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집값이 비싼 이유(학군지로 이사 가야 하는 이유)

오늘은 정치글아님.

이미 세상의 끝은 기울었고 희망의 노래는  어떤 대깨가 부르짖어도  울려퍼지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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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을 빗삼아 넋두리 늘어놓는자리인데,

학군지 가는것 관심없고 애들 교육에 큰 뜻이 없음 패스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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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군지 주변에는 가용자금 10억쥐고 대출껴 매수냐 전월세냐로 고민하는 수요대기가 있음..

폭락장이지만 학군지는 크게 떨어질것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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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본인이말하는 학군지란  신생

학원가 교습촌이 아니라 학원500개이상 군집상태, 주변 명문학교가 포진된 전통 학군지를 말함.

대치 중계 목동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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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공부시킨다고 어려서부터 올인한 사람으로서

외국계다니며 집두어채는 애들앞으로 교육비로 바쳤고, 애엄마도 상당한 스카이캐슬신봉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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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로 왜 가야되는지 설명함.

(못가는데 비아냥될 필요는 없음.. 아무나 가는곳이 아님  안가도된다는 신념을 이기는 사람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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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코스임.  현 도곡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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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  사립초(강북)  - 학군지중등(중계) - 학군지고등8학군(대치) -  ? 의대 또는 스카이목표

교과별 최고 강사 수업등록, 맞춤식컨설팅, 수준별지도..

자녀당 고딩 평균 8백~1천만 매월. (후덜덜하다)

과고특목고 평균 1천5백 (주위 이웃)

학업수준 중등 전교권  고등 상위권..

수시 정시 투트랙 전략에따라 학습지도 미리 정함.

공부딸리는 자녀는 예체능등 다양한 직군으로 진로바꿔 일찍 좋은학원 공략해야 좋은 대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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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는 돈이 많이들어가나 애들 창의력키워주는데는 최고임.. 다양한 경험과 통솔, 리더쉽, 어학력,예술성 등등 키워줌.

애들이 다 똑부러짐.

(이전 공립초 잠시있었을땐 뭔 양아치새끼들이 그리많은지..맨날 욕하고 애들괴롭힘..사립초는 절대 그런것없음)  단, 자리부족으로 들어가기가 힘듬.

빽도안통함.. 무조건 추첨.

일부 학년별 빈자리발생시 공립초성적보고 지원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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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자연히 맹모삼천지교에따라  매입매도전세등 여러번 이사다님.  간간히 재개발 빌라투자도함. 

(한강변 구리나 덕소쪽 공시지가 1~2억사이) 

상가나 지산은 처다도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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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학군지인 

중계동은  노도강 성북구 중랑구 의정부 구리 양주 남양주등에서 초등때 전입수요 발생  이사옴. 

아무나오는게 아니고 초딩성적이 상..전교권학생에 한해

와야됨.

아니면 사립초애들한테 발려서 중등때 성적이 치고 나갈수없음.  바닥에 깔리고가는 신세로 전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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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은

과고 영재고 특목고 자사고 지원시 강남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최대효용가치 누릴수있음.

서울에서 가장 특목고많이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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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고는 중간이상시 카이스트정도는 무난함.

중계 목동 중학교상위권출신들  일부 특목고가고 일부 인근 일반고, 나머지  강남으로 편입함..(그래서 대치학군이 입결이 좋은것임. .원래 강남만 특출난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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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는 자리가 부족하거나 거의 없음.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어야됨.

특히 코로나시국때 유학가는 애들이 없어 편입이 안되었음..

자리가 났을시 바로 이사가야됨..선착순임.

시기적절한 이사 및 전입신고는 기본..거주지 조사나옴.

위장전입발각시  원주소로 퇴출 인근 학교배정받게됨.

(이게 생각보다 빡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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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휘문 단대부고 등 배정되도록 미리 결원확인하고 이사가야됨.

여자는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 배정될려면 배정확율이 높은 아파트로 중딩때 이사가야됨. (잘봐야됨 아님 양재고나  개포고등 남녀짬뽕고로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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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대치 사거리 학원가에 집단 수용체제 돌입.

생각보다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놀람..

또 생각보다 수업료가 너무 비싸서 한번더 놀람..

밥값은 말할것도없고 뭐든 비쌈.

또 생각보다 끼리끼리 소집단 그룹식 학습커뮤니티가 잘되어있다는것에 또 놀람 ..소외감느낌.

(이것들이 비밀과외를 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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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유전 5  노력 3 운빨 2 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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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딸려도 노력하고 눈치잘살피고, 운좋으면 좋은 대학갈수있음.

반면 머리는 좋은데 노력없이 딴데 정신팔고 운마저없음 지방대도 감  (다 복불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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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애들 여사친 남사친이니 하며 안사귀면 나만 뒤떨어진건가란 자괴감에 사는경우 많은데..

일단 남녀가 교복걸치고 사귀는 순간  공부는 망함..

하루종일 채팅함. 

머리빡빡밀게하고싶으나 아동학대 라 게기니 참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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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됨..

그러다보면 지가 알아서 하다가 필요할때 여기저기 학원 보내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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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공부는 집착과 간섭이 최대의 적임.

특히 한풀이 할려는 엄마들 너무 집착하면 애들  반항심에 더 공부안하니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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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좋은 대학가는게 지상과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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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유전적으로 좀 딸려도 최대의 노력과 운을 집중하기위해  어릴때부터 학군지로 이사하는것이고.

유전성이 우수하면 당연히 최고의 시스템과 면학분위기를 추구함으로 절대 학군지를 벗어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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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각 지방 거점 명문고  주위가 학군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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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군지는 돈이 너무 많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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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일자리부족으로 일부 극소수계층만 양질의 일자리를 획득할수있음.

학교별 서열화는 어쩔수없는 현실임.

(혹자는 전공이 우선이다라고 하는데..그건 게임 IT쪽 개발등 일부분이고  공대 일부전공빼곤 다 대학교는 연공서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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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에서  내신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는 정책을 추진중..

즉  학우간 치열한 경쟁없이 특정 학업성취수준별로 평가함..  학종 중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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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 1부터인가..25년입시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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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체제가 바뀌어

고교학업성취평가제 로 개편되면, 내신에 올인할 필요없이

명문고 자사고 등등 이 훨씬 대입에 유리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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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골 똥통학교에서 상대평가 잘 받아

1등급으로 스카이들어가고  서울 명문고 애들이 내신차별로  실력월등함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떨어지는건  개엿같은 정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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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수시없애고 정시 100%가 공정함..

대학별 본고사만 따로보면 차별문제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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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금부터라도

미리미리  학군지로 들어가야됨.

특히 유전적으로 딸리더라도 면학분위기 어려서부터 조성해서 노력과 운에 승부를 걸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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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사고나 폭력에 휘말리지않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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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학폭위 위원도 해봤는데 물론 학군지도 간간히 있음. 

애들 괴롭히거나 폭력휘두르는 새끼들은 어릴때부터 싹수가 틀림.  눈치켜뜨는게 다름. 

가장 심한 단계 결정문   즉, 즉시 퇴교 및 전학, 형사고발  소년원감치등을 제시하면 뭔 다들 천사마냥 반성문, 사과, 재발방지로 마무리짓자는데.. 학교나 위원들이나 경찰이나 다 어처구니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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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학교 시스템임.  다들 뭐 그럴수도 있지..

아직 어린데 이딴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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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절대 인성이 변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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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하 세월이 수상하고 애들이 점점 미디어 게임노출이 심해저  감정적 폭력적 으로 변해

대처가 안될때 그리고 뭘 어떻게 지도하고 가르쳐야될지 모를때  절때 집에서 훈육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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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학원돌리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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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회적 교육적 안전장치가 바로 학군지임.

 

 

규제 완화에 따른 다주택자, 2주택, 1주택, 무주택의 입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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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 스터디, 작성자 브렛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