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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인중개사 현실

by 세상만사어화둥둥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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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인중개사 현실 글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20대 공인중개사 현실 글입니다. 20대 공인중개사 현실 글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20대 공인중개사 현실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20대 공인중개사 현실 읽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0대 공인중개사 현실 요약은 밑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20대 공인중개사 현실 글 하단을 이용해주세요.




20대 중개사의 현실 알려드림


29회 동차로 자격증 따서 로컬,법인 등등 여러방면으로 굴러먹은 20대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개업은 나이먹고 할 거 없을 때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은 업이라는 거다.

20대에 중개사 딴 애들중 스펙 좋고 학벌 좋은애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갈 데 없어서 달랑 하나 있는 자격증 붙잡고 어떻게든 먹고 살고 싶은 마음 이해는 하는데, 자격증에 들인 노력,시간 아까워도 눈 딱 감고 장롱에 쳐박아 두고 훗날을 도모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중개사의 사회적 인식이 상당히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그걸 감수할만한 수입적인 메리트도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중개업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해당사항 없으면 깔끔하게 이 자격증 취득 포기하고 다른 길을 가도록 해라.

1.부모님(가까운 친척)이 중개업 종사자로서, 업력이 10년이상 되었으며 매 년 종합소득세율 구간 38~42%를 유지하는 개업공인중개사인 경우
- 사실 이 경우엔 밑에서 일배워서 차리면 어느정도 성공은 보장된게 맞다. 중개업으로 상당히 성공한 케이스의 개공의 노하우를 그대로 답습 할 정도의 지능만 된다면 중견기업 과장급 이상의 연봉을 만질 수 있다고 생각함

2. 부모가 1번과 동일한 조건인데 자격증이 없는경우
- 부모가 무등록 개공에 해당하여, 명함에 대표 명칭를 사용할 수 없는 부모의 자식인 경우 자격증을 취득해 니가 명목상 대표 지위를 유지하며 개꿀 빨면서 적당히 물려받아라. 이 정도 수익 내는 부동산이면 지역사회 터줏대감인데, 지역 상가 다 망해도 부동산은 20년 넘게 버티는곳 존나 많은거 알지?

3. 부모가 돈이 존나 많은 케이스인 경우
- 이 경우엔 수익 보다는 자식이 백수인걸 못견뎌하시는 부모님들께서 자격증 취득해서 개업하라고 권하는 케이스이다. 그 좋은 환경에서 중개사도 못따는 대가리 가진 새끼는 그냥 부모돈으로 카페나 하는걸 추천하고, 중개사가 가성비 나쁘지 않은 자영업인건 맞다.(투입 대비 고점이 높음)


위에 해당사항 없으면 중개사 할 생각 때려쳐라. 20대 중개사는 이용해먹기 딱 좋은 타겟이라고 생각한다. 가뜩이나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취업하기 어려운거 아는데 힘들 수록 돌아가야 결국엔 좋은 결과가 있다. 결국 중개업의 핵심은 노하우고, 이 노하우를 개업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고 얻어내는 방식이 있지만, 가난한 20대에겐 그만큼의 돈이 없을 뿐더러 실패하면 복구가 불가능 할 만큼 사회에서 패배자가 돼버린다. 소공으로 가면 된다는 얘기 하는데...차값+보험비 천만원 박으면서 개 잡상인 취급받는 일이나 하려고 하는 니들 부모님 가슴아프신거 생각하면 절대 못할거다. 그런 리스크 감수해도 노하루 절대 안알려줄거다. 좋은 사장 만나는건 정말 정말 10%안에 드는 행운이니까 요행을 바라지 말고, 중개업을 포기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우리의 젊음은 개 사기꾼 개공새끼들 돈벌이를 위해 희생되기엔 너무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노력해서 더 높은곳을 바라보자.


--댓글
나도 29회인데 반갑다
이글 존나 공감한다 글쓴이 고생많았겠네
학원에서 기초부터 직강했더니 4명 스터디그룹이 생겼고 결국 다같이 합격했는데 부모님연관없는 사람들 다 죽쑤고있다 ㅇㅇ
내가 1번에 해당되고
친한 누나 2명이 2번에 해당되는데 나포함 3명말고는 죽을라그런다
나는 회사다녔는데 대비해서 수익은 1.5배~2배 일강도는 존나편하다 여행존나다님 ㅇㅇ

회사다니다가 때려치고 보조원으로 몇개월 일하다 다시 전직장으로 리턴했는데ㅋㅋ 어느정도 공감이다
난 서른하나인데 더 나이먹고 시작해도 늦지않는다는게 많이공감됨
물론 잘되는사람들도 있음, 위에 말한거처럼 기반이 있어서 잘될수도있고 사업적수완좋고 다각화잘해서 똑똑하게 정착하는사람들도 있겠으나 그런사람들은 중개사안해도 좋은직장다녔을껄ㅋㅋ


솔까 누가 잘안됐다고해서 나도 안되는건 아니다
그냥 내가 해주고싶은말들은 제발 누가 좋단다 안좋단다
그런거 듣지도 보지도말고 본인들이 정말 하고싶음 그열정
그대로 열심히 하면 무조건 보상받는다고 생각한다
남들얘기 들을 필요없다 한마디 더 보태자면 그바닥에서
실패한얘들 말은 절대 듣지도 보지도마라 어차비 쟤네는 실패한얘기만 한다







20대 공인중개사는 솔직히 도피지




20대가 공인중개사를 한다는것은



일종의 도피다



정상적인 청년이라면



초중고 학창시절 알차게 보내고 수능보고 인서울 입학.



대학라이프 잠깐 즐기고 군대 그리고 복학



전공공부, 자격증 공부하다보면 금방 취업전선에 뛰어들나이



주변에 중개사 공부하는새끼 ?? 구라안치고 대학에서 한명도못봄 



심지어 대형학원 오프라인에서 조차 20대는 손에꼽을정도



꼴랑 기사하나 토익 점수 형편없는 상태에서 제도권 입성하기엔 벽이 높고



공무원 시험은 어림없을것같고



그렇다고 4년제 졸업하고 뽄새빠지게 블루칼라 될수없고



뭐 할꺼없나 찾아보다가 국가공인자격증이 눈에 들어오지



8대 전문자격증은 공무원보다 빡새보이고



공인중개사??? 이건뭐야 오 ㅋ 부동산 ㅋ



대한민국의 3대 자산 中 예금, 주식 그리고 부동산!



그래 이거라도 따서 일확천금을 노려볼까??



그렇게해서 다들 시작하는거 아니겠냐??


본인이야기 아님


--댓글
ㅋㅋㅋ
인서울 못하면 정상적인 청년 아니냐?
돌아이네
20대에 컴퓨터나 기사 자격증이나 언어자격증은 공부해도 되고 중개사 공부는 하면안되냐? 그래서 남들 저런거 공부할때 나는 중개사 공부해서 취업하겠다면 이게 현실 도피냐? 남들 자격증 공부할때 일찍 취직하면 도피냐? 남들 입사원서 넣을때 자영업으로 창업하면 도피냐? 대학안가고 혼자 창업하면 도피냐?

네 머리속에
인서울=성공=월급 높음 이라는 생각이 밖혀있어서 그럼
이건 너가 인서울을 못해봐서 이런 생각이 밖혀있는거
그리고 대출 1억 나온다는게 부럽냐? 난 연봉이 1억이라는 줄 알았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한 내 친구는 대출없이 전세 살고 있는데 애도 20후반인데 애가 더 부럽겠네?

평균의 기준을 너무 높게 잡은게 이 글의 치명적인 오류네 ㅋㅋ "국민 평균 5등급" 모르냐? 꾸준히 공부해서 자격증 딴 거 자체가 평균 이상이란 소리임. 물론 20대가 중개사 하는거 자체가 평범하지 않은 이미지긴 하지





공인중개사 현실 말씀드림.



1. 학력무관이기 때문에 기본 교양이 없는 실무자가 많다.

- 나는 대졸자이고 회사에서도 많은 자동화 사무를 본 경험이 있어서 각종 계약서(위탁)와 비즈니스맨들을 자주 접했었다. 그래서 사무적 용어가 매우 중요함을 알고 있음. 전문성이 떨어지면 신뢰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실제로 중개법인에서 한 6개월 일해보니 애들이 특약도 어디 중졸 수준도 못한 문장으로 적고 앉아있음.

해당 중개보조원이나 중개사는 대개 1년 이상을 실무로 뛰고 있었음에도 맞춤법 검사는 고사하고 일단 가계약에 미쳐있어서 권리관계도 근저당 외에는 읽을 줄 모름.



2. 중개보조원도 아니고 공중사도 아닌데 대표인 경우가 많다.

- 중개사 자격증 취득한 애를 대표로 앉혀놓고(바지), 실제로 대표는 따로있음. 계약할 때에만 나타나서 도장 찍는 경우 허다.



3. 개정되면 비상이다.

- 개정된 부분만 보고 고객에게 설명만 하면 되는것을 맨날 헷갈려할 정도로 빠가사리가 많다.



4. 20대에 너도나도 팀장 실장.

- 그냥 3개월 이상 하면 팀장이고 실장이더라. 심지어 자격증 없는 애들이 임원이기도 함. 그렇다고 영업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ㅎㅎ



5. 수익

- 가장 중요한데, 인터넷에는 너도나도 월천이다. 재무설계사랑 똑같음. 내가 본 실무자 50명 정도에서 월천은 1~2명이고(강남) 나머지는 월 100~200따리 벌면서 회사에 절반 가져다줌. 물론 식대, 유류비는 알아서. 그러면서 성실하게 출근해야하는 이상한 곳들 많음.





PS. 질문 받는다.


--댓글
나도 직원 14명정도 중개법인에서 꽤 오래 일했는데 쓴이가 적은글에 동감. 우연히 몇년치 수수료 정산서를 봤는데 사무실 월매출이 8천만원정도 됐는데 14명중 2명이 2천만원전후로 찍고 한명이 천만원정도 찍었더라 나머지는 11명이 삼천 찍었으니 여기서 비율제로 60프로 정산되면 실제 월급은 뭐....

이런글 뭐 의미가 있나??어차피 법인이든 개인사무실이든 개인영업력에 달린거고...자기가 거기서 입지있고 잘나가냐 못나가냐 차이만 있지..이런글은 어디 전문직이든 뭐든 다 통용되는거다.잘하는애들은 잘하고.좀 못하고 덜떨어진애들 있는거고.특약사항 잘 적는게 중요한게 아니고.계약 잘 쓰는게 중요한거지...시험전에 이런똥글 적어봐야 욕만먹는다.




중개사 현실 알려준다 (15년차임)



1. 차릴까? 소속 공인중개사 갈까?





나이 잡수셨으면 차리는게 이익임. 아니면 닥치고 소중으로 배워야함 

중개업은 만들어주고 팔아먹는 직업이 아니기때문에 다양한 사건,사고

다양한 상황이 오게됨. 이 다양한 상황이 문제인데. 나이가 있으시면 

그래도 연륜이라도 있기때문에. 해결이 가능함. 



30대 중초 혹은  사회 초년생은 1년은 배우는것을 추천한다. 리얼 

그리고 잡고 나와야할것은 "광고"임





2. 수입은 어떻게 될까?



소위말해서. 프랜차이즈를 차린다고 볼때, A+급은 업종마다 틀리지만 

2억에서 2억5천 (가맹/인테리어비용포함/권리.보증금포함) 들여야 

8~1000만원 벌어갈수있음. (물론 점포개발팀으로 인해 정상적인 상권

받았을때) 



중개사는 그 차리는돈이 5000만원 내외로 떡칠수있음. 즉 적어도 1억

에서 1억 5000정도의 가치있다고 보면됨. 전문직은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지만.. 





즉 한장(월수 1000)이 자영업자의 꿈이라면 그것을 조금더 쉽게 다가갈수

있는것이 중개사임. 문제는 시발 이것이 고정적이지 않으니. 일반 자영업자

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것임. 



하지만 알다시피 망해도 크게망하지않고 항상 재기할수있고 평생 활용할

수있는 자격증가치는 제외한것임. 



3.자격증을 딴 니네가 좃나게 잡아야할것 두가지 



광고, 손님 클로징임. 물건이야 공동중개를 해도 되도 그만, 광고는 무조건

잡고 나와야함. 현실이 좋은자리에서도 블로그 돌리는게 현실임 



4.중개사가 당하는 " 100퍼센트 수렴하는 두가지"



수수료항방 ( 몇천에서 억단위까지) 와 큰사고 한방임 



큰 사고라는것이 관행에 빠져서 관성적으로 하다가 언제가 한방 터짐. 불가

항력적으로 터지기도함. 



수수료한방이라는것은 분양/부지등 큰 매매건인데. 갑자기 뒷걸음 치다가 

할수도있음. 



내가 아는 사례는 수수료만 양타로 2억5천(대기업사옥이전)인데 직원이어서 

계약전에 때려치고 부동산 아무거나 잡아서 차린적도있음. (수수료 뜯기지

않을려고...) 



큰사고는 빌라를 팔아먹었는데 3년후에 소유권 반환소송 쳐들어올때임 

그때 깨진돈이 3000임.  -_-; 재개발 빌라를 팔아먹었는데 그 빌라 방수

를 내가 다해준적이 있음 (시발 괜히 하나 팔아먹어서) 그돈이 1500임 

(리모델링수준으로 해줬음 시발 ) 



중개사들 다 그렇게 산다. 



원하면 2탄도 올라갈거임 




젊은 소속공인중개사 현실적인 수입



30회에 합격하고 두달전에 원투룸 부동산에 소공으로 취직함 
공인중개사 현실적인 수입이 100따리라는둥 헛소리가 있는데 순수입 저번달에 434 이번달에 432만원 벌었다 일주일만 출근해도 100은 벌겠다 ㅋㅋㅋㅋ 둥가둥가 놀꺼 다놀거 일해도 이정도는 버니까 젊은 애들도 무서워하지말고 시작하셈

--댓글
나는 우리 본가가 사업쪽이라 판매직 알바를 엄청 해서 나이에 비해 많이 능글맞아서 그런건 없는거 같긴해 너 하기 나름인거같음 나는 어려보여서 무시 받기 싫어서 아는게 많아야 이사람을 압도하면서 영업할수있다 이 마인드로 지금도 퇴근하고 오늘의 부족했던 점 성찰하고 공부하고 .. 그렇지만 사실 무시받긴 하는거같아 ㅋ 젊은데 왜 이렇게 잘하냐고 들으면 그날은 하루종일 신나 ㅎㅎ 

손님수도 중요하지만 내 영업 철칙은 "선택과집중"이야 손님양이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그 속에서 계약이 될거 같은 손님을 확실히 영업하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음

버릴 손님은 철저히 버리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 다른 중개사 포지셔닝은 잘 모르겠지만 원투룸 전월세 임대 중개사는 확실하다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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