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영업 현실 - 제약영업 연봉 1억? 글입니다. 제약영업 현실 - 제약영업 연봉 1억?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약영업 현실 - 제약영업 연봉 1억? 글을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정이나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약영맨인데 의사 맘에 들기는 진짜 어렵지 않음
앞에서 헤헤거리고 굽실거리고 시키는거 다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영혼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선생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는 마음으로 의사 대하면 됨
진짜 예수님을 실제로 만난 크리스찬 마냥 선생님의 수발을 드는게 제 기쁨입니다 이 티를 내야됨
뭐 하라는거 시키면 한 술 더 떠서 추가로 행하고
일을 완벽하게 하고도 이것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 능력이 이거밖에 안돼서 .. 이런 죄송한 느낌 팍팍 풍겨야됨
아무리 억지로 투정부리는 거 있어도 '아 이건 좀..; 이라는
티를 겉으로 단 하나도 안 내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 불찰 제 실수입니다 하면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 보이면 됨
애초에 의사들은 영업사원을 사람으로 안 봄
영업사원이라 해봤자 그냥 우매한 월급쟁이 정도로 보는데
성심을 다해서 사람을 모시면
'아 그래도 얘는 뭘 좀 아는 애구나 성심성의를 다해서 일 하는구나' 생각 하게 되고
'꽤나 기특하네, 그래도 열심히 사는 보기드문 성실한 친구네' 라는 평가 내림
그러면 그 때부터 의사가 천사로 변함 ㅋㅋㅋ
뭐 부모님 갑자기 아프시면 울상쓰면서 좀 허약한 티내면 먼저 물어봐주고 아는 의사 소개해주고 그러더라
근데 그냥 보통 사람이면 제약영업직 하지 마셈
이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님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그냥 신을 향한 믿음 하나로 몸 바치는 수도자의 마인드가 있어야 함
나는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어서 이렇게 살면서 월급 받고 그냥 취미생활 즐기면서 사는데
만약 나한테 자식 하나 있었으면 정말 자식 보기 창피할 정도로 비굴하게 살아야만 되는 직종임
괜히 제약회사 영업직을 스펙 부족하고 학벌 딸리는 애들도 뽑아가는게 아님
그냥 연봉 좀 많이 받기 위해 자기 자신을 밑바닥 까지 끌어내려야 되어야 함
혹시 헌터x헌터 라는 만화 본 적 있음?
거기 나오는 메르엠을 모시는 샤와프후 네페르피트 몽투투유피 뭐 이런 애들 있잖아?
딱 메르엠이 의사고, 니들이 저 친위군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 ㅇㅇ
제약영업 알려줌 무물.
일단 본인은 외국계 제약사 다니고 있음(영업)
결론만 말하면 ‘생각보다’ 할만함. 나름 재밌음.
대표적인 질문 3가지에 대한 답 쓰겠음.
1. 접대 많냐?
: 이건 회사, 제품에 따라 다름(상사는 뭐 겪어봐야 아니 패스) 확실한건 외국계>국내사메이져> 나머지. 정도로 차이가 나긴 함.
리베이트니 tv에 나오는 룸쌀롱 간다느니 술값 대신 결제 한다느니 이런건 메이저 국내사 이상부턴 없음. 간혹 학회 있으면 교수들 픽업은 하지만 그건 접대가 아니라 당연한거고..
2. 술 자주 마시냐?
: 영업 사원 재량임. 술 마시는거 좋아하면 고객과 자주 마시는거고. 오히려 술 잘마시면 이점도 있음.(취중진담) 나는 술 싫어해서 고객과 술 마셔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 안남.(코로나 시기인것도 큰 듯) 오히려 반도체,화학 등 기술영업에서 술 더 많이 마심. 여기 입사 전 외국계 화학사 면접 때 첫 질문이 ‘술 잘마시냐’였고, 못마신다고 하니 여긴 술 잘마셔야 한다고, 고객이랑 하는 일이 이거라고 했던게 기억남.
3. 연봉
: 인센 제외 평균 기본초봉 4천 중반 정도 되는듯. 인센 포함하면 대략 6천쯤 됨. 그리고 ‘일비’라는게 있는데 이게 꿀임. 하루 평균 4만원 정도 받는데(회사마다 다름) 이걸 연봉으로 환산하면 1천정도. 이거 포함하면 대략 초봉 영끌 7천정도.
이정도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셈. 아는 선에서 답해줌
댓글
영업지원/관리쪽으로 입사하면 결국 영업쪽으로 직무이동되냐?
ㄴ영업 지원/관리면 어드민인데, 회사에서 안보내지. 확실한건 지원에서 -> 영업 가려고 발버둥 치는데 그 반대는 여자말곤 없음. 여자들도 백오피스 보단 마케팅, 학술 쪽 실무하는 곳으로 감.
32살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7급 공시준비만 5년 했는데 진짜 좆될 거 같아서 중소기업이라도 가야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 적성이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멘탈 강해서 직무를 영업쪽으로 정했습니다 (절대 영업을 만만하게 보는건 아니라는점 말씀드립니다ㅠ) 32살 무경력에 쌩신입으로 영업직 가능할까요?
ㄴ쌩신입 가능합니다. 자소설 잘쓰시고 면접 잘 보시면 충분해유
2017년까지 10위권 제약회사 다녔는데 요즘에는 리베이트없음? ㅋㅋㅋ 술먹는것도 원장들이랑 먹는것보다 팀 자체내에서 먹는게 더 짜증났는데
ㄴ17년이면 딱 선샤인엑트,김영란법과 맞물리는 시기네. 지금 top10은 리베이트 없을거임 ㅇㅇ 난 외자라 국내까지 빠삭한건 아니다만. 님도 잘 알잖음. 네임벨류 구릴수록 리베이트 확률 높다는거.
동생 올해 3분기에 제약영업 노리고있던데..
어디회사를 쓰라고 해야하냐 좀 괜찮은 회사 고르는 조언이나, 별로인회사 거르는 팁 있냐?
물론 본문 댓글 다 정독했다
ㄴ가급적 이름 한 번 들어본 회사를 가는게 좋음.(외국계는 논외. 신입 안뽑음) 추천회사는 유한,동아,LG 정도? 별로인 회사 거르는 팁 - 국내회사 기준 연 1000억 미만은 무조건 거르고, 그 이상 되는 회사 중에서 조금 들어봤다 싶으면 가도 나쁜것만은 아님.
가급적 위에 언급한 3개 회사를 최우선으로 노리되 안되면 보령,제일, 이런 곳도 괜찮음.
제약회사 영업직인데 퇴사 고민중...
중견 제약회사 영업직 2년차.
보너스포함 세후 4천5백~5천정도 받고
여기에다
일비로 3만5천원, 법인카드 70만원 한도 나옴..
일비나온거 3만5천원중에 점심값,기름값 써도
1만5천~2만원정도밖에 안써서 월 30만원정도
더 들어온다 보면 되고
의사들한테 예전처럼 접대하고 비싼 밥사먹고 이런일
거의 없어서. 병원 들를때 커피 몇잔 사가는정도
그리고 팀원들끼리 회식할때 돌아가며 쓰는정도로
한달에 한 40정도 쓰고 나머지 30만원은
개인적으로 외식하거나 할때 쓴다.
급여 면에선 굉장히 만족스럽고
근무환경도 그냥 사무실 출근도장만 찍고 항상 외근에
실적만 채우면 노터치라 사무실 출근도장 찍고
집가서 자거나 게임해도 노상관이라
이런 부분은 정말 좋다 이거야..
아.. 근데 예전에 룸싸롱,술접대영업으로 길들여진
꼰대 상사들이. 요즘 시대엔 의사들 술접대,유흥접대 안하니까
후배 부하직원들 데리고 술 존나 먹는다....
과장좀 섞어서 매일매일 술먹는다고 보면 된다..씨발
아니 일하면서 술접대하느라 퇴사 고민하는것도 아니고
직장 동료들끼리 술마시는것때문에 퇴사를 고민한다니
미친놈같지?
내가 술을 싫어하는편이 아닌데..
이양반들 술 먹는 수준이 진짜 치가 떨리는 수준이라
그렇다..
다들 성격은 그럭저럭 모난 부분 없는데..
진짜 술먹는거 하나때문에. .
일단 주3ㅡ4회씩은 팀 회식을 빙자한 음주파티가 열린다
보면 된다.. 분위기상 참석을 안할수가 없다.
지점장이 술에 미친 인간이라. 다른부분 다 괜찮은데
매일 술먹자고 조르고, 거절해도 옆에 붙어서
먹자고 조르고 제발ㅠㅠ 이러면서 먹자고 달라붙고
전화랑 문자로 오늘 끝나고 술먹자 한다..
다섯번중에 두세번정도는 참석해야된다..
동료들끼리 돌아가며 한번씩 빠지는식으로 인원수 맞춘다.
참석하면 일단 빈속에 맥주소주 반반 섞은
폭탄주를 지점장이 말아서 팀원들한테 다 돌린다.
그렇게 인당 3잔 폭탄주 말아먹고 시작.
그이후로 거의 10분에 한잔씩 소주 들이킨다.
그렇게 1차 끝나면
2차로 노래방같은데 가서 양주 마신다..
또 여기서 지점장이 양주+맥주+소주
한잔씩 돌린다... 그렇게 한시간정도 방비내고
술만 이빠이 처먹다가 나와서
마지막 3차는 해장한다고
감자탕,순대국 등 해장국이나 국밥류에다가
소주 또 이빠이 처먹는다..
여기서 몇명씩 낙오자가 속출한다.
그것도 취한척으로 빠져나가려고 낙오되는게 아니라
진짜 술에 아예 만취되서 필름이 끊겨서 낙오된다..
참고로 작년 신입사원중에 한명은,
외국에서 오래 살다온 친구였는데..
입사 이틀차에
지점장이 축하파티랑 신고식 한답시고
위에 쓴것처럼 1,2차 조지고. 3차로 라이브카페같은데 가서
술 계속 처먹이다가 신입사원이
순간 눈깔 돌아서
"씨팔 진짜 도저히 못해먹겠다 이딴회사 안다녀 개새끼야"
하고 뛰쳐나간적도 있다..
아무튼.
퇴근하자마자 1,2,3차 돌리고나면 슬슬
영업제한시간 9시가 가까워지는데..
지점장이나 다른 선배들이 술이 좀 모자르다?
모텔이라도 들어가서 기어코 술을 더 처먹는다.
집에 가려는 사람들 있으면 별다른 사유 없는이상
계속 애새끼마냥
아 왜 ㅠㅠ 더먹자~ 제발 ㅠㅠ
이번에 실적 못채운거 내가 채워줄게 ㅠㅠ
너 줄게
혹은 내일 그냥 쉬어~ 사무실에도 오지마
가지마~
찡찡대면서 지점장이 계속 붙잡는다..
거절하기 힘든 제안이라.. 결국 술을 마실수밖에 없다.
여기까지 오면 나도 아예 만취해서 필름이 끊겨버리고
밤 새도록 구토, 모텔방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눈앞이
안보일정도로 현기증이 온적도 있음..
2년차쯤 되니.. 알콜중독이 찾아온듯
이젠 주말에도 술을 안먹으면 왠지 짜증나고,초조함..
식욕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어서
입사 초기 182/90 정도였는데
지금은 182/74 정도로 빠졌다..
이게 근무조건이고 뭐고 다 마음에 든다.
근데 씨발 술먹는게.. 이러다가 진짜
중증 알콜중독이 되거나, 간질환자가 되거나
병에 걸릴것 같아서 진지하게 퇴사를 고민하게된다..
하....씨팔 ㅋㅋ
참고로 지점장은 나이가 40후반이라,
아직도 한참 남았다.
나이 29에 메이저 제약영업 3년가까이하고 때려쳤다 txt
국내 메이저 제약회사 (매출액1~5위)
의사들 상대로 영업 3년가까이 뛰었다
(유한양행,한미약품,대웅제약,녹십자,종근당 중 하나)
약이 인지도있는 메이저회사나 핫바리 좆소회사나
포장만 다르고 다똑같으니 영업이 개지저분함
이좆만한 땅덩이에 제약회사 숫자가 우리나라 인구 두배인 일본보다 많음 말 다했지..
그러니 의사꼬붕질이 필수임 이회사 저회사 너도나도 서로 하기위해 혈안이 됨 (리베이트가 없으니 몸빵영업이 더 심화됨)
영업질이 주로 몸빵위주에 써달라고 비는게 다임 우리나라 제약회사는 경쟁력 없고 노답이란걸 깨담
지금은 상위사 위주로 많이 깨끗해졌다지만
왜 이 업계가 리베이트 영업이 없어질수가 없는지 알겠더라..
cso회사(영업대행업체) ,중위권제약 , 하위권 회사들중에 법카 식당에서 카드깡쳐서 현금 만들어서 의사한테 갖다주거나 병원에 필요한것들 사주고 지원하는 쓰레기같은 기업들 개 많음 걔내들은
인지도가 없으니 그게 경쟁력임
그 돈이 다 국민들이 낸 건보료 즉 세금임
회사내에서 영업직은 실적 달성 안좋음 진급도 안되고
월급도둑놈 죄인취급 당하다가 타 지방 인사발령 내버림
살아남으려면 개같이 실적 낼 수밖에 없는 구조
영업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라 존나 힘듬
적성도 안맞고 실적 좋든 구리든 철판깔고 버틸 멘탈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
10~20년뒤에도 약가방들 생각하니
비전은 더 안보이고 나이먹고 쭉 영업질 ㅅㅂ..
그냥 때려쳤다
외국계 아님 제약영업은 하지말어라
장점 : 초봉이 쌔고 월급은 꽤 줌
세전 4천 넘게 받음
대신 자차로 영업뛰어야함
백수되니 막막하긴해도 행복하다
빡통이라 공무원 시험칠 대가리는 안되고
걍 배달이나 뛸 생각이다
제약영업 어떤가요? (적성,연봉,근무환경 등)
1. 사람만나는걸 워낙 좋아하고 외향적인 성격
2. 영업자체가 즐거움
3. 내근에 대한 답답?함
4. 고향 부산에서 일하고싶음
제가 다른기업에서 B2B로
혼자 콜드콜도 많이 하고, 빌딩치기 같은 영업을 신입으로 많이 배워오고 있습니다.
저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오히려 그렇게 다닐때 재밌더라구요. 아무래도 돌아다니면서 몸빵하는 영업이 잘맞는것 같은데
제약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ㅠ
댓글
ㅋㅋ참고로 윗댓은 무시해도 돼 형이 안더러우면 더럽게 놀 일 없어
적성은 모르겠고 내가 몇 년 하면서 느낀 점
장점은 극한의 자율성과 워라밸이야
메이저 제약사는 휴가 많고 실적만 받쳐주면 놀면서 일해도 돼
급여는 많지도 적지도 않다고 느껴
상위권이면 1억까진 쉽게 도달하는 느낌인데 거기서 크게 점프하는 느낌은 아니랄까
단점은 당연히 비위 맞추는 게 쉽지 않아 사람마다 워낙 다양하니까...
그리고 사회적 인식이 아직도 많이 안좋지
제약영업하면 카더라 소문들 많잖아? 대부분 없어졌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은 윗댓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나도 하도 많이 들어서 걍 네네 그렇죠 하고 넘기게 되더라
참고로 나는 가끔 이렇게 일하고 이런 급여 받아도 되나 싶을때도 있어
암튼 좋은 선택하길 바랄게
외국계 아니면 메이저가셈 무조건
ㄴ혹시 말씀하시는 외국계 제약사면 어떤 기업들이 대표적일까요?
ㄴ오가논 gsk 등등이요
신입으로 갈수도 있긴한데 보통 경력으로 뽑아서요
외국계는 편하게 일해요
의사들 특권을 가늠할 수 있는게 ㅋㅋ 제약영업분야임
제약회사 마케팅/영업 보면 가관임
학회에 가족들 숙박까지 다 잡아달라고 하질않나
빵배달 가족행사 챙기기 취미서포트 등등
ㅋㅋ 물론 소수의 친절한 의사는 있지만
상상 이상인 인간들 많음
댓글
저기여 제약쪽은 의사랑 밥한끼먹어도 금액상한에 사진찍고 기록남는곳이에요. 영업하는데 이런규제가 있는 분야가있음? 졸라 클린하게합니다
우리 남편은 영맨오면 밥사주는데 ㅡㅡ
제약사에서 나오는 쿠키정도 아니면 일절 안받음
골프? 호텔? 웬 말이야
회사/품목에 따라 다르죠ㅎㅎ
허가 안 풀린 약은 정도만 지키면서 영업 열심히 할 필요가 없을텐데
듣보잡/제네릭 영업 뛰면 로컬 의사 똥구멍 열심히 핥으면서 해야죠 뭐....
간택 받으려면 뭐라도 받는 게 있어야 써주시니ㅎㅎㅎㅎ
제약회사 영맨이라 현타오냐?
너 '로비' 라는게 뭔지는 알아?
제약회사 에서 그런걸 왜 하겠어?
앞에서 좀 굽신거려도 다 니네 이득이 되니까 그런거야.
막상 영맨이 되니 고깝고 그러냐?
하기 싫으면 하지 마 ㅋㅋㅋㅋ
갑을 관계에서 을 도 잘해야 한다. 알겠니?
음 난 집안이 의사 집안이라 그런지 호텔, 리조트 예약은 분기별로 해줘서 잘 놀러다니긴함. 거래도 오래전부터 해왔는데 적성에 맞으니 그만큼 오래하는거 아닐가
본4때 실습중에 개원하신 선배님들 병원에서 실습하는 게 있었는데 진료실에 있는데 정장입은 남자가 들어오더니 원장님 차 수리 완료했고 말씀하신데 주차해놨습니다 필요하신거 있으면 또 말씀해주세요 이러길래 나가시고 직원분이라 물었더니 제약회사사람이라 하더라. 대학병원에도 정장입은 제약사람들 항상 몇 명씩은 대기하고있고. 이권이 있으니 없을 수는 없는 현상이지만은 칼자루를 쥐어주면 휘두룰 생각만 하는 사람이 너무 만연해있다.
의사가 십몇만명 되는데 이런놈 저런놈 있는거지멀.
현직으로 약값 리베이트 받는 의사는 극소수라고 보고.
제약사 심포지엄 이런것도 대부분 안가고 가는사람만 감.
신약 설명회 하면서 밥먹는것 정도가 보편적이라면 보편적인건데. 합법의 테두리에서 밥먹는거라 법적으론 문제는 없음. 공무원들 명절선물 몇만원 이내 받아도된다 이런것과 같은거라서
그 이외 편법하는 놈들 있겠지만. 내 생각에 내 또래 의사들 중에서는 극소수일거라고 봄
제약영업 이직하려는데 어때.........?
사기업 다니다가 - 공무원 됐다가 - 다시 제약영업으로 갈까 해
이유는 당연 돈 때문이고
로컬영업이면 망설였을텐데 종병이라 고민돼
제약사 형아들 조언 좀 부탁요
댓글
동아나 유한 lg sk 정도면 가는거 추천 이름도 못들어본 ㅈ소갈꺼면 쳐다도 보지마
난 국내 메이저 제약에서 공무원 되었는데 제약영업 다신 못하겠음
형 고민이 반대야.
삶의 질이나 영업 하기 편한게 종병 >>>로컬임.
고객도 그렇지만 관리자 수준이 다름.
소개팅할때 제약영업사원 이미지
어때?? 별로야?
직업 물어보면 그냥 회사다닌다고 보통 말하는데
어느회사요? 이러면 대웅제약이라 그러면
아 그럼 영업이세요? 네 영업입니다
이러면 약간 그 싸해지는 분위기를 자꾸 느껴서
형누나들 어때? 제약영업사원 이미지?
댓글
영악할거같움
술 접대 많이 한다고들 생각하더라
맛있는거 잘사주는데 술때문에 속썩일것같음
진심을 알기 힘들어보임
이미지가 거의 중고차 판매급 아닌가 .. 술접대 많고 룸살롱도 가고 그러는 이미지라
ㄴ주변에 없어서 자세하겐 모르지만 대부분 여자들 이렇게 알고있음
그래서 안만나고 싶어함 남자들 간스유엔기엔교처럼 여자한테 폰팔이 차팔이 제약영업 같은급으로 만나면 안되는 직군 이미지
ㄴ나 공대 남초과라 주변에 남자지인들 많아 간스유엔기엔교 많이 들어봄
님 주변이 아니라고 다른사람도 안그런다는 일반화 ㄴㄴ
그리고 사짜 입에서 오르내리는거지 일반남자는 안그런다교 하면서 사짜가 있는지는 왜물어봄? 일반남자가 그러는지 봤냐고 물어봐야지
그리고 이미지가 안좋다고 말하는것과 여기서 일반남자가 그러는지 사짜가 그러는지 주변에 사짜가 있는지가 무슨 상관인건지?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소개팅 해준다그러면 거의 다 거부해
실제로 친구남편이 바이엘 영업이었는데 청첩장줄때 친구모임에서 다들 제약 영업....?? 이런 반응이라 결혼하는 친구가 아 작은 제약영업이나 룸싸롱가지 큰 회사는 안간다고 접대 잘 안한다고 그랬었는데 이 예시만 봐도 사람들 이미지가 어떤지 알수있지않을까
대뜸 주변에 사짜있냐고 말하는 지능으로는 이해 못할거같지만
입에서 나오는말이 전부 영업용 거짓 멘트로 들리고 자기 이익 챙기고 나면 돌변할거 같음 🌚
다들 잘 만나고 결혼도 잘함ㅋㅋ 근데 옛날 이미지 때문에 접대 엄청 많다고 생각함 실제로 한달에 한번도 잘 없음ㅋㅋ 전 회사 국내사 였는데 그때도 그랬음
외부에서 봤을 때 제약영업은 솔직히 이미지 안좋더라구요
그냥 저희끼리 상위하위 줄세우기할뿐...
솔직히 이미지 안좋은건 어쩔수없지않나
제약영업 서류를 한 번도 붙은적이 없어요 ㅠㅠㅠㅠ
오늘 보령 서류 결과 나왔는데 떨어졌네요....
여기 뿐 아니라 다른 제약영업 전형들 모두 서류조차 통과해본적이 없어요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할까요 ㅠㅠ
제 컨셉은 사람들한테 호감 많이 받기 때문에, 의사들에게도 호감 받을 자신 있다인데..ㅠㅠ
선배님들 자소서 공유 가능하실까요 ㅠㅠ
댓글
여자야? 국내제약사는 남자를 더 선호해서 떨어졌을 수도
조상신이 도운거라 생각해
동아제약 otc영업 뽑던데 지원 ㄲ
제약영업은 문과 취업 마지노선이라 지잡대도 넣으면 붙던데
ㄴ남의 직업가지고 말하는 싸가지보소ㅋㅋ200따리 받고 살만하냐?
ㄴ야나도 약밥4년 먹었어 ㅋㅋ 돈만 많이벌면 뭐하냐 맨날 주마감 월마감하느라 시달리고 몸빵하고 군대보다 더한 지점장 선배 뒤치다꺼리 하는데 솔직히 자식한테 추천할수 있냐
ㄴ그게 뭔데ㅋㅋ그건 당신 회사, 당신 영업 스타일인 거고 능력 좋고 학벌 좋은 사람들도 많다. 약밥 먹었으면 알 텐데? 당신이 말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 스펙트럼 넓은 것도 맞지만 그런다 한들 열심히 잘만 다니고 사는 사람들 저렇게 표현하면서 비하할 자격이 있나?? 의사라도 저러면 안 되는 거지. 당신도 다짜고짜 고졸도 붙는 200따리라고 하면 기분 나쁠 거 아냐? 심지어 자기도 약밥 먹었다면서 자기 얼굴에 침 뱉기 하는것도 아니고. 당신만 직업에 대한 자부심
가지고 사는거 아냐. 존중을 원하면 먼저 존중을 좀 보여
호감이라는게 너무 주관적이라 평가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1차원적인 어필 같은데 일단 먼저 직무분석부터 해보시고 어떤 mr이 되겠다를 그려보세요
그리고 알바경험 같은데서 고객이나 경쟁사 자사제품 분석해서 매출 냈던 사례를 논리적으로 적어봐요
인사팀이 서류를 보고 자소서를 읽는다는 가정하에
1)영업 잘 하는사람
2)영업을 해본사람
3)영업을 잘 할수있는 사람
이 세가지를 볼텐데 개인의 경험이나 가능성을 어필하는게 아니라 호감을 메인으로 쓰셨다면…
접근부터 잘 못되었네요.
영업직무에서는 호감은 부수적인 요소지 메인무기는 아니죠. 특히나 제약사 MR들은 주5일간 스케줄 관리에 의해 거래처 닥터들을 관리하고(KOL), 환자 케이스를 늘려 자사제품의 매출을 올리는게 주 업무인데….직무자체를 먼저 이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영업을 잘 할 수 있는데 호감이란 부수 요소가 도움을 주는거지, 저게 메인이라 생각하셨다면 아주 곤란합니다.
제약영업 형들 연봉높다던데
부럽.. 초임이 어느정도에요?
댓글
원징은 1억 넘는데 몇년후엔 6천도 안찍힐수도 있음
부장급중에 계약연봉 5천 안되는 직원도 있고
다들 제약회사에 다니시면서 부정적인 글이 많네요.
일비가 따로 있고, 선생님들과 좋은 곳에서 식사할 수도 있고, 대기시간에 카페에서 가격 안 보고 아무거나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 아닐까요?
초봉도 4.5천 이상이고, 10년정도면 다들 인센포함 1억이상 될꺼구.
차도 솔직히 타 업종에 비해서 좋은 차도 많이 타잖아요.
은행은 밤 늦게까지 문 닫아놓고 일하는거에 비하면 은행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객 비위를 맞춰야되는것도 단점일 수 있지만,이런 장점들 때문에 입사하고 싶은 취준생들이 줄을 서고 있어요.
우리가 선택한 업종이니 장점만 보고 자부심을 가집시다.^^
여자친구가 금융권 친동생 금융권인데 솔직히 비교하기 그래… 제약은 초임 높은거 빼고 진짜 복지나 연봉상승률 등 뭐하나 금융권이랑 비빌게 아님
친구보면 연봉도 높은데 별도로 기름값, 일비, 법카사용 뭐 이런것만 봐도 어마어마 하던데...실적만 좋으면 자기시간 충분히 쓰는것도 괜찮아보이고~~영업이라 가끔 실적 눈치 보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나쁘지 않은듯해요
부러워할거 없습니다
국민은행이 훨 좋죠
제약영업의 장점은 외근이 주 업무라 낮에 카페가거나
개인 업무 어느정도 볼 수 있고 자유롭게 움직인다는 장점이 제일 큰거 말곤 딱히 없어요
차량 지원되는 회사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자차 이용해서 영업하는 편이라 드는 돈도 있죠
최근 5년간 원천징수는 8500만원정도 였습니다.
잘 되던 해는 1억도 넘어봤지만 매해 그러기도 쉽지 않아서 아무튼 부러워할게 전혀 없습니다.
팩트는 유한 포함 2~3곳빼곤
전부 평균연봉 5~6천따리임.(은행초봉)
더유 중소제약
대졸 초임 4.0
주임 4.5
대리 4.9~5.0
정도? 과차장은 더 높을거고
공기업에서 제약영업
코레일 일근다니고 잇는데 연봉이 너무적고 제약영업연봉높아서 가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형들
댓글
ㅋㅋㅋ교대해 그냥
현장 적응 못하고 스탭으로 튀어서 일근인거면
제약영업 절대 못함
제약영업할바엔 보험파는게 낫다 ㅋㅋㅋ
제약...리베이트도 직원연봉에 집어넣고 그런다던데...
돈 만들려고, 상품깡도 하고, 별짓을 다 해.
의사 골프가방도 들어주고, 픽업도 기본이고,
자식 숙제도 하고..별짓을 다 함.
술에 빠져 살고, 스트레스 엄청 많음.
우리 회사만 봐도 가끔 외래 환자보다 제약사 직원이 더 많은거 보면 할게 못되는듯
제약영업 별로인건 맞는데 굳이 갈거면 무조건 메이저회사나 외국계가셈
5년근무했는데
등록금 갚고 차 할부 다 갚았고 아파트 까지삼(물론 대출이 대부분)
여러모로 돈아낄 수 있는 루트가 많음 ㅋ
참고로 소위 영업으로 안좋은꼴 보이는 예들은 이름없는 회사일수록 많이 당한다..
문돌이 좋은직종은 제약영업같음
친구 이야기들어보면 대기업 아무것도 아니더라
1. 연봉 상위
친구피셜 일비포함하면 거의 나랑유사함 성과 안터지면 동일수준임
2. 영업이라 자유로움
- 가끔 친구 반차내듯이 다니기도 하고 출근도 지맘대로수준
3. 영업돈으로 맛있는거 잘먹고다님
특히 친구가 대학병원전문이라 그렇게 짜치는일도없고
엄청 괜찮아보임..
댓글
그 업무에 종사하지 않으며 남의 직업을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
그 친구가 잘 풀린 케이스 같은데
의사한테 갑질 지리게 당하는데 ㅋㅋ 좋지만은 않아
운인것 같아요,, 지역좋고 거래처좋으면, 높은연봉과 자유도, 개인시간 다가져갈수 있음
ㄴ종병 거래처 잘받는 운좋은 케이스말고 업계 평균적으로는 좀 어떤가요?
실적압박이나 신규뚫기, 퇴사율등 궁금합니다..ㅜㅜ
ㄴ음 저는 로컬영업중인데 저희회사기준으로 실적압박 중하, 신규는 거의 안뚫습니다. 하위제약사어니면 어느정도 거래선은 다만들어져있는 상황 / 인수인계받고 상황에 맞게 영업하면 될듯, 퇴사율은 워낙 업계가 이직이 많아서 많은거같습니다. / 판매영업하다가 제약왔는데 저는 만족, 세스코보다 훨씬 나을거에요 급여나 워라밸 등등
30대 늦깎이 신입, 은행원 vs 제약 영업
안녕하세요.
자영업과 프리랜서로 30초중반까지 살아온 문돌입니다.
더 늦기 전에 회사에 취업을 하고 싶어요~ㅠㅠ
사정상 당분간은 연고지에서 지내야 해서(지방 광역시)
제약 영업이든 은행이든 지역별 채용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어디든 일단 들어갔다가 안 맞으면 나와서 다른거 하면 되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 어려운 나이라서 ㅠㅠ
신중하게 고민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쪽 모두 매력적인 직업이고, 서로 다른 장단이 있는 직업인 것 같네요!
주관적인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한 분 한 분의 주관적인 의견이 너무 소중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추천/비추 이유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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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 관련된 스펙이나 성격 같은걸 이야기해줘야 뭐가 맞을지 의견을 드릴 수 있을거 같은디 두개는 성격이 너무 다르고, 또 신입으로 들어가는 난이도도 너무 천차만별임..
제약도 좋은 제약회사가 있고 쓰레기 같은데가 있어서, 이건 아무내용도 없이 올려서 그냥 얕은 수작으로 싸움붙이기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이렇게 물으면 당연히 은행원이라고 답할 수 밖에 없고 본인 스펙이 은행 신입 뚫고 갈 정도는 되나요..? 게다가 나이 서른인데... ?
제약도 좋은데는 신입으로 30 좀 힘들지 않나요 그리고 지방발령이 마음처럼 쉽지않음
행원 예전에는 중경외시 이상이 평균 아니었나 나이때문에 학벌이랑 스펙이 꽤 좋아야할듯 머 적어놓은게 없어서 가능성으론 제약영업이 나을듯 울누나 동아다녔다 퇴사했고 내친구 일동다녀서 아는데 스펙 확실히 덜 봄
ㄴ해외대인데 동문들 피셜 한국 회사 입사할 때 ky~서성한 정도는 쳐 주는 것 같네요~ 근데 은행은 블라인드 채용이라 학벌 노상관이긴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ㄴ국책은행이랑 농은 기은 빼고는찐 블라인드 아닐걸...근데.해외명문대면 그건 이점일수도
제약영업 할거면 무조건 이름있는곳으로..
네임밸류없을수록 영업에서 안좋은꼴 많이보임
비교가 될까 무조건 은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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