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공인회계사 시험 난이도 글입니다. CPA, 공인회계사 시험 난이도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CPA, 공인회계사 시험 난이도 글을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정이나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소신발언) cpa 1차는 ㅈ밥시험이 맞음
제목보고 헐레벌떡 들어온 초시 or 재시생들에겐 미안하지만
Cpa 1차는 ㅈ밥이 맞음.
1차 합격하고 2차공부 경험있는 동차/유예생은 공감할거다.
이 시험은 과목 “난이도“ 자체만 본다면 2차가 줜나 어려운거지
1차는 “난이도“ 자체만 놓고보면 진짜 짜바리 시험임
1차 원가/잼관은 걍 다른 과목이고, 잼회? 세법? 요즘 1차도 좀 어려워진다해도 2차 문제 너네가 1차때 뺑뺑이 ㅈㄴ돌려서 외워서 푸는 연습서 문제 말고 “진짜“ 2차 문제들 보면 1차는 진짜 별 것도 아님.
경제학은 그래 좀 어려울 수 있어. 근데 경제학을 누가 고득점 받으러 공부하냐? 과락만 조금 넘기면 되는 과목인데. 어차피 상법+잼회 떡치면 경제학은 50받아도 넉넉합 한다. 50도 못넘기면 걍 이 시험 치면 안되는 능지인거고.
1차가 힘든 이유는 양이 ㅈㄴ많아서 힘든거야.
1차는 너가 순공 주 50시간(분식말고 정직하게), 수능 평균 2등급은 받을 수 있는 능지, 병신같이 공부만 하지 않으면 붙는다.
그걸 1년 넘게 꾸준히 하는게 힘든거지 과목 자체는 ㅈ밥이다.
애초에 이 시험 너가 생각하는거 그 이상으로 허수 ㅈㄴ많다. 상위권 대학 애들이 많이 준비하는데도 합격률 2-30%인거 보고 덜덜떠는데, 1차 평균 점수 300도 안나와, 보통 200 중후반대임. 전체 평균이 고작 반타작.
공부 제대로 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1차 200점대? 걍 씹허수임. 심지어 이제 1차 합격인원 증원이라 더 ㅈ밥됨. 문과 cpa 인기 엄청 높아지면서 인설 중하위권 수시 허수 유입은 더 많아졌다
그니까 넘 쫄지말고 너를 믿고 정진해라. 2차는 모르겠다만 똑바로만 하면 1차는 붙는다.
[질문] CPA 2년해도 1차 못붙는사람 많나요?
초시생인데 점점 벽을 느껴서요..
여자 22살이고 현역입니다
공부 자체는 모든과목 다 재밌고 난이도도 경제빼고는 할만한데 공부시간이 주50시간이 최대고 엉덩이가 가벼운편인거같아요. 그래서 앞에 걸 자꾸 까먹고 해도해도 까먹을거같다는 걱정이 들면서 이 양을 어떻게 하루만에 시험으로 다 치지 하는 걱정이 들어요..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ㅠ
객 전체 1회독은 12월 말쯤 끝날거같아요. 완벽주의가 있어서 25년2월엔 절대 못붙겠다는 각이 서니까 공부를 좀 느슨하게 하게되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어짜피 안될거 시험 안보러갔다고 그러던데 그 마음이 이해가 되는 거 같아요. (아 저는 시험은 무조건 보러갈거예요)
목표는 CPA나 CTA 1차합격만 하고 나가는건데 과투입일까요? CPA 1차 붙으면 중견기업은 그래도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인턴 하기도 비교적 쉬울 거 같구요.
1차합격증을 원하는 이유는 차별화때문이에요. 1차합격증 밑의 자격증들은 타과생들도 몇달이면 따는 쉬운 것들이어서 전문직1차는 있어야 좀 비벼볼만할거같더라구요.
25년CTA 26년CPA 1차를 둘다 도전할지, 내년에 복학하고 재경관리사 전산회계 전산세무 IFRS관리자 등등 낮은단계 회계자격증을 따는게 나을지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1년을 더한다면 연습서는 안하고 객만 주구장창 회독 돌릴 거 같아요. 그리고 1차를 높은 점수로 합격한다면 추후 2차도 도전할 생각도 아주조금 있습니다. 제 수준에서 2차를 대비한다고 연습서를 펴는건 과분하고 이도저도 안될거같다 생각해서 일단 1차만이라도 합격하자는 마인드입니다.
1년 더하면 1차는 붙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못붙는다면 2년을 날리는거니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CTA CPA를 둘다 해보는게 맞는 선택인지도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CPA 문제 풀고 있는데.. 문제난이도 살벌하다 씨발..

CPA관심있어서 1차문제 보고있는데.. 문제난이도 살벌하다 씨발
1차시험 통과하기만해도 대기업 프리패스권이라던데 괜히 하는말이 아닌듯.. 좆빡세네
[일반] 각종 회계학 관련 시험 난이도 서.열 정리해줌
먼저 이건 객관식 시험 기준으로 난이도 서.열 정리해본거임
-----------------천상계 최강티어------------------
1. 공인회계사 (CPA) 회계학 1차
->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내가 보기엔 객관식 기준 회계학 끝판왕이라고 봄 사실 CPA에서 회계학은 오히려
개좆밥이고 세법이랑 경제학이 1차 최종보스 취급 받는다고 하는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CPA준비생 기준이고
CPA 객관식 회계학은 그 어느 시험과 비교해도 존나 어려운게 맞다
2. 세무사 (CTA) 회계학 1차
-> 맨날 회계사 VS 세무사 떡밥 펼치는데 회계학 시험 한정으로는 세무사가 회계학보다 쉬운게 맞음
근데 어디까지나 회계사랑 비교했을때 그렇다는거고 회계사 다음으로 회계학 가장 어려운 시험 뽑자면 세무사
이길 시험 거의없다
3. 기업회계 1급 시험
-> 전문직 같이 여러 과목 시험보는 시험이 아닌, 민간 자격증 기준 회계학 난이도 최강 시험 이게 얼마나 미친 난이도냐면
기업회계 2급 교재, 강사들은 널려도 1급은 거의 드물거나 CPA, CTA 교재로 공부하라고 조언하고 있음 실용성은 없는데
한국세무사회 협회의 틀딱들이 지들은 수준이 높다는걸 문제로 증명하고자하는 자존심 때문에 미친 난이도로 내고 있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듯
------------최상위권 1티어 ---------------
4. 경영지도사 회계학 1차
-> 경지사 8대 전문직에 포함 안된다 해서 우습게 아는 애들 은근 많던데 여기 실무진들 죄다 포진해 있어서
위에 CPA, CTA랑은 또 느낌이 다른 실무랑 섞여있는 회계학 느낌임
5. 관세사, 감정평가사 -> 공동5위
-> 관세사랑 감평사는 솔직히 회계학을 약간 과락, 킬러 과목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이라 더 이질감이 강함 애초에 다른 과목과
연관성도 별로 없고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느낌? 위에 천상계 난이도에 비하면 쉽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회계 노베이스 애들이
회계학 때문에 나머지 다 평균이상 받고도 관세사 감평사 과락 1차떨하는 케이스가 너무나도 많음
6. IFRS 관리사 S급
-> 기업회계 다음으로 일반 자격증 중에서 수준이 존나 높은 회계학 자격증 이새낀 심지어 원서 접수비도 10만원씩이나 하는 새끼임
물론 기업회계 1급에 비하면 그래도 원가회계 파트가 빠져있고, 시간 여유가 어느정도 있으니 양반이지만 그래도 민간 자격증이
8대 전문직 영역이랑 비빈다는거 자체가 미친 난이도라는거
---------------상위권 2티어------------------
7. 7급 재경직, 세무직, 회계직, 감사직 회계학 시험 (국가직, 서울시)
-> 공무원 시험중에서 회계 관련 공무원 되려면 회계학 과목 있는데 7급 그것도 국가직, 서울시의 회계학은
은근히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다른 시험과 다르게
급식들이 보눈 사탐 사회문화 마냥 말장난 문제도 몇개 있고, 여긴 더 좆같은게 위에 나열한 시험들은 계산기 허용이 되는데 공시는 계산기 못씀 ㅋㅋㅋㅋ
계산기 못쓰는 상태로 100문제 100분 5과목이라 이론은 빠삭해도 막상 위에 6개 시험에 익숙해 있다면 어??어? 할 수 있다
8. 보험계리사 1차 회계원리
->여긴 요상하게 전문직급 위상이지만 인지도가 존나 낮아서 8대 전문직에서 빠진 느낌? 여긴 애초에 회계학은 그냥 스키다시 취급이고
메인요리가 경제학이랑 확률과 통계 같은 수학이라서 약간 쉬어가는 과목으로 넣어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순수 회계학 시험 난이도로
따져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음 근데 그래도 전문직급이라서 우습게 보고 달려들면 털릴 가능성 높음
-----------------------중위권 3티어-----------------------
9. 전산회계운용사 1급
-> 그 유명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회계학 시험이다. 이론보다는 실무 중점인데 특이한건 컴퓨터로 보는거라서
의외로 준비없이 가면 버벅일 확률이 매우 큼 단순 자격증 치고는 원가회계랑 새무회계 계산식이 은근 까다로워서 본인이 전문직 시험
준비생이 아니고 그냥 자격증 하나 더 얻자 심정으로 가다간 크게 깨질 확률이 높음
10. 전산세무 1급
-> 존재감 없어 보이겠지만, 무려 기재부랑 고용노동부가 뽕짝해서 만드는 시험이다 특히 새무회계에서 법이랑 짬뽕내는게 은근 엿같다.
물론 그래봤자 민간 자격증 수준에서 안 벗어나지만 얘도 노베이스면 한 5개월 잡는게 국룰임
11. 9.급 공무원 시험 세무직 회계학 과목
-> 7급보다 좀 더 쉬운데 말장난이 여전히 들어가 있고, 계산기를 못 쓴다는 특유의 좆같은 공무원식 시간 압박이 있음 당연히 위에 나열한
천상계, 상위권에 비하면 쉬운건 맞는데 까다로운건 또 까다롭게 내는 특성이 있는 과목임 7급 회계학 파트 하.위호환 느낌?
----------------하.위권 4티어-----------------
12. 재경관리사
-> 전문직 고시나 뭐 한 시험 매달려서 보는 그런 회계학이 아니라 가장 대중적이고 따기 무난한 민간 자격증임
어찌보면 회계학 민간 자격증의 대표이자 얼굴 간판 같은 자격증 물론 삼일회계에서 내는거라 우습게 볼 수준은 아니지만
위에 천상계, 최상위권 준비하던 사람이 이거 보면 코웃음 치며 발로 풀어도 합격하는 수준이긴 함 그래도 아예 회계의 ㅎ자도 모르는
노베이스면 최소 3개월간 빡공 필요함
그리고 가끔 재경관리사 땄다고 회계 베이스 좀 된다고 착각하는 애들 몇몇 있는데 진지하게 9.급 공시 회계학보다 쉬운 재경사 하나 있다고
전문직, 고시 회계 시험에 크게 도움된다는 생각하면 그냥 겸손히 노베라 생각하자
고교 수준의 영문법, 독해 기초 영어과정 마스터했다고
미국 대학원 시험인 GRE 영어시험 준비보는데 얼마나 도움된다고 생각함?
13. 기업회계 2급, 회계관리 2급
-> 재경관리사 땄으면 이거 2개는 무난히 쉽게 공부할 수 있을거임 여기서부턴 사실상 딱 자격증 그러니까 문제 반복해서 풀고
개념 숙지만 하면 나온 문제 또 나오고 또 나오는 문제 은행식이라서 노베라도 2개월잡으면 수월함
-------------최하.위권 5티어 ------------------
그외 기타 TAT 1급 2급, FAT 1급 2급
회계관리 1급, 2급/ 전산세무 2급 / 전산회계 1급, 2급 / 기업회계 3급 / 세무회계 2급등
짜잘한 자격증들
-> 나열한거 다 재경관리사 땄으면 코웃음 치면서 풀 수 있음 이론은 진작 다 겹치고
그냥 5일정도 그 시험과 관련된 기출 2회독만 하고 가도
무난히 합격할 정도의 난이도
특히 TAT, FAT 그리고 급수가 3급 들어가는건 거의 대학생 1학년도 아니고, 상업고등학교 애들 졸업 인증으로 따는
사실상 수능 사탐보다 쉽게 나오니까 노베이스도 걍 2주정도 인강듣고 가면 바로 합격임
2021년 국가시험 난이도 순위
인생의 한계를 도전하는 영역.
1.행시재경직렬 -부동의 1위. 신분보장 및 적지않은 연봉으로 해외파에게 인기.하지만 인사적체로 진급이 예전같지않자 서울대에선 한국은행이 더욱인기라고 한다. 좆같은 경제학을 박사급으로,행정법을 사시급으로 써야함.
2.법원행정고시vs 입법고시-여전히 박터지는 분야..법행이 더어려울 것 같지만 대동소이하다.
3.기타5급직렬 및 기술고시-출세의 마지노선.역시나 시험은 굉장히 어렵다.
--------- 극한의고통 .---------------고시만큼 어렵다하여 준고시라 불리우는 시험. 8대 전문직 (전문의는 이 라인 상단부에 속한다.)
4.변리사
-변리사의 공부량은 법에서 가장 어렵다는 민소법 전범위-기술사2교시 분량이다.이외에도 2과목 더 본다. 변리사가 얼마 없던 시절엔 연수입 5억이상 벌었던 직업이지만 인력 공급 증가로 수입이 줄기는 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전문직 중 개인 매출이 가장 높은 직업 군.
5.회계사-회계사는 현재로선 인원부족으로 붙기만 하면 대부분 3대 회계법인으로 들어가는 추세. 1.2차가 유기적인 공부가 된다지만 역시..서울대 에이스들도 원가회계의 벽을 넘지 못 하는 장수생들이 상당하다. 상위 대학들 상경계열의 합격 인원 수 자존심 싸움이 매년 지속되고 있음.
6.감정평가사-사법고시 존재시절,사법고시 다음으로 장수생이 많았던 자격사.현재는 과거보다 권위가 떨어졌지만 아직까지 7-8년차기준 1억은 보장받는다.
7.세무사
-합격 후 회계, 세무법인에 들어가거나 사무실을 차려 기장료, 세무대리 및 기업 진단 수만가지의 업종에서 조목조목 해당되는 조세범위를 정해 기장, 세무대리 및 기업 진단으로 먹고사는 전문직. 개인 매출액이나 수익 평균은 전문직 상위.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법, 특히 각종 증세로 인해 전망이 괜찮다고 볼 수 있다.
8.법무사-판사,검사.변호사.법무사까지 법조4륜으로 일컫는다.전문업역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업무가 워낙 잡스러워 등기법부터 가족법.민형법등 모든것을 학문한다.무려14과목을 전범위로 평가받아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로스쿨 변호사의 3만명 도래를 앞둔 시점에서 굉장히 하향세다.
---------노오오오력!!노오오오력을 해!-------
9.경찰간부-
경찰조직 내 간부로서 합격과 동시에 경위로 임관함. 예전에는 동국대 경찰행정 출신이 많았지만 이제는 경찰대 출신이 더 많아지는 상황.
10.노무사-
문재인 정권들어 호재에 힘입어 협회가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인간의존엄성에 따른 노무이슈로 인해 바삐 움직이는 자격사.역시나 만만치 않으며 수험서 통암기로는 2차의 답안지 작성이 불가능하다.논문등을 발췌해야 부족한 답안지를 작성할 수 있다.
11.관세사.-
무역과 물류.유통등 물품의 거래와 교역.관세에 통달한 자격사.2차의 과목도 생소하여 역시나 수험기간은 최소2년을 잡는다.
12.메이저 기술사-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건축전기vs건축사.사실 그밥에 그 밥이라 비교하기 애매하지만 이쪽까진 직접서술형으로 1교시당 답안지 14p내외로 작성해야한다.(문과 8대전문직은 16p, 7급과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문과 8대전문직이 순위가 더 높은 이유는 우선 쟁점.이론.학설.판례와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 복잡한 구조로 답안완성이 되는 반면.기술사는 이론과 주관적 견해만 작성하면 답안완성이 되기에 수준이 다르다는 것은 명백하다.
13. 7급 상위직렬 (국정원.감사원.국세.검찰청등)-7급 상위직렬. 5지선다형이여도 시험의 학문 깊이는 여타 전문직 못지않다.
14. 7급 나머지 직렬과목수의 물량으로 수험생이 지쳐쓰러진다.--------
-어느정도 노력하면 누구나 합격 가능한 수준-----------
17.보험계리사
보험계리사는 사실어렵다.하지만 100%취업자격증이며 유예기간을 무려5년이나 준다.5년??ㅋㅋ
18.손해사정사
손해산정업무와 언더라이터 및 근재보험등의 업무를 진행한다.2차 서술형으로 작성되는 마이너자격사중 가성비는 가장 좋다. 전업 대학생들의 경우 1년안팍으로 합격 및 직장병행 2년정도가 평균 수험기간이다.고졸 40대가 취득해도 법인 입사시 무조건 초봉4천은 받는다..
19.경영지도사
노무사의 하위호환으로 중소기업에 한해서만 움직인다.자격증만 취득하면 먹고는 살기에 30대후반~40대들이 많이 취득한다.인사분야의 경우 노무사와 100% 겹쳐 노무사들은 어렵지 않지만 역시나 2차 답안작성이 서술형이라 난이도는 많이 어렵다.
20.나머지 기술사
21.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와는 달리 특정소방대상물의 종합정밀점검을 대행하는 자격사.역시 서술형 답안지 작성이지만.답안지의 수준은 기술사와는 달리 복잡한 수준의 내용은 언급되지 않는다.옥내외 소방시설 작동원리와 간단한 공식.법령숙지등으로 어렵지 않게 합격이 가능하다.하지만 1년이상은 역시 공부해야 한다.
----------------------------------
22.공기업 NCS 및 메이져공기업 전공시험
5급 행시의 피셋의 축소판이라는 NCS절대로 공부해선 늘지 않는다는 설이 강하다.일종의 "머리나쁜놈은 9급으로 가고 머리좋은놈은 공기업 간다"라는 소문은 여기서 나왔다.어렵다 정.말
23. 9급 전직렬(경찰.소방제외)5급보다 더 어렵다는 9급의 후기는 이제 전설이 됐다. (전설도 아닌 그냥 유머정도로 보면 된다.)9급의 수준은 알다시피 교재지문 복붙한게 기출문제 실제적용이다.
24.산업안전지도사.정부에선 기술사급으로 대우해주는 신종 잡자격증.2019년 산업안전보건법 중 건설기본법에서 50억이상 기술사 1명 현장상주에서 초과되는 기술사중 1/3은 산업안전지도사로 무조건 선임돼야해서 기술사들의 반발이 심하다.실제로 응시자격이 없다. 기술사들은 전부 필기를 빠르게 합격하지만 "기업진단"이라는 과목이 좀 어려워 애를 많이먹는다.(노무사따면면제)취득시 초봉 500에 수렴한다.
25.경찰(순경) vs 소방경찰과 소방의 영어는 쉽다.경찰은 영어나 한국사가 까다로울 때도 있지만 소방은 다 쉽다.하지만 소방은 체력시험이 체대입시과목에 버금가는 수준이라 상당히 힘들다.그래도 순경시험이 필기부분에서는 좀 더 소방보다는 어렵다.
26.공인중개사vs주택관리사대한민국 자격사 시험중 법무사 다음으로 민법이 어려운 시험 공중사와.회계학.통계학등 잡스런 과목이 들어가있는 주택관리사..오래전부터 비교됐었다.
27.구매자재관리사.구매부서 특화자격증 있으면 좋다.
28.물류관리사아는 애들은 안다.어렵다.
29.기사탑 전기기사vs 일반기계기사 및 공기업 전공시험실제로 기사수준이며 전기기사는 기사자격증 중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30.행정사
[일반] cpa 난이도가 어느정도임
친구가 cpa준비한다는데
얘가 고딩때 열심히는 하는데 공부는 잘못해서 수도권 대학교 갔거든
어느정도 난이도임 ?
체감상 수능 이과 수학 1등급보다 어렵나?
댓글
그 1등급 맞은 애들이랑 경쟁하는거임
ㄴ그 수능 이과 수학 1등급 맞은 새끼들 100명중에 1명만 붙는 시험임
sky 가는 애들도 수두룩하게 탈락하고 손절하는 시험임
그 올 1등급 2등급 맞은 얘들이 진입해서 수두룩하게 떨어지는시험
ㄴ그말은 즉슨 학창시절에 열심히해도 1등급 못받아본 애는 합격 가능성이 떨어진다아님?
ㄴ결이다른시험임 수학1등급은 지능과운이 큰 변수지만 회시는 엉덩이가 가장 큰 변수임
준비생 풀 수준만 봐도 알자나 ㅋㅋ 합격자 대부분이 서성한 중경외시라는 거 자체가 로스쿨이나 행시 입법고시 법원행시 등 상위권 시험에 비해서 질이 떨어지는 시험이지 ㅇㅇ 지잡대 애들도 그냥 엉덩이 붙이고 3-4년 시간 쓰면 붙는 시험인데 뭐
나 수능 0.5퍼였는데 붙는데 6년 반걸림
수능이랑 좀 결이 다름
아웃라이어 제외하고 절대 다수는 노력이 가장 큰 변수임
물론 아웃라이어는 위도 있지만 아래로도 있음
수학 가형 1등급보다는 확실히 더 어려움. 훨씬 더 어려움
[일반] cpa 난이도 체감할 방법 없나?
비전공자고
당연히 뭣도 모르는 놈이 그 시험 쳐다본다고 난이도 뭐 알겠나 싶지만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 체감할 방법 없으려나 기출문제말고는
비전공자다보니 어떤 과목들인지도 감이 안 옴
댓글
진입하면 알게됨 얼마나 애미 뒤진 시험인지
경제학 재무관리 세법중에 한과목만 찍먹해보면 x5배라고 생각하면 대강 맞음
각 과목 따로 공부할땐 모름. 시험 막바지에 전과목 기출 각잡고 돌려봐야 암 ㅋㅋ
그냥 세법 듣고 판단해보셈. 이 판은 머리보단 인내와 자기관리의 영역인듯
재경관리사 자격증 있죠. 비전공자가 따려면 3~4개월 각잡고 열심히 공부해야 딸 수 있는 자격증인데, 1차생들이 회계사시험 2달전에 시험친다고하면 평균 90으로 합격합니다. 그것도 회계 세법에 한정되는 것이고, 1차 전체과목까지 확장하면 재경관리사 공부량x10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조미료 x)
1차난이도가 고1 공통수학이라면 2차과목은 미적분 이라고 보시면돼요. 사실상 2차 시험을 위한 워밍업이 1차입니다
이상 2차포함 전체 회계사 난이도 까지는 가늠이 안되는 유예생이 적어봤습니다. 1차 전체과목 체감공부량 = 재경관리사 공부량 x 20배 로 정정할게요 (조미료x)
[일반] 회계사 시험 난이도 체감 알려줌
내가 초시 치기 1달전에
재경관리사 시험 기출 하나도 안보고 쳐봤는데 평균 90으로 합격함
풀면서 무슨 중학교 수학 푸는 느낌들었음. 문제보고 3초 생각하고 계산기 쳤음.
한문제 푸는데 5~10초 걸리고
제한시간 30분 남아서 검토 2번 하고 제출함
근데 초시때 회계학 60 / 150 세법 50 / 100 나왔다 시벌것들아
회계학 시험지 보는데 눈앞이 하얘지더라 시발,,,
그렇게 문제 풀어보고 했는데도 손도 못대는 문제가 절반이었음.
결론은 이거 쉬운 시험은 아님
나도 이번엔 제대로 다시 해볼거긴한데
재경관리사 기출 1도 안풀어봐도 좆밥처럼 느껴지면
시험지 문제 건드려볼 수 라도 있는 상태인거임
풀 수 있다고는 안함
[일반] 회계사 시험 난이도 낮추고 진입장벽도 낮춰야함
애초에 회계사 시험을 무슨 고시급으로 어렵게 만들이유가 단 하나도 없음
미국만봐도 aicpa 몇개월이면 따는 수준이고 실무에서도 그정도만해도 전혀 문제 없음 ㅇㅇ 일하면서 다 배움
인재퀄리티 떨어진다 어쩌고 하는데 개소리인거 다 알지? 미국은 무슨 인재퀄리티 딸려서 감사 택스 제대로 못하냐? ㅋㅋㅋㅋ
댓글
그럼이제 취업이 고픈 문과친구들은 세무사로 달려사겠지
고칠거면 이거하나만 고칠게아니라 사회전반을 손봐야함
ㄴㅇㅇ 맞음. 전문직이 전문성을 갖추는것도 당연히 맞지만 현재 전문직 시험들은 걍 인원수 조절하고 기득권 지키는데에만 집중돼있음. 미국은 세무사의 경우 걍 ea 지격증만있어도 가능함.
그럼 반대로 이미 힘들게 힙격한시람들에 대한 형평성문제를 감안해서라도 쉽게 만들었을때 얻는 이점이 뭐임? 설마 미국이 그러니까 우리도 그래야한다 라는 이유는 아닐거아녀
ㄴ시험 준비하는 젊은 인구 노동력이 있겠지
근데 문제는 회시준비하는 고급노동력을 사회가 흡수할 수 없다는게 문제아닐까
ㄴ생각해보니까 이렇게 빡세게 뽑는게 더 좋자나 비 공식적으로 수요에 맞춰서 공급할수있는데다가 허벌일때보다 공급되는 노동력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거아님? 반대로 허벌 시험이 되어서 얻는이점이 뭔지는 잘모르겠는데
ㄴ애초에 3년이나 썩히면서 치를 시험이 아니라는게 문제임. 거기에 뛰어들어서 낭비되는 대다수의 회떨들 그리고 합격자들의 낭비된 시간 ㅇㅇ 당연히 생산적이지 못함
ㄴ이 시험이 아무나 뽑는 시험이 되더라도 이 시험 준비할 사람들은 다른 전문직으로 몰리겠지. 사람들은 회계사가 되고싶다기보단 높은 지휘와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는 전문직을 원하는 것이니까. 사실 회시가 허벌시험이 된다고 그런 문제는 해결될거 같지않음. 에초에 3년 썩히면서 치를 시험이 이니라는건 아직 현직이 아니라 모르겠는데
내가 미국에서 CPA 따고 빅4 오딧이랑 딜에서 구르다가 미들이긴 하지만 IB 가서 일하면서 CFA2까지 따고 한국와서 CFA3 마저 했는데 일단 CPA 따는거 미국 회계학 학사 기준 1.5~2년 풀로 걸린다. 일하면서 수개월이면 딴다고? 일단 미국에서 빅4 들어오는 애들이 회계학 타겟스쿨(빅4 보내는 TO가 있다고 하는 학교)에서 걸러진 애들이고 4년간 감사 바로 투입가능한 학사 일정+시즌 2~3개 뛰면서 연결이랑 캐쉬플로우까지 그려본 애들도 시험 힘들다고 안치거나 쳐봤자 반 이상 떨어짐. 일단 빅4 감사뛰는 애들 자체가 회계학에서 거르고 걸리진 애들임
미국 CPA 시험이 한국 CPA보다 당연히 쉬운건 맞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베이스 있는 상태에서 1.5~2년 전념으로 해야하는데 미국애들 한테는 이마저도 ㅈㄴ 어려운 시험인데다 2010년부터 시험 어렵게 바뀐 이후에는 백인들은 그 노력으로 다른거 하지 힘들게 CPA 안해서 빅4에 백인들은 주로 컨딜 가지 감텍은 점점 줄어두는 추세임. 인도애들이 IT나 의사 직군으로 진출하는거 처럼 주로 아시아계 이민 2~3세대나 유학생들이 미국 주류사회 진입하려고 CPA 많이 하는중.
유학생들은 빅4 직행하는 케이스는 이제 거의 없고 CPA 시험코스로 대학원과정 다 마쳐서 나중에 라이센스 등록요건 맞춰놓고 FAR이랑 AUD 정도는 패스해야 들어갈 수 있음. 시민권이나 영주권 있고 회계학 타겟스쿨에서 파이넨셜 어카랑 오딧 텍스 학점 좋으면 빅4 가능하고. 미국은 시장규모 대비 CPA는 항상 부족하긴 하지만 합격 숫자는 싸이코메트리 방식으로 다 조절하고 있어서 CPA 절대평가로 다 합격 시키는거 아니다. 대신 미국은 CPA 라이센스 없어도 스탭으로 감사 참여 가능하고 엄밀히 말해서 CPA법인이나 엔게이지먼트 이사가 CPA면 매니저도 CPA 없이 감사 참여는 가능함. 우리나라는 일단 CPA 시험에 합격해야 수습 자격으로 감사 참여가 가능한거고.
미국에서 CPA 라이센스 되려면 회계학 학사 4년, 실무경험 2년, 시험, 대학원 해당하는 학점이 거의 기본 세트로 요구되고 사실상 대학에서부터 회계사 코스를 염두하고 하기 때문에 미국이라고 절대 쉬운게 아님. 미국에서 빅4 가는 타겟스쿨들도 이름만 들어보면 개자집인 곳도 많은데 회계학과 SAT 커트라인 평균이 2200점임. 영국계 칙허회계사인 CA(ACCA 말고)는 한국만큼 힘들다 대학부터 지정한 학교 회계학과 졸업(영국기준 영국수능인 A레밸 1등급) 하는게 1차고 2차로 13~17과목 시험치고, KI 2차 처럼 논술로 회계, 잼관, 감사, 세법, 등 최종 5과목 시험침 거기다 트레이닝 과정만 3년임.
다만 외국은 위에서 얘기 했듯 시험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감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감사 뛰어보고 CPA 시험 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CPA 시험에 떨어지거나 시험을 치지 않더라도 감사 경력으로 CPA 자격증이 없이 일반 회사나 공공기관에서 어느정도 먹고살 길이 마련되기 때문에 한국처럼 고시낭인으로 인생 꼬이는 일이 적을수는 있음. 한국은 1차라도 붙으면 취업할때 그래도 높게 인정받긴 하지만 3년 넘게 공부해서 1차도 합격 못하면 수험기간 그대로 날라가는게 문제임. 거기다 나이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도전했다 안되면 막막해지는게 가장 큰 문제이고
애는 이 댓글 맨날 복붙하고 있네 ㅋㅋㅋ
ACCA도 CA야
니가 구글링해봐라 ACCA가 CA인가 아닌가
ACCA는 엄밀히 말해서 CA가 아님 구글링을 왜함? 내가 경험자인데 영국의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웨일즈 같은 CA 협회들은 ACCA와 완전히 다른 체계로 구분하고 각국 CA들끼리 CA Pathway로 CA를 차용하는 나라에서 CA 지위로 일할 수 있지만 ACCA는 ACC를 인정해주는 국가에서 별도의 자격사로 업무수행이 가능할 뿐임. 직함도 그냥 CA로 표기하는것과 달리 꼭 ACCA로 표기해야하고 ACCA는 CA자체로 표기할 수 없음
참고로 내가 일한 IB가 영국계로 영국이랑 미국 왔다갔다 일했고 한국 오기전에 싱가포르에서 1년 넘게 있었는데 싱가포르는 ACCA를 이정해주는 나라이긴 하지만 싱가포르 CA와는 엄연히 다름. 거기다 싱가포르는 CA Pathway로 다른 영연방 국가들 CA들이 싱가포르 CA 자격을 득하는데 별도의 요건이 없지만 ACCA는 아님. 홍콩도 HKICPA와 CA는 CA Pathway로 HKICPA 자격을 득하는데 별도의 요건이 없지만 ACCA는 아님 명칭부터 로얄차터를 의미하는 Chartered Accountant 그 자체랑 Association of Chartered Certified Accountants인 ACCA를 동일하게 보지 않음 물론 영국에서 ACCA는 회계사가 맞고 영국 국적이 아닌 외국인이 유일하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ACCA 지만 트레이닝 필수요건 시험과목 면제나 난이도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
물론 나는 CA나 ACCA는 아니고 CA랑 ACCA들과 일해보며 경험한거기 때문에 한계가 있음. ACCA도 당연히 쉬운 자격은 절대 아님 이것도 1차 치고 2차 논술이고 상당히 어려운 시험으로 알고있음. 당시에는 한국 올지 모르고 CA에 관심이 있었다가 더 이상의 자격증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고 CFA도 lv2까지만 해뒀다가 한국와서 3까지 한건데 한국와서도 KI가 엄청난 자격증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중임 한국이 말이 안되는 난이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외국이 쉬운건 아니라는거고 다만 외국처럼 일하고 경력이라도 챙기고 시험 결정하는거랑 공부만 하다 끝나는 차이는 문제인거 같다는 거
(정성글) cpa 공부량 알려줄게 (by 구체적 수치)
일반적으로 cpa 시험은 크게 아래 4개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차시험>------
1. 기본 강의 및 기본 이론교재(기본서)
2. 객관식 교재 및 강의(1차 대비용 문제풀이)
3. 막판 정리 교재 및 강의
------<2차시험>------
4. 2차 시험 대비용 교재 및 강의(2차 대비용 문제풀이)
위에 열거된 것처럼 공부해야 할 교재와 강의가 많지만,,,,
우리는 "그 중에서도“ 처음으로 CPA 공부에 진입하여 첫 5~6개월간 공부하게 되는
"1. 기본 강의 및 기본 이론교재(기본서)"의 분량에 대해서만 구체적인 수치로 다루어보려고 한다.
------------------------------------------------------------------------
<1교시> 경영학, 경제학
1) 경영학 (합계 : 2,443p) : 일반경영학 (864p), 재무관리 (1,579p)
2) 경제학 (합계 : 1,744p) : 미시경제학 (880p), 거시경제학 (864p), 국제경제학
<2교시> 상법, 세법
1) 상법 (합계 : 796p) : 상행위 총칙, 회사법, 어음수표법
2) 세법 (합계 : 2,064p) :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상속 증여세법, 지방세법
<3교시> 회계학
1) 회계학(합계 : 5,373p) :
회계원리(607p), 중급회계(1528p), 고급회계(656p), 원가관리회계(2,196p), 정부회계(386p)
총 합계 페이지 수 : 12,420 page
---------------------------------------------------------------------------
<1교시> 경영학, 경제학
1) 경영학 (합계 : 177강/207시간) : 일반경영학 (69강/79시간), 재무관리 (108강/128시간)
2) 경제학 (합계 : 120강/117시간) : 미시경제학(65강/62시간) , 거시경제학(55강/55시간), 국제경제학
<2교시> 상법, 세법
1) 상법 (합계 : 80강/123시간) : 상행위 총칙, 회사법, 어음수표법
2) 세법 (합계 : 120강/148시간) :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상속 증여세법, 지방세법
<3교시> 회계학
1) 회계학 (합계 : 334강/372시간)
: 회계원리(40강/45시간), 중급회계(137강/155시간), 고급회계(57강/61시간), 원가관리회계(84강/91시간), 정부회계(16강/20시간)
총 강의시간 : 831강 / 967시간
------------------------------------------------
일반적으로 전업 cpa수험생이 오전9시에 시작하여 점심, 저녁시간을 제외하고 밤10시까지 공부하면
하루에 강의 6강 + 그날 들은 강의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온다.
(물론 하루에 6강 이상 듣는 사람들도 있지만 강의 멈추고 필기도 하고 이해 안된부분 앞으로 돌려보는 것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수험생” 기준으로 6강정도의 강의를 듣는다.)
주 6일 (일요일은 휴식이라 가정) 하루 6강씩 강의들으면
1주일에 36강을 듣는다.
총 831강 / 36강 = 약 23.1주
------------------------------------------------
요약하자면 CPA시험에 진입하게 되면
첫 5~6개월동안 (약 23주)
복습시간을 제외하고 831강(967시간)의 이론강의를 들으며
12,420페이지 분량의 이론을 공부하면
CPA 1차시험 범위를 "1회독"하게 됩니다.
CPA 합격. 보통 얼마나 걸릴까?
2016년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합격자"들의 평균 수험 기간은 3년 10개월 (3.8년)이다.
이는 처음 1차시험을 볼 때까지의 수험 기간을 12개월로 간주하여 더한 값이다.
다만 이는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한 사람들, 말 그대로 "합격자"들의 공부 기간이다.
즉, CPA시험에 떨어진 사람들, 떨어져서 포기한 사람들, 일단 공부시작은 했지만 1차시험을 보지도 않고 중도포기한 사람들은 이 데이터에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이다.
보통 cpa시험은 1차 응시생이 대략 14,000명-15,000명정도이고 2차 최종합격자 수는 1,100명정도이다.
최종합격자 1,100명의 평균 수험기간이 3년 10개월이라는거지 14,000명의 평균 수험기간이 3년 10개월이 아니라는 소리다.
(내가 1,100명의 합격자 안에 들어갈지도 모르는 일이고,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2년 6개월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그것 또한 모르는 일이다. )
비유를 계속 해보자면 재수, 삼수를 해서 의대에 합격한 의대 "합격자"들을 통계내보니
의대 합격생들은 보통 "재수"정도 했다는 평균 결과가 나왔다고 가정하자.
(이 데이터에는 의대를 준비했지만 가지 못해서 일반 학과를 간 사람들은 당연히 포함되지 않는다.)
이 결과를 과연 의대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재수"정도만 하면 의대를 갈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있을까?
의대를 간 합격자들이 평균적으로 재수를 했다는 뜻이지
"재수하면 의대를 갈 수 있다"의 의미가 아닌 것이다.
-----------------------------------------------------------
cpa도 마찬가지이다.
cpa 합격자들이 평균적으로 3년 10개월을 했다는 뜻이지
“3년 10개월 공부하면 cpa 합격할 수 있다“의 의미가 아닌 것이다.
------------------------------------------------------------------------------------------------
그렇다고 시작부터 쫄 필요는 없다.
cpa시험은 재능보다는 노력이 훨씬 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대부분 분명히 합격하는 시험인 것 같다.
-----------------------------------------------------------
참고로 비유를 하다 보니 의대 이야기를 썼는데
저는 의사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부럽습니다),,,,, 메디컬이 최곱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정성글) cpa는 이해? 암기? cpa 시험 난이도 (by 기출문제)
이번시간에는 CPA시험 (1차시험 기준으로)은
어떤 느낌의 문제들이 나오며
"이해" 과목이 많은지
"암기" 과목이 많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
어떤 느낌의 과목들이 있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2023년 2월 말에 시행된 CPA 1차 시험 문제를
과목별로 한문제씩 보여드리며 설명해보려 합니다.
------------------------------------------------------------------
<1. 경영학>
경영학은 1) 일반 경영학과 2) 재무관리로 나뉩니다.
1) 일반 경영학 ( 암기 )
- 그냥 외우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 사탐)
2) 재무관리 ( 이해 )
- 암기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오조오억배 더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수학"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2023 CPA 1차시험 "경영학" 34번
------------------------------------------------------------------------------------------------
<2. 경제학>
경제학은 1) 미시 경제학과 2) 거시 경제학으로 나뉩니다.
1) 미시 경제학 ( 이해 )
- 암기보다 이해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론을 알아도 문제를 못 풉니다.....
수능 수학과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2) 거시 경제학 ( 암기 )
- 이해보다 암기가 더 중요합니다.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있긴 있지만 대부분 암기로 해결이 됩니다.
수능에서 사탐의 포지션을 맡습니다.
---------------------------------------------------------------------------------------------------------------------
<3. 상법> ( 암기 )
외우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이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법문을 그대로 가져와서 쓰기 때문에 처음 상법을 공부할 때는 단어와 말이 많이 낯설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도 익숙해지고 암기만 잘하면 점수 따기 수월합니다ㅎㅎㅎ
--------------------------------------------------------------------------------------------------------------------------
<4. 세법> ( 암기 끝판왕,,, )
- 외울게 너.무. 많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요,,,,,
10개를 외워도 사소한 1개를 까먹으면 그냥 틀립니다,,,,,
양도 많은데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외워야 합니다.......
세법 ㅅㅂ ㅅㅂ ㅅㅂ ㅅㅂ
--------------------------------------------------------------------------------------------------------------------------------
<5. 재무회계> ( 암기 + 이해)
회계사 시험의 꽃 재무회계
과목 중에 몇 안되는 암기와 이해가 모두 중요한 과목입니다.
---------------------------------------------------------------------------------------------------------------------
<6. 원가관리회계> ( 이해 )
이론은 양이 별로 안됩니다. 근데 문제를 더럽게 꼬아서 냅니다.... 수학과 같은 포지션
---------------------------------------------------------------------------------------------------------------------
결과는,,,,,,
암기 4 (일반경영학, 거시경제학, 상법, 세법)
이해 3 (재무관리, 미시경제학, 원가관리회계)
암기 + 이해 1 (재무회계)
------------------------------------------------------------------------------------------------------
결론 : 암기와 이해 모두 중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