그냥 어떤 지표를 봐도 너무 후달림. 애초에 왜 서성한라인에 꼽사리 껴있는지부터가 의문임 ㅋㅋㅋㅋ
서강훌리들은 입결 드립치는데.. 서강대랑 시립대 대표적으로 뻥튀기 반영비쓰는 대학으로 유명해서 알사람들은 다 안다 ㅋㅋㅋ 영어 반영 거의 안하고 탐구 무력화 한 극단적 반영비로 어떻게 타대학들이랑 정상적인 입결 비교가 되냐..





서강대의 진짜 무서운 사실은 이거임



대학의 급을 오로지 서성한<—-이 고유명사처럼 쓰이는 단어 하나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임

실제로 서강대는 재단이 좆그지인데다 학교에 투자도 잘 안함

교내정원도 좆만해서 대학 평가 나왔다하면 빳숭세단이랑 엄대엄 ㅋㅋ

이렇듯 서강대는 무서운 속도로 추락 중이지만 대중들은 서성한<—-이 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에 속아서 서강대를 고대 다음 가는 대학으로 믿고있는 거임

지금이야 서강대 가면 주변에서 띄워주고 기분도 좋겠지

근데 나중에 서성한<—-이 타이틀에 금이라도 가봐라
서성한이라는 단어 하나에 대학 명줄을 걸어놓은 서강대 입장에선 서성한라이팅이 뒤지는 순간 서강대도 죽는 거다 ㅇㅇ.





서강대는 어떤 강점이 있나요




상사가 이 대학을 나욌는데
아주 자신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깅해요
근데 그만큼 교육과정이 아주 내실있어서
그런거겠죠..
그럼 다름 대학과 비교해서
여기학교만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댓글
옛날은 그랬는데 지금은 지는 해죠
인원 적어 사회적 영향력 약하고
이공계가 약해서 별볼일 없어요
올해 공대 정시 빵구....
하다못해 규모가 작아 자교 로스쿨 혜택도 없어요
공부야 요즘 다 열심히 하구요

저는 서강대출신은 아니지만 친척이랑 주변에 출신자가 있습니다.
일단 서강대는 내실있고 학사운영도 깐깐이 하는 특징의 꽤 좋은 학교예요. 단점은 조금 규묘가 작아요.
좋은 학교라 어느 조직을 가던 몇명은 꼭 있어요. 그리고 은근히 도와줘요.
솔직히 레벨높고 인원많은 다른 학교들 예를들어 서울대출신들은 그냥 서로 그러려니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서강대는 "어~너!"이러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이젠 서강대 후려치기 인가요?
간혹 서강대를 지는 해니 뭐니 하면서 성균관대에 밀린다고 하시는데요, 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성대에 밀리는 학교 아닙니다.
점수가 낮아서 미달 난게 아니에요.
입시관련 현직에 있어요.

이과는 몰라도 문과는 서성한이고 올해 입결표만 봐도 서강대가 전과 골고루 성대나 한양보다 높습니다.복수전공이 수월한 학교라서 그럴 수도.. 수험생싸이트에서 제일 평가 절하 당하는 학교 서강대 이대 외대
공대도 올해 펑크난거죠.
그리고 고속성장 코스모스핌인가 하는 사람이 만든 표는 말 그대로 문 닫고 오는 사람 점공표보고 개인한테 조사해서 추정해서 만든표예요. 올해만 봐도 철학과가 연대에서 입결1위 중앙대도 중경경빼고 문사철인 인문대학이 입결이 젤 높고 사과대가 펑크났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원한 수험생 전체의 수준이 그런 건 아니죠.
그래서 공신력있는 기관에선 상위70%학생들의평균성적을 가지고입결표를 작성하는데 이게 꼬리컷으로 만든입결표와 다르니 또 어떤게 진짜다말이 많은거구요.

서강의 장점은 절대로 대학들어왔다고
펑펑놀게 하지않아요
철저하게 학점관리해야 하니
평소에도 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복수전공이 잘되어있어
졸업시 두개의 졸업장을 줘요
학교는 작지만 내실있고
좋은학교입니다

어느 기업에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규모가 작으니 인맥에 기댈것도 없어요..학점을 퍼주지도 않으니 불리하죠..
대학가서도 고등만큼 열심히 해야한다하니 그런거 싫어하는 요즘애들은 꺼리는 분위기가 있는것도 사실입미다
애초에 그런거 따지는 학교였으면 학점퍼주었겠죠
대신 쉽지않은 대학생활인만큼 졸업생들 자부심있구요..
서강만의 소신을 지키는거죠
성실하게 진짜 학문적인 실력을 쌓고자 하는 아이들이 가는학교라 생각합니다.

서강대정도 갈 학생이면 공부 잘 했던건 인정
그러나 진짜 실력파는 서울대 내지 연고대로 가지 서강대에 남아있질 않아요.
서강대가 실력파라 하면 지방대나 인서울 대학에도 실력파는 존재해요.
요즘 서강대에 대한 강점을 물으셨으니.. 답을 하자면
서강대 강점 없다 네요

우리 딸 서강대서 연대로 반수해서 가는데요,
아직도 문과는 서성한 순서로 입결이 나고,
1년간 지켜본 서강대는 정말 성실하고 실력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 학교예요.
솔직히 서강대 놓고 다른 학교로 가는 것도 아까울 정도로 강점이 많아요.
특히 복수전공이 자유로워 문과 이과를 동시에 전공할 수 있어 학교 생활만 열심히 따라 가면
사회에 나갔을 때 경쟁력이 뛰어난 인재로 성장해 있겠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금융쪽 회사인데 최근 신입들 인터뷰 중 서강대 출신들이 눈에 띄더라고 했어요.





대체 82에서 서강대 평가는 왜 그리 후해요?




요즘 학생들 선호나
달라진 위상은 보지 않고
자신들이 가진 한정된 이미지에 갇혀 있어요
제가 가는 사이트 중 유독 그래요
신기함...


댓글
여기서 물어보면 안되는 베스트 3.
대학순위/ 부동산/ 뚱뚱하냐 날씬하냐.
물어보는 사람들이 이젠 바보예요.
성대는 커녕 한양대보다도 못한 아웃풋이죠 서강대는.
내딸이 이대가냐 서강대가냐 고민해도 전 망설일거 같네요.
서강대가 이대보다 점수가 더 높을지언정 학교 전망이나 선배 아웃풋이나 이런게 점수가 더 낮은 대학보다도 별로란 얘기예요.



성대 글로벌경영이 이미 서강대 간판인 경영, 경제학과점수 넘었고. 공대는 한양대 벽을 예나 지금이나 못넘고.
선배 아웃풋은 입학점수 성한 아래인 이대에도 못미치고.

학생수가 적고 재단 자금이 한계가 있는 학교는 점점 도태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한과 어깨가 엇비슷하다는건 대단한일이긴 해요. 작지만 강한 학교라고 서강대 스스로도 광고하고있고, 여전히 좋은 대학이고, 여전히 상위권대지만.
앞으로는 미지수예요. 여기는 성대 한대 이대가 무슨 재단 돈으로만 빽을 써서 해외대학 순위 조작한줄 아는데요.

재단 빵빵함/ 교수에게 줄 월급 많음/ 월급많고 연구자유 보장되니 당연히 훌륭한 교수가 임용됨/ 훌륭한 교수들은 눈높이가 엄격해서 학생들에게 빡센 과제와 수업수준을 요구/ 동시에 해외 유명 언론지 등재된 연구물도 활발히 내놓으니 당연히 해외에서 판단하는 국내대학 순위가 올라감/ 열심히 교수밑에서 학점따던 학생들이 당연히 전문직도 많이 땀/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세요.

교수들이 권위있는 저널에 내는 연구물, 전문직시험 합격하는 숫자. 이거 조작할수가 없는거예요. 돈으로 성대 이대가 어쨌드 저쨌다 말 들을때마다 제일 웃겨요.

서강대든 성대든 한대든 이대든 경희대든 다 좋은 대학이고 선택은 본인의 판단이라고 봐요. 실제로 다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이고요. 하지만 객관적 결과물들이 바뀌고있어요.




이상하시네. 서강대를 뭘 후하게 쳐줬다고요? 딱 있는그대로 쳐주죠. 누가 서강대를 연고대 보다 낫다고 했나요? 문과로는 성대 한대보다 나은 걸 낫다고 하는게 후하게 말하는 거예요? 스카이 서성한이 왜 있겠어요? 사람들이 다 바보라서 글케 말하는 거예요? 님이 아무리 그렇게 우겨도 대학 순위 바뀌지 않아요. 고대가 연대 못 이기고 연대가 서울대 못 이기듯이요.


딸아이 성대 서강대 붙고 성대는 장학생이었는데도 포기하고 서강대 보냈었어요.
이번에 서강대 인문계열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했는데요. 문과 여학생 취업 어렵다고들 하셔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취준 첫 시즌에 여러 군데 합격해서 골라갔어요. 딸동기들도 좋은 회사에 척척 들어가더라구요. 서강대가 복수전공을 무제한 허용해서 다들 복수전공한게 취업에 도움된것 같았어요. 인턴하고 취준할때도 곳곳에 선배들을 학교취업센터에서 연결해줘서 도움받았대요.

중경외시 이 나오면 또 난리납니다. 저 위에 이대분 성대 안가고 이대간다잖아요ㅎㅎ 그런데도 성대 말만 나오면 성대 훌리건. 그리고 제 조카 8학군 출신들 서강안가고 성대가고. 서강안가고 이대갔어요. 이대생도 개찐도찐인거 인정했듯, 당연히 고민하고 다른데 갈수도 있는거지.
자기주변에서만 보질 못했다고 우겨대는지...
그리고 대기업 채용 담당자님. 제남편도 대기업 인사과고 어느 대학 제일 선호하는지 순위 보고오세요. 고대 성대 이대순이예요.

아 윗님 ㅎㅎ 제 글 말씀하신 거 같은데 중경외시 이 순위라는 거요 이는 이대라고 적은 게 아니라 중경외시 이런 순위라고 이 순위라 한 거예요 ㅎㅎ 사실 이대는 좀 특별해서 어디에 넣기가.. 서열이 정말 바뀌기 어려운데 이대는 특별히 여대라서 예전에 비해 선호도가 내려가서요ㅡ 그렇다고 또 서성한중경외시보다 이대가 못하다고 생각도 안 들고요. 사람들 생각에 따라 젤 변동이 심한 게 이대죠.


서강대와 성대 면
서강대를 학벌로만 치면 당연히 더 높게 보죠.
성실한 이미지도 한 몫하구요...
다른 걸 떠나서,
지금 인사 채용을 하는 세대는
확실히 서강대가 높았던 때라,
여전히 취업이나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점수를 더 높게 줄 것 같아요..

대학보내보면 안다는 것도 다 맞는말은 아니예요.
스카이서성한중경외시...등등..은 서열이 아닌 밴딩이라고
입시전문가들은 다 말하죠. 근데 그 밴딩도 점점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구요. 수능축소가 가져온 결과같아요.
학생들이 이런저런 전형으로 분산집합하니 서열이 명확하게 잡히지않죠. 근데 82에서 성대서강대하면 서강대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건 사실이예요. 다 비슷합니다. 그냥 다 비슷한데 졸업생은수는 성대가 많으니 기업에 취직시 선배영향 볼거면 성대가라는 거구요. 상관없다하면 아무데나 다니면 되죠. 근데 확실히 이곳 선호가 젊은층과는 생각이 다르긴해요

제아들 최상위권이지만 수능 망치는거까지 감안해도 성대정도만 가면 소원이 없겠네요...
저 앞에 서강대 질문에 전기 후기대학 말꺼내는분들 댓글보고 식겁.. 왜 할줌마 비난이 나오는지 본인들부터 이유를 생각좀 해보세요. 시대가 어느 시댄데 전기 후기 타령이에요 대체.
서성한이라는 말은 윗분말처럼 그냥 하나의 묶음이예요.
그나마 몇년전 정시시대때는 줄맞춰 갔지만 요새는 경계가 희미해져서 어딜 붙고 어딜 떨어지고가 모호해요.
특히나 서성한 세학교는요. 위에 댓글쓰신 쪽수가 중요하다는 말이 정말 맞고. 지금 교대 위상 보세요. 앞으로 또 몰라요.
그리고 여기서 무시당하는 경희대 나왔습니다만. 객관적으로 82에 제일 많은 훌리건은 서강대 이대지 성대가 아니예요. 성대분들은 자료 가져와 반박이라도 하지 서강대 이유라고는 나이든 사람들이 채용담당잔데 어쩌고 얘기뿐이잖아요.

노는 학교 이미지ㅋㅋㅋㅋ 그렇게 노는데 전문직이며 고시시험 합격률이 탑 3-4예요??ㅋㅋㅋ
저 공기업 인사팀이라 최종면접에 숱하게 학교 확인했는데 왜 서강대 안뽑고 다 성대 뽑는지 모르겠네요ㅋㅋ
그리고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하는데 왜 서강대 아웃풋이 그모양ㅋㅋㅋ 할줌마들 진짜ㅋㅋ 00학번분. 저 04학번인데 노는학교라니요. 진짜 개소리도 정성스럽다들.
서강대 아웃풋 자료 좀 가져와봐요. 이대한테도 밀리는 주제에ㅋ
저 한양대 04인데 문과라 서강대 점수도 몇점 모자랐지만 가고싶지도 않았어요 진심. 서강대 구려서ㅋㅋ

 



서강대 이미지 어떤가요?




25년전에 대학 갈때는
그냥 신촌에 있는 고등학교 같은 대학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인지도가 어떤가요?

 

 


댓글
또 시작인가요????
성대 문과생 엄마지만
문과는 지금도 서연고서성한 성적 맞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좋은 학교예요



연구원 다니는 공대 20년차 책임연구원인데
이공계 쪽은 사실 동문 파워가 작동하는 곳이 별로 없어요.

동문 파워, 인맥 이런거 작동하는 쪽은 주로 문과라인이예요.
하지만 이공계 나와서 석박없이 취직하려면 문과라인과 유사하게 접근하시면 되구요.
(석박 안한 이공계는 문과 커리어와 비슷해요)

석박 생각있고 이공계 쪽의 전망을 보시려면 교수진을 보시는 게 더 적절할 것 같아요.




대기업 19년차구요. 아직도 서강대 좋은학교 맞아요.
후배들 신입들 서강대출신들 일잘하고
이미지 좋더라구요. 여전히 괜찮은학교 맞습니다.

1성대가넘을수없는 그무언가가 있는 학교.
2성대와 연대 사이에 잇는 학교
3 남들이 뭐라던 신경안쓰는 학교출신들

인원이 작아서인지 주위에서 보기힘들어요 연대나 고대는 분교가 있어서 어디 다니는지 의구심 있을수 있는데 서강대는 신촌 한군데여서 그런 의심 받는건 없어서 좋대요

25년전 어문계 입학입니다
동아리에 이공계 경상계열 자연계열 사회과학계열 어문계열 골고루 있었는데 다들 취업 잘했어요.. IMF 때조차요
어문계 강하다지만 역시나 취업은 제일 힘들던데요
신촌에 있는 고등학교 이미지인 것은 학구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데요..
실제로 재학생들...그런 분위기 속에서 4년을 보내면서 내실을 다지고 역량을 기르지 않았나 싶어요
취업후 성실하다는 평가 받는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봐요
1학년땐 전교생 독후감을 써야 하고 복수전공제도가 잘되어 있어 전공 두개 하려면 바쁘고 고등학교때 못지 않게 성실해야 하거든요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이 메세지처럼 서강대 출신들 남들 뭐라 하든 신경 안쓰고 자부심 강한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같은 신촌에 연대 있지만 왜들 그런지 모르지만 기 안죽어요ㅎㅎ

서강대와 함께 이대공대도 툭하면 기업설명회를 가지 않는다니 하며 까는데 이대공대는 정원이 겨우 200명입니다. 그 200명중에서도 그나마 여자들이 취업하기 쉬운 컴공과 인원이 많은 편이구요. 당연히 기업티오도 적고 중공업관련기업들은 설명회를 가지 않겠죠.

위에 한양대 문과 출신 별로 못봤다는건 한양대는 공대위주의 학교이고 문과가 인지도가 낮은편이고 서강대는 반대로 경영학부 인원이 많고 학교에서 밀어주기 때문이에요.

공부를 많이 시키고 학생들이 성실한 느낌
악바리 근성이 있는거 같아요
서강대 출신이면 일단 믿고 봐요, 저는.
제가 서강대만 나왔어도 목에 힘주고 다녔겠죠.
대학교 학보가 한 몇 년전에 어떻게 제 주소를 알고 왔는데 우체부 보기도 창피했어요

서강대 잘 모르더군요.
서강대 잘하고 좋은 학교에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서울대 다니며 유학준비하던 언니가 해외대학원으로 유학갈때 우리 나라 대학중 학력 디플레이션 없이 인정해주는 대학이 서울대와 서강대라고 해서 인상 깊었던 대학이에요(외국에서 서울대는 우리 나라 최고의 국립대라, 서강대는 예수회에서 세운 대학이라 잘 몰라도 나쁘지 않겠지 생각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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