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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구속 피하려고 마지막 발버둥?

by 세상만사어화둥둥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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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맹비난을 하고 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이 대표가 마지막 검찰소환 조사와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여부 등 사법 리스크를 앞두고 갑작스레 '단식 호소인'으로 돌변했다"고 이재명 대표를 향해 엄청난 비난을 쏟아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였는데 그 발언은 다음과 같다.

 

 

 

 

 

 

 

 

 

그는 "성남시장 시절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 투쟁을 '땡깡'이란 표현을 쓰며 폄훼했던 이 대표가 급하긴 했는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진정한 땡깡 단식에 돌입했다"고 이재명 대표를 비꼬았다.

덧붙여 "이 대표의 단식은 다른 정치인들의 단식과는 다르다"면서 "정치적 투쟁을 위한 단식이 아닌, 자신의 구속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발버둥'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이번 단식은 자신의 사법적 운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이 대표가 정쟁화라도 시켜 볼 요량으로 개딸들을 결집하기 위한 '내수용(內需用) 단식'에 불과하다"며 "실체적 진실 앞에 위축된 '쫄보 행보'일 뿐"이라고 몰아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시간은 이미 끝났고, 실체적 진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 대표에게 고언 드린다. 간헐적 단식으로 속을 비우는 것보다, 실체적 진실 앞에 마음을 비우는 것이 낫지 않겠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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