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후폭풍 - 마음식은 여자 후폭풍 글 입니다. 여자 후폭풍 - 마음식은 여자 후폭풍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자 후폭풍 - 마음식은 여자 후폭풍 글을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정이나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별 내가 후폭풍 왔었을때 경험담
일단 짜증남 상대의 어떠한 이유때매 팍 식어버려서 정 떨어지고 만나고 연락하는거 자체가 질려버림 당분간 안보고싶음 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큰 결심을 하고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앞에서는 슬퍼하다가 집 들어오고나니 해방감이 밀려옴 너무 좋음 인생이 아름다움 진작 헤어지자고 할걸 내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고 자부함
상대가 미안하다고 다시 잘해보면 안되냐고 일주일안에 잡음 그치만 난 내가 왜 다시 돌아가? 라는 마인드임 이 친구랑 다시 잘해볼 생각은 이미 1도 없음 내가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생각함
한 한 두달 지나고 급 혼자 또는 다른 친구들과의 약속도 점점 재미없어지고 심심해짐 다른 사람들한테서 찾을 수 없는 이 친구만의 장점과 추억들이 갑자기 밀려옴 점점 내가 왜그랬을까 밤마다 누워서 후회함 점점 그리움의 감정이 몰려옴 고민하다가 연락함 그러나 이미 상대는 나에 대한 생각을 싹 정리해서 답장조차 안옴 끝남
댓글
본인 스스로 단호하다고 생각해 ? 좀 책임감 있고?
연락하기까지 힘들었을거같은데 그걸 뒤짚을만큼의 감정인가
ㄴ그땐 단호했던것 같아 책임감은 잘 모르겠어 지금보다 어릴때 일인데.. 당시에 생각해보면 진짜 이기적이였던 것 같아 그냥 내 감정이 잴 중요했던거지ㅠ 헤어질땐 오로지 내가 싫어서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생각나니까 갑자기 연락하고 상대방 입장에서는 헤어질땐 상처였을것 같고 다시 연락할땐 얘 왜이러나 했을꺼야 그래서 크게 깨닫고 이제 절대 헤어지자는 말 함부로 안내뱉어
???? 헐 나랑 개똑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딱 저랬음.... ㅎ^^.. 다들 저러는 구낰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어쩜 나랑 느낀 감정이 똑같네..... 댓글도 다 읽었는데 다 똑같아... 딴 사람 안만나고 솔로 라이프 즐긴것도..ㅋㅋㅋ 나도 해방감이 젤 컸던것 같다... 걔가 다 괜찮아지고 나서 그때 내가 힘들었고 ㅜㅜㅜㅋㅋㅋ 진짜 23살의 연애는 그랬다...ㅋㅋㅋ 그걸 한번은 거쳐야하는 건가ㅠ 그래서 나도 이젠 헤어질때 절때 도망치듯 안끝내ㅋㅋㅋㅋ
ㄴ나도 절대 안도망쳐ㅠㅠㅠ 한순간에 끝내버리는 짓은 이제 안해.... 아직도 후회해 저렇게 끝낸거ㅋㅋㅋㅋㅋㅋㅋ 참 미안했다ㅠㅠ
여자는 후폭풍을 참는다는게 이해간다
2주생각하고 혼자 정리하고 통보했어
별문제없는 연애였고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좀 떨어져있으면서 혼자 식었거든 현타오고
매달리면서 얘기라도 해봤어야하는거 아니냐 너무 이기적이다 사귄날에대한 예의가없다. 라고 하더라
솔직히 뜨끔했어 그래도 이미 결심했고 그때는 그 사람 단점만 찾아내려고 애쓴것같아 몇주매달리길래 차단했어
너무 후련하고 생각조차 안나고 좋았어
그렇게 차단하고 2달지났나 진짜 갑자기 혼자 생각나더라
근데 나도 그렇고 주위 친구들도 다 그러니 대부분 여자들이 그럴거라 생각하는데 이게 자기합리화? 비슷한걸 하게되더라
잘 헤어진거라고 억지로억지로 그 사람 단점 떠올리면서 감정 다스렸어 솔직히 내가 찬거니까 내 생각이 맞았다하고 밀어붙히고싶었나봐... 자존심도 있고
그렇게 또 몇주가 지나니 감정이 사그라들더라
솔직히 남자들은 후폭풍와서 연락오고 한다는데
여자들은 후폭풍 없다잖아?
난 서로 진심이었으면 누구나 크나작으나 후폭풍온다고봐.
근데 여자가 연락하는경우가 작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것같아.
남자보다 훨씬 감정적이기도하고 자기가 찬경우는 합리화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이지않을까
얘들아 회피형이랑 재회바라면 기다리지마
아이러니하지만
걔네 어떻게 사는지 기웃거리지도마
새애인 생겼다고 해도 내비둬
진짜 그냥 관심 싹 끊고
너 인생 목표 : 잠깐 기억상실와서 걔 잊고 살기
이걸로 잡고 살아야함
회피형들 그런쪽으로 눈치 대박이라
너네가 기웃거리고 그러는거 다 알고
프뮤 따라하고 스토리에 신경쓰이는글 올리고 그러는거임
근데 거기서 재회하자 이러묜
아 역시 얜 나없이 못사네 하고 자존감 채우고 도망감
그냥 걔네랑 추억도 까먹는 수준으로
살다보면 지혼자 후폭풍 와서 연락함
안온다면 그냥 그정도였던 관계임
걔네가 뭐 아무리 후폭풍도 회피함 이러지만
지 목마르면 우물 파는 인간에 불과함
니네가 자꾸 물떠다 주니까 안파는거여
여자도 후폭풍이 오나요...?
얼마전부터 애인와 다투고.. 힘들어하다 이곳을 알게되어
익명의 힘을 빌려 처음으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
조언.. 말씀.. 격려.. 많이 듣고 싶습니다..
저는. 이 애인이 첫사랑이며, 정말 진심으로..진심으로 많이 사랑합니다..
처음 사귈 당시 제 나이는 스물다섯이었으며 애인는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습니다.
애인를 만나 약 1년 7개월 정도.. 연애 끝에 최근에 헤어졌어요.. 그런데 저는 꼭 다시 붙잡고 싶습니다..
저희는 가치관 문제와 연락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연락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저의 입장과..
애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정신 없는 환경속에 연락을 자주한다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환경 탓에 제가 많이 서운해 하죠.
이렇게 서운해하다 삐치고 다투게 되면.. 이런 다툼이 자꾸 반복되고 그러니까.. 애인이 헤어지잔 말을 몇번 했어요..
싸우고 나면.. 애석하게도 저는 애인의 입에서 헤어지잔 말이 또 나오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도..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그동안은 그래도 제가 붙잡으면.. 많이 망설이다가 받아주었는데..
그때도 점심에 만나서 얘기를 조금 나누었는데.. 저는 여전히 울고불고 매달렸고.
애인는 아직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자꾸 이런 반복 때문에 힘들다하여 결국 끝내 붙잡지 못했습니다..
다투고 난 이후부턴..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애인이 다니는 직장에 가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었는데.. 공부도 손을 놓게 되네요..
끝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합니다..
사랑도 처음. 이별도 처음 겪다보니 그런걸까요..
길을 걷다가. 어디선가 애인에게 났던 비슷한 향을 맡게되면 애인 생각에 가슴이 너무 아리고 슬퍼져요.
애인이 쓰던 샴푸의 향, 애인 집의 옷과 침구류에서 나던 섬유유연제 향 조차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인 특유의 향까지..생각나 버려서 자극하게 되어 정말 미칠것 같아요
운전하다가도 애인 차와 같은 색의 차종을 보면 번호판을 보기도전에 애인인지..
그 차 운전석을 주시하게 되고 애인이 혹여나 이 근처에 있지는 않는지 주위를 살피게 되고.
애인와 함께 차 안에서 듣던 음악, 애인이 즐겨듣던 음악이 들리면 마음이 너무 아파오네요.
그저 애인이 좋아했던 모든 것이.. 생각나면 그런것 같네요..
이 좁은 땅덩어리 제주도에서. 함께 발길이 닿았던 그 어떤 장소를 가게 되더라도..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거 같아요..
이번달 말에 같이 서울가기로 약속했었는데.. 8월에는 내생에 처음으로 해외여행도 같이 가주기로 했었는데..
애인이 참 많은 것을... 처음이라는 것을 같이 해주었음에도.. 여전히 함께하고싶은 게 너무도 많은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온통 애인 생각뿐이에요.. 유일한 나의 희망이 사라진 기분이 들어요.
밤이 오는 게.. 잠에 들기가 무섭고.. 애인 생각에 매번 혼자 끙끙앓다 잠들면.. 애인이 계속 꿈에 나와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리곤 아침에 눈이 뜨이자마자 애인 부터 생각이 나서 더 미칠것 같고 ..
무슨 남자가 이렇게 마음이 약해빠졌을까 정말 한심하단 생각도 들고 자책해보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네요..
헤어지자고 말한 당일 점심에 잠깐 만나서 이야기 하고..
퇴근시간 전에 톡이 왔었어요.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나도 너만큼이나 아프단 것만 알아달라며.. 잘 지내라는 말을 남겼네요..
저는 애인이 외롭고 힘들때면.. 난 언제든지 널 기다리고 있을테니 다시 돌아와달라고 카톡을 보내고..
애인 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 보고 울어버렸네요..
정말 오늘도 미치게 외롭고 슬펐는데..
이 글을 지금 5시간을 넘게 작성 및 수정을 반복하며..
그래도 작성하는 동안에는 누군가에게 터놓는 기분이 들어.. 글을 작성하는 이 시간만큼은 조금 안정이 되네요..
하소연 나눌 상대가 없어.. 이곳에라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길 누군가와 나눌 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여자는 헤어진 순간부터 슬프다가도 점점 잊혀져가고. 남자는 헤어지고 한 달 후 부터 란 말을 어디서 들었습니다..
애인를 꼭 다시 붙잡고 싶은데. 그럼. 여자들은 흔히들 말씀하시는 후폭풍이 없는 건가요.
처음에만 슬프고 점점 잊혀질까요..
후폭풍이라는 그 시기에 애인를 다시 붙잡고 싶어요.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바뀐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네요.
댓글
(여익입니다) 후폭풍... 물론 사람마다 다른 거겠지만 저는 흔히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처음엔 괜찮다가 나중에 점점 그 사람에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쓰니 분 커플과는 다르게 그렇게 오랜 기간을 만난 건 아니어서 엄청난 공허함이라던가 이런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끔씩 아릿해지고... 그런 게 있어요.
ㄴ대체적으로 맞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세상의 무슨 일이든 사바사 즉 사람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그 여자분도 지금 그런 그리움의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쓰니 분이 다시 한번 손을 내밀었을 때 충분히 그 손을 잡아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분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서 충분히 그 마음을 전하신다면 사이 회복이 빠를 것 같네요. 후회하시는 모습이 정말 와닿아서 한번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유치원 선생님을 희망하고 있는 학생 중 하나인데, 현장 견학 다녀왔을 때는 정말 정신 없고 이상과는 다른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힘든 직업이라 겪어봐야지 아는 직업이고, 여자친구분 입장이 누구보다도 많이 이해가 갑니다.
만약에 다시 손을 잡을 수 있는 날이 왔을 때 연락이 잘 안 된다고 서운해 하지 말라고 말 하고 싶어요. 여자친구분도 글쓴이 분과 하루종일 연락하고 싶고 보고싶어 하는 건 마찬가지 일 테니까요.
후회만 하지 말고 이 글을 여러번 고친 그 마음가짐으로 꼭 붙잡으세요! :)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잊어갈거라는 걱정.. 정말 절절히 공감가네요..ㅠㅠ
만약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인연이라면 언젠간 다시 만날거고, 그게 아니라면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한결 마음이 나아지더라구요..
또 한편으로 여자친구분을 정말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그분이 부럽네요..ㅠ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사랑에 있어서 '여자는 다 그런가', '남자는 다 그런가' 이런 거 절대 없어요.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고, 사랑마다 달라요.
저도 나이가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연애 경험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지만 사랑을 하다보면 사랑만으로 부족할 때가 있어요.
연애를 하기에 자신의 몸을 추스르기도 힘든 상황이거나, 서로가 성향이 너무 다르거나 가치관이 너무 다르거나 그런 여러 이유로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거나, 혹은 사랑이 너무 한 사람에게 기울어져 있다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분명 사랑하는데도 이별하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여자친구 분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셨을까, 해요.
저는 그 여자친구 분이 아니기에 '잡으세요', 혹은 '떠나게 내버려 두세요' 라고 섣불리 조언을 할 수는 없겠지만, 글쓴이 님이 생각하시기에 이대로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로 남을 것 같죠? 그럼 한 번 잡아보세요. 어차피 이별한 상황에서 한 번 더 거절 당한다고 한들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
잡았는데 나중에 또 같은 이유로 이별을 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건 그 때 생각하고요. 사랑을 위해서는, 가끔은 무모해질 필요가 있어요.
후폭풍을 겪어본 여자입니다
2년 넘게 만나던 남자친구를 제가 찬적이있습니다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권태기가 왔었거든요
정때문에 헤어질까 말까 한달내내 고민했습니다
다시 좋아해보자 사랑해보자 노력했지만 한번 짜게식은 마음은 되돌리기 어렵더군요..
그런 제마음을 눈치챘는지 남친도 평소보다 더 잘해주고 더 사랑해줬습니다
근데 사람마음이 참 나쁜게.. 더 잘해주니 부담스럽기만했어요
한달내내 너무 괴로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죄책감때문이었던거같아요
그남자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당시 저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때문에 힘든시기를 보내고있었어요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자연스레 남친에게 소홀해졌고 그러다가 권태기가 왔던거같아요
권태기..진짜 무섭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한순간에 식을수가있는지...
그사람이 싫은건아닌데 좋지도 않은것..
얼마전까지만해도 내 모든걸 줘도 아깝지않을 사람이었는데..
암튼 한달내내 머리빠지게 고민하다 결국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남친도 어느정도 예상은했는지 그냥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해서 죽을거같았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었습니다
더이상 사랑하지않았거든요..
지금 권태기로 이별당하신분들 지금부터 제 말이 가슴아프실거에요
저요.. 헤어지고나서 후회없이 미련없이 정말 후련하게 잘 지냈어요
좀 허전하고 외로운건있었는데 후련한게 더컸어요
스스로도 놀랐어요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을 내손으로 놓았으니 저도 많이 후회할줄알았거든요
근데 전혀 후회가안됐어요
한달간 권태기를 겪으면서 너무힘들었는데
헤어지고나니 스트레스받으며 헤어져야하나 고민할필요도 없어졌고
그사람만나느라 늘 부족했던 시간, 돈.. 나를 위해 투자하게되니 헤어지길 잘했단 생각까지 했어요
이렇게까지 후회가안되는걸보니 사실 그렇게까지 사랑하진 않았나보다 싶었어요
그러다 취직이돼서 홀로 서울에올라와 외롭게지내고있던 때가왔어요
헤어진지 세달후였어요
그날도 지치고 지쳐서 우울한기분으로 지하철을 내렸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에요
너무 외롭고 힘들고.. 그러다가 문득 그사람생각이났어요
힘들때 그사람한테 많이 기댔었는데.. 지금은 옆에없구나..
그날이후로 며칠간 그사람 생각이 종종 나기 시작했어요
네..그러다 결국 후폭풍이 터지고말았어요.
힘들때 내곁을 지켜준건 너였구나
근데 내가 내손으로 널 버렸구나
내가 미쳤었구나....
후회를 후회를 거듭하다 결국 그사람을 다시 사랑하게됐어요
죽을거같이 힘든시간을 보냈어요
매일 울며 잠들고.. 너도 이런 시간을 보냈을까 생각하니 미칠거같았어요
쉽게 연락할수없었어요 제가 끝낸거니까요..
그런데.. 헤다날에 댓글 아시죠?
그래도. 결국. 돌아올사람은 돌아온다고..
네.. 진짜맞아요.. 너무 미안하고 염치없어도 그사람아니면 안되는구나 싶으면 자존심이고 염치고 없어지더라구요..
결국 전화걸어서 매달렸어요
미안하다고.. 내가 너 흔들어놓는것또한 너무미안한데 이제서야 깨달았다고..용서해달라고. 너아님안되겠다고..
그러나 그사람은 이미 마음정리 끝난 뒤였어요
힘들게 정리한거니 더이상 흔들지말라더군요
힘든건 니몫이라고..
너무 아팠지만 더이상 매달리지않았어요
그사람은 나보다 더 아팠을거니까.. 참았어요
그이후로 반년을 시체처럼 지냈어요
잘 웃지도 잘 먹지도않고
지금 생각해도 끔찍할정도로 힘든시간을 보냈어요
후회가 그렇게아플줄은몰랐어요
벌받는거라생각하고 아무한테도 티내지않고 혼자 꾹참고 살았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니 저도 그사람을 잊었고
다시 1년이 지나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지만.. 그땐 반대로 제가 다 잊은후라 연락 받지않았어요.
사랑은타이밍이란말 뼈저리게느꼈고..
인연이 아닌거같아 그냥 그이후로는 서로 완전히 정리했네요..
그이후로 맘닫고 2년간 연애안하다가
3년전 새로운남자친구를 만나 마치 처음 사랑하는것처럼 사랑을 시작했네요.
그리고 다시 헤어진지 한달째에요..우습지만 ㅋㅋ
이번엔 제가 차였어요..하하 똑같은이유로요..권태기..ㅎ
그사람도 과거의 나처럼 후폭풍을 느끼고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어요.
후폭풍 오길 바라긴해요. 아직 사랑하니까..
그런데 후폭풍이 오면 다행인거지만
안온다면 날 별로 사랑하지않은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일수 있을거같아요.
왜냐면 제가 후폭풍을 뼈저리게 겪어본 사람이니까요..
진짜 사랑했다면 한번쯤 돌아온다는건 진리에요.
제가겪어봤으니 자신있게 말해드릴수 있어요.
저와같은 이별동지분들 여기 정말 많으시죠
제가 여기 글쓴이유는요,
상대의 후폭풍을 기다리지 말라는거에요..
그사람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돌고돌아 결국은 그사람앞에서게된단말 진짜에요
만약 다시 돌아오지않는사람이라면 미련없이버려요
그런사람 다시 붙들어놔봐야 행복할수없을거에요
돌아올사람은 후회하고 깨닫고..결국 처절한모습으로 돌아와요..
(깨닫지 못한채로 오는사람은 받아주지마요 절대로)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해봤자 그사람 깨닫고 돌아오기전까진 변하는거 아무것도없어요
받아들이고 그냥 잘 살고계셨으면 좋겠어요..
희망고문을 하려는 글도아니고
제가 옛날에 깨달았던 경험이 있어 남겨봅니다..
후폭풍 기다리시는분들 너무 많은거같아서요..
기다리지말란말이 더 힘드시겠지만
돌아올사람은 어떻게든 돌아오고
돌아오지않을사람은 무슨짓을해도 안돌아와요.
제일 중요한건 그사람이 깨닫고 돌아올만한 그릇이 되는사람이냐는거에요..
그정도 그릇 없는사람 받아주지마세요
더 사랑해줄사람 나타날거니까요..
모두 힘내고 밥 잘챙겨드세요
이별로 아프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응원해요.
우리존재 화이팅!
이별후 그남자그여자 후폭풍올까?? 오게되어있습니다 읽고힘내세요다들
후폭풍
이별을 겪고난후 그당시엔 몰랐다가 시간이흐르면서
차후에 뼈저리는 아픔과고통을 느끼는걸 후폭풍 이라고한다
과연 그남자그여자 이별을맞이한 사람들에게 후폭풍은과연올까??
사람마다 다다르지만 후폭풍이라는 존재는
이별에있어어 빠지지않는 아픔의 원리입니다
즉 그고통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그러나 그고통이 참을만하냐
못참을만하냐의 차이겠죠
후폭풍은 이별통보자들에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차인 사람들에게 후폭풍이 많이 오지않습니다
왜냐구요? 당연히 이별을한그순간부터 미친듯이 아픈데
그아픔이 갈수록갈수록 아픈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있겠지만 아픔이란원리는 시간이지나면 약해지게 되어있습니다
즉 이별을통보받은사람은 받아드리는 순간부터 절벽에떨어지는 고통을 겪는거죠
절벽에떨어져서 난간에메달렸다가 바다로 퐁당빠지게 되고
그리고 그물에서 빠져나올려고 허우적거립니다
그리고 그물에서 빠져나옵니다
이과정을 겪은 차인사람은 물에빠져나오면서 새로운삶을 찾기시작합니다
즉 아픔의고통을 순서대로 겪고빠져나오는겁니다
그러나 이별을통보한사람은 미안할뿐 그리아프진않습니다
물론 아픈사람도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여태 고민해왔고 이별이라는걸 상대방보다 일찍 감지를 하고있기때문에
갑자기 받아드린사람보다는 덜아플수밖에없습니다
이별이라는걸 즉각생각해서 선택한것은 아닐것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이상은 생각해왔던 일입니다
자기의선택이 점점 맞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말할기회를 가지려고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통보한사람이라고해서 이별을 받아드리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자기도 힘든이별의 길인것을 분명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선택하는이유는
앞으로의 자기자신과 상대방을위해서 선택하는겁니다
마음없이 누군가를 지켜보고 사랑해줘야하는게 굉장히 버겁고 부담되는 일이라는거죠
다만 정이라는 매개체가 자기자신을 너무나도 힘들게하는거죠
상대방과함께한 시간들,추억 모든걸 송두리째 잊기란 이별을통보한사람들도
견디기 힘든 부분중에 하나인거죠
그렇지만 이미마음이 사라져버린 자신을 한탄도해보고 노력도 아마해보았을겁니다
그러나 이렇게변해버린 자신이 결국 어쩔수없다라는걸 알게되는순간
그리고 타이밍과기회를 보고 이별을말하게됩니다
이별에 리허설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통보한사람 통보받은사람 둘로나뉘지만
결국 둘다 이별을한 사람입니다
절대 마음편할수 없는게 이별의 길입니다
사랑했던 한사람을 변해버린 자기자신으로인해 보내야하며
훗날 후회할수도있다는걸 알면서도
자기의선택으로 보내야된다는점
과연 어찌보면 통보를받은사람이 더 편할수도있습니다
그러나 아픔의크기는 마음이아직 현재진행형인 사람이 더큰법이죠
왜냐 상대방은이미 사랑이끝났기때문이죠
사랑이끝났다고 생각해서 이별을통보한 사람들의 단계
처음엔 후련함과 미안함이 너무나도큽니다
그래서 말할까말까고민도 정말많이합니다 그사람에게 상처주는 자신도싫고
그사람없이 살수있을지 자기자신도 잘모르는거죠
겪어보지못한 이별앞에 그누구도 당당할수 없습니다
결국 커져버린 부담감과 죄책감으로 이별을고한 사람은
상대방의 충격과 절망감모습에 많이 미안해합니다 그리고 아파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참이기적인게
사랑이끝나면 자기자신을 먼저생각하는게 사람심리입니다
결국 자기살길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안하고 아프지만 후련함도있습니다
더이상 부담스러운 연애가 끝이났기때문이죠
처음엔 낯설지만 견딜만합니다 왜냐 자기가선택했고 이젠돌아봐선 안되는거죠
이미 끝나버린마음을 자기노력으로 안된다는걸 분명자기도 알기에
그렇기에 지금선택이 맞다고생각하며 그럭저럭 견뎌냅니다
70~80%가 이별을통보한후 상대방이 매달립니다
상대방이 매달릴때 많이미안하고 아픕니다
그러나 이또한 자기가예상했던 일부분이기에 독하게나갑니다
이정도 예상못하고 이별을 고하는사람 아마없을겁니다
그러나 지나친 매달림은 결국 화를불러옵니다
미안했던 마음마저 사라질수있게 만듭니다 그러니 절대 이별후하지말아야할일이
지나친 매달림입니다
암튼 이래저래 자기의예상대로 상대방이 자기를 울고불며 매달려도봅니다
그러나 미안할뿐 더이상 자기는 안된다고 거절을합니다
그사람의눈물이 나를 흔들리게하지만 흔들려선 안된다는걸 본인스스로가 너무잘압니다
그렇게 이별의첫단계는 시작됩니다
조금씩 그사람이없는 빈자리를 개인적인 시간으로 채워나가기 시작합니다
친구를 만나기 시작하고
혼자서 구속되지않는 시간들을 보냅니다 이별을선택한내자신이
잘했나라고 생각할정도로 괜찮아집니다
그리고일주일2주정도지났을까?
무료해지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연락없는 그사람이 생각나기 시작합니다
나없이도 너도잘지내구나 라고 한번씩 간간히 생각합니다
그러다 친구들이 애인만난다고 내약속을 펑크내기시작하고
죽어가는 내폰을보면서 심심해지고 우울해지기 시작합니다
즉 내가이별을 하고있구나라고 뒤늦게조금씩 깨닫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그사람의 카톡이나 페이스북 싸이등으로 근황들을 살펴봅니다
나없이 못살것같았던 그사람이 잘지내거나 아무반응없는 모습들을보니
괜히 괴씸도하고 화도납니다
그러다 점점 홀로남겨지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줬던 그사람이 점점더 생각나기 시작합니다
아니야 내가맘없어어 차버렸는데...
없어져보니 그허전함과 사랑받는다는 그소중함이 얼마나큰지
그사람이 점점 떠난다는걸 아는순간 알게됩니다
즉 나없이도 이사람도 잘살구나 잘지내구나 라는걸 아는순간
무서움과 후회미련이 조금씩 밀려옵니다
사람에겐 사랑받고싶어하는 심리가 크기때문입니다
즉 사랑을했고 내가사랑했던 과거사람에게 이런집착증이더 나타난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별을 통보한사람에게 정말 상대방이 날잊고살았음좋겠습니까?
라고물어보면 네!!라고 바로말할수있는사람은
100명에 10명도채안된다는겁니다
그러면서 후회와 미련이 차후에 오는 후폭풍이 서서히 일어납니다
물론 후폭풍이온다고해서 모두가 다연락을하는건 아닙니다
사랑의시작은 쉽지만 이별은정말어렵습니다
그리고 그이별보다 더어려운게 재회입니다
재회를하기위해 다시연락하는 그용기는 정말 쉽지않다는겁니다
마음이편할리없는 이별의길
이별을통보받았다고해서 그사람이 날싫어했구나
이젠나같은거 생각따위 하지않겠구나 이런망각에빠지지 마세요
이별은혼자하는게 아닙니다
두사람에게 주어진 아픔의길입니다
눈에보이는것만 해석하려하지마세요
내가붙잡았는데도 넘어오지않았다고해서 그사람이 안아플거라 생각하지마세요
밀어내고 또밀어내야하는 사람이 더아플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후폭풍이라는 뒤늦은 후회와미련은 그사람들의 몫입니다
사랑의강자는 더사랑한 사람입니다
이별한 그순간부터 아프고 매달려도보고 울어도 보았기때문입니다
모든걸 다해보았기에 극복도 빠른겁니다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면 그상대는 충분히 후폭풍이 옵니다
그러나 연락은 그사람들의 선택이겠죠
후폭풍이라는 존재가 오긴오지만
재회로 다연결될순없다라는게 참슬픈 현실이죠
힘내세요 이별을 겪으신분들
모두들 힘을냅시다!!
이별 후폭풍은 조건 맞아야 오는거임
남자가 후폭풍 여자 선폭풍이라고 하는데
여기엔 조건이 있음.
일단 차이는 쪽의 남자는 후폭풍이 없음
이별 직후부터 초반 한달이 최대 고통임
이 시기가 지나면 점점 덤덤해지면서 잊어감.
후폭풍이 오는 경우는 남자가 홧김에 헤어지자 했을때
뭔가 여친이 알아주지도 않고 무시를 당한다 생각할때
남자는 내맘좀 알아달라며 지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여자가 그래 헤어지자 하고 안받아주면
선폭풍 + 후폭풍+후회+자책이 쓰나미처럼 밀려옴
이 경우는 여자가 잡으면 남자는 모기잡듯이 잡힘
이 두개 정도가 있고
이외에는 대부분이 선폭풍 오지게 겪다 차차 멀쩡해짐
남자는 후폭풍 여자는 선폭풍이라고 하는데
이건 둘의 관계가 그나마 좋았을때의 경우임.
만약에 남자가 여자에게 정떨어질 수준의 상황에서 헤어지면
후폭풍은 커녕 선폭풍도 거의 없다 봐야 하고 여자도 마찬가지로
남자에게 환멸을 느낄 정도 수준에서 헤어지면
후폭풍 따윈 없음
그니까 선폭풍 후폭풍은 적당히 싸워서 헤어졌을때
성립되는거임
재회 _문가들이
남자는 이별 직후 해방감 여자는 초반 한달이 고비
이 ㅈㄹ을 하는데
꼴도 보기 싫어서 그 감정이 너무 커서 잘해준거조차
지워버릴 정도에서 헤어지면 남녀 떠나서 폭풍 같은건 없음
흔히 시간 많이 지나서 못해준건 희미해지고 잘하준것만
기억에 남아 폭풍이 온다는데 ㅈ같이 헤어지면 분노만 남음
그리고 남자 같은 경우 잘해주고 못해주고를 떠나
자존심 짓밟혀가며 차이면 거의 다시만나는건 힘들다 보면 됨
근데 이것도 예외가 있는게
그 여자를 정말 사랑하면 개빙시처럼 차여도
몇년을 잊지 못하는게 또 남자임
그니까 전부 케바케고
기다리는쪽이 마음이 아직 남아잇고
연락하는쪽이 용기를 낸다면
다시 만나짐
근데 둘중 하나가 자존심 지키면 그냥 그건 사랑이 아닌거임
그니까 있을때 잘해
마음정리한 여자들은 후폭풍 절대안오나요?
몇번을 잡아도 거절하고...
단호하게.아니라고
부담된다고 말하는.여자들은
나중에가도 절대 후폭풍이안오나요?
다시 생각두안나고 그러나요?
3개월이.지나고 그래도..
그 여자는 게임 매일하고 후폭풍 티가 하나도 안나네요 후련할려나요.. 지치게한 남자랑 끝났으니.. 헤어진지는 1달하고 14일정도 됫습니다
남자의 연락문제나 사랑받는느낌못받고
그래서 혼자 마음정리하고 이별통보한 여자들 기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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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진짜 잘해줬는데 헤어지자한거면 후폭풍이 오거나 매달리면 그나마 흔들리는데 스스로 여자가 지쳐했고 실망해서 이별을 고한거면 거의 가망 없다고 봄. 여자들이 원래 그래.
여자얘기 잘들어주고 헌신하고 정말 잘해준놈 ( 미친놈들 혼자 잘해줬다 맞춰줬다 착각마라 . 이건 여자가판단하는거야)은 미련이남아. 후폭풍도 올수이찌. 근데 사귈때 뭐 쥐뿔도 해준거없고 .특히 기념일안챙기고 생일날 빈손으로 오는 샥넘새끼들은 후폭풍그딴거 기대도 마라. 여자한테 해준거업는새끼는 여자가 새남자 만났는데 그남자가 물질적으로 잘해주고 얘기잘들어주고 그럼 절대 과거에대한 후폭풍이나 아련함도업다. 아~~예전에 만난 똥차 그지새끼랑은 삼겹살도 눈치보며 먹었는데 새남친은 스테이크썰게해주네~ 오~ 전남친 병신은 지하철 환승역에서 각자빠잉했는데 새남친은 추운 겨울날 시트데우고 나 태우러와주네? 하고 비교하게된다. 그래서 많은여자들이 똥차가고 벤츠왔어요 행복해요 글남기는겨. 전남친은 흑역사가 되는거고. 여자입장에서 후폭풍이 오려면 1. 여자가 완전히 남자한테 지치고 질려버린상태가 아닐것. 2. 둘이여행다닌곳과 서로 커플로 나눠가진 물건과 사진이 많을것 3. 남자가 여자한테 해준거 많을것 4. 여자가 주변에 다가오는 새남자가 아직없을것 5(제일중요) 앞으로도 기대할게 남아있는 인간성이라도 착한놈일것
연애할때 서로 사랑했다면 어느정도의 후폭풍은 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다면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줄어듭니다.
보통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만약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면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찾으려는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보통 여자들은 선폭풍이 온 후 마음정리가 빠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요.
따라서 헤어진 후 너무 긴 시간을 갖는 것이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러게인칼럼중에 헤어진 후 후폭풍은 왜 오는 것일까와 재회는 타이밍이다라는 칼럼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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