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VS 변리사 - 연봉, 시험 난이도 비교 글입니다. 회계사 VS 변리사 - 연봉, 시험 난이도 비교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회계사 VS 변리사 - 연봉, 시험 난이도 비교 글을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정이나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회계사 vs 변리사
난이도 더 높은 시험은?
댓글
변리사가 더 어려움
변리사 최종 합격자 : 200명 +@
회계사 최종 합격자 : 1100명 + @
변리사 합격자 중 100명가량 sky
변리가 훨 어렵지. 설문조사 회계사들 와서 머릿수로 눌렀나...
변리사>회계사 정리해준다






변리사 1차 합격률: 0.1797
변리사 2차 합격률: 0.1921
최종 합격률:3.45%
부분합격제도x
회계사 1차 합격률:0.1695
회계사 2차 합격률:0.3333
최종 합격률:5.65%
부분합격제도o
대학별 합격자수(평균적)
변리사(공대):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성균관대
회계사(문과 상경):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중앙대>경희대
최근 문이과 통합으로 입결 보았을 때 공대>문과이므로
합격률 합격학벌 모두 변리사>회계사
계속 변리사 내려치기 ㅈㄴ해대서 한 번 조사해서 올려봤다.
실제 객관적 통계로서 가지고 온 거니깐 반박하려면 객관적인 자료 가지고 와서 따지셈
회계사 (vs변리사) 전망
안녕하세요 회계사 선생님들께 여쭤볼게 있습니다
친척이 변리사와 회계사를 고민하고 있어서요
1. 워라밸이 연차가 쌓여도 극악인가요?
2. 근5년간 대우가 좋아졌다 들었는데, 반대로 또 갑자기 안좋아 질수도 있다 보시나요?
3. 개업, 금융권 이직등 Exit이 수월한 편인가요?
부족한 질문에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댓글
요즘은 회계사가 변리사보다 낫습니다.
ㄴ감사합니다! 다만, 전통적으로 변리사가 더 대우가 좋았기에, 향후에도 쭉 회계사가 괜찮을지가 고민이라서요
1. 극악입니다. 연차 쌓일 수록 더 일하는 구조..
2. 네 실제로 딜, 택스는 경기 영향을 받고있고 감사도 2~3년이후는 안좋아 질 것으로 예상
3.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수월한 편이긴 합니다.
ㄴ혹시 개업의 경우, 세무사와 달리 로컬/영세 클라가 적어 회계사가 되려 어렵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ㄴ개업을 잘 모르긴 하지만, 개업한다고 법인에서 하던 업무만 하는게 아니라 재무제표용역/세무/감사 다 하는지라.. 세무사랑 동일 업무도 하는데 로컬/영세클라가 적어 세무사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는 좀 이상한거같습니다. 🤔
변리사랑 회계사는 전혀 다른 직군인데 둘다 비교가 가능한 사람이 누가있을려나..
변리사하세요 상방이 더 큽니다
1. 파트너는 되어야 괜찮지만. 승진욕 있는사람은 파트너 되고도 일 많이함.
2. 안좋아질순있지만 현상황에서 후퇴하진않을거임. 이대로 계속 몇년간 머물예정. 실제로 감사도 내부회계 및 지정감사제 턴 돌아올 시기가 곧 오고있음.
3. Exit은 굉장히 수월한편. 모든회사 모든분야에서 회계사를 고용하고 싶어함. 거기이 내능력을 확실히 발휘할수있는 실력이면 연봉도 높게 인정받음.
변리사를 할 수 있는 전공인가요?
변리사 기준,
1. 선택에 따라 달라요. 적당한 연봉에 워라밸 챙길 수 있어요. 주2-3회 근무도 가능해요. 예전엔 야근많고 영혼을 갈아넣었지만 점점 업계분위기가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듯 해요.
2. 변리사 품귀입니다. 인력난이 심해요. 처우가 나빠질 수 있을까 싶은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3. 개업변리사수는 점점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변리사는 금융권보다 더 다양한 업종으로 이직 많이하죠. 이직 자유로워요.
전 이공계전공이고 시험 패스할 수 있다면 추천하고싶네요.
회계사 vs 변리사 논쟁 종결
참고로 나는 회계사 빅펌 회계사 5년차다. 이제 곧 매니저 달지 ㅎ 그런데 여기 글을 대충 보아하니 변리사가 마치 당연히 회계사보다 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 물론 그럴 수밖에~ 회계사는 앓는 소리도 많이 나오고 이직도 많이 하는데 변리사업계는 소리소문이 없으니 뭔지 모를 신비감도 있고... 간혹 언론에서 공개되는 업계 소득 추정액 보면 1~2위를 엄청난 수준으로 찍으니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내가 회부심 조금 담아서 이야기하면 글쎄 변리사가 우위를 꼭 점하고 있다고 보긴 힘들다. 당연히 업종이나 분야도 완전히 다르고 준비생도 문과와 이과로 양극화를 달리고 있으니 직접적 비교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한번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비교해보도록 하자고.
1. 연봉
당연히 직업을 평가할때 가장 기본이 되는건 수입이지? 개업은 너무나 케바케이므로 논외로 하고, 급여소득자 기준으로 봤을때 내가 느끼기엔 거의 동급이나 회계사가 조금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일단 최근 회계법인 연봉이 많이 올라서 동일연차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변리는 일반적인 법인의 급여체계 기준 5-6년차 8천을 찍으면 씰링이 된다. 이후로는 본인 영업력에 달려 있지. 반대로 회계사 역시 5-6년차가 8천 정도를 형성하나, 회계사는 씰링이 8천이 아니라 1억을 초월하므로 연차가 올라갈수록 자동으로 상승하게 되는 구조다. 따라서 실제로 상위권 소득자를 기준으로 보면 회계사가 더 많이 번다고 할 수 있지. 더군다나 회계사는 금융자문사, IB나 PEF, 대형로펌 등 큰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에 이직하기가 쉽기 때문에 상위권 근로소득자는 회계사가 우위라고 본다. 물론 변리사도 영업력이 받쳐주면 당연히 씰링을 넘기겠지만, 일단 그 씰링 자체가 회계사에 비해 낮고 이직 범위도 좁다는게 단점. 언론에서 발표되는 소득자료는 다수인이 동시에 개업한 소득신고액 기준으로 발표되기 때문에 다소 왜곡되는 측면이 있다. 즉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소득이 한꺼번에 하나의 소득처럼 신고되어 왜곡되었던 것이고, 실제 급여소득자 기준으로 보면 상위권은 회계사 더 벌 것이고, 중위권은 비슷, 하위권은 변리사가 우위에 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전반적으로는 수입의 측면은 오히려 회계사가 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싶다.
2. 워라밸
워라밸은 변리사가 회계사 보다 좋다. 변리사의 워라밸은 건너 들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확실히 회계사보다 좋다. 그 말인 즉슨 업무의 난이도와 업무량이 회계사보다 낮고 적다는 거다. 사실 변리사 업무라는게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 다만 오히려 이러한 측면이 이직범위라던가 성장가능성에 있어 회계사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듣게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일단 워라밸은 변리사가 회계사를 압도한다 할 수 있겠다.
3. 사회적 지위, 인지도 등
사실 전문직의 특성상 을의 포지션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는 둘이 또이또이라고 생각한다. 변리사나 회계사나 결국 영업이 주된 업역이고 곧 을로서 업무를 진행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변리사는 그러나 회계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업무량이 낮으므로 이러한 스트레스는 비교적 덜할테지만, 회계사 역시 최근 상장사 지정제로 바뀌어 지위에 있어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예상되고, 법인간 경쟁적인 급여 인상 등과 같이 사회적 지위에 있어 상당한 호재가 많다. 또한 인지도의 측면에서도 아무래도 회계사가 변리사에 비해 많이 알려져있고 또 b to b외에 b to c 성격도 가지고 있으므로 근소하게 회계사 우위를 점치로 싶다.
3. 총평
수입 회>변
워라밸 변>>회
지위, 인지도 회>변
결과적으로는 동급이다라고 난 생각한다. 결국 누가 더 금수저냐 누가 더 잘생겼냐가 중요한 요소라고 말해주고 싶다.
[일반] 변리사 vs 회계사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단순히 변리사와 회계사를 비교하려는게 아니라 변리사 공부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설카포 중에 하나를 다니고 있는 공대생입니다
현재 대학교 2학년인데 변리사와 회계사 중 어떤 진로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공대생이다 보니 전공을 살리기에는 변리사가 좋을거 같긴합니다
그러나 변리사 시험이 더 도박성이 큰 시험이다 보니 준비하는게 망설여집니다
회계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회계사 준비 생각도 크게 있는데
변리사와 회계사의 연봉은 비슷한거 같더라고요
변리사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경우 어떤 직업에 진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변리사만의 장점은 전공 살릴수 있다 그리고 좀더 워라벨이 낫다 밖에 없을듯
진짜 설카포면 변리사회계사 이딴거하지말고 영어배워서 외국나가서 돈버셈;
진짜 설카포면 학교 커뮤에 올리셈.. 디씨에서 진로상담을 받니 답해주자면 그냥 전문직이 하고싶은거면 회계사하쇼. 붙기 더 쉬우니까
몰라서 그러는데 변리사가 왜 도박성이 더 커?
ㄴ회계사는 세무사로 돌릴수도 있고, 떨어졌을시 관련 기업들 필기씹어먹을수있음(ex 금융공기업) 변리사는 떨어지면 쓸모있는데가 많이 없음. 따라서 1차합격조차도 회계사의 가치가 훨씬 큼. 변리사는 최종합격 못하면 인생삭제시간임 다른 전문직도 그런면이 있긴하겠지만 상대적으로 더 그런경향이 있지
변리사가 학벌 스펙 지능 면에서 모든게 뛰어남. 그렇다고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님
100대 90정도.
주변에 변리사 회계사 둘다있는데 워라밸 비교불가임 난 공대를 갔어야한다고 후회했는데
ㄴ워라밸 비교불가능하다는게 변리사가 훨씬 좋다는건가요
ㄴㅇㅇ 들어보니 변리사쪽은 업무량이 살인적이진 않음. 자기일만 잘 처리하면 돼서 근무시간내에 어딜 다녀오든 별로 터치도 안한다고 하고. 4대법인 다니는 회계사들은 사람이 갈려나가는게 눈에 보임.. 고연봉 포기하고 로컬로 빠지는 이유가 있더라
워라밸 비교불가임 ㄹㅇ
난 변리사인데, 회계사 친구들 근무하는거 들어보고 진짜 경악했다.
ㄴ회계사는 시즌때는 사람의 삶이 아니더라
회계사vs변리사 어디가 더 좋나요?
시험 합격난이도는
변리사가 회계사보다 높음
합격자 학벌도 변리사가 윈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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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회
가성비는 회계사죠
변리사 가성비 최악임
회계사 vs 변리사
어떤게 더 따기 힘들고 높게 쳐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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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기 힘든건 후자같고 위상은 변>변회로 묶이는것 같아서 비슷한듯
변리사가 더 따기 힘든데 회계사가 더 좋은듯
ㄴ신기하네. 따기는 더 어려운데 회계사가 더 좋다는게
변리사는 전문직 중에 가성비가 최하임
ㄴ한 10년전에 연봉 1위 직업으로 나오고 그러던데 요새는 안 그럼??
ㄴ유예도 없어서 2차가 존나게 어려운데 개인사무소 아니면 돈도 다른 전문직처럼 못범. 학벌 마지노선이 서성한인데 변시 붙을만한 근성+능지+운 이면 리트보고 자교로라도 비벼보는게 100배는 나음.
ㄴ아 회계사랑 다르게 유예제도가 없구나?
ㄴ1차 합격하면 다음해 1차는 보지 않습니다.
회계사는 과목별 유예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유예 제도 존재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변리사의 가성비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전문직들이 얼마나 버는지 모르겠으나 변리사도 먹고 살만 합니다
변리사 사무소 기장하는데 회계사가 더 달아보이긴합니다
CPA vs 변리사
요즘 뭐가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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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아니라 CPA가 변리사 넘은적이 없어여
회계사가 변리사 포함 준고시급 시험 평정한지 몇년 됌
변리사는 시장이 생각보다 크지가 않고 포화상태, 신규진입자가 자리 잡기 힘들어서 회계사가 낫다고 봄.
지원자 풀자체는 변리사가 높은데 연봉이 회계사가 더 좋음
변리사가 되기 더 어려운데 연봉도 적어 몇년전부터 가성비 떨어지는 최악의 시험이라고 불만 많음
변리사는 예전부터 변호사들도 접근하기 어려움. 변호사 따면 변리사 준다고 하는데 변호사 따고 변호사 간판달고 변리사 업무해도 특허심판 업무가 의뢰가 안들어올정도로 변리사 명함은 그쪽에서 독보적입니다.
다들 아재들만 모였나 cpa가 요즘 더 연봉 높음.
[일반] 회계사 변리사가 진짜 탑클래스 전문직인듯
합격수기를 찾아보는데 신기하게 직장인 합격수긴 한개도 본적이 없음ㅋㅋ 나도 감평준비하지만 감평이 변회감으로 같은급인것 같은 밈이 있는거 같은데 난 저급에 낄게 못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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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변회랑 법세노관 사이 어딘가 느낌이지
ㄴ맞음 딱 그거같으
근데 회계사 직장인 은근있음 해커스 김원종쌤도 있고
ㅈㄹ 직장인수기 존나많은데 변리>감평>회계순이야
회계사 직딩합격사례 존나많아 내가 아는사람만 몇인데 오히려 감평 변리보다많음 숫자가 일단 많이뽑아서
변리사 옆에 웬 개잡자격증 붙이지 마라
직장병행을 다 믿냐 5년하다 취업하고 붙은사람도 직장병행으로 치는디
의사, 변호사,검사,판사,회계사 ,변리사 공부량 비교해줌
일단 전공에 따라 전문직은 갈래가 갈린다
행정학, 부동산학 같은 잡학을 제외하고 전공에 따라 전문직을 크게 가르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법학 - 변호사
의학 - 의사
경제학 - 행정고시
경영학 - 회계사
공학 - 변리사
기본적으로 모든 전문직은 '법학'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이것에서 예외는 의사 정도인데 의사는 의료법 배우지만 의료법이 주가 아니니까..
각 전문직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범위는 다음과 같다.
변호사 - 헌법, 민법, 형법(헌민형, 기본3법) + 선택과목 1 + 상법, 행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후4법)
의사 -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내외산소) + 정신과 + 예방의학, 의료법규
행정고시 - PSAT + 경제학(미시, 거시), 행정학, 행정법, 재정학 or 정치학 + 선택 1과목
회계사 - 회계학,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 기타과목(재무회계,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관리)
변리사 -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민법개론, 자연과학 개론(각종 공대과목)
일단 이 중 가장 공부량이 많은 것이 사법시험이라는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법시험 기본서인 지원림 민법강의(2000p), 정회철 기본강의헌법(1500p, 판례집 1500p), 신호진 형법요론(1800p)만 합해도
7천페이지가량 되며 이를 5회독이상 해야 시험을 칠 정도가 된다고 한다.
또한 거기에 판례집 과 실전문제집(권순한 민법판례집(1000p), 법저에서 나오는 700제 헌민형(각각 1000p), 핵지총(민 1600p, 형 500p)등등)
선택과목(500p 이상)까지 합하면 공부할 양은 어마어마한 양이 될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여기까지의 과목은 1차 시험에 불과하고 정작 2차에는 추가로 후4법, 즉 상법, 행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이 추가되어
정말 말도 안되는 양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상법은 김혁붕 상법신강(900p), 행정법은 홍정선 행정법특강(1200p), 민사소송법은 이시윤의 신 민사소송법(900p),
형사소송법은 이재상 신형사소송법(900p)에 각각 판례집이 추가로 붙는다.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여 합격하고 나서도 사법연수원에서 2년동안 교육을 받기 때문에 사시는 공부양으로는 단연 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 이상 별 언급이 필요하지 않으리라 본다.
이와 비슷한 양으로는 의사가 있다. 의대 주요과목인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의 기본서는 각각
해리슨 내과학(3000p), 사비스톤 외과학(2000p), 윌리엄스 산과학(1500p), 노박 부인과학(1500p), 홍창의 소아과학(1500p)로
총 만페이지에 달하며 홍창의를 제외한 나머지 책은 전부 영어로 되어 있다는(의대 교재는 번역본이 따로 없고, 있더라도 잘 보지 않는다고 한다.)
점에서 엄청난 양임을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의사고시를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험서인 퍼시픽(6000p), 동화(9000p)을 3회독 이상 하면 된다고 하며
사법고시에 비하여 시험을 통과하는데 드는 공부양이 상대적으로 적음을 알 수 잇겠다.
하지만 의사도 사법연수원과 비슷하게 5년의 인턴 레지던트 시절을 거치며 각 과목의 전문의시험을 치면서
영어 원서로 3-4000페이지 이상을 공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의들은 결론적으로 변호사와 비슷한 수준의 공부를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 둘에 버금가는 공부를 하는 직종으로는 행정고시가 있다.
행정고시의 메인은 미시와 거시를 중심으로 한 경제학과 행정법, 행정학이 주를 이루고
직렬에 따라 일행직은 정치학, 재경직은 재정학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방대한 양인 경제학은 이준구 미시경제학(700p), 정운찬 거시경제론(700p)을 중심으로 보며 참고서와 문제 연습서들을 덧붙인다.
주로 행정고시의 메인스트림은 경제학부 학생이 많아 기본서는 학부 수준에서 배우는 원서로 된 교재보다는 쉬운 편이다.
그 다음으로 방대한 양인 행정법은 홍정선 행정법특강(1200p)에 사례집을 덧붙여 공부하며
행정학은 새 행정학(700p), 재정학은 이준구 재정학(700p)을 보며 기타 문제집들을 덧붙인다.
여기에 추가로 선택을 1과목 하여 시험을 쳐야 한다.
상대적으로 사법고시, 의대에 비해 공부양이 적게 보일 수 있으나
1차에서 PSAT를 보는 것, 특히 경제학의 극악한 난이도를 감안하면 그렇게 적은 양은 아니다.
행정고시 합격 후 7개월간의 연수를 거치나 사법연수원만큼의 경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변리사가 있겠다. 변리사는 특허법, 상표법을 중심으로 한 산업재산권법을 주로 하고
거기에 민법, 자연과학개론을 1차로 친다. 2차에서는 여기에 민사소송법과 자신의 전공과목을 하나 덧붙이게 된다.
특허법은 주로 임병웅 이지 특허법(1100p)를 주로 보고 상표법은 최성우 OVA상표법(600p)을 보게 된다. 나머지는 기출문제를 보고
민법은 사법시험과 다르게 김준호 민법강의(1900p)를 주교재로 하며 여기에 문제집을 덧붙인다.
자연과학개론은 주로 대학 1학년 일반과목 수준으로 출제되는게 일반적이며 학원 문제집을 기반으로 일반서적(할리데이, 옥스토비, Life 등)을 참고하여 보게 된다.
2차시험은 논술이기 때문에 민사소송법은 주로 학원강의 위주로 이루어지며 이시윤의 신 민사소송법(900p)을 주교재로 하고 사례집을 본다.
선택과목은 개인이 대학 전공때 배웠던 과목을 위주로 하며 교재는 그에 따라 다르다.
변리사는 이과적 전공과목과 법학을 같이 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나 법학 자체의 분량은 사법고시에 비해 훨씬 적다.
마지막으로 회계사를 살펴보겠다. 회계사는 과목이 너무나도 많고 복잡하여 정리하기 어려우나,
1차 과목인 경영학, 경제원론, 회계학, 상법, 세법, 2차 과목인 세법, 재무관리, 재무회계, 회계감사, 원가회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가장 중요한 회계학은 회계원리-중급회계-고급회계-원가회계 순으로 공부한다. 중급회계와 고급회계를 합해서 재무회계라 한다.
회계원리는 송상엽 회계원리(700p), 중급회계와 고급회계, 객관식 문제집은 김영덕(각각 중급 1400p, 고급 600p, 객관식 900p)을 주로 보며
원가회계는 임세진 원가관리회계(1400p, 객관식 500p)를 본다.
경영학은 일반경영과 재무관리로 나뉘며 일반경영은 김윤상 핵심경영학연습(700p), 재무관리는 김종길 재무관리(1400p)를 본다.
경제학은 정병열 경제학연습(미시, 거시 각각 800p), 세법은 임상엽 세법개론(1500p), 상법은 김혁붕 회계사 상법신강(900p)를 본다.
물론 객관식 문제집도 각각 따라붙는다. 회계감사는 이창우 회계감사(1100p)를 본다.
거의 100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본다고 할 수 있으나, 1차와 2차의 연계성이 있고 각 과목의 연계가 타 전문직 시험보다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위에서 서술한 각 전문직들은 전공을 대표하는 위상을 갖춘 만큼 확실히 공부양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다.
굳이 어려운 순서를 나눠보자면, 역시 가장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은 10년 이상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사법고시와 연수원, 의대와 인턴/레지던트)
변호사와 의사라고 할 수 있겠고, 그 다음 행정고시가 뒤를 이으며 그 다음이 변리사,회계사가 되겠다
[일반] 시험 난이도: 회계사 vs 변리사
각각 문이과 대표 자격증인데
둘 중 뭐가 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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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가 훨씬 어려움
뽑는인원 차이가 넘사벽. 변리사 어려움. 너무적게뽑음
회계사는 1000명 뽑음
변리사는 200명 뽑고 그중 대부분이 설포카연고
시험자체 난이도도 변리사가 더 높음
서울대 문과생 기준 : 변리사 >>>> 회계사, 서울대 경영학과 기준 : 변리사 >>>>>>>>> 회계사, 서울대 이과생 기준 변리사 >>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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