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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vs 대기업

by 세상만사어화둥둥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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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vs 대기업 글입니다. 치과의사 vs 대기업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치과의사 vs 대기업 글을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정이나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업과 의사 치과의사 비교




35세라 가정
준비해서 의대 치대 들어갔을 때

대기업 평균 수입 700으로 가정
700*12 *25 = 21억

의사 치과의사
보수적으로 월 1500으로 잡음
준비기간도 보수적으로 3년(입학 전까지)

치과의사
1500 * 12 * 16 = 28억 8천

의사
1500 *12 * 20= 36억

35세는 준비하는게 이득인가?



댓글
머기업은 세전
의사는 세후로 말함 글고 전공,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후로 2000 개업은 그 이상


치과 1500도 상당히 과장이지만
사실이라고 해도
치전 불합격 리스크 고려하면
치대로 반수 메리트 없네
ㄴ치의 페닥도 빡세게 하면 그정도 받는데 왜 과장이야
개원하면 월 3천 보고 하잖아
ㄴ1500 고액페이 없는건 아니다
실력있음 받을수 있고
근데 치과 사정에 의해
중간에 짤릴 수도 있고
또 그런 공고가 굉장히 적게 뜨기 때문에
전국 어디든 갈 준비 되어있어야해
어제는 목포에서 근무하다가
오늘은 서울
내일은 밀양
그렇게 살 수 있는 '실력있는' 사람만
1500 계속 받을수 있음



졸라 대기업은 후하게 해놓고 의사는 짜게 했네. 의사는 정년도 없어. 동네 할아버지 의원들 못봤냐. 여기 자기들 그렇게 안번다고 욕 안먹으려고 낮추는 의사들 있는데 내가 아는 전문직들 기본 1500부터 시작하더라. 얘들도 올라감.






대기업 연구원vs의사vs치과의사




셋중 어떤게 워라벨 제일 좋나요? 하루 일과에 일하는 시간이 적고 일하는 시간 끝나서 쉬는 나만의 시간이 많았음 좋겠어요



대기업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쪽 연구원이고요 그리고 의사는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중에 고민중인데 그것들 중에 워라벨 좋은걸로 할려고요 그리고 치과의사는 다를게 없네요 의사는 과마다 다른데 치과의사는 치과의사들끼리 다른게 별로 없으니까요 거의다 교정,충치치료,임플란트,발치,스케일링 이런것만 하니까요



근데 대기업 직장인과 대기업 연구원은 다른가요?



댓글
의사면허따서 일주일에 3일만 일하세용



사실 개원의는 페닥쓰는거 아니면 워라벨이 좋지는 않음.. 자영업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주변 병원들보면 9to6에 주말까지 하잖아용 회사원은 주말출근은 안하니까 .. 게다가 일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사장이면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음 돈은 일반 회사원보다는 더 잘 벌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거랑은 다르게 워라벨이 좋지는 않습니다





■ 치과의사 페이 알려드릴게요

 

 



위 자료는 지방 광역시 치과의사 페이입니다



온라인에 학교 생활 관련해서는 많은 정보가 있지만 소득 관련해서는 부정확한 정보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수험생일때 그런 잘못된 정보에 속았던 기억이 있어서

수험생분들께 정확한 정보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직업 관련 돈 얘기 하는거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지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인데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써봅니다



치과의사는 페이가 사실 일정치 않습니다

수술 가능 범위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수술을 빨리 익히면 금방 고소득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보다는 지방 광역시나 지방이 페이가 더 높아요

1년차는 사실 페이가 무의미합니다. 서울 세후 300~지방 세후 600이상도 있어요. 왜냐면 할 줄 아는게 거의 없으니까요.. 배우는 시기입니다. 메디컬 의대로 따지면 세후 3~400 받는 대학병원 인턴과 같은 상황입니다



2년차(졸업 1년 후)부터는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때부터 일부 세후 1천 받으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지만 그 이하도 많습니다. 개인 능력에 따라 점점 갈립니다.



본격적인게 치과의사 3년차(졸업 2년 후)인데, 

경력상 메디컬 의대 레지던트 2년차 시기와 같네요. 이때는 대략

(※ 서울은 이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1. 기본 일반 진료정도만 가능 : 세후 1000 이상

2. 기본 임플란트 가능 : 세후 1200~1300 범위

3. 고난도 가능 : 세후 1500 이상

4. 임플란트 수술 많으면 여기서 + 인센티브

(참고로 직장인 기준인 세전 연봉 2억 = 세후 월 1100정도 / 

세전 연봉 3억 = 세후 월 1600정도입니다)



추가로 3년차(졸업 2년 후)에는 치과에서는 이 페이보다 더 많은 소득을 목표로 개원을 많이 합니다(누군가는 성공, 누군가는 평타, 누군가는 폐업 후 월급 치과의사로 복귀 / 치과의사 의사 면허를 모두 보유하고 계신, ㅅㅈㅅ님께서 언급하신 바로는 치과의사는 세후 월 3천을 목표로 개원을 하지만 월 세후 2천 정도가 상위 50%, 그 이하는 병원 유지 or 폐업 후 타병원에서 월급 받는 치과의사로 복귀)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메디컬 전문의와 치과의사의 페이를 비교할때

의대 인턴 + 레지던트 총 5년 경력을 마친 의사 "6년차"와

치과 1~2년차와 비교하는 글이 많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요.

위에 적힌 세후 1200~1300 받기 시작하는 

치과의사 3년차(졸업 2년 후)는 메디컬로 따지면

레지던트 아직 3년이나 남은 전공의 2년차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치과의사로 페이는 일부 제외하고는 최대가 월 세후 2천 전후로 알려져있고 2천이상 소득을 원하시면 치과는 개원을 하시거나 아니면 의대로 진학하셔서 치열한 본과 내신 경쟁을 뚫고 인기과 가셔서 추가로 5~6년간 힘든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까지 수련을 다 마치셔야 합니다. 거기에 1~2년 펠로우까지 추가로 더 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의대 치대 고민하시는 분들 중

1. 성적 경쟁 스트레스 덜 받고 싶다(의대는 고3 내신경쟁을 본과 4년내내..)

2. 빠른 개원을 하고 싶다

3. 힘든 인턴 레지던트(5년)를 안하고 싶다

-----> 치대 추천



1.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며 명예를 추구하고 싶다

2. 오래 걸려도 깊이 있게 학문을 배우고 싶다

3. 개원을 하지않고 페이로만 일하고 싶다

-----> 의대 추천



그리고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온라인보다는 실제 업계에 계신 어른들께 물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의대 인기가 어떻고 치대 인기가 어떻고 서울대 공대가 어떻고는 사실 무의미합니다

과거 최고 엘리트들은 의치대를 버리고 물리학과 전자공학과를 진학했고 

20년 전에는 의치대를 버리고 한의대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불과 10년 전만해도 의대를 버리고 치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당장 10년 후만 봐도 어떤 상황이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어떤 인생 살고 싶은지를 우선 정하는 것 같습니다



(악플들이 분명히 달릴텐데.. 어떤 의도로 그 사람들이 악플들을 쓰시는지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이 보일 듯 하네요. 

간절한거 아는데 입시는 정정당당하게 성적으로 경쟁하세요. 

거짓된 정보 흘리고 남 속이고 입학할 생각 하시지 마시고요)

 


 

 


[펌] 세무사가 쓴 의치한약 비교




자세한 설명은 밑에 하나하나씩 따로 드릴게요.

저도 처음에는  치과 원장님 쪽으로만 하다가 유명해지고 소개 받으면서 지금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세개 직종 위주로 세무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전문직의 아성은 견고한게 맞습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일반인 몇 억 빚 지면 인생 망하지만

의치한은  몇 억 정도 빚져도 잘 살 수 있는게 메디컬 전문직입니다. 





 페이시장으로 치면 의사의 압승입니다. 

의사는 페이닥터만해도 엄청난 고소득이 됩니다

특징이 있다면 치과, 한의과에 비해서 서울-지방간 월급 격차가 매우 큽니다(수 백 만원씩 나기도)





한의사와 치과의사는 일단 월 천이상 가져가려면 개원을 해야합니다.

(일부 한의사들, 치과 교정전문의 등은 페이닥터만으로 월 천이상 가져가기도 합니다.) 

 페이닥터 기준으로는 의사>한의사>치과의사 순



치과의사는 상대적으로 페이 시장 자체가 크지 않고 월급이 적은 편입니다.

치과보다 한의사의 페이 시장이 더 좋은 이유는

 요양병원에서의 수요가 있고 로컬에서도 고용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의사, 한의사는 치과의사와 다르게 요양병원 당직 업무도 볼수 있습니다.

(당직시 병실에 대기하는것도 아니고 당직실에 대기하면서 콜오면  상급 병원이송, 사망선고

이 정도 하는데도 주말 12시간 기준 40만원/day 이상 가져갑니다. )



개원 매출은 워낙에 제각각입니다만 

치과가 일반 의원에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한의원은 상대적으로 매출이 적은대신 소요 비용이 적습니다.

(고가의 기기 리스가 필요없고 직원수가 덜 필요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 비율이 의치한중 가장 높음)






업계에서는 의사보다는 치과가 개원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

개원 비용이 매우 많은 편이고요 (의사는 과마다 제각각이니 생략하겠습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개원 할 수 있는 직종은 한의사입니다. 

세 직종간 폐업률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5~6% 내외인데 여기서의 폐업은 은퇴, 이전, 확장이전, 세무상의 문제로 인한 재 개원 등 모두 포함하는 거라서 

망해서 나가는 비율이 아닙니다. 





의사는 상대적으로 수입이 전공과목 평균치에 몰려있는 경향이 있고

치과의사 한의사는 같은 직업군 내에서도 소득 편차가 큽니다. 

(제가 관리하는 업장들은 한의사가 편차가 더 큽니다.)



직업별로 하나하나 설명드릴게요











의사



메디컬계열 최고의 직종입니다.

일단 평균 소득이 의치한중 가장 높습니다. 사회적 대우도 그렇고. 

의치한중 가장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올릴수 있는 직종입니다.

 

특징을 찾아보자면 정부정책에 따라서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변동폭이 있고

(피안성은 이제 아니죠.. 피부과는건재 합니다. 영상의학과도 확 떴다가 살짝 가라앉는 추세, 재활, 정형은 여전히 강세입니다.)

같은 전문과목이 같은 동네에 들어올 경우 매출 저하가 심한편입니다. (치과, 한의사는 이상하게 덜합니다.)

 단점은 전문의를 거의 필수적으로 해야하고.. 요즘 추세로는 펠로우도 하는 경우가 많죠)

남자라면 군의관 가는 기간 합산했을때 제대로 된 사회진출 연령이 꽤 높습니다.

(물론 전문의 수련기간 병원근무도 사회진출이고 요즘은 월급이 대기업 못지 않습니다.)



집에 굳이 돈이 많지 않아도 등록금 정도만 있다면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그리고 질문처럼 실제로 파벌이나 집안의 영향력이 존재 하긴합니다만 그것은 '의사'집안일 경우입니다.

의사들끼리는 '로얄'이라고 부르며 어느정도 암묵적으로 혜택을 인정하는 분위기로 들었습니다.

 실제 성별로 인한 차별은 약간 존재합니다.지방에 갈수록 심하고  전문의 전공 선택에 있어서 약간의 선택 제한 폭이 있다고 합니다 .(정형외과 라던지 이런쪽은 여자의사 찾기 힘듬, 지방 모의대 안과는 여자 아예 안 받음)



다 좋은데 라이프 퀄리티가 의치한중 가장 떨어집니다.. 실제 정부에서 한 직업조사 자료를 보면

의사의 근무여건은 0.226으로 의치한중 가장 낮습니다(치과의사-0.291  한의사-0.304)

 근데 제가 관리하는 원장님들 보면 로컬 개원의라서 그런지 전혀 떨어지는것 같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대학병원 근무 의사가 떨어지는것 같네요.)



대신 결혼시장에서의 수요도 의사가 가장 높습니다. 

의사의사 부부.. (의사들은 쌍끌이 라고 부릅니다)의 경우는 정말 수익이 어마어마합니다. 





 변수가 있다면 질문해 주신 문재인케어인데요.. 

문재인 케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될 직종이 의사인데 .. 어떻게 될지 예측은 불가하지만

의사 내부 의견도 그렇고 제가 보기에도 의사 매출에 큰 타격이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험 진입시 건당 수익이 낮아지는 대신 환자수는 증가합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선택이 의사입니다.

 요즘은 입시결과도 의대가 압도적이라고 하더군요.

 의사 내부사회는 질문 주신대로 상당히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분위기는 있습니다. 

적성 이야기 하셨는데 의대생들 중에 적성문제로 그만두는 경우는 실제로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피 못보는 사람도 한달 이면 적응 한다고.. )



 댓글로 대출한도 질문 주셨는데 기본적으로 의치한이 동일한 것으로 압니다. 

다만 전문의는 대출한도가 더 높은데 전문의 비율이 의사 세 직종 중 가장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유급이야기 하셨는데 의대 뿐 아니라 치대 , 한의대 모두 마찬가지로 유급제도가 있어서

공부제대로 안하면 졸업하는데 1, 2년 더 걸리기도합니다.  기준은 학교마다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치과의사





치과의사를 염두해 두신다면 궁극적은 목표는 당연히 개원이 되어야 합니다.

치과의사의 매출자체는 높습니다. 

성실신고 기준 3.5억으로 되었을 시 제가 관리하는 대부분 치과가 다 해당이 되고요. 

 치과의사들도 내부에서 시장포화가 아니냐 걱정이 많았는데

 치과는 작년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매출이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일단 스케일링 보험진입.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임플란트가 보험에 진입하면서

치과의사들 매출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의사들과 달리 전문의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의사보다 사회진출, 개업 연령이 빠른 편입니다. (이 부분은 한의사도 마찬가지)





 위에도 적었듯이 치과는 상대적으로 고매출이지만 고비용 구조입니다.

(물품리스비용, 원재료비, 의외로 직원수를 많이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을 시 상당한 고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치과 개원의들 억대 연봉되냐고 질문 해주셨는데.. 억대 연봉해봐야 네트로 하면 월 700이 안됩니다. 

치과 개원의들은 억대 연봉 안되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듭니다. 

당연히 자리 잡앗을 때 월 천은 가져간다고 보셔야 되고요 



치과 하향세에 대해서 질문해주셨는데 하향세라고 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다른 직종에 비해서 임금 증가폭이 낮은 것도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치과도 비보험 진료비용이 매우 높은데다가 사회 필수재라서 그렇습니다. 



다만 개업 리스크가 크고 은퇴 연령이 의치한 중 가장 빠른경향을 보입니다. 

 요즘은 연합 개원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치과쪽으로도 많이 갑니다. 

프랜차이즈 치과는 고비용인대신 매출도 높습니다.

자제분이 남자라면 치과의사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요즘은 여치과의사도 나쁘지 않습니다.)

문재인인 케어에 대해서는 치과는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때까지의 보험진입이 모두 매출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 







한의사





 가장 의견이 분분한 한의사인데요.. 여기 댓글도 질문이 가장 많네요

 제가 아는선에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매출 추이라던지 QOL을 봤을때 

한의사는 인터넷상에서 실제에 비해 가장 저평가 된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단독 직군으로 의사 치과의사에 이어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고수익 직업군이고요.. 

근무여건이 수천 개 직업중 2위를 차지(초등교사가1위) 했고 실제 직업 만족도도 의사보다 높고요. 

 

 건강기능식품이 활성화되고  수입이 안좋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한의사의 실제 수입이 보약이라던지 비보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의사의 실제 주 수입은 보험급여로 바뀐지 오래 되었습니다. (한약 매출아님)

 제가 관리하는 한의원들도 다이어트, 미용 특화제외하고는 보험급여가 주 수입원입니다.

 한방의료기관은 들쑥 날쑥 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고요



또한 인구의 고령화도 있어서 실제 직업 수요 예측에서 한의사는 초과 공급이 아니라 적정 공급또는 모자란 수준입니다. (한방의료기관은 노인,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





 5년 전까지만해도 한의의료시장이 침체기가 오면서 하향신호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자동차 보험 활성화로 오히려 한의의료기관 매출은 꾸준히 증가추세입니다.

제가 관리하는 한의원 한 곳은 (기타 급여 비급여 제외하고) 자동차 보험으로 인한 월 매출만 천만원 가까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작년에 월급(연봉아님) 17억으로 우리나라 최고 월급받는 사람이 뉴스에 나왔죠.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입니다. 자생한방병원이 추나요법이라던지 자동차 보험 이걸로 엄청나게 컸습니다. 

요즘 한의사들은 맥짚는 한약팔이 생각하시면 안되고

자생한방병원 같은 진료시스템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올 해 1월부터 개정된 

노인 정액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직종이 한의사입니다.



 고령층 환자들이 출근 도장찍듯 하는 곳이니까요.(노인 환자 한명당 수익이 5000원이 올랐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한의사 원장님들의 경우

 올 1월부터 평균 월 매출이 수백만원정도는 다 올랐습니다. 



 한의사의 경우는 올 해 하반기에 추나요법이 보험에 진입하면서 수입이 더 상승 할것으로 예측됩니다. 



절대 돈 적게버는 직종아니고

댓글에 약사랑 비교하신 분이 있던데 실제로 수입 측면에서는 한의사의 압승입니다.





 단점은 직종내 소득 편차가 가장 큰 편입니다.

월순수 3천 가져가는 원장부터 월 600가져가는 원장까지 다양합니다. 

 

한의사도 문재인 케어 환영입장입니다.

(보험진입으로 매출이 증가하면 증가하지 감소할 여지가 없다는 내부 판단)













약사





질문에는 없었지만 댓글을 보고 약사에 대해서도 조금 말씀드리면

약사는 돈놓고 돈먹는 구조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약사는 실력으로 환자를 끌어 오는 게 아니라

자리가 환자를 끌어오는거죠



좋은자리 어떻게 치고 들어가느냐, 권리금 싸움인데.. 메디컬 빌딩 1층은 권리금이 10억대도 있습니다.

 좀 괜찮은 자리도 몇 억은 주고 들어가야 하고요.. 



메디컬 빌딩같은경우는 약사가 병원 인테리어 비를 지원해주는 경우도 많아졌고

관례적으로 처방전 한 건당 얼마씩 의사들한테 돈을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약사가 안 좋은 직업 같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라이프 퀄리티가 최상급이고 의치한에 비해서 고용시장이 매우 유연합니다. 



특히 여자들이 선호되는 이유가 결혼 후에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파트타임을 구하거나 페이 약사자리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죠.



실제로 건물 가지신 돈 좀 많으신 분들은 일부러 자제분들 약학전문대학원 보내시더라고요. 

혹시 자제분이 따님이시고 돈이 좀 있으시면 약대도 매우 좋은 선택지입니다. 



개국 약사의 실소득수준은 의치한보다는 못하지만 대기업이랑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대다수 약사들이 대기업 연봉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가져갑니다. 



약사도 문재인 케어 환영입장입니다.(보험 확대로 병원 내원수가 많아지면 처방전수 발행 증가)






엑셀로 정리해본 탑대기업, 페이닥터 생애소득


왼쪽 대졸+대기업 vs 오른쪽 평생 페이닥터만 하는 의사

29.6억 - 36.4억

- 참고
각종 생활비, 결혼비용, 자녀 양육비용, 거주비용, 차량구매유지비용 등을 포함하여 
60세까지 평균적으로 연 5천만원을 소모한다고 가정하면
약 16.5억
= 실제 60세까지 적립되는 기대 잉여자금
= 13억 vs 20억
= 약 1.5배의 갭



하도 말이 많아서 그냥 개잉여스러운 제가 해봤습니다.


신검 현역기준  남자 시작 나이 27세 
재수를 했든 휴학을 했든 유급을 당했든 등등 해서 평균 +1~2년



공보의 실수령 월급 -> 200만

인턴던트 세전 연봉(상여 비과세 수당 등 몽땅 포함한 영끌연봉) ->4500만
http://www.dailypharm.com/News/184545
내과 2년차 던트, 4년전 자료임을 감안하면 4500만은 높게 잡은 수치가 아님.


일단 전문의 페이닥터 월급은 세후 월 1.1장으로 정함.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63789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22/2015042201020.html 

저 가이드라인 표의 기준이 전문의 3~4년차라는 점 +
모든 전문의 기준, 지방 포함하면 월 1.1은 약간 낮은 수치

하지만 치과의사 한의사가 있으므로 약간 낮은 수치이자 
의치한 토탈 중앙값으로 1.1 이 적절하다고 판단
(의대정원: 2880 치대정원: 630 한의대정원: 725)

55세부터는 일반병원은 못 가고 그냥 요양병원 전전한다고 가정해서 러프하게 1.0 으로 깎음

->월 1.1 버는 페닥보다 개원의가 평균적으로 못 번다고는 생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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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영혼까지 끌어모은 연봉으로 5500 시작에 1년 평균 400씩 상승 +
30대후반-10년차 즈음해서 연봉 1억찍고 은퇴전엔 1.7억 찍는 ㅆㅅㅌㅊ 기업으로 설정.
(문제의 글이 제시한대로 그대로 감)
(물론 은행 같은 덴 저런 수치가 불가능하고 SKT 현차 삼전 일부 사업부 같은 ㅆㅅㅌㅊ만 해당됨)

55살까지 근무하고 은퇴하는 것으로 가정.
60세까지 일할 수도 있지만 이건 현실적인 최대치. (현재 정년 나이이므로)
그럼 의사도 최대치인 70~80세까지 일하는걸로 봐야 형평성이 맞으나 
그냥 적절하게 55세, 60세에서 각각 끊음. (사실 대기업쪽에 유리한 판단)

0.5%의 확률로 평사원 출신이 임원을 달수도있지만 0.5%는 고려가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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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복지니 뭐니 해도 은퇴전 총 소득 7억 차이를 커버하진 못 한다고 봅니다.

일부 연봉 ㅆㅅㅌㅊ 공기업 or 공기업급 철밥통기관은 
저렇게 페닥으로 일생보내는 의사보다 생애소득이 높을거라 생각되지만
일단 ㅆㅅㅌㅊ 수준 대기업은 저런 페닥에 들이대기에도 좀 무리가 있음.


그리고 미래에 어떤 직업이 어떻게된다느니 이런건 제끼고 
그냥 현재시점에서 어떻게 되나 해본거니까 나중엔 모른다 어떻다 그렇게 말씀좀 하지마세요... 
제가 내과 페이 1천 무너졌다 의사망했다 이런 앓는 소리 6~7년전부터 들어왔는데 
솔직히 개불입니다. 
제발 좀 일단 다 무너지고 나서 무너졌다고 합시다. 
사서 걱정할 수는 있다고 쳐도 그렇게 말하면서
수험생들한테 대기업>=의사 이러면 말이 안 되는겁니다. 

차라리 대기업 명퇴걱정을 해야죠..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도 절대 사람 안짜른다 뭐다하던 기업이었습니다. 정말로요.
삼전은 뭐 말할거 없고 현차나 SKT도 어찌될지 몰라요. 

분명한건 의사보다 쟤네들이 리스크가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 입사동기... 회사때려치고 서른살넘어 치대가서 졸업후 이제 40넘어서 비교하니 부럽다..





서른살 넘어 뒤늦게 왠 공부냐며 졸업하고 취직하면 곧 40인데 뭔 미친짓이냐며 비웃었지...

난 같이 공대나온 개발자로써 개발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못하겠다는 그 입사동기 친구를 못버티는 루저로 생각했어..

근데 나중에 그녀석이 졸업하고 치과의사로 페이닥터 생활이 처음엔 얘기듣고 그닥 회사다니는 내 월급이랑 큰차이는 없는줄 알았어..

처음엔 월급으로 400-500쯤으로 받는다더라... 난 회사원개념으로 생각해서 주5일 풀타임 근무로 생각했지.. 야근도 하고..

뭐 나도 그정돈 연봉으로 6천은 넘게 받았으니 비스무리하다 생각하며 비웃었지.. 그럴거면 뭐러 몇년씩 공부했냐하며 ㅋㅋㅋ

근데 해가 갈수록 자세히 알아보니... 그 격차는 실로 조건부터 엄청난 차이더라......

회사원이야 세후 연봉으로 계약하지만 치과의사들은 페이닥터가 말이 페이닥터지 회사원과는 기본근무조건부터가 달랐어...

일단 그쪽세계는 받는 돈을 세후로 계산하더군... 왜냐면 치과의사 페이닥터들은 근무자체가 일당으로 계산해..

그래서 평균적으로 마음만 먹으면 주 2-3일정도 A치과에서 일하면 나머지 2-3일은 B치과에서 일할수도 있는 거지..

즉, 이놈은 주 3일정도 일하면서 일당 하루 30만원씩 세후 400정도를 1달동안에 처음부터 초짜인데도 받는거였어...

근데 그게 상승률이 회사원의 연봉과는 비교가 안되... 1-2년만 지나면 이제 경력이 쌓이면 바로 일당 50-60쯤으로 올라가는 수준이야... 거의 소득이 바로 따블이 되지...

보다 중요한건 일당! 이라는거야. 월급이 아니라 고스란히 현찰로 입금되는 금액.... 그리고 야근? 그딴거 페이닥터에겐 없어.. 그냥 그 시간에 출근해서 일하고 시간되면 집가고 땡이야..

지금 그 친구 30대 후반부터 뒤늦게 페이닥터 생활했지만... 몇년만에 이제 나이 40넘으니 일당 100만원을 찍어 넘기고 있어..

즉, 이제 1주에 2틀만 일해도 월급으로 이놈은 돈 천만원을 찍는거야. 세금 다 제하고 고스란히... 이게 뭔말인지 알지?

회사원으로써는 연봉 2억을 찍어야 벌 금액이야...... 왜냐면 4대보험에 세금부담하고 공제액이 5백만원이 넘어가니까..

요즘 개발자 연봉 1억받네 그러고 인센티브 연봉 인상율 몇천올려주고 개발자 모셔간다 깝치는건 정말 개업한 치과의사말고 페이닥터 얘덜 입장에서도 근무의 빡쎔과 대우 조건에선 비교자체가 안되...

정말 자괴감들고 나이 40넘고 이제 곧 40중반인데...... 휴...... 열심히 살아왔다... 인정받고 이제 연봉 1억 돌파하며 자축하기도 했지만..

그게 내가 사는 세계에서 상위 1%라 해봐야 다른세계에선 하위 1% 가 될수도 있는 수준이라는거.... 깨달으니 인생 무상하다...



댓글
페이닥 강남쪽은 한달풀근무해야 500정도벌어. 5년차이후는 돌아다닐순있겠지만 결국 개업해야해. . .영원히 페이닥할수없음. .그때부터는 나가는게 많아. , 상담실장한테 한달에 수당 천씩주면서 원장은 반도못가져가는애들도있어 상가한개에 치과가 10개씩있는곳이 수두룩 결국 그들도 자영업자가될수밖어없어
ㄴ그러게 주변에 페이치과의사 몇있는데 안동같은데 아니고서야 대도시는 월 500찍기도 버겁던데
이틀에 500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쌉소리일까
하루에 나혼자 매출 500은찍어야 250을 줄거같은데




근데. 나는 다시때어남 개발자하고싶은데. . 치과의사보다개발자가좋지. .맨날 남입들여다보는것보다. . 시대를이끌어가는 개발자가 더 만족도가클꺼같은데. .치과의사는 의사라기보다는 그냥 기술자같아서. . . .그리고개발자연봉 결국 10년안에 초봉 2억간다고봄. .미국도지금그러고있고 . . 난왜 쓰잘때기없는.경영학을공부했을까 코딩을 배웠어야했는데



나이는 어느정도자신형님이 왜케 생각은 아직 어리세요.. 비교하면끝이앖는거고 그사람은 지금 편하려고 그때 미래에대한 보장도없이 개고생한건데 뭘또 거기서 자괴감까지 드시나
그렇게 상위1퍼로살고싶으시면 지금있는곳에서나 잘하세요 인생무상 외치지말고





과거에 동기의 용기있는 도전을 비웃다가 큰 코 다치셨으면 이번엔 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실법도한데 아직 헛바람 덜 빠졌네요 행님~

동기분은 그때 잘 다니던 회사때려치고 인생걸고 도전해서 얻은 성취인데 그 부분은 과거의 나도 마음만 먹었다면 가능했던 하나의 선택지정도로 간주해버리시고, 지금 시점의 수입으로 단순비교 + 가만있는 다른 개발자들까지 후려치십니까 ㅋㅋ

사실 그런 시각으로 생각해보면 페닥 의느님들은 it쪽 대박난 젊은 ceo들 보면서 “내가 왜 평생 병원에 앉아서 빤히 보이는 돈(물론 개많지만) 벌겠다고 이러고 있나. S대 나와서 투자받고 창업이나 할 걸!” 이래야겠죠?

사는데 정답은 없다지만 글의 마지막쯤으로 갈수록 결론이 좀 많이 아쉽네요.







제 와이프가 치과의산데.. 그렇게 녹록치않아요
물론 남치보다 여치가 힘들긴 하지만
위에분말대로 결국 개업시장으로 나가게되고
그때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야 돼요









치과의사로 개원하기 VS 대기업 26살에 입사~55세정년 





저라면,, 닥후,,,

 

예전이면 모르겠지만,,,

지금 정하라면,, 걍 대기업....




댓글
걍 월급쟁이가 젤인거 같아여



의사죠.

굴당만 가도 의사분들 차 좋아요.

종업원수 7천인 중소기업이지만 40만 대기업 보다 좋네요.





아이고 , 거꾸로 썼네요

대기업은 정년까지 가면 만년부장이거나 임원이라는 이야기인데

생각외로 만년부장도 알고보면 쟁쟁한 능력을 발휘했던 사람들이더라고요

십수년 넘게 지각/결근없이 페이스 유지하며서 회사가 시키는대로 박박 기어서

거기까지 간 사람들이랑 경쟁하느니.....

차라리 초반에 죽을고생하고 치과의사 되는게 어떤면에서는 낫지 않을까요




닥후죠....이건 밸붕입니다.
치과의사 개원할때 들어가는 빚이랑 요즘 치과들 평균적으로 수입 생각하면...






의사와 대기업 임원.




회사에 모시던 윗분이 계신데 얼마전 식사를 하면서 제가

 

친구들중 의사 하는 애들이 요즘 참 힘들어한다. 예전에 기반닦고 하신 분들이 부럽다더라. 라고 하니

 

그분 말씀이

 

꼭 그런건 아니다. 내 친구들중 일부는 한참 잘나갈때 평생 그럴줄 알고 돈 많이 쓰고 자식들 유학보내고 아내도 같이 보내고 해서 돈도 잘 못모았는데 지금은 예전만 못해서 무척힘들어 하고 특히 그렇게 돈 들여 정성을 쏟아 부은 자식들 마져 잘 안된 경우가 많아 안타깝더라. 오히려 아끼고 한 내가 더 상황이 좋아 만나면 씁쓸하더라.

 

라고 하시더군요.

 

뭐 이분은 시기를 잘타고 저희 회사가 부동산과 연관이 있어 십여년전 투자를 잘하셔서 자산이 몇십억대라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되더군요.

 

얼마전 만난 치과 개업한 친구도 이번에 부가세 신고시 마이너스 육천 올렸다더군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건 알지만 여튼 전문직이 예전만 못한건 맞는듯 합니다.



댓글
예전보다 못한건 사실일듯...
경쟁도 서로 치열해지고, 전문직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그나저나 대기업 임원 되기가 의사 보다 몇배는 어렵죠.. 실력 뿐만 아니라 운도 좋아야 되는거라서..
ㄴ그냥 의사가 아니라 대학병원 ㅇㅇ 과장 정도... 난이도 네요
ㄴ운이 아닙니다.ㅋㅋ 사내정치의 달인들이죠 그나저나 저런 비교는 별 의미가 없는게 부모한테 물려받은 토지에서 대박이 나고, 그 돈으로 어디 땅을 샀는데 또 대박나고.. 이렇게 더블킬만 해도 이미 수백억원대 자산가더라라는 스토리가 워낙 많아서.. 심지어는 평범한 사람이 자기 월급으로 부동산 투자해서 엄청난 자산가가 된 사람도 있죠. 지방에 둘러보면 아직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대기업 사원 vs 의사라면 그나마
간신히 비교할만 할지 모르겠는데
임원이라뇨;;
ㄴ정신과, 재활의학과의사, 정형외과 의사들은 개업안하고 페이닥터만 해도 매달 세후 순수입으로 월급이 1500만원 이상이에요.. 이정도면 대기업 전무보다 연봉 많을걸요
ㄴ페닥 순수입 1500은 잘나가는 페닥 이야기겠죠
요즘 페닥으로 수도권에서 천 못 넘겨요
ㄴ허접한 페닥 최소 500이상은 받습니다만...
보통 제 주위는 1천이상은 받더군요...
월급 1000 찍는 회사원 몇이나되는지...
덧붙인다면,
대기업 사원은 승진이 되지 않으면 50대 이후 자리보존이 어렵지만,
의사는 계속 벌수가 있습니다.
대기업 사원에 비교하기에는 급이 다릅니다.
ㄴ순수입으로 팔구백 받으려면 남자 기준 40살은
넘어야 한다는 게 함정이죠
대학 진입 장벽이나 학비, 수련기간을 고려해보면
대기업 사원 보다 나을게 없을 듯 해요
그리고 의사도 페이닥터 오십 넘어서는 못합니다
결국 개업만이 살 길인데 개업해서
요즘 잘 되는 경우가 없다는 게 함정이죠




예전만은 못하나 다른 대다수의 국민들보다는 잘사는게 맞죠 몇명 못산다 해봐야 대세에 영향 없습니다.
근데 비교대상이 대기업 임원이라뇨.. 기업에서 임원을 몇명이나 단다고요;;






전혀 공감은 안됩니다.

얼마전 다녀간 치과에서 잘해야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담당 여의사가 S500? 600? 끌고 출근하더군요.

강남집서 수원병원으로 출퇴근....

차야 빌릴수도 있겠지만... 갈때마다 책상위 가방이 바뀌는데 집사람도 놀라더군요.

치과의사가 돈은 잘 버는게 맞는것 같다고... 어지간히 돈벌어서는 저 가방을 색깔별로 못갖고 다닌다면서...

백값이... 그랜저....ㄷㄷㄷㄷㄷ





치과의사가 왠 부과세를 -6000???
면세업종인데;;;
개원하신지 얼마안되서 인테리어비나 시설비가 들어갔나보죠.
치과의사들 잘 벌어요.
걱정 안해도 될 정도로...;;;





일반적으로 의사가 낫습니다.
저보다 공부못하던 애들 다 의대갔는데...
페닥으로 7~800은 벌어요.
하지만 공대간 저는 엄청나게 잘풀렸지만....
겨우 800받아요...
돈만 생각하면 의사가 낫습니다.
피가 무서워서 의사안했지만 .. 주변에 피무서워 의사안한애들이 여럿있죠 ㅎㅎ.







밑에 대기업vs치과의사 글 보고...




주위 친척중에 대학병원 부원장이신 분이 있습니다. 직급도 직급이거니와 나이도 있으시다보나 확실히 연봉은 장난아닌거 같더군요(정확히는 모릅니다만) 그래도 옆에서보면 그 연세까지 매일매일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수술도 힘들고...뭐 치과의사는 수술이야 그렇게 힘들진 않겠지만요. 여튼 의사도 참 쉽지 않은 직업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회사원이 시간투자대비에 비하면 나은거 같기도하고 뭐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겠네요


댓글
의사는.. 돈 벌려고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돈은 많이 벌겠지만 돈이 목표가 되는 마인드로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봐요 즉 일 자체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부류는
시간투자대비 이득이라던지 자기생활이라던지 이런거 안 따지죠




대학병원 부원장이면........의사보다 100배 벌이는 낫죠.
ㄴ검찰총장이면....검사보다 100배 벌이는 낫죠.
대법원장이면....판사보다 100배 벌이는 낫죠.
교장선생님이면...교사보다 100배 벌이는 낫죠.
훈남이면...남자보다 100배 벌이는 낫죠.
뭐 패러디 할거 더 없을까요?ㅎㅎㅎㅎ




치과의사는 아니지만, 진료할때 자세도 나쁘고 육체적으로 외과의보다 편할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치과의사들 보면 불쌍해 요즘 대기업가면




초봉이 6000인데도 치이는데 치과의사될정도면 대기업 충분히갓을텐데 월 200~300으로 시작하고 나중에 500넘는다해도 대기업도 과장달고 차장달면 1억 훅훅넘기고 자녀학자금지원에 성과급으로 외제차 뽑고 온갖 복지 다받는데 치과의사는 그냥 월급받고 끝인거랑



학교 6년 군대 3년까지 갓다오고 일하는건데 좀 불쌍하다 싶음 ㅋ 시대를 잘못읽은거지뭐






대기업 연봉보면 이제 치과의사나 한의사는 잡은거 같던데




하닉이나 삼성 원징까지 합친거보면 1억은 넘는거 보면 치과의사나 한의사는 잡은거 같은데

이제 공대 > 치대, 한의대 의 길이 열리는건가



댓글
딱히.. 갈수록 전문직 전성시대지
치과의사 한의사가 1억 못번다는건 우스갯소리임
ㄴ1억 내외지 보통 치과는 페닥 3년하고 개원하는데 공보의 끝나고 시작하면 500에서 시작하는것도 고려하면 더욱더
ㄴ그것도 일부임 ㅋㅋ 전문직은 하방은 보장되어있고 상방은 끝도 없음 그러니까 다들 전문직 전문직 하는거고
치과든 한의원이든 연차쌓이고 잘 버는 사람들은 1억은 일도 아님





연봉만 놓고 볼 일도 아니지 전문직의 메리트는 그 면허가 평생이란거니까 그리고 기업이 주는 돈은 한계가 있고 대기업에 젊은 고소득자가 많단건 나이든 사람들은 다 밀려났단 뜻이기도 함



치대 한의대 장점은 개원이지. 본인 위에 아무도 없잖아 ㅋㅋㅋㅋ 그리고 자영업이라 본인 퇴직하고 싶을때 하면됨... 그런 면에서 넘사임. 연세 80은 돼보이시는데 손 떠시면서 진료보시더라 ㅋㅋㅋㅋㅋ



정년 생각해야지 아빠 50중반에 대기업 오래 다녀서 세후 억단위로 받고 있고 이모 올해로 50에 꽤 예전에 개원한 한의사인데 우리아빠는 이제 슬슬 정년 다가와서 남은 30년 고민중인데 이모는 그냥 자기 일하고싶은 만큼만 일하고 세후 7-8천 벌어도 별 고민이 없음 10,20년 더 할 수 있으니까




 




25살 대기업→의치전 전향 진로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고, 대전 k대 졸업 후, 작년 7월에 수원s전자에 입사하여 10개월째 재직중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두서없이 보일지 모르겠으나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실 학부 말부터 치전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그때 그 꿈을 접었던 이유는 집안 형편과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 때문이었습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 버셔서 적금없이 4인가족 근근히 생활하는 정도입니다.
지극히 가난하지도 않지만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상층은 아니죠.
치전에 간다면 학자금대출은 당연한 것이고 몇년간 생활비 + 빨리 돈을 벌어다 드려야 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극도로 보수적?인 분이신데 그냥 평범하게 취직해서 월급받고 회사복지 누리는게 장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치전'이라는 단어만 꺼내도 울그락불그락 윽박을..큰일날소리 한다며;

졸업하는 즈음에 자대 대학원/의치전/취직 으로 고민을 했었는데
의치전은 상기와 같은 이유로 접게 되었고,
연구에는 큰 포부가 없었기에 어떻게 어떻게 하여 석박졸업을 한다고 해도 기업으로 취직할 것 같아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를 한지 10개월, 짧다면 짧은 시기죠.
돈을 버는 것 외에는 전혀 만족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점점 멍청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상대비교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계속해서 동기들과 비교도 하게됩니다.
'고등학교/대학교 동기들 보면 미래가 창창한데 나는 뭐하고 있지...?'
신입임을 백번 감안하더라도, 뒷자리 수석님만 보아도 저렇게 늙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주 똑똑하신 분들도 많고 존경하는 분도 있습니다. 타부서에..)

돈문제에 대해 상당히 자신없었지만 아주 조금? 돈을 벌어보니 ...
돈은 언젠가부턴 당연히 모으게 되있고 지금 한두푼 더 모으는게 중요한 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은 확실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의치전도 의학에 큰 포부가 있어 가고싶은 것은 아닙니다.
전문성/평생직장/명예 때문이죠.
찌질한 생각이긴 하지만 ...
동기 중 (얘보단 내가 낫지)하던 친구들도 수두룩하게 이미 의치전에 진학한 상태에서 10년뒤면 쟤는 의사에 못해도 직장인 연봉보단 더 벌텐데 나는 그냥 현실에 만족하지도 못하는 평범한 직장이겠지 하는 생각도 큽니다.

이런 생각으로
의치전 끝물에 지지해주는 부모님이 있는 것도 아니고(금전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퇴사를 하고 늦게나마 준비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준비를 해보는 것이 늙어서 후회하지 않으려나요 ...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쓴소리도 달게 먹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한창 어린 나인데,

당연히 하고 싶은 걸 해야지요.

포기하게 되면,

나중에 아쉬움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35세라면, 좀 고민해보라고 하겠지만요..





다만 의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돈/명예 때문이라면 좀 더 생각해보세요.

요즘 의사, 교수, 변호사, 변리사 등 소위 잘나간다고 하여 선망의 대상이 된 직업도 이제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스펙트럼이 넓어졌습니다.

물론 일반 회사원에 비해서는 확률상 좋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어차피 그런 식이라면 또 비교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말씀하신 의사도 몇 억씩 빚내어서 차렸는데 망했다는 기사들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동네 의사선생님 존경하십니까? 전 국립대 교수인데 학생들이 저를 존경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변호사나 변리사를 대리급으로 채용하는 대기업도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남들이 좋다는거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잘 생각해보세요.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좋은 그런 일(직업 말고 일이요)을 찾길 바랍니다.

능력이 좋은 것 같으니 말씀대로 돈이야 모이지 않겠어요?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직업이라는게 그냥 넘 싫지않고 돈잘벌면 장땡입니다.
의사망했니 어쩌니해도 다른직업에 비해 월등합니다!!
교수니 정출연이니 여기 가고싶어서 난리인 곳인데 월급들으면 웃
길겁니다.
지금부터 빨리 수시부터 넣어보세요!!





제 친구중에 글쓴분처럼 과고->카이스트-> 삼성 테크탄 친구있습니다
그 친구는 회사 2년다니다 때려치우고 학원다니면서 1년여간 치전준비하고
붙어서 지방 치전졸업하고 현재 치과 의사로 일한지 3년되갑니다.

그 친구의 고딩/대학 동기들은 현재 대학원 국내외 박사과정 혹은 포닥으로 있는데
그 동기들이 아무리 잘되봐야 월급쟁이죠. 대다수가 대기업에서 기계부품처럼 일해야하는...

그러나 치전간 친구는 현재 나이 20대 후반인데 지방에서 치과의사로 하루에
7시간일하고 돈은 연봉으로 따지면 가볍게 1억 4천만원 찍더군요.





아무래도 일반 대기업 사원들비해서는 많이버는것 같습니다..
연구실선배(서울대전자과박사)나와서... sk하이xx 들어가니 연봉으로 대략 6천좀 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친형이 서울대치대99학번나와서 건대입구 번화가에서 페이닥터로 일
하고있습니다.
월급은 700+a라고하던데,, a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_- 기본급만따져도 8400이겠네요.. a
는 글쎄....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제생각에는 돈많이 번다고 행복한것도 아니고 적게번다고 불행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만
족하는게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상대비교는끝이없으니까요.. 덴티스트가 되었다고해도
잘나가는 사업가에 비하면 연봉 얼마되지않으니까요...





고등학교때 공부 잘했다해서 사회나와서 돈 적게 벌면서 살라는 법있나요?
과거 서울대 물리학과가 이과 탑1을 했던 시절, 그 시절에 물리과간 학생과
성적이 저조해서 지방대 의대간 학생...그 지방대 의대간학생이 나중에 의사로
엄청난 수입을 번다면 축하는 못해줄 망정, 나보다 공부못했던 녀석이 돈많이버니깐 배아파하는건 그냥 한국인 종특 (종족 특성)이 발현한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치과의사 vs 전자,기름 급 탑티어 대기업






요즘은 어디가 좋을까요?

연봉, 노후 안전성, 사회적 인식, 결혼 시장 선호도 등등 모든걸 종합했을 때



댓글
치과의사는 기본연봉 세후 1억가까이되고 페이3년이상의경우
대기업은 1억되려면 부장도 힘들죠
개원의경우나 대기업임원은 논외



제 아는 치과의사형.. 못벌어도 월1천은 벌더라고요..;; 물론 저사람들 말하는건 세후임.;;
칼출근 칼퇴근 가능한 직업인데.. 이분들이 뭐하러 대기업에..;;



전문직이 힘들다 힘들다하는걸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되죠; 그사람들은 기준점이 다른데 주변에 후자 있음 물어봐요 좀. 뻘글쓸시간에



연봉,노후 안정성,사회적 인식,결혼시장 선호도 다 전자 압승
왜 종합적으로... 고려할 요소가 없는데... 근데 탑티어 전자가 설마 삼전? ㅋㅋ 금융공기업으로 해도 모자를 판에 ㅋㅋ그리고 의사 관두고 기업을 차린 사람은 봣어도 대기업 간 사람 본적없음.






치과의사 돈 많이 번다고 시기하시는분들이 종종 있던데요





치과의사 돈 많이 번다고 시기하시는분들이 종종 있던데요
듣자하니 일주일에 4일 대략 4-5시 칼퇴근에 200k+ ~ 250k번다고 하던데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면 금요일, 토요일까지 일하면 300k+이상도 버는거 맞구요

하지만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보험료도 내야하고 게다가 노동이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차라리 돈 버는 효율로 따지자면 컴사가 답이죠 , 학부만 나와도 150K~200K+ 번다고 하던데
전 학부이후에도 계속 공부했었죠




댓글
치대 vs 컴싸는 육체적 스트레스 vs 정신적 스트레스 라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듯 합니다.




페이닥터면 직원 상관 안해도 되죠
그리고 제너럴이 저 정도 벌지
교정의라던지 전문의는 500k넘지 않나요?

그런데 보험료라는게 뭔가요???
페이닥터는 안내도 되는거죠?

저는 공대박사로 150k 버는데
동생이 저보다 공부 못햇는데
한국에서 인하대 다니다가
미국대충 주립대 편입해서
nyu치대 가더니
250k 넘게 벌더라구요

그래서 동생과 사이가 안 좋습니다
제 열등감 때문에요





대부분 치과의사들은 미국에서 영어 문제 없는 사람들이기에 워킹유에스 안하는분이 많고 컴공은 여기 많이 계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컴공이 치과의사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탑 컴공 전공자는 치과의사보다 많이 버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물가 특정 높은지역에서나 그렇지만요.) 근데 현실은 탑 컴공 전공자는 소수고 대부분 최소 석박은 밟은 분들이죠. 그리고 여기서 언급되는 치과의사 연봉은 평균적으로 못하는 의사든 평범하든 버는거지만요.
사실상 여기서 말하는 탑 컴공자랑 치과의사 비교하는게. 대기업 이사랑 치과의사 비교하는 꼴인거죠 뭐.





치과 페이 현실
주오일 토요일 포함
제너럴 17-20만
전문의 25만-30만
세전이라 세금이 30~35%
하루 8시간 아주 빡빡하게 일함.

개원하면 더 벌겠지만 투자금 감가상각 생각하면
보통 치과의들은 아주 더 번다구 하기엔 어려움.

긴 학업기간과 비싼 학비 생각하면
이게 많은건지 적으건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컴싸도 이렇게 올려봐요.





의사 = 300K불 부터 시작 1프로는 빌리언달러
컴사 =50k불 부터 시작 1프로만 300K 받을까 말까 덤으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이건 25살에 9급 공무원이 된 사람이 엄청 노력해서 30년뒤 노력해서 5급이 되었다. 30살에 고시 붙어서 온 5급 공무원에게 게 넌 나보다 돈 못벌어 하는 느낌.







[개념글] 삼성전자 vs 치과의사 완벽 비교





누군 금수저고 누군 흙수저라면 애초에 삼전과 치과의사의 비교가 아니기 때문에 집안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음.









수능 전국 0.3%를 받은 김설공과 박찐따



김설공은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에 진학을 하고



박찐따는 지잡대 치대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대학 시절



김설공은 설공 아우라를 뽐내며 미팅을 섭렵하고 수많은 여친을 사귀게 됩니다.



학비는 당연히 들지 않습니다. (공대는 이공계 장학금이 지급됨. 외부 장학금도 어마어마하게 많음.)



군대 1년 6개월이 김설공의 인생 최악의 흑역사입니다.



여자 만나러 다니고 롤에 빠져있던 설공 하위권 김설공은 4학년 때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6개월 바짝 공부해서 삼성전자에 입사를 합니다.





박찐따는 지잡치대로 유배를 갑니다. 당연히 방값 포함 생활비로 월 150만원씩 깨집니다.



치대 학비는 또 오질나게 비쌉니다. 학기 당 500만원이네요.



박찐따는 치대 6년간 정확히 1억 5천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극소수인 예쁜 여자 동기 못만나면 네 지잡녀들 만나야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졸업 이후 30살까지



김설공은 26살에 삼성전자에 입사를 합니다.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해서 수많은 임원진들이 김설공의 앞날을 축복해줍니다.



당연히 반도체사업부에 배치가 됩니다.



첫 해 초봉은 8000만원 (2018년에 실제 이 만큼을 받음) 12로 나눠보면 세후 정확히 570만원이 통장에 꽂힙니다.



주52시간은 칼같이 지켜지며 (특히 사원 시절에는 무조건 칼퇴근)



탄력근무제는 확실히 지켜지고, 사내 복지기금으로 2억원까지 1.2%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사내에서 석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의료비도 100% 나오기 때문에 고액 치료비도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학부때부터 사귀던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한 쌔끈한 여친은 은근히 결혼을 압박해옵니다.





박찐따는 26살에 흑산도로 공중보건의 배치를 받습니다. 세후 250만원을 받으며 일을 시작합니다.



치대 시절 들어간 돈 1억 5천만원은 언제 해결해야 할까요...



흑산도 보건소에는 아침부터 할매 3명이 와서 죽치고 있습니다. 이가 시리답니다.



역시 여자친구는 만날 방법이 없습니다. 흑산도에는 여자가 없으니까...



다행히 관사는 제공이 되니까 월 150만원씩 모읍니다. 공보의 끝날 때 5000만원을 모았습니다.



이제 빚은 1억이 남았습니다.





30살 이후 35살까지



김설공은 30살에 대리로 승급을 합니다. 이제 연봉은 대략 9천만원 정도가 됩니다. 한 3년만 있으면 드디어 1억이 되겠네요.



지금까지 약 2억 원을 모았습니다. 회사에서 세 끼니 다 제공해주고 사택도 적은 비용에 제공해주니 돈을 모으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로지 지출할 만한 비용은 데이트비용 뿐이었으니까요.



여친과 결혼을 합니다.



현대해상 보험사에 들어간 여자친구와 함께 돈을 모으니 두 사람이 모은 돈을 합치면 4억원이 됩니다.



양가에서 2억원씩 지원을 해주십니다. 삼전에서 근로복지기금을 받아서 10억을 만듭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조금 땡겨서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0평을 구입했습니다. 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 같습니다만 큰 걱정은 없습니다.





김설공은 34살에 과장이 됩니다. 드디어 연봉 1억이 됩니다. 실수령으론 650밖에 안되니까 좀 적기는 해서 아쉽습니다.



여친도 (현대해상은 삼전보다 돈을 더 줌) 32살에 실수령 700을 받습니다. 둘이 합치면 1300 정도는 되니까 그래도 살만 합니다.







박찐따는 30살이 되고 6개월이 지난 후 드디어 치과의사가 됩니다. 공보의 경력을 인정해준다고 하니까 400만원을 받고 취업을 했습니다.



첫 날부터 선생님은 그것도 못하냐고 위생사한테 개무시를 당하니까 기분은 잡치지만



위생사 심기를 건들지 말라는 원장님의 엄명 때문에 눈이나 한번 흘깁니다. 위생사가 꼴아보는거 본거 같긴 한데...



그래도 치과의사로 근무를 시작하니까 소개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400만원 받는단 얘기를 들으니 20대 중후반 대기업녀들이 자기보다도 못받는다고 무시합니다.



언젠가 개업하면 갚아주겠다고 이를 악뭅니다. 그러다가 입술이 괜히 터졌습니다.



어쩌다가 중앙대 나와서 효성그룹 다니는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여자친구 사귀다 보니 괜히 지출이 늘어납니다. 



2년차가 되니 500만원으로 월급이 올라갔습니다.



2년 동안 1억 중에 간신히 5천만원을 갚았습니다.





이제 박찐따는 개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한은행으로 달려가서 닥터론을 알아보니 치과의사는 2억까지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급히 부모님께 달려가 1억을 빌리고 닥터론을 땡겨서 3억으로 속초시에 치과의원을 엽니다.



효성그룹 다니는 여친은 지방 가기 싫다고 차버립니다.





2억의 연간 이자만 800만원입니다. 



1년은 적응기간입니다. 손님을 모아야 합니다.



드디어 2년차가 되고 손님이 몰려듭니다 34살에 드디어 세후 1000만원을 벌기 시작합니다.



속초시 중소기업 다니는 처자들 소개팅이 물밀듯이 몰려듭니다.



서울녀들은 절대 싫답니다.





35살 이후 40살까지



김설공이 산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12억에서 시세가 20억으로 뛰었습니다. 재산세 부담이 좀 크지만 그래도 버틸만은 합니다.



김설공의 연봉은 35살 시점에서 1.2억, 여친은 1.3억을 법니다. 



아이도 한 명 낳고 이제 김설공은 차장을 향해서 뛰어갑니다. 그리고 39살에 드디어 차장으로 승진합니다.





박찐따는 속초시 중소기업녀와 결혼했습니다. 이쁘긴 한데... 세후 200을 버네요.



그래도 나는 치과으으으으으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삽니다.



퇴직금도 없고, 복리후생도 없고, 큰 돈 들어갈 일 생기면 눈알부터 굴리게 되지만 어쨌든 치과으으으으으으으으사 입니다.





40살 이후 50대까지



김설공은 42살에 드디어 삼성전자 부장이 됩니다. 연봉은 1.5억. 실수령액은 대략 850만원 정도 됩니다. 와이프도 비슷하게 벌어서



둘이 합치니까 대략 세후 1700만원 정도는 법니다. 아이도 중학교에 들어가니까 이제 슬슬 강남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마침 반포푸르지오써밋 30평짜리가 하나 나왔는데 28억이랍니다. 그래도 좀 힘들지만 어떻게 들어갑니다.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이제 김설공은 평생 연봉 1.5~1.8억 정도를 받으면서 만년 부장으로 50대까지 버티느냐, 



아니면 수뇌부 눈에 띄어서 임원으로 승진해서 신입사원 때 봤던 김기남 부회장처럼 달려가느냐, 둘 중 하나입니다.





50대에 퇴직하면 퇴직금만 3.5억 정도를 받을 수 있을테고 중소기업에서 2년은 임원으로 버틸 수 있을테니



60 이후에 노후는 그럭저럭 보장될 것 같습니다.



자녀 학자금 걱정도 없습니다. 어짜피 회사에서 다 내줄 거니까요.



늙으신 부모님 의료비도 걱정 없습니다. 어짜피 회사가 내주는거니까, 부모님은 그냥 아파도 치료만 잘 받으면 됩니다.







박찐따는 이제 세후 1500만원을 버는 중견급 원장이 되었습니다. 속초시내 바닷가 비린내가 병원까지 들어오지만...



그래도 치과으으으으으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삽니다.



아이를 하나 낳았는데 엄마 머리를 닮았는지 진짜 오지게 멍청해서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퇴직금도 없고, 깡촌에서 사느라 우울증도 걸릴 것 같고, 아내는 진작에 일을 그만 뒀지만



속초시내 집 값도 싸니까 80평짜리 속초 자이 펜트하우스에서 7시리즈 끌고 삽니다. 그래도 서울이 가고 싶네요.





근데 3년 후에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계도 바꿔야 하하는데...



세후 1500이지만, 퇴직금도 없고, 인테리어랑 기계값 적립도 해야 하고, 큰 돈 들어갈 일도 많을텐데...



대충 월급쟁이로 치면 한 800만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한 60 넘으면 뭐 해먹고 살지부터 걱정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면 일 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70 넘으면??



퇴직금도 없고, 돈은 언제 모을까요.


댓글
설공에서 대기업가서 제일 잘풀린거 (삼성에 퇴직도 안하고 여자까지 잘만나고 부동산 재테크까지 성공) vs 치과의사로 제일 안풀린 지잡치대충 이야기로 비교하니 현실성 떨어짐.
ㄴ이건 아님.
설공에서 삼전 가면 거의 하위권이야. 잘풀린거 아님.
그나마 정유3사 가야지 중하위권 정도 된다고 봄.
설공 상위~중위권은 취업 안하고
대부분 석박사 밟거든.


너 식 논리대로 하면 설공>>치>의 이런 결말도 가능해ㅎ 윗사람 말대로 설공에서 젤 잘풀린 케이스 vs 젤 못 풀린 케이스 근데 평균으로 따져보면 그게 아니잖니?ㅎㅎ 그니까 좆같은 소설좀 그만
ㄴ설공에서 삼전간게 젤 잘풀린 케이스? ㅋㅋㅋㅋㅋ
삼전가면 거의 하위권이다 ㅋㅋㅋ
이게 어떻게 젤 잘풀린 케이스냐.
설공에서 망한 애 중 하나지.
연대공대만 해도 놀다가 삼전 붙으면 울면서 가는데.







치과의사들~~~




주변에 (아주 친한사람들 말고~~~) 치과의사 남편을 둔 지인들이 몇몇 있는데요,,,,
하나같이 대기업 월급쟁이만 못하다고 하네요...ㅠ.ㅠ
진짜 월 500도 못버나요?
월급의사들 아니고 다 개업의 들이거든요....
동업하는 의사도 있고,,,그냥 혼자하는의사도 있고,,,,
전에 한다리 건너 아는언니도 남편이 치과의사인데 자기용돈만 월천이라고 했거든요....
아이때문에 이리저리 연결되어 있는데 진짜 못번다고하는거 보면 은근 짜증나더라구요...ㅋ
그래두 다들 돈백짜리 영유들은 다들 보내더만~~~ㅡ.ㅡ;;;


댓글
못번다는 기준 또한 다르지요
제가 아는 사람은 한달에 1000만원 버는데 아이 둘 영어유치원과 초3 학비만 300이 넘고
밥한끼 먹어도 10만원 정도 옷하나 사도 좋은거 사거든요 피부맛사지에 발맛사지받고
차는 당연 큰차 2대이고 파출부 아줌마 주 3회
그러니 1000만원을 남들 300같이 쓰더라구요 기준의 차이라고 아심이...



개업해서 초기에 빚갚거나 아님 개업에 실패하거나 하는 몇몇 경우제외하고
제가본 모든경우에 500버는사람은 못봤어요
의사보단 치과의사들이 벌이도 나아보이고 쓰기도 많이 쓰고 그러던데요



아는이남편이 치과의사
몇년전 월급의사일때 지방이었구요 방학때였는지는.....
지금은 3명이서 동업형식으로 개원했는데 친정생활비 시댁생활비 아이둘 키우고......
좀사는동네에 넓은평수아파트 건물도 사고 알짜라고 소문났어요.


치과의사 개업의 하나 아는데요.
임플란트, 교정은 거의 하지 않고 동네 어르신들 사랑니 자주 뽑고..
동네 초등 치과검진봐주고.. 그런 식.
가격도 서울에 있는 것 치고는 진짜 저렴한 편.. 다녀봐서 알거든요.
이거저거 빼고 가져가는 돈이 700만원이래요.
치과의사 개업의 중에는 참 가난한 축에 속한다던데요.



그 말을 믿으세요..?
개업할때 몇 억 자기 돈 들인 사람들이 죽는 소리 하는 거겠죠.
그나마 3년 안에 다 뽑고도 또 강남에 아파트 사는 사람도 봤습니다.
의사들 돈 버는거 대단하니 믿지 마세용.
치과에 가보시고도 그런 말씀을.. 의료 수가 체계가 의사들 돈 벌리게 되어 있답니다



치과개업해서 몇년동안은 세금 봐줘요. 그땐 좀벌어서 빚갑죠.
한번씩 세금폭탄맞으면, 그해에는 죽을 맛 이래요.
개업의는 장소에 따라 수입이 다르죠.



아이 3명 모두 미국으로 유학시키고,작년에는
감사피하느라 BMW밴 뽑았더라구요.
그게 탈세의 한 방법이라,,,,,
그집 남편 학력속이고(지방치대를 외국에서유학했다고), 임플란트 서울대에서 연수받고(4주)
자기는 그 분야의 권위자라하고,,,우리딸 교정시키니까 왜 자기한테 안했냐고..자기남편 교정잘한다면서...
어휴..저렇게 돈 버는가 싶은 집 있어요. 완전 장사꾼....




댓글 보다보다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요.
자영업 천차만별이지요.
같은 자장면집이라도 강남의 중국요리집 사장님하고
변두리 아파트 상가의 배달 위주의 자장면집 사장님 하고
같은 중국요리집 사장님이지만 같지 않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천차만별입니다.

정말 같은 나이의 대기업 월급쟁이보다 못한
또는 그것 정도의 순수입을 올리는 치과개업의들 많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대기업 사원만큼 벌면
대기업 사원보다 못 버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대기업사원이라면 기업의 복리후생혜택도 있고
혹시 일 못하게 되면 퇴직금도 있지요.
연말정산도 있잖아요.
자영업은 그런 것 없지요.
치과개업의라면 일 못하게 되면 그걸로 끝입니다.
퇴직금 당연없고요.
반면 정말 많이 버는 치과의사도 있습니다.
펑펑써도 남아돌아갈 만큼 많이 버는 사람도 있고요.
천차만별이란 말이 진부하지만
역시 여기에도 적용되는 말이랍니다.
망해나가는 치과 없다고요?
전 많이 보는데요.

많이 번다고 자랑하는 치과의사 부인이 있다면
그 치과의사 부인은
원래 반푼수이거나
(남편이 어떻게 일 해서 버는지도 모르고, 순수입과 총수입을 착각하는...)
원래 양가 어르신께 받은 것이 많아서
빚 갚을 것도 없고 장래를 위해 대비할 필요도 없어서
그냥 그때 그때 소비만 하면 되는 상황일 것이고
아주 소수는 정말로 남편이 잘 벌어서 그런 걸겁니다.





아마 대기업 월급쟁이는 500넘게 번다고 생각하고 하는 말일거에요.
또 연말에 성과급 얘기들도 많이 하잖아요..
그정도 학벌에 자영업..결국 사람상대 장사스트레스 받으면서
대기업직원이랑 똑같이 벌면 참 허무할텐데..
차라리 대기업들어가지 왜 그고생을 한데요??




이것저것 다 제하고도 월 천 정도는 우습게 벌고 쓰는 치과의사도 많지만
제 주위에 개업 대출금 갚고 간호사들 월급 주고 세금 내고
자기 손에 달랑 150만원 떨어지는 치과의사도 있어요
개업할 때 대출금이 어느 정도냐 주변에 치과가 몇 개나 있나 등등에 따라 정말 천지차이더라고요




친구가 자기 남편 돈 못번다고 개업의들중 제일 못벌거라고 돈없어서 미쳐죽겠다고 매일 그러는데요.
몇년째 듣다가 하고다니는거나 돈쓰는거보면 잘버는거 같아서
도대체 얼마벌길래 그러냐고 했더니....

한달에 삼천도 안갖다준다고..허거덕~~~~
다른 의사부인인 친구들 깜짝 놀라며 그돈갖고 어떻게 사냐고..

알고보니 병원이 안된다 안된다해도 돈들 엄청 벌어다주더군요..

한 친구는 한달에 남편이 삼억을 벌었대나 사억을 벌었대나하고..

힘들다힘들다해도 의사가 많이벌긴 벌던데요..

병원도 서비스업이 된지 오래라
하는거따라서 잘벌기도 못벌기도 하더군요..






같은 의사들은 어느 분야든 있습니다..의사라기보다는 장사꾼 기질이 뛰어난거죠
제 친구도 치과하는데,,그냥 동네치과 많이 비싸지 않게 양심적으로 진료하려고 한다는데..
오히려 많이 저렴하다고 환자들이 안오는 경우도 많이 있대요..다들 화려한 광고덕분이지요..
치과가 그리 오래 돈벌 수 있는 게 아니라서,,투자비 뽑으려면 힘들 수도 있어요



매출과 순수익을 만드시 구별해야 할거예요. 바로 위의 삼사억은 매출일 텐데요. 매출은 벌어들인 충 금액이고 거기서 인건비, 기계 리스비, 임대료 등등 내고 나면 쪼그라들죠.
그리고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남편 얼마벌더라.... 하는 것은 사실일 수도 있지만 뻥일 가능성도 있지요. 제가 보기에는 매출과 순수익을 구별하지 못하는 바보 와이프거나 자랑하려고 뻥치는 유치한 와이프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통 사짜 전문직이 좋은 차 끄는 이유는요, 사업경비 인정을 받습니다. 어차피 세금으로 내느니 리스해서 좋은 차나 타자, 이거지요. 이건 탈세 아닙니다. 절세지요. 왜냐면 세법이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평균적으로 진짜 잘버는 직업이지요...치과의사..
제 주변에 월매출 2억정도 버는 치과의사들 몇 있어서 압니다...ㅠㅜ
다만 상대적이지요. 그렇게 버는 사람도 있고 월 오백정도 버는 사람(이쪽도 압니다)도 있지요...




몇몇이 치과의사인데요..다들 한결같이 못번다~ 망해나가는 치과가 한둘이 아니다~ 이러면서 매주 골프나가고 일년에 두차례 해외여행에 자식들 영유...이런건 기본으로 하더군요..
그래서 기를쓰고 의사하려나부다~ 했어요.





남편친구가 치과의사인데 치료도 잘하고 친절하고 일년에꼭1-2번은 자비로 뜻맞는 의사들과 못사는 나라에 봉사 활동을가서 열심히 일하고 오는것을 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중에 한사람 이랍니다. 돈은 많이 벌어도 멋있게 쓸수있는 사람도 있답니다.






치과의사 vs 한의사 vs 약사 페이 비교...jpg




전부 세후 실수령 기준임!!

 

 





1. 치과의사

1년차엔 할줄 아는게 없어서 오히려 약사보다도 페이가 약한 경우가 많음 연차 쌓이면서 실력 오르면 페이 상승폭 크다고 함
연차 쌓이면 월 실수령 800 이상 정도 가는듯 하고 실력 좋으면 1000 찍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함
다만 실력 상승 없으면 그냥 도태
지방일수록 페이가 쎄고, 보통 치과에서 남자 치과의사를 더 선호해서 (공보의 경력) 남자 페이가 조금 더 쎄다고 함





2. 한의사

불과 5~6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페이가 월 300~400선이었는데 최근 추나 보험화로 페이 수직상승 중
주 5일 기준 월 실수령 650~700이 평균이라고 함
초봉 세전으로 연봉 1억 정도인듯
다만 치과의사에 비해 페이 상승폭은 미미하다고 함
대부분이 3년차 이내에 페이 청산하고 개원하는듯
(공보의 경력 거의 인정 안해주는 편이라고 함)







3. 약사

서울과 지방의 페이 격차가 큼
서울 기준 월 실수령 350~400이 평균인데 지방은 500~600 주는곳도 많음
페이 상승폭이 거의 없는 편이라 요즘은 그냥 연차 쌓이기 전에 개국하는 케이스도 꽤 있다는 듯
피트 전환때문에 2년간 약사 배출이 끊긴적이 있는데 그때 페이가 많이 뛰어오름 다만 그때 이후로 정체or약간 하락함



요약
치과의사 월 실수령 350-1000
한의사 월 실수령 600-700
약사 서울 월 실수령 350-400 / 지방 월 500-600

(평균적인 페이고 사람마다 당연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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