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글 나이 30대이상 생산직의현실
불편한글이니까 빼액할꺼면 뒤로가기 ㄱㄱ
대기업이나 알짜 중견은 포함안됨
어디 좆소나 아웃소싱.비정규직 그런애들 이야기
생산직 다니는애들
20대때는 친구들 학생일때
주야교대 좆뺑이 까면서
전액할부로 차사고 친구들하고 쏘다니고
명품사고 친구들 밥값내주고
여자소개받고 술사주고 차로태워주고
있어보이는척 직장인인척 존나했겠지 ㅋㅋ
근데 30대넘어가니까
그 지잡대나 지거국 친구들 전공으로 취업하고
창업하고 공기업가고 공무원되고
개네들은 일하면서 폰보고
밥도 밖에나가서 돈까스나 햄버거사먹고
여름에 에어컨나오고 그런환경에서
주간만 몇시간 일하고
자기들 2교대.3교대 뛴거랑 똑같이받고 ㅋㅋ
천천히 현타오겠지
연봉협상.자격수당.직급수당.재택근무.주4~5일제
생산직애들 그런거 하나도 영향도 못받지
몇년동안 생산직에 쳐박혀서
얻은거라고는 각종질병에 성격파탄
이직하면 경력도 안쳐주는 단순조립.오퍼
지금 다니는곳 사람때문에 일때문에
좆같아서 벋어나면
다시 밑바닥으로 시작하지..
할줄아는일은 공장뿐이고
대가리도 빡대가리에
대학가기도 늦은나이에
벌려놓은게 많아서 공부하지도 못하지
돈이라도 착실하게 1억이상 모아놓거나
아주낮은확률로 집이라도 부자면 다행이지만
공장에서 그런건 50명중에 1명도없지 ㅋㅋ
계속 인간관계는 줄어들고
20대때 차만가져가면 다꼬셨던
여자들은 교대근무한다고 그러면 바로눈치까고
벌레보듯이 그럴거고 ㅋㅋ
결혼포기에 동창회에도 초대못받고
남은인맥은 공장에서만난 쓸모없는 틀딱들뿐
동네친구들이나 지인들
대리.과장.차장.부장 올라갈때
운없으면 평생 사원으로 살던가
한공장에서 몇십년다녀서 조장.반장이나 달겠지
여기에 20대애들 많은데
내말듣고 제발 공장에서 썩지말아라
좆소 생산직 가는 이유. 그리고 현실. 30대 아재가 말해줌.
대기업, 중견기업 생산직은 안가봤으니 할말 없다.
유독 흙수저들이 좆소기업 생산직을 가는 경우가 많다.
가끔 대학 나오고 취업 안되서 조급한 마음에 좆소 생산직을 가는 애들도 많긴 하지만 그런애들은
애시당초 그냥 마음은 불안하고, 뭐라도 해야겠고 싶어서 가는것 뿐이라 애시당초 오래 못버티는 애들이라
그냥 견학정도로 하고 끝내고 감.
그냥 가난한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부모랑 거의 룸메이트 수준으로 살아서 어렸을때부터 자기 밥벌이 안하면
난리나는 애들이 좆소 공장을 가는 이유는
오늘 가면 오늘 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1년 365일 일이 있고 나름대로 안정적이다. 딱 그것 때문에 가는거다.
나는 당장 돈이 필요하고, 거기서 일을 하면 돈을 벌 수 있으니까.
예전에는 2조 2교대였고 지금은 대세가 3조 2교대이다. 3조 3교대 인곳도 있지만 사실 그나마 돈을 벌려면
3조 2교대가 낫다.
먹여살려야 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서 그냥 나혼자 먹고 사는 사람들의 생산직 주기는 보통 이렇다.
입사 1년차.
-체력으로 버팀.
입사 2년차.
-카페인 + 술 + 악으로 버팀.
입사 3년차.
-슬슬 몸이 맛탱이가 가기 시작함. 예전에는 카페인. 이랑 악으로 버텼는데 지금은 그걸로 버티면 몸에 반동이 오기 시작함.
입사 4년차 쯤.
-돈은 어느정도 모임. 몸은 걸레됨 이쯤에서 퇴사.
퇴직금도 있겠다. 한달만 펑펑놀다, 하는게 6개월이 지남. 뭐라도 해야지, 그런데 그래도 나름 한달에 300중반쯤 받았는데
최저시급 알바는 하기 싫음. 돈이 없는것도 아님. 그렇다고 다시 공장가는건 싫음. 이때쯤에 개나소나 다 하는 공무원에 눈을 한번 돌림.
도서관가서 멍하니 있다가 운동도 좀 함. 공무원 준비라기보단 공시생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느낌.
그렇게 한 1년 넘겨버림. 아직 통장 잔고는 넉넉하지만 그래도 불안함.
일단 사람인, 잡코리아 이런데 들어가봄. 다 면접 본다고 나옴. 스팩 적혀져 있음. 면접 1차 2차 나눠져 있음. 거기서 일단 기가죽음.
그러다 자신의 고향인 알바몬 알바천국으로 들어감.
아웃소싱 업체들이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아우성인 검색 페이지가 뜸.
오기만 하면 3백 잔업하며 4백 난리가남.
어차피 다 똑같은 하청업체 교대근무 단순 생산직임.
고민고민 하다가 문자넣었더니 바로 전화옴. 터덜터덜 아웃소싱 사무실로 감.
코딱지만한 아웃소싱 사무실에서 믹스커피 타먹으면서 사람들이랑 대기.
나랑 거의 비슷한 인생좆망스멜 나는 사람들을 동정심과 측은함이 담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위안을 삼음.
갑시다! 하는 말과 함께 아웃소싱직원을 따라 쫄래쫄래 입사.
장갑, 작업복 수령. 작업복에서 빨래 비누 냄새남.
여기서 일하면 됨. 하고 말들음. 뻔지르르한 아웃소싱 직원은 여기가 이 지역에서는 정말 좋은 업체라면서 이빨 텀.
처음오는 어린애들이나 어리숙한 사람들은 속음.
나는 속으로 좆까 씹쌔꺄 그렇게 좋으면 니가 처 일하지 개새끼야. 하고 욕함.
일단 닥치고 일함. 한 10명 왔으면 1타임(2시간) 후에 쉬는시간에 절반이 사라짐 그누구도 사라진 사람을 찾지 않음.
밥먹고 나머지 반이 사라짐. 그 사람들도 누구도 찾지 않음.
그때 한 두세사람이 남음. 그중 한명이 유독 가오잡으면서 좆도 아니네. 내가 어디서 무슨 일을 했고 뭘했고 지랄지랄 난리남.
그새끼 다음날 안나옴.
한새끼 한 15일 하다가 그만둠.
나만 남음.
그렇게 또 한 3년 하다가 지치면 또 퇴사함.
생산직을 버티는건 그 사람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임.
그렇게 퇴사해서 다른 삶의 형태를 찾아볼려고 노력하다가 다시 공장으로 터벅터벅 들어감.
그거 원 싸이클이고 그걸 반복하면서 삼.
참고로 교대근무를 하면 몸이 어떻게 되냐면 오래된 배터리처럼 됨.
수면 -> 활동. -> 수면.
이렇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2시간 수면 -> 활동. 또 졸림. -> 또 잠. _ 활동 이런 느낌.
예전에는 7시간 충전하면 나머지 시간동안 잘 돌아간 느낌이면 이제는 충전을 조오오온나 해도 한 5시간 돌리면 배터리 방전됨.
그래서 주말에는 주구장창 잠만 충전하고 잠을 잘 수 없을때는 카페인으로 몸을 도배를 하면서 버팀.
아저씨는 지금 32살에 백수임.
아직 퇴사한지 3개월 밖에안되었고 퇴직금도 넉넉하고 나름 아직까진 먹고 살만함.
지금도 일할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일 할 수 있는데 굳이 코로나 이 난리에 일하고 싶진 않음.
집에서 유튜브보고 책보고 게임하고 집에 운동기구 설치해놓고 몸만 조지면서 나름 재미나게 삼.
총 재산은 한 2억 조금 안됨. 퇴직금 까지 합하면 2억 정도 되긴할건데
아마 이게 1억 7천 밑으로 떨어지기전에 일할거라고 생각됨.
댓글
본인도 공장일하다 소방공무원 됐는데 경찰이나 소방시험 보는게? 못해도 교순소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것더라.. 공무원 교대근무는 완벽히는 아니지만 야간근무 때 취침시간 있음. 막 누가 쪼으는 것도 아니고 다치면 다친대로 병가내고 병원비나오고 일못한다고 돈 안나오고나 짤리지도않고
좆소 and 생산직 갤러리의 절대 명언이다
-생산직을 버티는건 그 사람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임-
-교대근무를 하면 몸이 어떻게 되냐면 오래된 배터리처럼 됨. 수면 -> 활동. -> 수면. 이렇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2시간 수면 -> 활동. 또 졸림. -> 또 잠. _ 활동 이런 느낌.-
왜 사람이 배워야하는가를 여실히 깨닫게 되는게 좆소공장이지 그리고 가오 잡으면서 지 경력 이빨터는 놈들이 노가다판에 더럽게 많지 소위 말하는 노가다 김씨 ㅋㅋㅋ
이제 30중반차면 일할때가 없다는걸 깨닫게 된다. 지금은 모르겠지. 나이가 차면 찰수록 취업이 헬이라는걸 느끼게 됨.
아니 나이 32살 먹고 1억7천 모으면 좆망아님? 그래갖고 30평대 아파트 사지도 못하고 죽겠네.
그래도 공장 현장가서 일하거면 기술직으로 해야지
단순 생산 조립포장직등으로 하면 몸상하고 돈도적어
취갤에 자주보이는 고졸 생산직의 현실...jpg
(생산직 현실) 대기업 생산직이야말로 커리어 끝장 아니냐 ㅋㅋ
그 이직하기 힘든 대기업 사무직보다도 더함
생산직이란거 자체가 기술? 같은건 좆도없이 그냥 숙련만 되면 누구나 가능한 일들을 하는거임
기술이란 단어를 논하고 싶으면 저기 설카포 박사는 따고 와라.
뭐 어찌저찌 중간관리자급으로 못가고 계속 노가다질,대가리 쓰는일 없는거 자체가
일단 수평이직은 절대 불가하고 무조건 인생 내리막길만 남은거 ㅇㅇ
그런거 본인도 알고 소개팅이던 뭐건 상대방도 알고 있음
생산직인거 안밝히는 첫째가 이거겠고
둘째는 아무리 생산직 잘나고 돈받아도 주변이 고졸 전졸 따리인건 변하지 않음.
대기업 낙하산이니 뒷구멍 인맥입사니 하는거 다 생산직인거 알지?(다른쪽은 스카우트라고 한다) 당연히 얘네들은 기술을 다루는게 아닌 걍 노가다꾼이기 때문에 능력울 평가할 대목이 고작해야 성실성 이딴거밖에 없으니까 아무나 틀딱자제분들 꽂아넣는게 가능한거임.
그러니 저 집단에서 아무리 잘나고 본받을사람 만나봐야 마인드는 똑같은 길빵 문신 침 찍찍뱉고 가오잡고 병정놀이하는 좆고딩 새끼에서 안 벗어난 경우가 많음
그러니까 우리 없으면 안돌아가는데? ㅋㅋ 돈은 더 많이 받는데? 이러고 있지
니네가 생산직임을 숨기고 돈많은걸 내세우고 싶다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성공한 챙녀랑 다를게 없음. 얘네들도 한때 돈좀 만졌고(혹은 현역이고) 논리가 안통하는 문신 먁버충 포주 사이에서 배운 쓰레기같은 마인드 암만 잘 숨겨도 드러난다 ㅇㅇ
20대를 갈아넣은 공장생활을 정리하면서 느낀점
20살부터 공장생활 시작해서 10년넘게다녔다 20대를 갈아넣어버렸지
13곳다녔고 하루하고 추노하거나 3달하거나 길면은 2년넘게하고 정신없어서 추노하다 사진못찍은곳도많고
박스공장.식품공장.사출공장.전자제품.자동차공장.밧데리공장,고무공장,휠공장까지 반도체빼고는 어지간한건 다해본것같음
공장생활의팁
1. 면접보고 현장보여줘서 추노느낌오면 가지말아라
돈급하고 빨리할려고 출근했어도 1~2시간일해보고 이걸내가 한달.1년을 버틸수있나 생각해보고 바로추노해라
어차피 1금융권 비상금대출 백수여도 받으니까 그거받고 최대한 버틸만한곳 천천히 구하는게답이다
거지같아도 일구하기 귀찮다고 배우는거 귀찮다고 버티다보면 몸만망가지고 나이만쳐먹는다
대기업아닌이상 어중간한 중견이나 좆소는 돌아다니다가 그나마 괜찮은곳 찾는거임
2. 밥이거지같으면 오래다니지말아라
사장부터 관리직까지 생산직 직원들을 가축취급하는거다
회사급식도 하나의복지임 그만큼 투자를안하는거고 대충쳐먹고 일하다 영양실조걸려서 뒤져도 상관안한다는거임
3. 학교처럼 여러사람들하고 친해지지말아라
공장은 별의별 싸이코들도많고 도박중독자에 알코울중독자에 신불자투성이다
일주일 말섞어보면 다알수있음 그중에서 진짜 진국이다 이런사람하고만 친해게지내라 괜히 엮어봐야 너네한테 도움되는거 하나도없다
솔직히 돈만벌고 바로집가서 자기생활하는 독고다이가 최고인것같다
4. 절대로 만만하게 보이지말아라
공장은 고학력자가 거의없다 아줌마,아저씨들도 초졸도있고 중졸~고졸투성이다
알아주는 대기업생산직말고 좃소생산직가면 조회때도 욕을지껄이며 반장이 어린사원들 웃으면서 주먹으로 때리는것도 많이본다
이런사람들중에 괜찮은사람도 좀있겠지만 대다수가 이성적인판단을 하지못한다 수십년간의 반복작업과 멍때리다보면
성격이 이상해질수밖에없다 그냥 약점을 주면안된다 몸이말랐으면 헬스를 열심히해서 트레이너같이 몸키우는것도 괜찮고
전신문신해서 못건들게 하는것도있지만 이런건 비현실적이니까
그냥 저놈이 이상하다싶으면 되도록 친해지지말고 자기일만하고 근태만 잘지켜라
그리고 열받으면 절대로 주먹으로 때리지는말고 자재를 바닥에 스파이크꼽던가 파렛트를 발로까던가 성깔있는척을 해야한다
계속참으면 거기있는사람들은 본인이 잘나서 니들이 쫄아서 못개기는줄안다
5. 하루라도 빨리탈출하는게 답이다
공장 단순노동은 경력으로 인정도안되고 힌회사에 오래다녀봤자 누구나 배우면할수있는 단순조립.설비조치.품질검사
이런것밖에 못한다 공장을 다닐거면 전기.소방따서 시설관리나 자동화설비 오퍼나 기계고치는 공무나 자격증있는 품질팀
이런쪽아니고 단순조립.사상,포장.검사,적재 이딴거면 인생낭비라고 생각한다
다른곳옮겨도 경력으로 쳐주지도않고 신입으로들어가서 일다시배우고 나이먹고 어린애들한테 텃세질당하고
본인하고 나이비슷한 사람들은 생산관리직이나 사무실에서 대리.차장.부장 이런거달고있고
모든 자존심을 땅바닥에 버려야할거다
6.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교대안하고 주간만하면 편의점알바수준으로 돈을받는다
어쩔수없이 교대를해야하는데 대다수가 적응이안될거임
이럴때는 차라리 주간에서 야간넘어갈때 주말에 밤새워서 바꾸던가
야간에서 주간넘어갈때 밤새고 잠적게자고 맞추던가 이런식으로해야지
일하다가 밤새면서 맞추면은 갑자기 픽하고 죽을수도있음 실제로 내가다니는곳에서 어떤아재 그렇게죽음
그리고 분진날리거나 먼지많고 환경거지같은곳은 알아서 도망가고 매연나오는 지게차쓰는곳은 피해라 폐암걸린다
기계에말려서 절단되거나 뭉개질수있다 이런생각나는 생산직은 안전장치있어도 가지말아라
구글에서 중국공장들 사고나서죽은거 cctv로 많이있거든 정말끔직함 한국공장들은 사고나도 그런거 공개안해서 잘못봄
니들이 빠는 대기업 생산직 현실 알려줌
나는 연x공대 졸업 후
백색가전 만드는 회사 공장에서 근무 했었음
일단 대기업 생산직이라고하면 보통 꿈의 직장
막강한 파워의 노조, 안정된 직업 등등 떠올리는데 현실 말해줌
(현기, 정유 제외 대기업 생산직)
1. 업무
: 대학 나와도 고졸 알바생이랑 똑같이 라인에서 드릴박음
라인 작업 안하는 설계나 시설쪽은 학연/지연 없으면 못 간다고 봐야함 어 기계과 나오셨네요 드릴을 써보세요 !
딱 이 수준이다
2.워라벨
:개좆도 없다.
잔업 특근 선택이니 저는 이만 집에 가볼게요 ㅎㅎ
=>인사평점 반영 평생 진급 못 하고 라인에서 드릴만 박아야함
50대에 주임 대리 달고 라인에서 드릴박는 아재들 보면 존나 짠하다 ㅋㅋ
아 니가 잔업 특근 다 한다고 조장 반장 달 수 있다는건 아님 ㅎㅎ
왜냐고? 개좆같은 학연 지연이거든~
3.개좆같은 꼰대
: 7,80년대에 고졸로 운 좋게 입사한 새끼들
노예 마인드가 존나 뿌리깊어서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다함
관리자들한테 벌벌 떨고 사측에서 걍 하라는대로 다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스스로 내팽겨침 ㅇㅇ 걍 이 새끼들보면
그냥 이유없이 화남
4.기이한 고용구조
: 팀에 10명 있으면 3명 정규직 비정규직7명 ㅋㅋㅋ
다음날 되면 라인 맡겨둔 애가 일하러 안 나옴 ㅋㅋㅋㅋㅋ
아 전날 술 먹어서~~그럼 라인 누가 잡아 ?
니가 잡아야지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내 동기들 반은 1년 못 버티고 나갔고
반 남아 있는 애들은 돈에 미친 새끼거나 가정이 있거나
돈은 일년에 교대근무 해서 원천 6천 가까이 준다
근무시간은 ? 잠자는 7시간 빼고 다 ^^ 주말? 특근 ^^
대기업이든 정유사든 결국 생산직은 인생패배자임
처음에 입사할 땐 좋았다
일도 그렇게 안 힘든데 월 300이상씩 들어와
성과금, 상여금, 떡값 다 하면 1년찬데 세후 5000은 기본이야.
세상 다 가진 거 같았음.
그게 불과 얼마 안 가서 다 헛된 거고 의미 없는 거라고 느껴버렸음.
대기업이고 정유사고 그러면 좋을 거 같냐?
결국 생산직 카테고리 범주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은 인생패배자들임.
친구를 잘 사겨라,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많이들 들어봤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테고
대기업도 다녀보고 정유사도 다녀봤지만 하나같이 열등감 시기에 찌든 얘들뿐이다, 특히 20대후반 30대초반 같은 애매한 나이 말고
20대 초반, 30대 중반이상인 애들은 그냥 자격증도 별로 없고 운 좋게 생산직에 쳐 들어온 고졸따리들이
왜 자꾸 명문대 대기업 사무직 애들하고 맞먹으려고 드는지 모르겠음.
지금까지 경험상 10에 9은 다 4년제 사무직 애들한테 은근 열등감 느끼고 있었다.
나도 그랬어. 왜?
1~3년차까진 좋아. 괜찮다 이거야 내가 월급 더 많으니까.
4년 대학교 나와서 등록금 날리는데 나보다 월급 적네 ㅋ?
근데 4년차 지나가고부턴 역전 당하기 시작해. 누구는 돈 벌려면 교대 ㅈ빠지게 돌고 현장 돌아다니고 근무 시간 내내 소음에 시달리거나 그러는데
얘들은 우리가 볼 땐 편하게 의자에 앉아 근무해. 휴식 시간도 길어. 여유로워 사람들이. 일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어
퇴근하고 업무전화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어. 교대도 안뛰고 주전으로 일하면서도 우리보다 월급 받는거 보니 열등감 터지더라고 나도.
그래서 자꾸 현장도 모르는데 현장도 모르는데. 라며 까기 바빳던 거 같다. 걔들 입장에선 얼마나 같잖았을까?
현장이라고 해봐야 뭐 기계 자동화 다 돼 있고 우린 기본에러조치 하거나 공구로 뭐 대충 해보고 안되면 보전부르는건데
뭐 대단한거라고 당장 계약직 불러서 7일이면 할 수 있는 일인거 우리도 다 안다.
근데 이미 우린 대학 가기엔 늦었고 열심히 공부해서 2~3년 해서 명문대 간다해도 30대야.
이미 놓쳐버린 기차라고. 기회조차도 없어. 우리도 그런 오피스 라이프 즐기고 싶은데. 그러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찌드는 거 같다.
시간은 지날수록 교대로 몸은 씹창나고 돈은 벌어야 되는데. 4년제 애들은 시간 지날수록 연봉 인상폭도 크고 주전이란 메리트가 너무 커 진짜 너무 부러워.
돈? 많이 벌면 뭐해? 내 수명 내 시간 다 깎아먹으면서 쳐 버는건데. 평범한 사람들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쉴때 누구는 출근하고
남들은 자는 시간에 나와서 일하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들 만날 일도 줄어들고 사람들간의 교류도 줄어들고 결국 공허함 뿐이다 인생이
내가 여러군데 다녀봤고 사무직 여자애랑 연애도 해봤지만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 뭐냐고?
사무직 애들은 일 끝나고 다 각자의 라이프임. 직장 동료 딱 그 뿐이라고.
근데 생산직따리들은? 그냥 일끝나면 다들 밥먹으러 가자~ 술 마시러 가자~ ㅋㅋ 진짜 아주 그냥 친구야 친구 형동생들 ㅋ
왜 그러냐고? 걔들은 그런 주전 메리트로 자기들 인생 친구들 인연들 만나는데 우린 매일 달라지는 퇴근 시간 남들과 다른 근무일
근데 왜 그렇게 생산직 다니는 애들이 기를 쓰고 결국 돈이 최고다 교대 괜찮다 중소따리 갈빠엔 그냥 대기업 노린다
대기업 생산직이면 중견기업 사무직 씹어먹는다 헛소리들 쳐하는지 암?
결국 자격지심 열등감 인생패배자들이라서 그럼.
지들도 인생 존나 공허하고 ㅈ같은거 암. 단지 돌려놓을 수 없을 뿐이지. 나이 쳐먹고 대학가서 중견기업이라도 입사 가능함? 안됨 ㅋㅋ
그냥 평생 50살~55살까지 교대근무로 수명 깍아먹고 남들과 다른 근무시간 근무일 공허함 속에서 평생 살아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인정하기 싫은
개불쌍한 패배자들이라서 그렇게 정신승리 하는거임.
5년차 연봉 영끌 7500 받는 직장 퇴사하고 요즘 그냥 it 공부하고 있다.
여기도 취업시장 개 빡세고 월급 존나 짜지만 나 하기에 따라서 발전 가능성 있고 내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는 그게 너무 좋음
생산직마냥 7일만 굴려도 할줄 아는 그런게 아니라 나를 대체할 수 없게 하고 싶고 내 경력을 인정하게 해주는 그런 직장. 남들과 같은 근무시간 근무일
그런 평범함이 너무 좋다 그냥
힘내라 인생패배자들아 현실을 받아들이고 수명 깍이고 공허함속에서 평생을 보내자
니들 대기업 생산직가면 인생 역전하는지 알지?
현실은 거기 가 봣자 사회시선은 밑바닥이다 아직도
결혼정보회사 표같은거 보면 애초에 생산직 없는 경우가 많고 (직업으로서 가치를 전혀 인정 안 해준다는 소리) 그나마 있는곳도 니네가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랑 다르다. (그나마라도 정유나 현차까지는 가치인정 뭐 좀 될 수도있는데 석화부터 철강 조선소 반도체 전부 아니다)
니네 울산 여수같은곳가면 뭐 인식 좋다고 자위하지?
실제로 가서 니가 소개받는 여자수준 니 주위에 동기 선배들 결혼한 수준보면 이 표가 그나마 후하게 쳐준거구나 알거다. (거진 진짜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군에 외모도 니 수준보다 낫기힘들다) 니네가 생산직인데 교사나 다른 대기업 엔지니어들 소개 받거나 9급이상 공무원 받자나? 실제로 절반 이상 주선자가 생산직이라는거 얘기안해주고 한 경우고 그거 아니면 니가 존잘이거나 그 여자가 존못인경우가 많다.
정유석화가면 일이라도 편하고 개꿀일거같지? 몇몇 개꿀부서 제외하면 존나 별로고 교대근무에 비쳐맞고 여름에 햇빛 다 쳐맞으면서 일해야하고 화학제품들 계속노출되서 발암되거나 건강 안좋아짐. +하이바(안전모) 써서 탈모는 덤임
지금이라도 탈출 할 수 있는애들 탈출해라 빨리
현실적으로 탈출 할 수 있는 애들 알려줌
1) 고등학교성적이 그래도 4.0등급 이내인 애들인데 좆문대 와서라도 정신 좀 차린애들( 좆문대중에서 그나마 이름 있는 곳 최소 학점 4.0이상) -> 편입이나 재수 준비해서 될 가능성 좀 있다. 공무원 군무원 9급도 가능성은 있다(일반 행정은 니네 수준에 좀 힘들고 기술직 전화기 니네 전공 맞춰하거나 아니면 경찰이나 소방)
2) 영어 잘 하는 애들 : 어학연수든 뭐든 좀 해서 영어 잘하거나 토익 800점 이상 있는애들 편입노릴만하다.
3) 돈 많은 집 애들 : 사업을 하든 유학을 가든 건물주가 되든 한번 굴러보고 퇴사해서 딴거하든 다른선택지들이 많다.
근데 돈이 좀 어정쩡하게 많은집 애들(집안 순재산 15억-25억) 이런 애들은 내가 알려준거 빨리 시행해라 늦으면 늦을수록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이거 안되는 애들은 뭐 그나마라도 대기업생산직노리는게 맞을 수 있는데 이거 다 안되는 애들이 요즘 생산직 가는것도 쉽지도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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